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기는 일케 시작됩니다.
금욜 저녁부터 홈스테이를 시작했구여,,월욜부터는 학원도 다니게 되었쪄..
((>>쉬어가기.....1.....
제가 머무는 홈스테이;;총각 키위(^^)가 또 다른 집에서 머물며 제가 있는 곳에는 일본인 부부와, 일본인 남학생, 한국인 여학생, 그리고 접니당!!))
((>>쉬어가기.....2.....
제가 가기로 한 학원은 Garden City English School로 당연 ChCh City에 있답니당!!))
그래서, 돈을 아끼자는 생각에 홈스테이 집에서 학원까지 한번 걸어가 보고 싶더군여..^^;;((여기까진 기.특.한. 생각이었쪄..ㅎㅎ;;))
마침!! Paul(총각 미남 키위^^;;)이 집에 왔져..밴슨(Paul이 키우는 개)과 함께 조깅을 가려구여..그래서, Paul한테 길을 갈쳐달라고 했쪄..
사실, 전 Paul이 집에 다시 데려다 줄꺼라고만 생각을 했더랍니당..
근데,,
그게 아니었어여.....걍 가는 길만 갈쳐주거, 그는 밴슨과 조깅을 하는 거였음다. ㅡ.ㅡ;;((Listening의 부족함.. ^^''))
할수 엄씨,,혼자서도 잘 갈수 이따구 걱정말라구,,큰소리 뻥뻥쳤쪄..
어차피 강따라 쭉 가면 되는 거라,,걱정이 정말 필요없었답니당..^^;;
어느정도까지는 잘 갔다고 자/신/합/니/다/.
그때, 마침, 어느순간, 갑자기, 불현듯, 그길이 그길 같거, 그집이 그집 같은 겁니다..>>일케 황당할쑤가...-_-+++
한 두어시간을 헤맨것 같음다..................!!!!!! @.@
할수 엄씨 Paul이 Kilmore ST을 따라 가라고 했으니깐, 그길을 찾아 다시 내려왔었음다..하지만, 그길은 홈스테이랑은 상관엄씨 강을 따라 난 길일뿐!!
아무 의미가 없더군여..
그러면서 한 삼십여분을 헤맸져........!!!!! #.#
그것두 여의치 않아 제가 알고 있는 것이라곤 City에 있는 제 Agency샴실위치라, 지나가는 사람에게 묻기로 했쪄..
이건 또 무신 일임까..지나가는 사람 만나기가 이리도 힘들쑤가,,^^;;한국에선 정말 상상이 안가는 일이더군여..
다행이 한 미모의 여성을 만나서 City까지 가는 길을 물었답니당..그녀는 자기집이 여기서 가까우니깐,,전화를 해라고 하더군여..하하하하하(어색ㅡ.ㅡ^)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전화라도 하지 하는 생각이 드시겠져!!
저두 글케 생각은 했쪄..하지만,,쫌전에 적었듯이 그가 다시 집에 데려줄꺼란 생각에 가지고 있던 것이 아무것두 없었답니당..돈조차도...ㅡ.ㅡ^
설상가상으로 제가 숫자에 워낙에 약해놔서리 집주소와 전화번호를 아직 외우지 못했답니당..^^''))
그녀는 아주 친절하게 길을 갈켜주더군여..(뉴질사람들 아주 친절한것 같음다^^)
그래서, 그 길을 따라 샴실두 간신히 찾았음다..
아주 다행히도 직원이 한분 계시더군여..그는 할일도 엄꺼, 심심해서 나왔는데,,라며 저를 보며 웃.더.군.여.!!
그는 주소를 찾아서 그의 차로 집앞까지 데려줬답니다..((마지막으로 그가 한말이 "또 길 잃어버리면 샴실로 오세요"하더군여..또 실어주겠다며,,<<요거 저 놀리는 말이겠져..ㅡ.ㅡ;;))
그때가 한 7시 30여분이 지나구 있었져..
ㅋㅋㅋㅋㅋ
그래두 다행히 저녁은 먹을 수 있었답니당..저녁시간이 7시지만 말입니당..^^
휴!!!!!
이로써 저두 길을 한번 잃어본 사람중에 하나가 되었답니당.
암껏두 가진것 엄씨 아는 번호 하나 엄씨 말입니당.
근데, 겁두 안나거,,아주 웃겼음다..저!! ㅋㅋ
여러분들더 만약 길 잃어버린다면, 겁부터 먹지 말구,,침착하게 아시져?
생각나는 것부터 천천히 하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