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성악예술의 절정인 드라마틱 테너가 대전지역의 공연전문 기획사인 “멘토기획”의 초청으로 대전초연 공연을 갖는다. 오케스트라의 반주와 정상급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이 공연은 세계무대에서 최고의 칭호를 받고 있고, 현존하는 유일한 드라마틱 테너의 무대라 관심을 끌 것이다.
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 올림픽기념 오페라였던 라 스칼라 오페라단의 초청오페라인 「투란도트」에서 칼리프 역으로 국내에서 드라마틱 테너의 진 명목을 보여주었던 쥬세페 쟈코미니가 2006년 11월 서울 세종문화회관 무대에서 관객을 다시 한번 매료 시켰고, 2007년 대전을 찾아옵니다. 그동안 대전을 찾아온 성악가로서는 최고의 quality와 세계적 명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이견을 달수 없는 값지고 의미 있는 무대에 클래식 애호가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프로그램
Ten. 쥬세페 쟈코미니
G. Puccini - "Nessun dorma"from Opera <Turandot> 外 5~6곡
Sop. 한예진
G. Verdi - “Pace, pace, mio Dio!"from Opera <La forza del destino> 外1곡
Bar. 최종우
G. Verdi - "Pieta, rispetto, amore"from Opera <Macbeth> 外1곡
Sop.한예진 & Ten.쟈코미니
G. Verdi - "Brindisi"from Opera <La Traviata>
Ten.쟈코미니 & Bar. 최종우
G. Puccini - "O Mimi, tu piu non torni"from Opera <La Boheme>
출연진 소개
Tenor_ 쥬세페 쟈코미니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올림픽기념 오페라였던 라 스칼라 오페라단의 초청 오페라인 「투란도트」에서 칼라프역을 맡아 드라마틱 테너의 진수 를 보여주며 국내외의 찬사를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베르디나 푸치니와 같이 베리즈모 오페라(사실주의)에 정통한 쟈코미니는「투란도트」에서의 칼라프역,「운명의 힘」에서 알바로 역,「팔리아치」의 토니오 역,「오델로」의 오델로 역 등 많은 오페라에서 그 진가를 드러내며 드라마 틱 테너로서의 정상을 지켜오고 있다.
- 현존하고 있는 세계의 드라마틱 테너
- ‘jose Cura’와 함께 2대 테너로 칭호
- 1988년 서울올림픽 라 스칼라극장이 개최한 공연에서 이태리 정부 대표로 내한공연
- 세계 각 극장에서 최고 수준의 공연 다수 출연
- 미국,일본 등에서 이태리 Bel Canto 창법에 대한 Master Class 추최
- 지난 5월 독일 월드컵 성공기원 기념 음악회에 초청되어 각계의 찬사 받으며 내한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Soprano_ 한예진
- G. Verdi 음악원 수석 입학 및 졸업
- G. Verdi 음악원 최고연주자 석사 수료
- 이태리 SICILLIA MARSALA "L.V.BEETHOVEN" 국제 콩쿠르 및 벨칸토 국제 콩쿠르 1위, 이태리 COMO MALFADA FAVERO "PUCCINI" 국제 콩쿠르 특별상 수상
- 이태리에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데뷔
- 밀라노 주 프랑스대사관 초청 음악회, SIRMIONE 시 "Maria Callas' 추모 음악회 등 이태리에서 주로 활동 후 귀국
- 국내에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라보엠” “나비부인” 등 다수 오페라 주역
- 현재, 충남대학교, 배재대학교 출강
Bariton_ 최종우
- 경희 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동 대학원 졸업
- 이태리 유럽 음악 아카데미아 전문연주자과정 졸업(Como)
- 이태리 제노바 왕립음악 아카데미아 최고 오페라가수과정 졸업
- 스페인 국제 "Jose Carreras" 성악콩쿨 우승
- 이태리 국제 "Verdi-Parma" , "G.Lauri.Volpi", "Angelica Catalani" 성악콩쿨 우승
- 이태리 국제 "Verdi-Busseto" 성악콩쿨 준우승
- 동아 음악콩쿨 성악부 준우승
- 해외 파견 음협콩쿨 성악부 우승, KBS주최 서울 신인 음악 콩쿨성악부 우승
- 한국, 일본, 이태리,프랑스, 스페인,우크라이나등지에서 오페라<마농 레스코>,<일트로바토레>, <리골렛또>,<나부꼬>,<라보엠>,<라 트라비아 타>,<맥베드>,<오텔로>,<녹두장군>,<나비부인>, <아이다>, <카르멘>, <토스카>,<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팔리아치>,<마적>, <휘가로의 결혼> <호월전>, <루치아>, <춘향전>등 다수 주역 출연.
- KBS 향,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유라시안필, 프라임필, 경기도립교향악단, 부산시향, 동경필하모니, 뮌헨 필하모니, 함부르크 필하모니 등과 협연
- 현재 한세대학교 음악학부 교수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PO - Mostly Philharmonic Orchestra)는 오페라와 극음악[발레, 뮤지컬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반주를 선보이고자 창단된 전문 오케스트라이다. 창단 이후 오페라 갈라 콘서트와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세계적인 카운터 테너 요시카즈 메라와의 협연, 오페라 '춘희',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라보엠', '정조대왕의 꿈', 모짜르트 '대관식 미사' 및 구노 '장엄미사', 바하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와 '요한 수난곡', 조수미 &김동규 듀오 콘서트, 영화 '왕의 남자' OST 녹음 등 지난 3년간 160여 회의 왕성한 연주, 녹음 활동을 해왔다. 지난 3월에는 월드 투어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공연의 반주를 맡았고 국내 최초로 관현악 CCM 앨범을 제작했으며 조수미와 2006년 월드컵 찬가 녹음을 했다. 최근 활동 영역을 확대하여 세계적인 게임 리니지의 콘서트를 초연했고 MBC드라마 '주몽'의 주제곡 녹음에 참여했다. 오페라와 대형 뮤지컬 등 극음악 반주에 강한 MPO는 대형화되는 극음악 공연계를 받쳐줄 기대주로 평가 받고 있다.
지휘자_ 박상현
- 서울대학교 음대 성악과, 동대학원 음악학 석사
- 미국 Westminster College Summer Session 지휘과정 수료
-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음악원 대학원 지휘과 수료
- 서울대학교 오페라 연구소 특별 연구
- 2000년 국립극장 우수예술인상 수상
- 현. Mostly Phil. Orchestra의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 서울 필하모니 합창단 상임 지휘자
푸치니의 <투란도트> 중에서 칼라프의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
Giacomo Puccini (1858 - 1924) / 'Nessun dorma'
from Turandot (Act 3)
첫댓글 제가 음반이 2장 있는데..들어보면 카루소나 모나코보다 훨씬 두꺼운 소리로 들립니다.. 마치 베이스같은 음색인데 ..그대의 찬손까지 하이체 까지 불러내는걸 들어보면 ..불가사의 한 목소리인건 틀립없습니다.
두껍네요..거참 성대 구조가 어케 생겼길래.이런 음색에 그렇게 올라간단 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