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됐다. 습기가 많고 눅눅한 날씨가 계속되는 장마철을 건강하게 보내야 본격적인 여름이 와도 지치지 않고 건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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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는 오히려 습기 때문에 위장이 애를 쓰게 되어 습열(濕熱)이 생겨서 본인도 모르게 과식을 하고 식탐이 생길 수도 있다. 습기로 인해 대변이 묽어지는 때가 많고, 더러는 습열로 인해 진액이 말라서 변비기가 생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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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음주·신문보기’ 女‘찜질방·산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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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 기사입력 | ||
●주5일제로 가족중심형 여가 증가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은 28일 전국의 10세 이상 남녀 3000명을 개별면접해 분석한 ‘2007 국민여가활동조사’를 발표했다. 그 결과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가장 많이 경험한 여가활동은 TV시청·라디오청취로 조사됐다. 이어 목욕·사우나, 낮잠, 외식, 신문·잡지보기, 가족·친지 방문, 산책, 영화보기, 쇼핑, 찜질방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가활동 1위인 TV시청·라디오 청취는 특히 40대 이상 연령층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20대가 가장 낮았다. 유형별로 보면 취미·오락활동(외식·쇼핑·노래방가기 등)이 31.4%로 가장 많았고 휴식활동(TV시청·목욕·낮잠 등) 22.8%, 관광활동(야유회·드라이브·해수욕 등) 15.7%, 스포츠(축구·줄넘기·맨손체조·당구 등) 9.8%, 문화예술활동(공연관람 등) 9.3% 등 순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음주(38.3%)와 신문·잡지보기(29.8%), 등산(29.2%) 등에 집중했다. 반면 여성은 목욕·사우나(36.1%), 산책(26.1%), 계모임·동창회·사교모임(24.0%) 순으로 뚜렷하게 구별됐다. ●40대이상 TV·10대 온라인 즐겨 세대별로 보면 10대는 온라인 중심이였고,20대는 온라인에서 실외로 이동했다.30대는 활발한 사회활동과 건강한 체력, 독립적인 경제력을 바탕으로 가장 다양하고 적극적인 여가활동 즐겼다.40대는 사교적 여가활동 참여비율이 높아졌고,50대는 여가활동이 소극적으로 변했다가 은퇴 후 60대는 사적모임 중심으로 나타났다. 주40시간 근무제에 따른 긍정적인 변화로는 42.3%가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의 증가’를 꼽았으며 ‘자기계발’(24.5%)이 그 뒤를 이었다. 소득계층별로는 월평균 500만원 이상 소득자가 평균 22.6가지의 여가활동을 경험한 반면 100만원 미만 계층은 11.5가지로 빈부차가 뚜렷했다. |
건강한 여름나기? 물마시기 나름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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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 기사입력 | ||||
물 만 잘 마셔도 여름나기가 한결 수월하다. 우리 몸에서 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성별,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 60~85% 정도. 여기서 대략 1~2%만 잃어도 몸은 갈증을 느낀다. 정상 성인이 여름에 흘리는 땀은 하루 평균 300㏄로 물 마시기를 통해 이를 보충하지 않을 경우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어떤 물을 어떻게, 얼마나 마셔야 하는지 알아두는 것이 건강한 여름을 지내는 첫번째 수칙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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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대머리 흑인이 없는 까닭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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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 | 기사입력 | ||
