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날씨가 계속 추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햇볕이 참 좋은 하루였습니다.
서둘러 아침을 마치고 노을의 택배상자를 들고 농협경제사업소로 갔습니다.
서울로 택배를 보내고 그동안 모은 샘플을 가지고 김재기 회장을 만나 친환경공공비축수매를 앞두고 시료를 드렸습니다.
그길로 읍으로 나가 군민회관으로 가 오는 12월 4일에 있을 용혜인의원 초청 강연회 장소를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장흥신문으로 갔습니다.
일정을 알리고 민주평통 임원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12시 50분이 넘어 서둘러 마을로 갔습니다.
27일로 연기된 우리지역 수매날이 시제와 겹쳐 조정을 요청했습니다.
이전형은 오늘 오후에 수매를 하기로 하고 저는 오는 22일 오후에 하는 것으로 조정했습니다.
수매를 마치고 집으로 와 정원만들기의 일환으로 경계 또는 축대를 보강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 노을에게서 연락을 받고 보니 5시가 넘었습니다.
작업을 중단하고 들어와 밥을 해서 노을이 오자 저녁을 먹고 노을의 연수로 산책을 생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