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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감자보이에요~ (현제 백수)헛;; ㅋ
하하
집에서 심심해서 여태까지저의 바이크라이프를 써내려가볼까합니다..후후 ㅋ 거짓없이 쫙써내려가볼렵니다 ㅋㄷ
자자
일단 바이크에대한 꿈을가진건 중학교때부터였습니다..ㅎㅎ
저는 중학교1,2,3 학년모두 자전거로 통학했습니다..ㅋㅋ
자연스럽게 두발에;관심이가더군요.. 중2때부턴 바이크만지나가면 오..하고 감탄했습니다
물론 내가저런걸탈수있을리가없단생각이먼저들어서 그냥 부자들.. 만의 레포츠라고생각하고있었습죠..ㅋㅋ
현실보단 꿈으로 다가온 바이크..ㅋㅋㅋ (아~기억이새록새록 )
그렇게 꿈으로만다가온 바이크.. 중3이되자 미친듯이 타고싶고 갖고싶다는생각이 간절해지기시작했습니다.ㅋㅋ
그렇게시작된마음이 부모님에게 전달되기위해 컴퓨터를 부모님 침대옆으로 움겼습니다..ㅋㅋ
저희부모님은 일을 많이하셔서 오시면바로 침대로 가시기때문에 ㅋㅋ 일단 첫번째 공략대상은 아버지였습니다
아버지만 OK 하면 어머니는 따라오시기때문에 ㅋㅋㅋ
일단 컴퓨터를 옆으로 움겼기때문에 ㅋㅋ 퇴근시간되셔서 오시면 컴퓨터키고
125 오토바이만 죽어라 보면서 아버지한태 꼭이말을했죠 "아빠 멋있지?"
아버지는 뭔데? 하고 관심을 보이시더니 오토바이라는걸 알고는 "한개도 안멋있다!!"
흑.. 아버지 마음떠보기 ㅋ 역시나 였습니다 다른부모님들생각과 다르지안았습니다 ㅎ 타면죽는다 아님 장애인된다
역시 쉬운 싸움이될거같진안더군요 ㅎ 그렇게 몇개월동안 오토바이를 아빠올때마다 보여주고 "멋있지" 라고 물어보고 ㅋㅋ
부모님이보시는TV 드라마에서 오토바이나오면 "와!! 저거 XXX 기종인데 XXX CC고 XXX회사고 XXX 이다! " 라고 말하고 ㅋㅋㅋ
사고날거같은조짐이보이면 잠시 다른채널돌려버리고 ㅋㅋ
(사고날조짐은 주인공이 뭔가에 쫒기듯이 도로에서 칼치기와 과속을하기시작하면 .... 백푸롭니다;;ㅋㅋㅋ )
ㅎㅎ 그렇게 몇개월 설득.. 어느덧 2학기 중반에 다달했습니다 ㅎ
제가 빠른 90년식 이기때문에 남들 고1때면허를딴다면 전 고2때 가능한일이었습니다. ㅎ
일단. 타는것만 허락받자란심정으로 계속 "면허따게만해줘~! 오토바이 내가돈벌어서살게!" 라며 설득을햿지만
역시 .. 화를 내시더군요 " 오토바이타면 다죽어!! 몰라!! 얼마나 위험한건대!! " 라며 ㅠㅠ
흑.. 그렇게 계속막히다가 어느덧 고1 이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중학교때.. 공부를 무쟈게 안했습니다 흑;;ㅋㅋ
아이 부끄러워 ;; 허허 ; 그렇게 꼴통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게되었죠 입학을 하면서
아버지한태는 계속 작업중이었구요 ㅋㅋ 그러다 입학하고 어느정도 시간이흐르고
중간고사 기간이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아버지한태 "타게만해줘 면허따게만해줘" 라며 설득을햇죠..ㅋ
그런데 아버지가 "그럼 1등하면 허락해준다" 라고하시며 웃으시더군요;
저한태는 타지말라는소리였습니다
흑.. 그런데 이게왠일.. ㅋㅋ 대박이엇습니다
제가다니는 고등학교는 학생들이 너무 공부를안해서 대학이라도 보내줄려고 문제와 답을 한장프린트조각으로
다알려주는게아니겠습니까? 기회였습니다.! 1주일동안하루에 2시간씩 프린트내용을 노트에 쓰고 외우기를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시험날. 정말 프린트하고 같은문제와 답이었습니다 물론 답의 번호는 바껴져 있었죠. 하지만 초등학생한태도
프린트주고 외우고 치면 100점받을시험지엿습니다.. 그런대 반친구들중에도 꼭 고등학교와서 정신차린놈들몇몇있었죠
만만한상대들이아니었습니다.. 그중 반에서 목소리좀크고 잘노는놈이 불안했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더군요
시험이 끝나고 결과가 나오기전 문제지 와프린트를 비교해가며 정답을 마추고있었습니다
역시.. 불안하게했던놈이 저를 재끼고 1등을했더군요 ㅠ 전2 등이었습니다 아 분하다 ㅠ 젠장 슬퍼하고있는데
3일후 모든과목의 점수가나온것입니다 그런데!!! 왠걸 그놈이 정답 몇개를 시험지엔 1번2번 이런식으로쓰고 답안지 마킹은 3번4번
이런식으로 몇개를 고친겁니다!!! 다행히 그덕에 전1등으로 올라갓죠!!! 으하하하하하!!!
