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노비라도 대감집에서 해야  좀 편한데 대감들이 다 병신에 이상하고  민원 신청인도 너무 짜증납니다. </p><p> </p><p>진짜 진짜 진짜 50대 되면  창업  혹은 상점주가 되어야 할 것 같은데</p><p> </p><p>아는분이 5천만원 투자 본사와 6:4 이율 나누고  알바생 고용등의 골치 아픈일이 있으니  무인 편의점(요새 이마트 24)등을 한번 고려해 보라고 하는데  전망이 어떨까요?</p><p> </p><p>ㅠㅠ 유튜브에서  편의점 망하는것도 나오던데 노후에 뭐 먹고 살아야 하는지 고민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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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편의점 쉽지 않아요 요즘 점주들 인건비 건지는 것도 힘든 분들 많아요 무인으로 돌아가는 점포도 결국 나를 갈아 넣는거죠 뭐..무인은 또 재고 파악도 중요하구요 진짜 편의점 하시려면 공부 엄청 하셔야 할거예요 얼마를 투자하면 한달에 얼마를 번다 이건 솔직히 허황 된거라고 봐요^^;
옆 가게에 편의점이 새로 생겼어요 사장님이 50대 여자분이시라 가끔 가면 이런저런 얘기 하는데 직장 생활하시다 처음 창업 했다면서 어려움 얘기하시는데 1. 잡 일이 많다--물건 정리를 하루 종일 하는거 같대요 채워넣고,유통기한 지난거 빼고, 테이블 수시로 청소해야하고, 외부 청소,분리수거도 해야한다.
2. 쪼잔해졌다--마진이 몇 백원 짜리도 있으니 정말 예민해지고 담배 사면서 라이타 서비스 달라는 사람하고도 싫은 소리 해야한다.
3. 알바생을 못 구해서 직장 다니는 아들이랑 교대하다 얼마전 10시부터는 무인 점포로 운영한다.
생각나는게 이정도구요.. 그래도 이분은 다른 편의점에서 몇달 일해봐서 어느 정도 각오는 하고 시작했는데도 힘이 들다고 하시네요
이마트 편의점 괜찮긴 해요. 다른 가맹점에 비해서요. 그런데요. 투자금이 일단 많이 필요해요. 그리고 자리 중요해요. 저희가 큰 건물 1층에 여러명이 같이 투자해서 편의점 했거든요. 이름없이 그냥 했다가 나중에 이마트24시로 바꿨는데요. 우선 건물에 들어가는 보증금에 월세도 적은 금액이 아니고요. 기본 투자금이 많이 든다는걸 생각하셔야 하고 내가 투자한 금액을 금방 다 뽑을수 있는게 아니예요. 몇년간은 손익분기점이 오기전까진 내가 가졌던 돈에서 마이너스란 생각을 잊으시면 안돼요. 저희같이 자리가 정말 좋았던 곳도 코로나 직격탄 맞아서 매출이 정말 줄었어요. 저희는 다른 사업도 시작해야 해서 얼마전 정리하고 빠져나왔어요. 저녁엔 무인인데 도난 사건 있었은데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골치가 아파요. 알바 문제 골치 아프고요. 알바가 돈 훔쳐서 … 매번 반복되는 일이고요.그리고 편의점도 자영업이라 매여살아야해요. 어디 못가신다고 봐야해요 편의점 지박령이라고 생각하셔야해요. 일이 은근 많고요. 무거운 물건도 옮겨야 하고 청소 빡세고 인벤토리 관리 하는것도 해야하고요. 자영업 하면 세금이니 그런것도 다 생각하셔야해요.
첫댓글 편의점 쉽지 않아요 요즘 점주들 인건비 건지는 것도 힘든 분들 많아요 무인으로 돌아가는 점포도 결국 나를 갈아 넣는거죠 뭐..무인은 또 재고 파악도 중요하구요 진짜 편의점 하시려면 공부 엄청 하셔야 할거예요 얼마를 투자하면 한달에 얼마를 번다 이건 솔직히 허황 된거라고 봐요^^;
위치를 잘잡으셔야해요
약간 외곽쪽 공장많은곳 오피스텔쪽요
잘되는사람은 잘되요
일년은 알바해보고 하던데요
편의점 잘 알아야 할수 있어요..
직영매장에서 알바에서 매니저까지 다 해보시고.. 다 아셔야 편해요..
