인도랑 네팔에서 잘써먹은 돼지꼬리입니다.ㅋ
정말 전원을 꼽자마자 뜨거워져서 유용하게 쓰긴 했는데...
이거 한국에서 계속 쓰시는분 계신가요?
사실. 감전이랑 가정용 220v에 끼워써도 되는가 싶은 불안함이 가득하네요.
두개인데.
하나는 murphy bonus original v-230 ac/dc 라고 적혀있고요.
하나는 comet v-230 w350 ac/dc라고 적혀있네요.
이제 겨울이라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위에제품 안전한가요????????노하우라도좀 알려주세요.ㅋ
아님 이런 사이즈의 히터기 한국제품도 있나요?
아아.
다시금 인도 기념품들을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ㅋ
첫댓글 에유 괜히 쓰셨다가 낭패보세요. 참으세요. 인도에서도 돼지꼬리 문제 생겨서 게스트 하우스 주인에게 욕먹는 사람도 봤답니다. 물론 정확하게 잘 사용하면 괜찮았지만...한국은 전력차가 있고 그게 좀 허술한 전기제품이라 안쓰시는게 좋을 것같아요. 우리나라에서는 그런거 못본거 같아요. 핫플레이트가 만원대 저렴한 건 많은데...
인도제품이 좀 허한 면이 있지만 쓸만합니다. 인도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고 한국에서도 쓰는데 지장은 없죠. 단, 인도에서 그 물건 사용으로 이따금 휴즈가 끊어져 정전을 발생시키곤 합니다. 특히 차나 커피 물을 끓일 때는 그저 그만이죠. 현지 라면이나 북인도에서 흔히 파는 보리가루를 끓는 물에 넣어 휘저으면 좋은 아침식사용이 됩니다. 인도여행에서는 필수용품입니다. 빠하르간지 전기용품에서 "스몰 일렉트릭 히터 for boiling water" 달라고 하면 대강 압니다. 사이즈를 잘 골라야함.
여행 다닐 때마다 돼지 꼬리는 너무 유용하니 한국에서는 사용하지 마시고 외국여행에서만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