거짓말 같으시다구요 ?
1학년 때받은 상장입니다..ㅋㄷㅋㄷ 이상장은 시험만 100점 받는다고 주는게아니더군요 ㅠ 그래서 한장뿐이입니다 ㅠ
수행평가 까지 올 만점이어야 나오는;;ㅋㅋㅋ ( 참고로 과목은 영어, 정보기술기초,공업입문 3가지 과목 1등입니다..과에서 ㅋ)
ㅎㅎ 여튼 이렇게 되어 허락을받게됩니다 .. ㅎ 다시말씀드리지만 저는 빠른 90년식이라 1등을하고도 당장 면허를 딸수없는 ㅠ
억울함에 빠집니다 ㅠㅠ 흑..
그렇게 허락을받았으니 이제 바이크를 어떻게 사는냐가 문제가 되더군요 ㅎㅎ
아버지께 슬쩍 애기를꺼냇습니다.. "아빠 오토바이 싼걸로 사주면안돼?" 아주조심스럽게 애길르했습니다;; ㅎ
그러자 아버지는 의외에 반응을보이셨습니다
"그럼 1년동안 1등만해 그럼 니가사달라는거사줄게" 왼지모르게 할수있을거같았습니다 사준다는 그말이 너무좋았습니다 ㅎ
그렇게 1년동안 1등을했습니다 부모님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위해 급식도우미도해서 학비도 깍고 급식도 공짜로먹고
1년동안 생활했습니다
그런대 1년동안 1등을하니까 장학금이 나오더군요 ;;; 거의100만원 정도나온걸로압니다 부모님에게 주더군요ㅠ 통장으로;ㅋ
어쨋든 저는 100만원 나온걸모르고 20만원나왔단 말에 속아서 계속학교 생활을했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2학년이 되었습니다.. 2학년 초. . 아직도기억나네요 미성년자는 게다가 재학중인 학생은 면허를 따기위해 필요한서류가
무쟈게 만았습니다... 생활기록부(교장님 도장찍힌걸로) 재학증명서(교장님 도장찍힌걸로) ,주민등록등본,학생증,
.. 흑흑 재학증명서는 학교 행정실에서 간단하게 구할수있었습니다 그런대 생활기록부는 담임선생님을 통해서 만이 구할수
있엇죠;;; 제길 ㅠ 일단 선생님에게 부탁을하러갓는데 역시나.. 왜인지 물으시더군요 오토바이면허딸려구요!! 라고하면
그자리에서 숨졌을겁니다 ;; 그래서 생각해낸 비책.. ㅋ 학원갈려구요!!! 그러자 선생님은 학원다니는데 그게왜필요해!