상권마다 상품 배치나 선호상품 등 다르기 때문에 경험 많이 해보셔야해요
지인이 편의점 창업한 지 1년만에 이 달까지만 한대요. 무인은 아니지만 알바가 수시로 그만두는 바람에 하루에 12시간 이상 일하기도 했어요. 옆에서 보기만해도 진짜 힘들어 보이더라구요.
옆 가게에 편의점이 새로 생겼어요
사장님이 50대 여자분이시라 가끔 가면 이런저런 얘기 하는데
직장 생활하시다 처음 창업 했다면서 어려움 얘기하시는데
1. 잡 일이 많다--물건 정리를 하루 종일 하는거 같대요
채워넣고,유통기한 지난거 빼고, 테이블 수시로 청소해야하고,
외부 청소,분리수거도 해야한다.
2. 쪼잔해졌다--마진이 몇 백원 짜리도 있으니 정말 예민해지고 담배 사면서 라이타 서비스 달라는 사람하고도 싫은 소리 해야한다.
3. 알바생을 못 구해서 직장 다니는 아들이랑 교대하다 얼마전 10시부터는 무인 점포로 운영한다.
생각나는게 이정도구요.. 그래도 이분은 다른 편의점에서 몇달 일해봐서 어느 정도 각오는 하고 시작했는데도
힘이 들다고 하시네요
다른거하세요 ㅜㅜ저희친척언니 돈잘벌다가 편의점 차렸는데 이것저것 다뺏더니 월오십남았대요 인건비도안남아요 ㅠㅠ
위치가 좋아야할듯해요
차라리 마진생각하면 치킨집이날거같아요 ㅠㅠ
저도 요즘 편의점에 관심이 많아요 직접 하시는 분중에 매장을 여러개 하시는분이 있는데 괜찮다고 추천해주셨어요 이것도 케바케이겠지만 힘들지않고 돈 벌수가 있을까요? 공부도 많이하고 준비도 철저히 해야겠지요
무인은 절대 무인으로 운영될수 없어요.
이마트 편의점 괜찮긴 해요. 다른 가맹점에 비해서요. 그런데요.
투자금이 일단 많이 필요해요.
그리고 자리 중요해요.
저희가 큰 건물 1층에 여러명이 같이 투자해서 편의점 했거든요.
이름없이 그냥 했다가 나중에 이마트24시로 바꿨는데요.
우선 건물에 들어가는 보증금에 월세도 적은 금액이 아니고요. 기본 투자금이 많이 든다는걸 생각하셔야 하고 내가 투자한 금액을 금방 다 뽑을수 있는게 아니예요. 몇년간은 손익분기점이 오기전까진 내가 가졌던 돈에서 마이너스란 생각을 잊으시면 안돼요.
저희같이 자리가 정말 좋았던 곳도 코로나 직격탄 맞아서 매출이 정말 줄었어요.
저희는 다른 사업도 시작해야 해서 얼마전 정리하고 빠져나왔어요.
저녁엔 무인인데 도난 사건 있었은데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골치가 아파요.
알바 문제 골치 아프고요. 알바가 돈 훔쳐서 … 매번 반복되는 일이고요.그리고 편의점도 자영업이라 매여살아야해요. 어디 못가신다고 봐야해요 편의점 지박령이라고 생각하셔야해요.
일이 은근 많고요. 무거운 물건도 옮겨야 하고 청소 빡세고 인벤토리 관리 하는것도 해야하고요.
자영업 하면 세금이니 그런것도 다 생각하셔야해요.
윗분고 쓰셨지만 무인 매장은 손님들 입장에서 무인이지 점주 입장에선 무인 아니예요. ㅠㅠ
그리고 점주가 그 자리에 없을때도 코인 투자자가 하루종일 핸드폰으로 확인하듯 핸드폰으로 매장 씨씨티비 자주 확인해요. 편의점에서 주말이나 저녁 알바 해보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알바관리가 진짜 힘든가봐요
시이모님이 편의점 하시는데 친척모임만 있으면 며느리들한테 자기 편의점에서 일 하라고 권유를 많이 하세요
편의점말고 건어물 무인점포같은거 어떠세요?? 지역이 어딘가따라
제친구보니 물건 금방금방 빠지고 장사 잘되더라구요
다른건 모르겠고 알바관리때문에 너무 고생하시는 사장님들은 봤어요. 거의 본인이 12시간씩 하시더라구요.
건너건너 아는분 월세 안내고 가족끼리 운영해요. 월세를 낸다거나 알바 고용하면 편의점은 마이너스라고 비추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