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돼 있는 명칭이 모두 행정복지센터로 바뀐다.

[춘천토지사랑]

춘천시에 따르면 정부는 읍면동의 행정사무소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바꾸기로 하고 올해 상반기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말까지 전국적으로 700개, 2018년까지 3500여개 모든 주민센터가 행정복지센터(약칭 ‘행복센터’)로 바뀐다.

춘천시의 경우는 올해 말까지 신북읍, 교동, 후평1동, 효자2동, 퇴계동이 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된다.

2017년에는 동내면, 효자3동, 강남동이, 2018년에는 전 읍면동이 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될 예정이다.

행정복지센터는 읍면동의 복지기능을 강화하는 복지허브화 사업과 맞물려 진행되며,  명칭 변경과 함께 기존 복지팀 외에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맞춤형 복지팀 확대 배치로 읍면동 기능이 행정뿐만 아니라 복지기능까지 강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