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고.. 1월부터 급.. 발등에 불떨어진 레베카..
헐레벌떡 문안인사드립니다요~
몇주.. 그렇게도 무섭게 춥더니 이번주엔 날씨가 조금 풀린듯하지요?
오늘은.. 창문을 열어두었더니 이제 곧 봄이 올 것 같은 향기도 나는것같더라구요~
추운 날씨덕분인지.. 요즘 부쩍 동호회모임이 잠잠한듯하여..
신년 첫 번개를 한국인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떡볶이 번개로하면 어떨까해요~
이번 떡볶이 번개는 일전에 제가 소개해드렸던 방배동 미소의집은 아니고
브라운님이 추천하셨던 부천 소사역에 있는 서진분식에서 하고자 합니다 ^^
일시 : 1월 18일(금) 저녁 8:00 시
장소 : 부천 소사역 서울신학대 앞 '서진분식'
회비 : 1/n
아래 내용은 브라운님이 맛집 추천 글에 올리셨던 글과 사진을 그래도 복사해서 붙였답니다 ^^;
참고하시고..
서진분식의 할머니표 떡볶이 맛도 궁금하고 오랫만에 까페분들과 담소도 나눌겸 이번주 금요일에 뵈요~
참석가능하신 분들은 오실 때 브라운님께 연락은 필수인거.. 아시죠~^^
010-8762-1078
"부천 소사역 근처 서울신학대학교 앞에서
36년간 한결같이 장사를 해오신 할머니 떡볶이 집입니다.
지난번 서울신학대에서 공연이 있어 끝나고 아는분때문에
잠시 들렀던 집인데.. 정말 진정한 떡볶이 마니아라면 꼭 한번은 가보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약간 힘들어지신 70이 넘은 할머니께서 직접 혼자 다 하시기 때문에
언제까지 가계가 오픈 할지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랍니다.
정말 이 레시피는 누군가가 전수를 받았으면 좋겠는
한국 근대 무형 음식문화재감이라 생각합니다.
식당.. 절대 깨끗하다고 말씀 못드립니다.
그래도 저는 또 갈 수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벤츠몰고 강남에서 부평소사역까지 5,000원짜리 떡볶이 먹으러 갑니다.
2인분에 공기밥(후라이포함)하나 추가하면 딱 5,000원입니다.
둘이가시면 공기밥 두개 주문하시면 식사로도 충분합니다.
계란후라이 얹은 공기밥 비벼먹을때
어여 삽질들혀~~ 할머니 명령!!!
학생들만 생대하셔서 반말하신다는데
친근하고 좋네요~
PS.주차는 안됩니다. 그리고 학교 올라가는 이면도로 24시간 카메라 단속합니다.
100m정도 떨어진 서울신학대학교 유료주차하시는게 제일 깔끔하죠.. 주차비 별로 안비쌉니다.
Tel. 032-349-0376
영업시간은 PM11시까지니까 늦어도 10시까지는 도착하셔야 좋겠죠?
물론 전화해보고 가시면 더 좋구요!"
첫댓글 저는 참석합니다^^
금요일에 뵐수있기를..ㅠㅠ
제가 젤 좋아하는 음식이 떡볶이이죠~~금요일 저녁은 패밀리데이라 와이프하고 애들한테 양해구하기가 좀 어렵네요~~금요일 빼고는 다 되거든요~~전 이번에는 어렵겠네요~~
그러면 2월엔 평일에 다시 도전^^
에궁.. 아쉽요~ 금요일 저녁이라 더 어려우신거죠~? 그럼 다음번엔 다른 요일로..^^
저번에 공연 보았던^____^ 거기 근처네용!!ㅎㅎ 저도 플젝 특별히 늦게 안마치면~도전이여 ㅎ
멀리까지 온 보람을 느낄 수 있을 듯^^
꼭~!! 도저언요~^^ 저도 꼭 가보고싶어요~ 저집..^^
저두 떡볶이 엄청 좋아라 하는데 ㅠ ㅠ 금요일 8시 부천... 제가 도저히 참석할수 없는 시간과 거리 늦은 시간까지 2차가신다면 어디든 참석요~
2차는 일산에서? ㅎㅎ
어디든 갑니다~ ㅋ ㅋ
저두 떡볶이 킬러~~ㅎㅎ 저두 그날 강남에서부터 가려면 9시가되도 도착 못할것같은 생각이..ㅠㅠ
네비: 서울신학대학교 주차장5 (경기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523-99) 주차장에서 파킹하시고 8시에 만납니다.
조금 늦으시는 분들은 제게 전화 주세요(010-8762-1078)
아~~맛있어여!^^ㅋㅋ
즉석떡볶이 1인분 1,500원씩,볶음밥 1공기당 1,000원 2명이가서 미친듯이 폭풍흡입하구.... 어무니 얼마 드려요? 어? 8,000원 ... ㅋㅋㅋ
언제 가보셨어요? ㅎ
오늘 저녁 8시50분쯤이요.ㅋㅋㅋ
저도 별일없으면 참석할께요~~^^
혹시나 사정이 생기면 또 댓글 남길께요~~~
와~~~ 그럼 올만에 행복님뵐 수 있는거네요~^^*
헐.. 가고싶은데 너무 머네요 ㅋ 분당모임은 언제 없나요~??
ㅎㅎ 그러게요~ 쫌 멀긴하죠~ㅎㅎ^^;;
회원님들 얼굴 한번 보고싶은데 남양주시에서 가기엔 거리가 좀 먼것 같아서 이번엔 포기....담엔 꼭 참석하여 만나뵙고 싶네요 좋은시간 되세요
^^;; 그르게요~ 남양주.. 너무 멀다요~ㅠㅠ 아쉽지만 그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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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 언니 많이 아파요~?? 저는 독감주사 맞아서인지.. 잘 먹어서인지.. 아직은 크게 아푸진 않고있는데.. 우잉~~ 하루님께 먹고싶은 음식들 배달요청해서라도 잘 드셔야해요~~~ 언니가 얼른 건강해져야 만나지요~~ㅠㅠ 가까우면..ㅠㅠ
가까워서 참석할께요^^
^^* 넹~~ 그날 처음 뵙겠네요~^^*
네^^
힝..너무해...멀어멀어...평일엔 운전 안하는디...ㅠㅠ
참석합니당^^
참석합니다~!
헉! 즉석떡볶이~~~~~~~ 입맛만 다십니다... ㅡㅜ
아 맛있겠다~ㅎㅎㅎ 지금가면 안될까요? ㅋ
언니~~아쉬워요ㅠㅠ 언니 올만에 볼수있다 생각했는데ㅠㅠ
조만간 봐요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