흑인종 기후조건은 적도는 태양과 가깝고 지구의 회전력이 크고 중심부이므로 열이 많아 날씨가 뜨겁고 습도가 높다. 날씨가 더워 대기 중에 습도가 많아 피부가 이완되어 모공이 확장되기 때문에 탈모가 잘 안 된다. 이마가 발달되어도 습도가 높으면 탈모가 덜 된다. 인체 표면은 열이 많지만 대기 중의 습도가 높아 탈모가 적다. 한의학의 경락이론으로 보면 흑인종은 방광경락이 발달되어 신장과 방광기능이 좋고 몸에 수분이 많으므로 탈모가 적다. 백인종 백인종들이 주로 사는 지역은 지구의 회전력이 작은 가장자리로 차갑고 습도가 낮고 건조하다. 백인종은 몸의 겉이 찬 반면 내부는 뜨겁다. 그래서 피부는 땀이 덜 나지만 열은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탈모가 쉽게 된다. 한의학의 경락이론으로 보면 백인종은 심장이 발달되어 우리 몸의 36.5도를 유지하는 심장의 열기가 강해서 몸에 열이 많은 편이다. 피부색깔은 흰색으로 보이나 실제는 심장이 발달되어 자세히 관찰하면 적색이 많다. 황인종 지구의 중간에 위치하여 4계절이 있다. 봄과 여름에는 수분이 머리로 올라오고 대기 중에 습기가 많아 탈모가 안 된다. 피부 색깔이 황색인 것처럼 탈모도 중간이다. 그러나 가을과 겨울이 되면 날씨가 건조하고 대기 중에 습도가 부족해 인체의 모공이 닫혀 열이 머리로 올라가고 두피의 수분이 부족하여 탈모가 된다. 그러나 남녀 차이가 있다. 여성은 몸이 습체로 구성되어 있고 경락도 수분이 많은 음경락이 발달돼 탈모가 적다. 그러나 남성은 몸이 건조하고 성격은 강압적이고 열이 많은 인종을 막론하고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선 몸의 열 관리를 잘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고 두피를 청결하게 하는 게 탈모 예방의 첫걸음이다. |
건강한 다섯가지 맛 오미자차 드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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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기사입력 | ||
[당신을 바꾸는 푸드테라피] 간 독소 푸는 신맛, 심장 열 조절하는 쓴맛 오미자차 ::::: 5㎏ 가볍게- 오이 이왕이면 유기농 오이를 사다가 주전부리 대신해 날로 먹어보자. 오이냉국이나 오이김밥, 아니면 얇게 썬 오이를 소금에 절여 꼭 짠 다음 삶은 감자·달걀 으깬 것과 섞어 만든 샌드위치면 다이어트 식단의 메인 요리로도 손색없다. ::::: 5시간 더 활기차게- 오미자차 예컨대 신맛은 간으로 들어가 독을 풀며, 쓴맛은 심장에 작용해 열을 조절한다. 오미자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 뒤 찬물에 하루 정도 담가둔다. 붉게 우러난 찻물을 냉장고에 두고 마시면 갈증도 해소된다. 꿀을 타면 신맛이 한결 줄어든다. |
10억 아파트 살면 뭐하나, 당장 쓸 돈이 모자라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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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기사입력 | ||
[동아일보] 집에 갇힌 ‘不動’부자들 20여 년간 다니던 대기업을 2년 전 퇴직한 김모(55) 씨는 서울 강남지역에 시가 10억 원이 넘는 번듯한 아파트를 갖고 있다. 직장 초년(初年) 시절 전세로 시작해 그 후 받은 월급과 스톡옵션, 퇴직금 등을 틈틈이 모아 집을 사고 늘리는 데 투자한 결과다. 하지만 이 아파트 외에 그가 보유한 금융 자산은 고작 2000만 원 남짓. 별도의 고정 수입 없이 갖고 있는 예금을 고스란히 생활비에 써 온 김 씨는 대학생 남매인 자녀의 결혼을 앞두고 고민이 많다. 미국 사회에서는 오래전부터 ‘land(house) rich, cash poor’라는 말이 쓰이고 있다. 집이나 땅 등 부동산 자산은 많지만 처분이 쉽지 않고, 당장의 가용(可用) 자산이 많지 않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이다. 최근 한국 사회에서도 이런 ‘가난한 부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빈털터리 부동산 부자들 강남에서 전세로 살던 이모(36·여) 씨는 올해 초 친정과 가까운 곳에 시가 5억 원짜리 아파트를 샀다. 자신과 남편이 갖고 있던 금융자산을 탈탈 털고, 매입한 집을 담보로 은행 대출 2억 원도 받았다. 