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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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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당신은 천사와 악마가 사랑에 빠지는 소설을 쓰게 되었다
으이구 ㅅ1발 추천 0 조회 49,117 25.03.17 23:31 댓글 4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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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18 11:51

    사랑이 기폭제가 되어 둘로 나뉘게 되었다.

  • 25.03.18 12:06

    그렇게 영원히.

  • 25.03.18 12:07

    그림자는 어둠 속으로 사라져갔다

  • 25.03.18 12:13

    그리고 그 순간, 천사는 미소 지었다. ‘어쩌면,’ 그녀는 속삭였다, ‘우리 둘 다 처음부터 같은 존재였는지도 몰라.’

  • 25.03.18 12:16

    이것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 25.03.18 12:20

    우리는 고대하던 우리 아이의 종족을 인간이라고 명명하기로 했다

  • 25.03.18 13:23

    세상엔 완전한 선도 완전한 악도 없었다

  • 25.03.18 13:51

    그들은 그렇게 선과 악이 무엇인지 잃어버린 채 서로에게 동화되었다

  • 25.03.18 14:40

    더이상 두 눈을 맞출 수도, 두 손을 맞잡을 수도 없다.

  • 25.03.18 14:53

    왜 나를 사랑했어?

  • 25.03.18 15:38

    소멸되었다

  • 25.03.18 16:34

    이들은 서로의 행복을 위해 어떤 일을 할까요

  • 25.03.18 19:00

    어쩌겠는가 천사도 악마도 하나님이 만드셨다는데 조물주와 같은 눈으로 서로 사랑할 수 밖에

  • 25.03.18 20:01

    그 누구도 알지 못했다

  • 25.03.19 00:29

    그들은 더 이상 천사도 악마도 아니었다

  • 25.03.19 01:46

    후회는 없을 것이다. 영원히

  • 25.03.20 23:42

    그렇게 둘은 행복했다

  • 25.03.23 15:08

    이또한 신의뜻일지니.

  • 25.03.29 17:04

    그들의 사랑은 용서받지 못 할, 큰 죄악이었다.

    신은 분노했다.

    천사는 달이 되었고, 악마는 태양이 되었다. 낮과 밤. 그들은 사는 세계가 달라졌다.

    더이상 서로를 볼수도 숨결을 느낄 수도 없었다.

    해가 뜨고, 달이 진다.
    달이 뜨고, 해가 진다.

    천사는 밤을 관리하며 어둠을 추억했고,
    악마는 낮을 관리하며 빛을 추억했다.

    그들의 사랑은 고통의 굴레였다. 그럼에도 그들은 온 마음을 다해 낮과 밤을 관리했다.

    악마에게 태양은 꼭 사랑하는 천사를 닮아 눈부셨고, 천사에게 달은 사랑하는 악마를 닮아 고요했으니까.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걸, 어찌 사랑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온 마음을 다했다.

    그런 그들에게 신이 작은 선물을 줬다.

    개기일식.

    태양과 달이 만나는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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