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으러 산을 오르는데. 산이 어찌나 높고. 험한지 오르는데 무려 세시간~~~~~은 안 걸렸고
무려 5.6분. 하긴 해발이 무려 50미터 정도이니 오르면서 이마에 줄줄 흐리는 땀 닦느라 세번이나 쉬면서
생각해 봤는데. 이럴때를 생각해서 금연이 절실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도 모르게.
담배가 들어있는 조끼. 주머니에 손이 가더군요.
결국.후 y~~~~일발하고 또 정상을1,5미터를 남겼는데 이번엔 다리도 풀리고 마음도 풀리고
탈진 상태가되어 그 자리에 벌렁 드러누워 버렸네요
올려다본 하늘엔 아빠구름 엄마구름 애기 구름이 떠 다니는데 니들도 나처럼 곧 탈진 할거다.,,
라고 씨부리며 바로 사리 사냥.
고사리도 해 갈이를 하는모양인지 작년에 많이 피었곳에 올해는 항개도 안 보이더군요..
다시 우거진 수풀을 헤치면서 앞으로 앞으로...
약 30분여을 뒤적여 요만큼..
집에와서 펄펄 끓는물에 푹 삶아서 물에 담궈두고 내일은 건져서 햇빛에 바싹 말리렵니다.
그러고 났더니 우리 독종이 장미 덩굴에 진드기 많다고 약좀 해 달라고해서 진작에 얘기좀 하지
해 다 떨어지니 애길하냐고 했지만 조경학원에서 배운것하나가 느닷없이 벼란간 떠 오르더군요..
징미 잎에 진드기가 생기면 바로 새카맣게 그을음병이 발생하며 곧바로 깍지 벌레가 생겨서 흰가루병이 생기며 방치해 두면
장미가 다 전사를 한다고 배워서 곧바로 창고 농약서랍 뒤적여 살충제와 살균제 찾아 10미리 리터씩 1:1로 혼합해서
개운하게 뿌려 줫는데 농약통이 방전이 다 되어 충전기 꽂아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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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코미디언 이주일씨가 담배로 폐암 걸렸다는 뉴스가 메스컴에 다방면으로 전해 졌지만 폐암 원인은 담배도 담배 였겠지만 주원인은 술이엿습니다
그분이 예전 이태원 케피탈 나이트클럽 운영 하실때 내가 그곳에 뭔가로 있을때 내눈으로 똑똑히 봤으니까요..
탤런트 임채무씨 조용필. 이주일씨(본명 정주일이지요) 세명이 술 마실때면 화장실서 쓰는 대야 가져 오라고해서 그곳에다 양주 한병에
소주와 맥주 서너병씩붓고 그것도 술이 약하다며 고량주 두병 더 부어 프라스틱 대접으로 퍼 마시던 사람들이였지만
단 한번도 취한 모습들을 볼수가 없었지요..
특히 이주일씨는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고 많이 힘들어 할때 였는데 담배를 하루 세갑씩을 피웠지요..
그 셋중 임채무씨는 날이새도록 마셔도 말씨하나 흔들리지 않던 사람이였지요..
이주일씨는 고인이 되셨지만 너무도 보고싶은 사람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