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기 303-- 태국 치앙마이 와록모리 사원, 우산마을
이것이 바로 운송수단으로 이용하는 뚝뚝이 입니다. 치앙마이여행은 교통수단이 방콕처럼
지상철, 지하철이 없고 택시도 잘 보이지 않고 가장 수월한것이 뚝뚝이입니다. 가격도 싸고
원하는데서 타고 내릴수가 있습니다.
치앙마이 풍경 그림
2월6일 아침에 숙소에서 쇼핑몰로 가는데 예쁜차가 진열 되어 있더군요.
복스바겐 앤틱카입니다.
미국에서는 오토쇼(Auto Show)때 앤틱(antique) 자량들을 전시해 놓는데,
이 차량은 가격이 높습니다.
빨간차를 보니 전에 한국에 가져온 미니쿠퍼 생각이 납니다. 과테말라에서 가져와서 부산
통관하자마자 차를 몰고 서울에 와서 등록하자마자 2틀째 팔아버렸던 생각이 납니다.
쇼핑몰의 마켙이 있는데 이곳에 한국라면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샤핑몰(Shopping Mall) 입구에 사자상이 있는데 중국 사자상과 다른 모습입니다.
후아린 코너라고 써있는데 앞에 물이 흐르고 성곽이 있습니다.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는 동남아시아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선선하고 쾌적한 날씨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치앙마이의 한적한 분위기와 화창한 날씨에 숨통이 트이고 기분 좋은
날씨뿐 아니라 화려한 문화유산, 고산족 마을, 힙한 레스토랑과 카페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치앙마이입니다.
이번 여행은 느긋하게 만듭니다. 사바이 사바이(태국어로 느긋하다는 뜻)의 여행은 우선
날씨가 쾌적하고, 둘째는 우한 바이러스때문에 온통 신경이 쓰여 여행일정을 빠듯하지 않고,
사람 많이 모이는곳을 피하기에 시간적으로 급하지 않게 다니게 되었습니다.
카오소이는 란나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코코넛 밀크가 듬북들은 커리국수로 북부지역의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이상원이는 여행을 다닐때면 맛집을 탐색하여 먹기를 즐겨합니다.
이곳이 카오소이를 잘하는 식당이라고 합니다. Travel Guide의 맛집으로 소개 됐고,
2019년 좋은 평가있는 음식점으로 뽑혔습니다.
치앙마이에는 에그누들, 바미(Bamee)를 사용하여 잘 익은 면발과 함께 바삭하게 튀겨낸 면발을 고명으로 올려놓아 다양한 식감을 맛 볼수 있습니다. 돼지고기, 닭고기, 해산물 등을 주제로 선택할수 있습니다.
카오소이 쿤야이 식당은 아침 10시부터 오후2시까지하며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만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와 카오소이를 들고 있습니다.
카오소이를 맛보고 왓록몰리(Wha rok moli)사원을 가는 길에도 사원이 있습니다.
이 사원에도 방문객이 참배를 합니다.
왓록몰리 사원은 치앙마이 북쪽 성벽 밖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망그라이 왕조의 Kuena왕(1355-1385)이 버마(지금의 미안마)의 승려를 초대하여 이곳에
머무르게 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탑(Chedi)가 지금까지 봤던 금색이 아닌 흰색이 더 특색이 있습니다.
1521년 건설된 이 탑(Chedi)은 망그라이 왕가 사람들의 재를 모시고 있다고 합니다.
탑위쪽에도 부처를 모시고 있습니다.
사원의 수호신입니다.
사원이 화려한 금색이 아닌 회색으로 되어있어 화려하지 않지만 우아한 모습입니다.
사진 찍을때 "친한척 해"하니 친한척 합니다. 평소 당구칠때는 서로 맛수인데..ㅎㅎ
버스터미널에 와서 산캄팽을 가려고 하다가 일정을 변경하였습니다.
우산마을 버상을 가기로 하여 시외버스를 안타고 Grab택시를 부르기로 했습니다.
