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가 예정에 없던 휴가가 20일 나왔다는 말이 떨어 지자 마자
" 얘 우리 필리핀으로 따이빙 하러 가자~~~"
아직은 애미랑 다니는 여행이 젤로 재미 있다고 하는 딸이지만
20일 휴가 전부 다 나에게 할애 해준 것이 고마와서....
" 너 쇼핑 할 돈 만 가지고 오면돼 " 이랬습니다.
항상 둘이 짝 지어서 입수하는 스쿠버 다이빙의 Buddy !!!
인골프는 기꺼이 공기통을 들어 나르는 짐꾼이 될테고...
지금 까진 딸인생에서 좋은 Buddy 역활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제 짝을 찼을 때 까지......
좋은 사람 있으면 중신 하세요~~~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다함께 놀아요.
인사
필피핀 갑니다.
다음검색
첫댓글 빅마마님. 잘 다녀오세요. 다이빙을 하시는 지는 몰랐는데, 공기통을 날라주신다는 인골프님과 빅마마님의 이미지가 더욱 멋져지는 순간이예요. 역시 가족과 함께 보내는 휴가가 좋지요.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 오늘이 11일이네요. 벌써 떠나셨나...
우악!~~~ 약올리고 떠나시면 더 재미있으신가부다...^^* 구릿빛 피부가 되서 못알아 보면 어쩌나?...ㅎㅎㅎ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