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렬한 독서광인 저의 몸때문에 책값을 굉장히 많이 지불하였으나..호박사님 책을 접한 이후로 다른책들에 대한
관심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독서를 잘안하게 되었어요...
오랜만에 서점에 가니 고향에 온 기분이더군요...^^
예전 제관념상 아무책이나 호기심가는데로 보는게 가장좋다고 생각해서 이책 저책 보았는데...
오늘은 책을 고를때 책의 측정치에 대해 궁금하게 되었고 잘못된(낮게측정되는)책을 고를까바
전전긍긍하고 있었습니다...
후보목록은..
달라마라마,카르마파'나를 기억하세요' ,린포체 티베트명상법,스즈키 순류'선심초심'
체널링서적' 가슴뛰는 삶을 살아라' 입니다...
솔직히 가슴뛰는..이것이 가장 흥미가 가고 끌렸지만 측정치를 몰라서 갈등하고
개인적 판단으로 안전에 보이는 달라이라마,카르마파책이 었지만 조금 읽어보니재미가 없었습니다(한문도 많고해서 ^^)
역시 에고의 판단과는 다르게 엉뚱한 책을 골라버렸습니다..
람다스"신에 이르는길"입니다..람다스라는 사람도 모르고 했지만 제목이 맘에 들어서 조금 들춰보니 요즘 관심있는
카르마에 대한 설명도 있고해서 구입하였습니다(불안한 마음이 있었지만^^)
바로 카페에 들어와서 람다스로 검색해보니 이분도 영적스승이었던걸 알게되었습니다...
신의현존의 발견에 스와미 람다스 570이라는 수치에 어린아이처럼 기쁘더군요 ㅎㅎ
박사님 덕분에 이상한 습관이 생겨버렸습니다...
요즘 서점에 가면 보물찾기하는 기분입니다...ㅎㅎ
모두 즐거운 여름밤 보내세요..^^
첫댓글 (^^)
(^^) 2222 ㅋㅋㅋ
:-D44444
먼지 모르지만 5555 -=-
몇달전에 주문해놓고 읽지 않은 책이 있는데 왠지 손이 안가고 시간이 나도 그책을 읽지 않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책이 여기서 측정해주신거 보니 수치가 200이하..읽지않길 잘했다 싶어요. 돈도 돈이지만 붙들고 있는 시간이 아까워요. 저두 tv에서 나오는 인물들 보면서 저사람의 수준은 어떨까하는 생각이 스쳐요. 책을 읽을때에도 작가를 고려하지 않을수 없어요..제가 측정을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답답 할때가 있더라구요. 최근에 권00 선생님 동화를 읽는데..제가 이분을 참 좋아하거든요. 감동적으로 책을 읽다가 문득..의식수준이 궁금... 6666 할려다가 길게 썼네요.^^;
오오 보물찾기~!! 7777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