태국에서 종이 우산 제조 공예로 유명한 보쌍 마을. 손으로 그린 우산에서 부터 작은 칵테일
우산, 정원 또는 파티용 대형 파라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우산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코끼리 상 앞에 바나나가 있습니다.
우산 빌리지에서 쉬면서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우산 수공예마을. 매년1월에는 버쌍 우산 축제가 열리고
미스 버쌍도 선발한다고 합니다.
치앙마이의 버쌍 마을의 한 일화가 있습니다. 한 스님이 마을을 지나가다가 강한 비바람
때문에 어느집에 하룻밤을 묵게 되었는데 그집이 우산을 파는 집이었습니다. 집주인은 스님이
들고 다닌 낡은 우산을 보고 밤새 고치고 예쁜 그림을 그려 놓았더니 다음날 아침 스님이
새롭게 탄생한 자신의 우산을 보고 깜짝 놀라 고마워하며 다니는 곳마다 이마을의 우산을
칭찬하여 버쌍마을이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우산에다 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핸드폰에도 그림을 그려줍니다. 목동원 핸드폰에도 잉어
두마리를 그려 놓았습니다. 내가 잉어두마리를 권하였습니다. 여러가지 그림이 있었지만
양희은의 "작은연못"이라는 노래속 가사 "붕어두마리"가 생각이 났습니다.
우산에 그림을 그리는 모습입니다.
대형 우산에 그림이 강한 색조로 인상적입니다.
이사람은 여자 가방에 그림을 그려 놓습니다. 앞에 있는 그림들을 지적하면 그 그림을
그려 놓습니다.
현대의 우산은 영국 무역업자 조나스 한웨가 발명하였다고 합니다. 우산의 영어 표기
Umbrella는 라틴어 Umbra에서 왔는데 "그늘"이라는 뜻입니다. 스페니쉬로 Para Sol(빠라솔)
또는 Paraguas(빠라아과)이라고 합니다. 빠라(Para)는 위하서(for) sol(솔)은 태양 입니다.
즉 파라솔은 태양을 가리기 위해서 쓰는 양산이고 파라아과는 아과(agua)가 물이기에 물을
피해기 위해 쓰는 우산입니다.
우산은 4세기 말엽 중국에서 발명한것으로 봅니다. 그당시는 비단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전차에서 비를 피하기 위해 가리게로 썻던것이 효시가 되었습니다. 비단우산이 가격면으로
비싸서 종이 만드는 기술이 발달하자 기름종이로 만든것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에서 먼저 사용되었고 서양으로 전해져 헝겊우산이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1747년 한
영국사람이 중국여행중 때마침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중국사람이 기름종이로 만든 우산을
쓰고 다니는것을 가지고 영국으로 가지고 가서 모방하여 팔았는데 매우 인기가 있었다고
상하이저널이 말합니다.
보쌍마을은 우산과 사원용 종을 만드는 마을로 치앙마이에서 9km 떨어져 있습니다.
스님도 그림을 그려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많은 찾아 와 기념품에 그림을 그리거나 우산을 구입해 갑니다.
치앙마이 보쌍의 젊은이 들이 우산을 들고 자전거를 타는 모습입니다.
옛날 윤석중 작사 "우산"동요가 생각이 납니다.
"이슬비 내리는 내리는 이른아침에
우산 셋이 나란이 걸어갑니다.
파란우산 검정우산 찌어진 우산
좁다란 학교길에 우산세개가
이마를 마주대고 걸어갑니다."
우산 동요를 개사해서 부른적이 있습니다.
"이슬비 내리는 명동거리에
깡패새끼 세명이 걸어갑니다.
까망 바지, 파랑바지 찟어진 바지
널다란 명동거리에 깡패새끼가
더럽게 인상쓰며 걸어갑니다."ㅎㅎ
문앞에 자전거가 있기에 타 봅니다.ㅎㅎ 국민학교 2학년때 한번 타고보고 두번째입니다.ㅎㅎ
이상원이가 자전거를 타니 마치 태국의 총리가 반바지 입고 타는 모습입니다.
태국에는 중국 우한 바이러스 관계로 포스터가 많이 붙어 있습니다.
"모두 우한을 위하여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