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래씨의 목소리도 노래도 너무 좋아하는 팬이에요! 태래씨가 노래하는 걸 사랑해서 시작했을테니 행복하게 노래하고, 사랑해줬으면 좋겠는 마음이에요. 태래씨가 웃지 않고 노래하지 않는 모습도 전부 사랑하고, 태래씨를 보기만 해도 행복하니까 꼭 뭔가 해야 한다는 의무감 갖지 말고 즐기며 활동했으면 좋겠어요. 태래씨가 힘들고 지치고 넘어져서 울더라도 울음을 그치고 다시 일어날 때까지 묵묵히 기다릴게요. 울어도 괜찮아요. 물론 제가 이런 말 안해도 태래씨는 멘탈마저 너무 건강해 보여서 아주많이 걱정되진 않지만, 무슨 말이라도 해주고 싶었던 마음이라도 알아주면 좋겠어요..! 팬들을 기쁘게 행복하게만 해줄게 아니라, 지치고 힘들 때는 기대어 쉬어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편지를 전해봐요. 태래씨 노래를 들을 때마다 행복하고, 태래씨 목소리를 너무 좋아해요. 태래씨가 초심을 잃지 않고 즐기면서 해내다보면 태래 자신에게 행운이 찾아올 거라고 했는데, 저에겐 벌써 태래씨라는 행운이 찾아왔네요. 늦었지만 데뷔한 거 너무 축하하고,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