라고 꾸짖으셨습니다 ; 그러자 머리에 지나쳐가는생각 성적별로 반을나누어 교육해준대요! 허허 순간적으로 튀어나온말치곤
먹힐만했습니다 선생님은 그래? 하며 알겠다고하셨습니다 아자!! 이제 접수만하면되는구나~싶었는데 ㅠ
시험날은 3월24일이었습니다 아직도기억이..ㅋㅋㅋ 23일날 전날접수가 가능해서 생활기록부를 23일까지약속받았는데
선생님은 학기초라 바쁘단 핑계로 약속날 주지않으셨습니다 ㅠㅠ 젠장 ㅠ그렇게 첫시험은 허무하게 떠내려갓죠 ㅠ
그래서 생각해낸 청소년증!! 이청소년증은 학교안다니는 청소년들을위한 증입니다 학생으로 할인받는 버스나 음식점등을
같은청소년이 학교안다닌이유만으로 못받는게 억울하다는 이유로 생긴 증이지요 ㅋㄷ 그런대 면허시험장에서 그증만있으면
모든 서류가 필요없다는말이었습니다 우오오오!! 이얼마나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말인가 !!! 당장에 동사무소에사진을 들고
찾아갓습니다 서류를작성하고 접수하고 앉아있었습니다 그런대 동사무소 직워분께서 학생 왜안가? 라며 물으시더군요
저는 당당하게 청소년증이 나와야 가죠~! 라고말했습니다 이런 XXXXX 욕이절로 나오는 말씀을하시는 ㅠㅠ
청소년증은 한달정도후에 나온다는겁니다 ㅠ 그것도 동사무소에서 전화하면 찾으러 오라는겁니다 ㅠ 흑 ㅠ
시험은 2주뒤인데 증은 4주후에 나온다니 ㅠㅠ 젠장 ㅠ 좌절했죠 흑..ㅠ 참면허한번따기힘듭니다 ㅠ
그렇게 4월초 2학년1학기 초가 조금지나 선생님들이 여유가 생겨서 인지 4월초 쯤 생활기록부를 받을수있었습니다
이렇게 우여곡절끝에 서류가 준비되었는데 ...ㅠㅠ 시험날은 목요일 학교가는날이었습니다 ㅠ
그런데 면허를 하루안에 발급받으려면 8시까진 ㅎ시험장에 가야합니다 학교를못가는것이지요 ㅠ
젠장.. ㅠ 일단 아버지께 사실대로말하고 부탁했습니다.. 학교 하루만 뺀다고 ㅠㅠ
아버지는 화를막내셨습니다 학교가 먼저지 그런게 먼저냐고 왠지 조금더 자극하면 타지말란소리가 나올거같아서
알았어~ 라고 끝냇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시간이 지나고 아버지께 슬쩍 애기를 또꺼냇습니다 하루만빼자고
그러자 아버지는 "그렇게 타고싶냐..? " "응.. 미칠거같애" 아버지는 허락을해주셨습니다..
일단 아버지께 서류를주고 접수를부탁하고 시험날이 잡혔습니다 역시 목요일뿐이었죠..
일단 접수됫다는 아버지 전화에 하늘로 솟구쳐오를만큼 기분이좋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대망의 시험날 일단아침일찍일어나 아버지가 학교에전화해서 아들오늘학교못갈거같다고 핑계를대주시고
학교를뺄수있었습니다 ㅋㅋ (남들보기엔 아버지가 왜저러시냐고 하시겠지만 아들이 뭔가에빠져있으면 후원을아끼시지않는 제아버지가 전너무좋습니다! 아들필기시험본다고 시험장가서 문제집까지사다주실정도 ㅎㅎ)
ㅎ 여튼 시험장에 도착을하고 필기시험을봤습니다 ㅎ 원동기였죠 필시 62점이가로 아슬아슬 통과했습니다 ㅎㅎ
일사천리로 다음은 안전교육!!ㅎㅎ 3시간의 긴교육을받고 바로 실기를 봐야했습니다
ㅎㄷㄷ... 마음속으론 이시험이 처음이자마지막이 될거란생각으로 시험을봤습니다.. 앞에서 하나둘 떨어지고 붙는사람도잇고..