주변에서는 “결국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고 하지만 그는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 남편의 월수입은 250만 원이 안 되는데 매월 대출 원금과 이자로만 200만 원 가까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현금 없는 부자’들은 한국 가계의 새로운 트렌드이기도 하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5월 현재 한국 전체 가구의 가구당 평균 총자산 2억8112만 원 중 76.8%가 부동산이었다. 이 연구원의 이주량 박사는 “미국의 경우 이 비율이 40%대인 것과 비교하면 무척 높은 수치”라고 말했다. ○집값은 올랐지만 소득은 안 늘어 가난한 부자가 늘어나는 가장 큰 이유는 지난 몇 년간 집값이나 땅값이 급등했지만 오랜 경기 침체로 실제 소득은 그다지 늘지 못했기 때문이다. 국민의 실제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2.2% 증가에 그쳤다. 게다가 현 정부 들어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이 늘어난 것도 중요한 이유로 꼽힌다. ‘가난한 부자’들의 생활수준은 높은 물가 때문에 더 낮아지고 있다. 강북에서 살다가 얼마 전 강남으로 이사 온 이모(37) 씨는 아들의 어린이집 비용이 강북보다 월 50만 원이나 더 든다는 사실 때문에 숨이 막혔다. 이 씨는 “자녀 교육 문제로 급하게 이사 온 이웃 중에는 집에 제대로 된 가구나 가전제품을 들이지도 못하고 사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퇴로가 없어 고민 가난한 부자들은 대부분 ‘1주택 실수요자’다. 살고 있는 주택 외에 가처분 재산이 더는 없다는 뜻이다. 유일한 방법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집이나 땅을 파는 것이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 최근 부동산 경기의 침체로 거래가 끊긴 데다 집을 판다고 해도 고가(高價) 주택의 경우 양도세 부담이 크다. 힘들게 모아 온 재산의 상당 부분을 세금으로 내는 것에 적지 않은 저항 심리가 있는 것이다. 이런 수요를 잡기 위해 금융권에서는 집을 담보로 노후생활 자금을 연금 형태로 받는 역모기지론을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생활비를 위해 집을 담보로 맡기는 것에 거부감이 있기 때문이다. 자녀 교육 문제와 부동산 재테크에 대한 기대 심리 등이 퇴로를 차단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 ‘부동산 버블’ 꺼지면 더 낭패 자칫 부동산 버블이 일시에 꺼지면 ‘가난한 부자’들은 직격탄을 맞아 가계 부채가 급등하는 위기에 처할 수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개인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의 비율은 2000년 83.7%였으나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난해에는 142.3%까지 치솟았다. 또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한국 경제는 지속적으로 소비 침체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경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
식품 라이벌 열전 우유 vs 요구르트
우유는 칼슘·단백질 풍부
요구르트엔 엄청난 유산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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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협함과 독단에서 벗어난 진정으로 강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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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대박좇는 ‘기술 제일주의’ 함정에 빠졌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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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 기사입력 | |||
