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랑코에를 키운지 다섯달쯤 되었습니다.
한달쯤 전부터 아랫쪽 잎이 뚝뚝 떨어지고 새순이 이상하게 뒤틀려 자라기에
화분이 좁은가 싶어서 분갈이를 해주려고 보니 모두 네뿌리가 심어져 있는데
이상하게 뿌리가 엉성하고 잔뿌리도 별로 없고... 그렇더라구요.
물을 너무 많이줘서 그러는지 아니면 너무 안줘서 그러는지...(15~20일에 한번 흠뻑 줍니다)
잎끝에 곰팡이 비슷한 시커먼것이 생기기도 했구요.
창가에서 키우다가 아얘 베란다로 자리를 옮겨버렸습니다.
옮겨놓고나니 넘 뜨거워서 죽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꼭 다시 살려야하는데...
참, 얼마전 구입한 구문초 잎끝이 갈색으로 변했습니다.
배송오느라 뜨거워서 그렇겠거니했는데 계속 기운이 없어 보이네요...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첫댓글 ㅡㅡ^ 카랑코에는..이제 우편으로 줄기하나 받을셈이라...잘 모르게꾸요.. 물은 애들의 습성에 따라 잘 줘야겠지만 대부분이 흙이 바짝 마름 흠뻑한번 주라고 하던데....여... 초보라 지성~
가랑코에는 햇빛을 좋아한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제 가랑코에도 아랫잎은 잎끝이 누렇게 변하더라구요. 그냥 노화인갑다 하고 떼어주기도 하고 그냥 지켜보고 있는데...가랑코에도 다육식물하고 비슷하게 관리하시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