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고등부 시범경기를 통신소 인원들과 같이 TV로 보았다.
아니 고등학생들이 저렇게 잘하나요?
공부안하고 족구만하는 전문적인 선수들인가요?
졸업하면 저 선수들은 족구하는 대학으로 갈수있나요?
지금까지 나온 경기보다 박진감이 넘칩니다.등등 많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먼저 이처럼 선수들의 기량을 성장시켜준 양팀 단장님을 비롯한 감독,코치,학부모,
주변어르신들께 족구인의 한사람으로써 고개숙여 감사드린다.
양팀 공격수의 화려한 넘어차기, 파워넘치는 안축차기, 꺽어차기,페인트 기술등
세터들의 토스, 노바운드 실력등
특히 수비수들의 안정된 리시브와 발 재간, 포기할줄 모르는 파이팅등
실로 기존 성인 참가팀들의 실력과 견줄만한 경기가 아니였나 생각된다.
앞으로도 이런 고등부의 경기가 많은 방송매체에 출연하여 족구발전에 기틀이 되였으면 한다.
2014년은 아시안게임이 인천에서 열린다.
어제 본 고등학교선수들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뛸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해 본다.
첫댓글 어제 본 방송을 못봐서 아쉬움이 더욱 남게 만드시는 글...ㅠ.ㅠ 재방송은 꼭 봐야 겠네요..2014년을 기다려 봅니다.
이 동영상 안올려주나요?
지금 인코딩 하고 있습니다..근방 올라 갑니다..
생각보다 고등학생들에 성장속도에 너무 놀라웠습니다--그런데 요즘 sbs게임을 보면 생동감이 너무 떨어지는것 같네요--제가 보기엔 요즘 사용하는 시합구가 게임에 박진감을 많이 삭감하는것 같습니다--족구를 아는 사람들은 공의 종류에 따라 비거리가 다르다는것을 알겠지만 일반 시청자들이 감상할대는 솔직히 수비가 못 잡아도 비거리가 많이 나오는 공이 재미날것같아서요-ㅡ그래야 보면서도 흥이나고,족구를 해보고도 싶고,족구하는사람들을 인정도해줄것 같구요-욕먹을 소린지는 몰라도 공좀 탄력있는 시합구로 바꿔주세요???
그래서 체육관에 와서 봐야 속 사정을 안다닌까~요즘 원낙 비거리가 많이 나와서 공기압을 조금만 높여도 거의 다 넘어가 버린다...연맹에서 원하는것은 1세트에 한 두개 넘어 가는것을 기준으로 하는데 날씨가 더우면 10개씩 넘어가 버리는 경우가 나온곤 하거든 체육관에와서 자네가 공기압 조정을 잘 좀 맞춰 봐 주시게나~~
전용 족구장이 없는 비애이겠조-한호형님 말씀도 실무책임자로서 오죽하면 그런 공을 골랐을까 이해는 갑니다-그런데 요즘 게임을 보면 초창기에 비해 게임에 박진감이 많이 떨어지는것은 사실입니다-제생각엔 공이 문탁해보여서 게임이 박진감이 떨어 지는것 보단- 비거리가 많이 나와서 펜스로 공이 많이 넘어가도 게임에 재미를 위해 탄력있는게 낳지안을까 싶네요(기냥 족구방송이 잘되었으면하고 좋은뜻으로 예기 한거니 오해들은 말아주세요)
오늘 야족이나 일찍 나오셔~~
공 칼라디자인에 따라속도의 차이가 발생한것 같습니다. 흰색 단일구일때가 가장 빨라 보이겠죠...
고등부는 우리족구에 미례입니다 우리 100 인 클럽에서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으~~~그 경기를 못봤네요~~~어쩌나??
박진감이 떨어지는것은 5인제기때문입니다 기막힌 a킥을하여도 수비수한명이 스탠드밑에 서있다가 쉽게 받는데 재미있을리가없죠 4인수비할때는 수비수가 받을수없는공을 성공시킬때 박수가 저절로 나올것이며 득점이다 싶을때 수비수가 전력질주하여 걷어올렸을때 또한 갈채가쏟아지고 할때 시청율이높아지고 저변이확대되겠죠 예전에 왕갑철선수등의 호수비와 내노라하는 화려한 공격수의 묘기가 그립습니다..
맞습니다. `08년에는 이런 문제가 해결 되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멋진경기였습니다 성인경기보다 노련미가 조금 부족하지만 파워풀하고 다양한 공격에 다시한번 놀랬습니다 한스타성호고와 양동고 경기 정말 잘 보았구요....우리 족구의 미래를 보았습니다..^^
종환이형뜻과백인들의희망이2014년에는꼭정식종목이되길간절히비나이다....
의정부공고 창단이 빨랐으면 게임할수도 있었을텐데.....담음엔 의정부공고입니다...
양동고 감독입니다...청소년부 경기에 대한 회원님들의 많은 찬사와 격려에 감사드립니다..앞으로 더좋은 모습 보여드릴수 있도록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경기장에서 보시면 많이들 이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