후아~ 정말 긴장이 너무되어서 몸이 말을듣지안을정도였습니다 아버지는 시험보는사람들을보며 요령을 보시곤 저에게 알려주
시고 출발전에 스로틀을 얼만큼감으면 얼마나 가는지 브레이크는 얼마나잡으면 얼마만큼스는지를 느껴보고 시험을보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ㅎㅎ 제차례가오고 헬멧을쓰고 도시백 오토바이 시동을걸고 중립에서부터 딸깍.딸깍. 2단기어로 맞춘후
출발..ㅎ 스로틀과브레이크 감을익힌후 인터넷으로공부한내용그대로 시험에임했습니다 ㅎㅎ 탈선한번없는 100점합격이엇습니다
웃음이절로나오고 그저 아버지가 고마울따름이었습니다!! ㅎㅎ 꿈에그리던 오토바이를 내가탈수있다니 ㅠㅠ 감격이엇습니다
덩달아 아버지께서도 뿌듯해하시고 ㅎㅎ
그렇게 기분좋게 집에올수있었습니다..ㅎㅎ
면허를따고 매물을 알아보기시작한지 얼마안되서 친구놈이 자기 택트를 사라고 추천하더군요
상태쵝오 라고.. ㅋ 친한녀석이기에 믿고 삿습니다 23만원에... ㅋㄷ
1주일후에 실린더가 망가져서 수리비10만원이 들었구요 ㅋㅋㅋㅋ 개XX ㅠㅠ
실린더교체후 학교에 몇일동안 타고다니고 있는데
(ㅠ 택트사진이없네요ㅠ)
.. 어느날 하교길..;; 지하터널을 들어갓는데 반쯤 지나니 스로틀반응이사라지더니 우..우.. 하면서 죽는겁니다 ;;헐;;
터널안에서;; 뒤에차들난리나고;;ㅋㅋ 여튼 어떻게든살려볼려고 스로틀을 계속 감고놓고 감고놓고 반복하니 다시돌아왔습니다!
집에오자마자 아버지한태전화해서 이오토바이팔고 다른거사자고 죽을뻔했다고헀습니다 ㅋㅋ
아버지 친구분께서 센터를하신다기에 ㅋㅋ 바로 갔습니다 택트는 아버지친구분센터에서 인수하시고
저는 센터에서 로드윈없냐고 로드윈을찾고있는데.. 그때가로드윈나온지얼마안됫을떄..
그때 그센터엔 데이스타 마그마 그런아메리칸 류 바이크만잇었습니다.. 그런데 그사이에 엑시브 SP가있엇죠.. ㅎ
별로 마음엔안들었지만 센터사장님의 강추에 못이겨 사게되었습니다 주인이많이바뀌고 오래서있어서 신차상태라고
3천키로 뿐이안탄거라고.. 130에 구입했습니다 처음메뉴얼을 타게되어 간단히교육을받고
타고다녔습니다 그런대 소리가 너무 후진소리가 ㅠㅠ 순정머플러였습니다 그래서
비책으로 아버지에게 급식비 4만원 어머니한태 급식비4만원 각각몰래 타내어 8만원을만들었습니다 ㅋㅋ
8만원을들고 인터넷에서알아낸 제이슨리 레불루션 머플러를찾아다녔습니다 동네센터를돌며;;ㅋㅋ
그런대 어느 후진센터에 앞바퀴없고 카울다망가진 엑시브에 먼지쌓인 제이슨리 머플러가보이더군요!!! 저거다!!
바로 가격흥정..ㅋㅋㅋ 아저씨 저거 저한테파셔요~!! 흠.. 10만원만주라 저는 8만원뿐인데 ㅠ 해주세요~학생인데 ㅠ
센터사장님은 흔쾌히 해주셨습니다 ㅋ 깨끗하게 딱고 장착까지 ㅋㅋ 시동을걸어보시란말에 걸어보았습니다
그때 감동은... 캬..~~~ 마치다른오토바이 같았습니다~~ 중후하고 소리가크지않고 그렇다고적지도않은 완벽한소리였습니다
캬~~~
이쯤에서 사진!!
이놈이었습니다 ㅋㅋㅋ
탑승사진!!
