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서대상 시상식이 지난 11월 1일(수)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신영재 홍천군수, 박진오(50회) 강원일보사장, 박영록 홍천군의장, 이영욱 강원자치도의원, 용준식·이광재·황경화 군의원, 박주선 강원자치도문화원연합회장, 이인영(43회) 강일언론인회장,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7회 한서대상 시상식이 지난 11월 1일(수)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열렸다.
홍천군, 강원일보, 강원한국학연구원 등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영예의 대상은 김국우 (사)한서남궁억선생기념사업회 학술연구원장이 수상했다.
김국우 원장은 ‘3·1혁명 100사’, ‘위대한 나라꽃 무궁화’ 등의 발간을 비롯해 무궁화 법제화 기획, 무궁화 보급 등에 앞장서 왔다. 한서남궁억기념사업회 상임이사, (사)삼일독립운동100주년기념사업회 이사장, 건국대행정대학원 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서대상은 일제강점기 시대 독립운동가·교육자·언론인으로 활동한 한서 남궁억(南宮檍·1863~1939년)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강원일보와 홍천군이 2017년부터 제정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박진오(50회) 강원일보 사장은 “홍천의 대표 위인인 한서 남궁억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고 지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에게 의미있는 자리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행사에는 박영록 홍천군의장, 이영욱 강원자치도의원, 용준식·이광재·황경화 홍천군의원, 박주선 강원자치도문화원연합회장, 이인영(43회) 강일언론인회장,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 민병하 홍천농고 교장, 허영철 알파카월드 대표, 이영복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백금산 한국예총 홍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