[한겨레] 삼성그룹이 모든 계열사에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라는 ‘특명’을 내렸다. 주력인 전자 부문의 실적 부진이 명목상 이유지만, 그 이면에는 급변하는 기업 환경과 ‘삼성 경쟁력’에 대한 근본적인 위기의식이 깔려 있다. 수익성-반도체·엘시디 쫓기고 ■ 위기의 원인은?=삼성을 먹여 살려 온 건 반도체다. 반도체는 대규모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3~5년 주기마다 ‘대박’을 노리는 대표적인 장치 산업이다. 2004년 반도체에서 분리한 엘시디(LCD) 사업도 마찬가지다. 삼성은 정보기술(IT) 거품이 빠진 2001년 영업이익이 2조원대로 쪼그라들었으나, 반도체 호황을 맞은 2004년에는 무려 12조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최근 실적이 나빠졌다지만, 여전히 이익률은 12%(2007년 1분기)로 제조업 평균을 크게 웃돈다. 그 때문에 반도체 업황이 나빠진 지난해에도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6조9300억원)과 맞먹는 6조6400억원을 반도체 설비에 쏟아부었다. 고비를 넘기면 또다시 ‘대박 주기’가 찾아 올 것이란 셈법이다. 문제는 설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져 수익성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이다. 그동안 삼성의 대규모 투자에 밀렸던 일본과 대만의 메모리 업체들은 최근 활발한 합병·제휴로 덩치를 키워 삼성에 맞서고 있다. 엘시디 분야에서도 삼성이 지난해부터 양산 중인 7세대(40인치대) 설비에 이미 대만 업체들이 진입하기 시작했다. 경쟁적인 설비 투자로 공급 과잉이 좀처럼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 원가 경쟁력이 돌파구?=삼성은 ‘글로벌 아웃소싱’(현지 생산)을 경쟁력 강화 방안의 주된 과제로 꼽았다. 삼성의 또다른 성장축인 휴대전화 사업의 전략 변화를 예고하는 대목이다. 삼성은 올 들어 중국과 인도, 동남아 등에서 중저가(100달러 미만·약 9만3천원) 단말기 판매를 늘리고 있다. 프리미엄폰 전략을 고수하다 경쟁사에 선점당한 신흥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것이다. 인도 공장의 생산량을 늘리는 한편, 베트남 등지에 대규모 생산라인 건설도 검토 중이다. 그러나 일찌감치 ‘현지화 체제’를 갖춘 노키아에 맞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가장 큰 과제는 ‘원가 경쟁력’이다. 삼성은 그동안 국내외 협력·부품업체들을 철저히 수직 계열화함으로써 프리미엄 전략에 성공했다. 디자인과 기능이 앞서는 고가품을 경쟁사보다 앞서 내놓는 시장 대응력 측면에서 세계 최고를 자랑했다. 하지만 ‘가격 경쟁’을 해야 하는 신흥시장은 사정이 다르다. 예컨대 최대 시장으로 성장한 인도는 6만~7만원대 단말기가 가장 잘 팔린다. 업계 1위인 노키아는 이미 생산뿐 아니라 연구개발·물류·마케팅의 80~90%를 현지에서 조달한다. 출시 신제품의 절반 가량은 5만원대다. ■ 지금은 근본적 변화가 필요한 때=삼성에 지금 필요한 것은 단기적인 사업·인력 재편이 아니라 근본적인 경영 전략의 변화라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2년 전, 프린터 등 8개 제품을 ‘차세대 새 성장동력’으로 발표했다. 이들 제품을 오는 2009년까지 세계 1위 자리에 올리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그러나 이미 선두를 달리고 있는 텔레비전, 디스플레이, 메모리 등을 제외하면 아직 뚜렷한 성과가 없다. 프린터 사업이 소비자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지만, 휼렛패커드가 독점하고 있는 기업 시장에선 여전히 맥을 못추고 있다. 이를 두고 삼성이 기술 개발과 ‘일사불란’ 기업문화 역동성 걸림돌? 삼성이 27일 밝힌 경쟁력 강화 방안에는 ‘임직원들의 위기 의식 고취’가 주요 과제로 포함돼 있다. 이 때문에 적잖은 임직원들은 그룹의 이번 방침을 수뇌부의 ‘계열사 군기 잡기’로 해석한다. 삼성전자의 한 과장급 직원은 “
삼성의 위기 요인을 관료화에서 찾는 이들도 적지 않다. 현재 주요 계열사 23곳의 사장급 이상 43명을 보면 구조본과 계열사 재무·관리 출신이 26명(60.1%)으로 절대다수를 차지한다. 삼성전자의 임원을 지낸 한 인사는 “삼성전자는 매출과 이익의 8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어 위기일수록 해외영업이 중요한데, 해외 책임자들이 영업의 문외한들로 채워졌다”며 “기업의 역동성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재무·관리 중심 사고에서 벗어나 마케팅에 주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첫댓글 유용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슈퍼공비님.. 체격도 예술이시고... 건강 정보에도 무척 밝으십니다... 잘 읽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