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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정보종합 스크랩 전국 유일 국제 상용특장차 박람회 10월 개최
새만금(SGFEZ) 추천 0 조회 9 15.01.27 12:0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전국 유일 국제 상용특장차 박람회 10월 개최
전북자동차기술원과 전북테크노파크 등 5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오는 10월 군산에서 전국 유일의 국제 상용특장차 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다.

 

전북자동차기술원과 전북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코엑스, 지스코 등은 지난 20일 지스코에 모여 이 같은 박람회 개최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북의 전략산업인 자동차산업의 발전과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되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자동차기술원은 군산 국제상용특장차 박람회에 도내 관련기업들의 참가를 유도하게 된다.

 

또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는 참가업체들의 국내외 바이어 상담을 위한 지원역할을 담당할 방침이다.

 

코엑스와 지스코는 박람회가 전북도 맞춤형 전문산업전시회로 특화 될 수 있도록 전문 전시기획 및 마케팅 등을 전담하게 된다.

 

특히 국제 상용특장차 박람회가 열릴 장소인 지스코는 지난해 7월 문을 연 이후 최대 박람회 행사로 동반 성장의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이 곳은 2000석 규모의 컨벤션홀과 9개의 중소 회의실, 3697㎡의 실내전시장은 물론 1만5000㎡의 옥외전시장과 2만㎡의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그 만큼 중량물 박람회 개최에 필요한 최적의 조건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산업박람회 전문 전시장으로서의 높은 성장력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시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에 국제 상용특장차 박람회가 군산에서 열릴 경우 전국에서 유일한 상용특장차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6년과 2008년 킨텍스, 지난 2005년과 2007년 코엑스에서 각각 두 차례 열린 전례가 있을 뿐 현재 이런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곳은 전국적으로 한 곳도 없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 개최로 지역 자동차 산업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도내 상용차 생산량은 전국의 94%를 차지하고 있는데다 한국 지엠과 타타대우상용차, 현대자동차 등 국내 유수 대기업의 생산시설 및 연구소들이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미래그린상용차부품기술개발과 군산 옥구 상용차복합주행성능시험장 건립, 김제 특장차 집적화단지 건립 등 대규모 자동차 관련 사업들이 집중적으로 추진중이다.

 

따라서 이번 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이들 자동차 기업의 발전은 물론 각종 사업들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박람회가 열릴 예정인 만큼 도내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한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이환규 기자 [2015-01-21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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