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입니다.
오늘 가입하고 첫글을 올리내요.. 다른곳에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대전에서 복부인님을 만나고 여기에도 글 올려다라는 부탁을 받고 올려봐요..
경매친구들에서 낙찰시 실시간 보통 하루 이틀마다 글써서 올렸습니다.
행복재테크에서는 몇일씩 묶어서 올릴게요.
이건은 2015년 8월 25일 낙찰건 입니다.
이번 낙찰건은 5일전에 심심해서 경매물건을 보다 관리비 미납 6백만(공용부분만 3년치)이라는것을 보고 호기심이 땡기더군요.
분석 고고고~
이번 물건은 부모님이 사망으로 아파트가 상속됐습니다.
자식은 7명.. 그러나 자식들 분란으로 합의가 안돼 집판매를 못해 결국 자식중 한명이 재산분활을 위해 임의경매(형식적경매)를 걸었습니다.
이사건의 중요포인트는 관리비 인수문제 입니다.
통상적으로 낙찰자 인수입니다.
짱돌 가동시작... 영화 감시자들에서 악당중 정우성처럼 전 설계를 시작하여... 시나리오 완성...
우선 말해드릴건 관리비 1원도 줄생각없습니다.
하는거봐서 자식들 한 6개월 고생좀 시켜볼 생각입니다.
돈받고 명도도 시도 할생각입니다.
2부는 2주뒤 잔금낸후 올릴게요.
방법은 미리 오픈하면 안돼서요. ㅋㅋㅋ
전 법을 사랑합니다.
낙찰자 이름이 잘못나왔내요.
2등과 25만차이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65F433957038A2737)
2015년 8월 27일 낙찰+2일
하루입니다.
오늘은 마눌님이 넌 경매 타고 났다 하내요.
(마눌님이 저보다 생일 4개월 빨라요 ㅋㅋ)
그래서 생각해봤습니다. 작년 1월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입찰로 법원 가본게 10번정도이고 입찰건수로 하면 한 15건정도 한것 같아요. 낙찰은 5건 됐어요.
낙찰률 30%넘는듯하내요. *^^*
어제부터 대출 상담원들 경쟁시키고 있어요.
ㅋㅋㅋ 좋은 조건 찾을려고요. 썩 마음에는 안들지만.
우선 그나마 나은건
아파트
낙찰가 126.250.000원
대출 80% 101.000.000원
금리 3.12% 중도상환 1% 내요.
대출 1억천만원 가능한곳 있는데 중도상환이 1.5% 거부중~~~ 내리라고 말하는중입니다.
오늘 낚시하드시 미끼 던질겸 등본에 있는분 7명에게 내용증명 보냈습니다. ㅋㅋㅋ 이정도 작성은 15분이면 끝.
1인당 1200만원 받을수 있다는걸 강조하며
미납관리비 분배해서 나에게 내라. 그사람은 배당잘받게 해주겠다. 아님 즐겁게 해주겠다 했어요.
물건도 치우기 실으면 1인당 5만추가로 입금하라고 하고요. 내일이면 반응 오겠죠.
즐기면서 명도해봐요.
법원 서류는 귀찬아서 다음주나 확인.
지금까지 낙찰건들 다 다르게 명도해 보아요.
넘 즐기는거 같아서 걱정임...
오늘도 활기차게 보내요.
2015년 8월 28일 낙찰+3일
하루입니다.
화물차에서 대기하고 있다 심심해서 써봐요.
어제 낚시한다고 내용증명을 날렸다고 했습니다 ㅋㅋㅋ 결과가 나오내요. 7명중 한분이 연락왔습니다..
제일 큰 물고기입니다. 공유물분할 경매신청자....
이런 저런 말들을 했습니다.
간단하게 요약...
관리비 미납분 7명분으로 나누어달라..
낙찰자인 저에게 입금한다내요.
집안에 물건 2주안에 치워준다내요 다른사람이 안가져가면 본인이 가서라도 치워준다고 합의.
명도는 2주안에 해결할듯.. 명도비는 0원
잔금납부명령 나옴 납부하고 바로 수리좀 해야겠어요.
역시 당근과 채찍의 효과 좋아요.
기분좋아 명도확인서 만들었내요.
낙찰 3일째 전세달라는사람과 보고 매매의사 있다는사람 나왔내요. 좋은 징조겠죠.
![](https://t1.daumcdn.net/cfile/cafe/2406934357038D4730)
2015년 8월 28일 낙찰+3일
오후에 집주인과 통화하여 잔금 치르기 전에 집들어가도 됀다는 협조 얻었내요. 수리할곳 견적 조사한다고요.
월요일 부동산부터 수리할인력 대동하여 견적 뽑아야죠.
가상견적은 뽑았는데 어찌됄지 ㅎㅎㅎ
2015년 8월 31일 낙찰+6일
하루입니다.
ㅋㅋㅋ아들 유치원 방학이 오늘로 끝입니다..ㅠㅠ
경축...내일 부터 자유좀 얻겠어요.
오늘은 날이 더워 다같이 오후에 대전에 마실이나 가자하여 낙찰 받은 집을 찾아갔습니다. 집좀 다시 보고 대전 전담 공인중계사분 한분 만들고 부동산에 가서 매물 조율과 관리소장님 만나서 말하던중 연체이자도 부담해야한다는 소리에 가볍게 판례보여드리고 아웃 시켰습니다. 총 30분 안걸린듯. ㅋㅋ
잘 협조와 마무리 하기로 했어요.