키햐~ 지금봐도 멋진 SP ㅋㅋㅋ 그땐 알차를 딴세상오토바이마냥느껴졌기에 저놈이쵝오라고 믿었던 ㅋㅋ
ㅎㅎㅎ 그렇게 저놈을 미친듯이탓습니다 집에있다가도 지루하다싶으면 바로 나가서 대부도를가버릴정도로..ㅋㅋ
기억에남는 짓은 대부도(조개구이집이엄청만음) 가서 우회전만해서 짜장면집 찾아서 먹고오기
대부도까지 1시간이걸려도착해서 우회전만2시간동안하니 짜장면집이나와서 먹고 나왓습니다 왠지 집에가기 그래서
계속우회전만해서 공중전화나올때까지.. ㅎ 계속가니 나오더군요 ㅋㅋ 부모님한태전화한통하고 좀더가볼까~하고 갓는데
표지판에 안녕하십니까 여기서부터 경기도 화성입니다 ;; ㅎㄷㄷㄷ;; ㅋ
멀리왔구나;; 돌아가자;;ㅋㅋㅋ 집으로가고~
몇개월동안그렇게 타고다녔는데 어느 특별활동(CA) 가있는날이었습니다 인천대공원에잇는 산을 오르는거죠(등산부)
(당시등산부는 산정상에만오르면끝나는거기때문에 빨리끝난단매트리로가입);;
인천대공원가는길에 미친듯한 찐빠 회전목마타는줄알았습니다;;ㅎㄷㄷㄷ 그리고 엔진 STOP ;; ㅎㄷㄷ;;
강제시동도먹지않앗습니다.. 몇시간동안겨우걸려 미친듯한찐빠속에게속운전해서 집에도착... 기름이없나..
열어보니 기름통안으로 햇빛이 비추자.. ㅠㅠ 왠걸 기름통안이 녹으로 가득했습니다
오래세워져있엇다더니 ㅠ 기름통에녹이 캬브와 엔진을망가트린겁니다 ㅠㅠ수리비 몇십만원이란애기에
삿던센터에 다시 팔아버렸습니다 ㅠㅠ
그렇게 몇일이지나고 친구놈이일하는 피자집에서 같이배달일을해서 얻은 두번째 애마!!
렙솔 엑시브 입니다 ㅋㅋㅋ 순정머플러 ㅠㅠ ㅋㅋ 멋진 도색에 깔끔한카울이라 업어왔는데 ㅋㅋ
이녀석은 오일을 맛있게 먹는 녀석이었습니다~ 흰연기까지 ㅠㅠ 흑 이때부터 바이크에대해 공부를 미친듯이했습니다
다시는 안당한다는심정으로 ㅠ 모르면당하는구나 ㅠ
그렇게 저놈도계속해서 타다가 저희친누나를 몇번 뒤에태우고 다녔더니..!
누나가 월급받더니 자기도오토바이를산다더군요;; 그래서 저는 위험하다며 말렸죠;;ㅋㅋ 키도작아서 발도안닿는다고 ;;ㅋ
계속타겠다는 ;; ㅋㅋ 그래서 저는 제엑시브를 30만원에 센터에팔고 누나와 서울에 쥬드를 사러갓습니다
그런대... 누나의 눈을 사로잡은 혼다의 알수없는오토바이 ..
믿었습니다.. 혼다꺼라고... 샀죠... 혼코가서 개망신당했습니다 ... 무려 210장이나 주고샀는데..
여튼 처음산 신차..ㅋㅋㅋ 이때부터 열화전차를 알게되엇죠..ㅎ
여튼 누나를 타는법을알려주고 누나가 시승했는데 날아갈뻔했습니다;; ㅋㅋㅋㅋ 그뒤로 뒤에만타더군요 ㅋㅋ
그후 내꺼 유후~ ㅋㅋ
이쯤에서 처음모인 인천팀사진 ㄱㄱ
이때 탄생한 열화전차 인천팀..ㅋ 현재 맴버분들께선 바이크를 대부분처분하셨다는 안타까운 ㅠ
ㅎㅎ 처음나가본동호회기에 너무나 멋졌고 모임장소에 들어섰을땐 그냥집에가고싶었습니다
엄청나게멋진바이크들 사이에 125라니...그것도짝퉁 혼다..ㅠ 그러나 기종이무슨상관이냐며 따뜻하게맞아주신 분들 ㅎ
지금은 가족같은 형님들 ! ㅎㅎ
저때가 그리운분들많으실듯..ㅋ 나만그리운가..ㅋㅋ
그렇게 저녀석을 타고다닌지 1년쯤됫나? 업글병이도지기 시작하더군요 ㅠㅠ 서울 만나가도 따라가기벅차니..원 ..
