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꾸준히 상승…대전은 하락폭 확대
대전 전셋값도 하락세
서울 아파트값은 꾸준히 오르면서 상승폭을 키우는 반면 대전의 아파트 값은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13일 발표한 6월 둘째 주(10일 기준) 전국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폭이 지난주 0.09%에서 이번 주 0.10%로 커졌다. 12주 연속 상승하며 상승폭을 조금씩 키우고 있다.
반면 대전의 아파트값은 지난주 –0.02에서 -0.04%로 하락 폭이 확대됐다. 18주 만에 하락을 잠시 멈추더니 다시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지역별로는 중구(-0.07%), 동구(-0.07%), 서구(-0.06%), 대덕구(-0.03%)는 하락했으나, 유성구(0.00%)는 보합을 보였다.
대전의 전세가격은 -0.04% 하락해 전주(-0.03%)보다 소폭 확대됐다. 동구(-0.10%)가 가장 많이 내렸고, 대덕구(-0.07%), 중‧서구(-0.04%), 유성구(-0.01%)가 뒤를 이었다.
한편 서울의 전세가격은 5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서울의 강남 3구 아파트는 올들어 전 고가를 거의 회복했고 전셋가도 7월 계약 갱신 전세들의 첫 만기가 오면서 더 오를 것 같지만 대전 등 지방의 경우는 미분양 물량이 소진돼야 상승 전환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최영규 기자
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
첫댓글 좋은 정보 되시길....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수고하세요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네요...지금은 모든 상황이 어려워서...올 중후반까지는 관심을 가지고 시장의 흐름을 계속 지켜 봐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