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notwinter상대의 처지를 인지해야 하는 상황에서 인지능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할 수도 있어. 본문에서 전달하고자 하는것도 상대방의 상황을 인지적으로 이해하는 걸 실험하는거니까 ㅎㅎ 어린이라서 다양한 사회적 상황에 덜 노출되었기 때문에 특성이 더 잘 부각되겠지. 정상 어린이가 1가지의 사회적 상황을 통해 10가지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타고났다고 친다면, 자폐 어린이는 극단적으로는 10가지 상황을 다 겪어보고 입력해야 이해 할 수 있어. 정상인이 상황을 판단하고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중요 단서를 골라내고, 단서라는 점을 연결하는 능력이 충분하지만, 자폐인에게는 정보가 100개의 형광등이 한꺼번에 켜지듯이 아우성치는 경우가 많아서 중요단서를 식별하고 연결짓기가 좀 더 어렵기 때문이야. 그래서 인지적 판단이 더디고 서툴고 행동이 더 어색하게 보일 수 있음. 쓸데없는 말이 길었는데, 인지적 공감능력과 감정적 공감능력을 분리하지 않으면 자칫 '공감능력 없다'라고 퉁 쳐질수 있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자폐는 스펙트럼이기때문에 이건 자폐 당사자마자 능력이 천차만별이라서, 자폐인은 그럴 능력이 없다라기보다 어렵다 라는 표현이 맞다고 생각해. 경향성이니까..
첫댓글 오 신기하다
아동들에게만 해당하는건 아닌건가 그럼? 신기하다 간단한게
아닐거야 지능문제까지 동반하면서 증세가 심각하지 않은 이상 특정나이~성인한텐 적용하기 어려워
발달장애라서 발달이 느린사람이 있듯이 성장하면서 이해를 넓힐 수 있음
오호..
오호...
신기하다
나 상자라고 했는데.....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력도 지능이라는 얘기가 어떤건지 확 와닿음.. 본인도 갑갑할 것 같아 저 부분은 커가면서 이해한다고 쳐도.. 이런게 한 두가지가 아닐거 아녀..
타인입장에서 생각하는게 아예 안되는구나
좋은 자료다! 근데 타인 입장에서 생각하는게 아예 안되는거구나 하는 댓글들이 있어서서 조금만 첨언하자면
자폐스펙트럼은 인지적 공감능력이 어려운거지 정서적 공감능력은 정상이야. 소시오패스같은 인격장애를 예로 들면 정서적 공감능력은 없지만 인지적 공감능력은 정상임.
ㅈㄴㄱㄷ 그럼 본문에서 상대의 처지나 마음을 읽지 못 한다는 것도 사실이 아닐 수 있는 거네??
오.. 이해됐어!! 고마워!
@imnotwinter 상대의 처지를 인지해야 하는 상황에서 인지능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할 수도 있어. 본문에서 전달하고자 하는것도 상대방의 상황을 인지적으로 이해하는 걸 실험하는거니까 ㅎㅎ 어린이라서 다양한 사회적 상황에 덜 노출되었기 때문에 특성이 더 잘 부각되겠지. 정상 어린이가 1가지의 사회적 상황을 통해 10가지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타고났다고 친다면, 자폐 어린이는 극단적으로는 10가지 상황을 다 겪어보고 입력해야 이해 할 수 있어. 정상인이 상황을 판단하고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중요 단서를 골라내고, 단서라는 점을 연결하는 능력이 충분하지만, 자폐인에게는 정보가 100개의 형광등이 한꺼번에 켜지듯이 아우성치는 경우가 많아서 중요단서를 식별하고 연결짓기가 좀 더 어렵기 때문이야. 그래서 인지적 판단이 더디고 서툴고 행동이 더 어색하게 보일 수 있음. 쓸데없는 말이 길었는데, 인지적 공감능력과 감정적 공감능력을 분리하지 않으면 자칫 '공감능력 없다'라고 퉁 쳐질수 있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자폐는 스펙트럼이기때문에 이건 자폐 당사자마자 능력이 천차만별이라서, 자폐인은 그럴 능력이 없다라기보다 어렵다 라는 표현이 맞다고 생각해. 경향성이니까..
아 이런 거구나 뭐가 다른지 단박에 이해가 가네
슬퍼... 슬플 일이 아니어야 하는데 고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사회에 쉽게 녹여들지도 못하고
헐 나 이거 이해가 안가는데 내가 인지적 문제가있는건가;; 상대방이 몰랐던 상황인건 팩트인데 이게 상대의 처지 공감이랑 무슨상관이지?? ㅠ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거 자체가 안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