시간이 남았길래 연락 없는 6명을 잡기위해 대전법원에 ㄱㄱ 아이와 마나님을 위해 맞은편 홈플러스에 내려주고 들어갔습니다. 사건 열람비는 5백원
이제 조사좀 해볼가 연락처들아 어디 있니...
ㅋㅋㅋ 연락처가 없다.... 포기는 금물...
이사건의 경매신청자는 이들중한명.. 송달료 영수증을 보자 친절하게 연락처 써있다..
한명뿐이다.. ㅋㅋㅋ
포기하지 말고 이제 이사건의 개효를 관람해볼가....
흠. 자식 6대 1 싸움이내.. 웃긴건 1쪽이 내게 최대 협조하는사람이다. ^^;;
내용 습득 끝. 니들 소장 써준 사람누구야...
소장 첫페이지에 친절한 어디법무사와 연락처 ㅋㅋ
팁하나는 당사자들 주민번호 습득다하시길.. 소송을 하던 멀하던 꼭필요함..
복사비도 아까워 사진으로 다찍음.. 짠돌이 김기사..
약20분
후후 이제 니가 6명의 보스냐.. 전화걸기
기대를 저버리지 안음. ㅋㅋ 싱겁게 끝남 안돼.....
보통 경매 낙찰돼면 미납관리비 낙찰자가 낸다. 이렀게만 알고 법무사던 조언 하는사람이 말한다.
그래 파산한사람에게 받기머해 그냥 그걸로 끝낸다. 그러나 상소자들 아니다. 이후 절차를 잘 말해드렸습니다. 법무사가 그랬다고 맘대로 하라는 좋은말..전 진짜 감사합니다. 즐겁게 해줘서요.하고 마무리함.
ㅋㅋ 머리들 아플거다 생각하고 1시간뒤 그렀게 조언한 법무사를 털어야겠다. 법 제대로 알아~~~
전화를 거니 그러치 안아도 상속자 연락왔었다. 내용증명 잘봤다... 법무사님이 내용증명 잘써다고 칭찬하내요*^^*
자기들이 조언 안했다고 하시내요
그럼 아시죠 먼내용인지.. 법무사님 네
저도 주택관리사부터 민법 이런쪽으로 잘안다고.. 상속자들에게 잘말했다고 하내요.
그리고 실질 6명 보스를 찾았다. 연락처 받았다.
대보스님 전화걸기.....
자기들도 혼란이다. 이사건 진행하면서 여러곳 문의 할때는 미납관리비는 낙찰자다는 소리만 들었다며 말하신다. 네네 그건 일반인과 초보들이고요. 전 전문가에요. 집물건 어찌할가요.. 다시 잘설명함..
시간 2~3일만 달란다 상의한다고.....
이것으로 오늘 일과 끝...
이제 이과정이 일인가 익숙해진 걸까....
평온하내요. 아파트 낙찰건으로 특수물건 빼고 전과정 다해봐서 인가요..
다른 과정 배우고 싶내요.
차대기하면서 폰으로 작성함...
힘찬하루 마감 하세요.
#### 전에 쓴글 복사해왔습니다. ^^;; 내일 추가로 올릴게요.
감사합니다. 즐기고 있어요.. 뵨태..^^;;
프로시네요 ^^
과거 지식으로 알고 있던것들 잊어버리고 있던것들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눈이 틔이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제가 가장 부족한것은 마음의 여유라는 사실도 알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명도를 즐기는 고수시네요^^ 제 물건하고 비슷한데 아직 전 해결 못하고 있어서요 ㅠ 제건 상속자들 8명이 소유주에 미납관리비200이.있는데 실제점유는 1명이고 나머지 7명은 등본에도 없습니다 다만 배당은 실점유자만 못받아가는 상황입니다 ㅠ 나머지 형제들 배당으로 관리비 내라고 협상중입니다만 쉽지않네요...경매계에서도 점유자 외에 배당금수령은 명도확인서도 필요없다고하고요ㅠ 나머지 점유안하고 배당받는 사람들 가압류도 될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 없을까요? 조언부탁드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대단하시네요.. 명도 많이 껄그러운 일일텐데 즐기면서 하시네요 ㅎㅎ
감탄뿐이네요~ 참고하도록 할게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이런것을 어떻게하는지 모르겠어요~ 전 오늘 신세계에 들어왔습니다~ 감탄또 감탄만 나옵니다~~ 나도 경매고수가 되고싶어요
대단하세요. 경매도 쉽지만은 안은것같아요.
여러 고수님들의 경험담을 참고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마인드가 좋습니다 긍적직인 마인드
우와~ 멋지세요~
큰 돈이 걸려있는 경매를 웃으면서 하시네요 멋져요~~
아직 용기도없고 돈도없고 배짱도 없어서 시도도 못하고 있는 저로써는 굉장히 충격적인 내용이네요
대단하십니다.
어디사세요~한번만나뵙고경매법전수받고싶어요~밥사드릴께요~~
명도의 예술을 보는 듯 하네요
대단한 여유로움으로 거침없이 명도~^^
너무 부럽습니다, 잘읽었어여
역시 즐기는자를 이길수는 없는가보군요^^
안녕하세요 정말 오래된건이신데 저도 동일한 상황인데 당시 어떻게 처리마무리 하셨는지 궁금해서요. 전 이번이 첫입찰 초보인데 다수상속 소유자건이라 생소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