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서울성모로 마음을 먹었는데 서울 성모는 단일공이고<br>세브란스는 단일공은 절대 비추천 한다고 하더라구요.<br>그래서 다시 혼란이 왔습니다. <br>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단일공이 수술에 위험(?) 조작이 용이하진 않을 것 같은데 ..ㅜㅜ 고민이네요.<br>서울 성모 홍성후 교수님<br>신촌 세브란스 한웅규 교수님<br>두 분 다 명의시니 더 고민이에요<br><br>늦었지만 인사드려요. 급히 결정해야 해서 조급했습니다.<br>다들 건강하시길 바라고 앞으로 정보 많이 공유하겠습니다. 전 38세 여자고 건강검진으로 발견했습니다.<br>신장 끝쪽에 1.5cm 위치해있고요. 전이된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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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공은 카메라와 로봇팔이 하나의 구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수술 난이도가 더 높습니다.하지만 절개부위가 작으니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 5개공 수술은 당연히 수술 공간이 넓기때문에 난이도가 있는 수술에 훨씬 유리합니다. 따라서 수술부위 난이도가 있는 경우는 특별한 수술 기술을 가지고 있지않다면, 다공수술이 유리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56세 남성입니다. 9월5일 성모병원에서 단일공수술했습니다. 우측신장 종양3센티였고 부분절제 했습니다 단일공이지만 배 수술흉터는 3개입니다. 배곱에 3센티정도 배곱아래 1센티, 2센티정도 각 하나씩 있습니다. 두달이 조금지난 지금은 일상생활은 정상적으로 하고 있고 매일 만보이상걷고 있으며 가벼운 근력운동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술부위통증은 거의 없고 옆구리에 가벼운 통증이 가끔 있는 정도입니다. 수술결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다른 분들을 위해서 좀 더 첨부합니다. 단일공 로봇은 구조가 다른 다빈치 SP모델로 알고있습니다. 일반적인 다공 다빈치로봇은 다빈치xi 모델입니다. 기본적으로 미용, 회복속도 등을 고려하면 단일공, 좀더 안정적인 복잡한 구조의 수술은 다공 로봇수술이 일반적인 견해로 보입니다. 그리고 윗분께서 단일공인데 수술 절개부위가 세개라고 한 것은, 수술 카메라, 팔이 들어가는 절개부위 하나, 절제 부위 꺼집어 내는 절개부위 하나, 배액관 자리 하나가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첫댓글 수술의 스킬은 의료진의 전문영역이라 우선 두 교수님의 실력은 큰 차이가 없고 신장암 수술 모두 많이 하시는 분들이니까요.
크기가 작아서 사실 큰 걱정안해도 되지만 마음편한 교수님께 진료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처음 글이시네요. 인사ㆍ 나이대ㆍ성별ㆍ 종양 몇cm크기 정도 밝혔다면 아쉬움이 있네요.
느낌상 아주 작은 종양일듯.
홍교수님은 늘 새롭게 연구 많이 하시는 분이라서...걱정 안하셔도 될듯요.
단일공은 카메라와 로봇팔이 하나의 구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수술 난이도가 더 높습니다.하지만 절개부위가 작으니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 5개공 수술은 당연히 수술 공간이 넓기때문에 난이도가 있는 수술에 훨씬 유리합니다. 따라서 수술부위 난이도가 있는 경우는 특별한 수술 기술을 가지고 있지않다면, 다공수술이 유리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한 수술을 원한다면 다공수술이 유리하다고 판단됩니다.
단일공은 아직 시범적으로 하는 단계라고 봅니다 굳이 시범케이스 되지 마시고
예전부터 해온 안전서 있는 다공으로
하세요~
56세 남성입니다.
9월5일 성모병원에서 단일공수술했습니다.
우측신장 종양3센티였고 부분절제 했습니다
단일공이지만 배 수술흉터는 3개입니다.
배곱에 3센티정도 배곱아래 1센티, 2센티정도
각 하나씩 있습니다.
두달이 조금지난 지금은 일상생활은 정상적으로
하고 있고 매일 만보이상걷고 있으며 가벼운 근력운동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술부위통증은 거의 없고 옆구리에 가벼운 통증이 가끔 있는 정도입니다.
수술결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다른 분들을 위해서 좀 더 첨부합니다.
단일공 로봇은 구조가 다른 다빈치 SP모델로 알고있습니다. 일반적인 다공 다빈치로봇은 다빈치xi 모델입니다.
기본적으로 미용, 회복속도 등을 고려하면 단일공, 좀더 안정적인 복잡한 구조의 수술은 다공 로봇수술이 일반적인 견해로 보입니다.
그리고 윗분께서 단일공인데 수술 절개부위가 세개라고 한 것은, 수술 카메라, 팔이 들어가는 절개부위 하나, 절제 부위 꺼집어 내는 절개부위 하나, 배액관 자리 하나가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요즘 단일공로봇 수술하는 병원도 많아요. 고난도이고, 다른 장기를 덜 건드리지요. 성모 홍성후교수님은 노력하는 의사입니다.
복강경 할때는 신의 손이라 했어요. 미국연수후 로봇수술이 성행할때 밤새 연습해서 따라잡았구요.
항상 한발 앞서 갑니다.
종양이 가장자리 1.5cm는 단일공이 낫겠죠. 로봇팔이 여러개 들어가 다른장기 건드리면 협착도 생길거구요.
절대로 못한다고 말하시는 타병원 교수님은 본인이 못하는 거지요ㅎㅎ
이미 신장암쪽에서도 몇년전부터 하고 있어요. 기사 검색해보세요.
제경우, "이걸 부분절제한다고요?"
4.5cm가운데 혹을 서울삼성ㆍ서울성모는 당연히 부분절제하자는데, 지방은 그거 누가 부분절제하느냐고 화를 내더군요. 본인이 못하니까요.
서울성모는 단일공으로 수술경험을 쌓았고, 세브란스 쪽은 아직 도입안했겠지요.
요즘 단일공로봇 수술하는 병원도 많아요. 고난도이고, 다른 장기를 덜 건드리지요. 성모 홍성후교수님은 노력하는 의사입니다.
복강경 할때는 신의 손이라 했어요. 미국연수후 로봇수술이 성행할때 밤새 연습해서 따라잡았구요.
항상 한발 앞서 갑니다.
종양이 가장자리 1.5cm는 단일공이 낫겠죠. 로봇팔이 하나니까 다른 장기 안건드리니까요. 요게 장점입니다. 수술때 장기건드려서 유착도 많이 생겨요.
그래도 정 의심스러우면, 본인 편하신대로 세브란스서 수술ㅎㅎ
내일 성모입원합니다. 수술 잘 받고 까페에 정보 공유하겠습니다. 답변 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