부모님이 업글해준단말에 저녀석을 100만원에팔아불고 누나가 스쿠터하나사자기에 80만원으로 비너스 리미티드 를삿습니다
사진!!
ㅎㅎ 귀여운녀석 ㅋㅋㅋ
하지만최고속 40KM 에 50CC 주제에 4스트로크란 .... 엄청난 힘차이 가속차이.. 2스트로크 가 그리워지는;;ㅋㅋ
여튼 저녀석도 오래가진못했습니다
바로 누나때문이죠. 주차하다가 자빠지고 여기저기 기스;;ㅋㅋㅋㅋ
게다가 택시때문에 죽을뻔했다는 누나말에 바로 팔아버렸습니다 70만원에..ㅋㅋ 2천키로였나.. 얼마안타고;;ㅋㅋ
인천 연수동에서 퇴계로까지 2시간40분을기록하신 비너스님 ㅎㄷㄷ;;
그렇게 저놈을 보내고 NOS_진 형님 친구분께서 싸게넘기신 ATS.. ㅋㅋㅋ!!!
처음대려왔을때 모습입니다 ㅋㅋ
옵션은없었고 이쁜외관과 도색 날렵한 리어를 가진녀석이엇죠..ㅎㅎㅎ 싸게주셔서 대려왓는데 잘나가주더군요
그런대 오픈필터때문에 고생하다가 순정으로바꿧다는 ㅋㅋ
이때는 오토바이에대해 좀알았던때라서 머플러 와 LED 작업 몇몇 작업을해주어서 이렇게바꼇습니다
수많은 LED 챔버머플러.. ㅎㅎ 뭐 간단한거지만;;ㅋㅋㅋㅋ 모두 제가 작업한..ㅋㅋ 트렁크도 키만돌리면
자동으로 쑤욱~올라오는 ㅋㅋㅋ 원래는 손으로 열어야하는데 ㅋㅋㅋ
ㅎㅎ 이녀석은 챔버머플러 달아주고 구동계 올교체 몇가지 작업해주니 90KM 까지 나오더군요 ㅎㅎ 괴물 ㅋ
90KM 나온그날 매물로 내놨습니다 이때팔면 제값이다..ㅋㅋㅋ 급하게 ATS 찾던분에게 매물올린지 2시간만에 연락와서
거래하자는말에 할려고했으니 비가오는바람에 ㅋㅋ 다음날아침에 거래했습니다 ㅎㅎ 잘팔렸죠 ㅋㅋ75에팔았다는
왠지좀싸게판거같지만;;ㅋㅋ
든든한 저의 후원자 아버지 ㅋㅋ 서울송파까지 동행해주셨습니다 ㅋㅋㅋㅋ 놀랍게도 저차엔 엑시브도 들어갑니다 ㅋㅋ
증거샷
ㅋㅋ 렙솔엑시브입니다 ㅋㅋ 세족기가 OFF로 되어있는줄도모르고 서울에서 입양해올때 중간에뻗어서 아버지차에 ㅋㅋ
ㅎㅎㅎ 여튼 그렇게 ATS 를보내고 몇개월의 공백기를 가진후
마지막 최근에 보낸 또 엑시브 ㅋㅋㅋㅋ
아는동생에게 50만원에 사온녀석...
엔진 해드 볼트가 깨져서 오일이조금새길래 그걸꼬투리로 싸게삿는데 거기서 오일잡으니까 다른곳에서 세는 ㅡㅡ
결국 여기저기 손본후 60에다시 그동생에게 판매;;ㅋㅋㅋㅋ 저빨간불빛은 08알원에서 힌트를 얻어서;;ㅋㅋ
10T 짜리 뻔대기 전구를 박아준겁니다 ㅋㅋ 제가작업 ;;ㅋㅋㅋㅋ ㅎㅎ 여튼;; 이렇게 제 바이크라이프였습니다..
원래는 중간중간 이야기가 엄청긴대.. 읽으실때 지루하실거같아 다빼먹고 바이크애기만적었습니다..ㅋㅋ
저K1 엑시브를 마지막으로 전지금 뚜벅이..ㅠㅠ
뽀나스 렌트샷
ㅇ
야마하 차가왜케좋은지..ㅎㅎ
이상 감자보이엿습니다..
다음애마를 구하기위해 일자리를찾는... ㅋㅋ
여러분 행복하세요~^^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심심해서적어봤는데 1시간째적고있네요;;ㅋㅋ
중간에 썻다지운애기들도참많은데 ㅠ
지루하실까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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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 너무 길어요.. 점점 빨라지는 스크롤 ㅠ_ㅠ
ㅋㅋ 바이크사진만보셔두되욤 ㅋㅋㅋㅋㅋ 저두 쓰면서 손가락아프니까 내용이짧아지기 시작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짝퉁혼다 ㅋㅋㅋ 언뜻보기에 cb400 ㅋㅋ
ㅎㅎ CB1300 을 모티브로 만든 이미지테이션 즉짝퉁입니다 ㅠㅠ 팔고나서 한참뒤에알았다는 ㅠ
스크롤의 압박에 사진만 보고 패스~ 엑쉽 뽈뽀리 엑쉽이네염.. ㅋㅋ
ㅋㅋ 작년에 졸업해서 ㅋㅋ 125이상은 랜트로만탓다능 ㅋㅋ 업글할려고돈모으면 꼭돈이빠져나가는 ㅠㅠ
재밌네요 ㅎㅎ~
ㅎㅎ 감사합니다 ㅋ
엇..그럼 저 궁극의 슈퍼볼도르 도색바이크는 정체가 뭐인가요??
ㅋㅋ 타이혼다 인테그라 125 입니다 ㅋㅋ 완전속았다는 최고속도100 알피엠 최고 10 까지뿐인 ;;;
잘봤어요 감자보이군 ㅋㅋ 저도 약10년전 액시브sp박스(주문하니 걍 용달로 실어 오더만요 ㅡ,.ㅡ;}깠었죠 당시 25~6살됬던걸루기억이 ㅋㅋ그때신차가가 235만원인가 그정도했음 한달만에 파라버렸지만... 당시 고딩들이 지나가면서 알차다 엑시브다 싸우면서 지나가기도했음 ㅋㅋ
ㅋㅋㅋ 알차랜트해서 친구들보여주면 엑시브야? 이말이첫마디 ㅋㅋ ;;
바이크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와~ 멋지다~^^ 다시 타실때라도 사고안나게 조심조심 타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잘봤습니다 ^_^
^_^ 네~!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ㅎ
감자 알고보니 우등생이었다능~ 그때가 그립네 ㅠ
ㅋㅋㅋ 1학년때후론 좀놀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인테그라도 짝퉁은 아니고 정식 혼다차가 맞긴 맞아요ㅋ 근데 울 나라 수입이 안됐을 뿐이지...아마 몇가지 부품은 cbr125랑 호환도 될껄요ㅋ
아마 그옛날 대림혼다...효성스즈키 등등과 같은 맥락인듯...
ㅎㅎㅎ 혼다차 이긴하죠 태국쪽에서만든 ㅋㅋㅋ 시뱔125도 타이혼다인데 인기가좋아서 혼다에서 정식차로 채용했다죠 ㅋㅋㅋ 그런대 인테그라는 아직인듯 ㅋ 혼코가져가서 기름계이지고장낫다고하니까 뭔데 혼다마크달고있냐고 하더군요 ㅋㅋㅋ; 엔진에 각인까지 ㅋㅋㅋ
나중에 리터급타시면 멋진주인이 되시겠네여 ㅎㅎ
ㅎㅎㅎ 제자리쿵이라도하면 그자리에서 통곡할거같아요 ㅋㅋ
ㅎㅎ 요넘 머하나 했더니 요기서 신세타령을해~~ ㅋㅋ 이 꽉 깨물고 열심히 모아바..할부로는 지르지말고 이눔아~
ㅋㅋ 형님 잘지내시죠~! ㅎㅎㅎㅎ 할부로살수있다면사고싶은데 ㅋㅋ 그정도여력도안되여 ㅋㅋㅋㅋ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