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중이던 실비아로 시도해본 휠도색입니다.
갈색 TE37을 달고 있었는데 흰색에 흰색 휠을 단 실비아 조합을 좋아해서 무지성으로 저질러 버렸네요..
하판을 열어봤는데 레진이라 그런지 구조가 간단합니다.
재조립을 못할 가능성은 없어보여 바로 진행시켰습니다.
수전사로 휠에 붙어있던 스티커도 긁어내주고 타이어도 빼줬습니다. 캘리퍼와 디스크는 일체형인데 탈거를 못해서 그냥 마스킹을 해버렸네요
프라이머 도색 클리어 순으로 여러번에 걸쳐 칠해줬습니다. 흰색 칠을 입히려고 한 8번은 넘게 뿌리고 말리고 했네요..ㅎㅎ
브레이크의 마스킹도 떼주고 타이어도 장착시켰습니다.
조립후 완성된 모습입니다.
볼트부분에 도료가 고인다거나 굴곡진 부분에 칠이 안됐다거나.. 문제는 좀 많지만 멀리서 봤을땐 괜찮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ㅎㅎ
사실 s14로 만들고 싶었던 조합이지만 아직 s14는 순정 상태로 냅두는 중 입니다.
휠도색 전엔 몰랐는데 s15가 이렇게 이쁜지 몰랐네요
그레이나 옐로우도 구해서 커스텀하고 싶어집니다 ㅎㅎ
첫댓글 요즘 이니셜디를 다시보고 있는데 일본차량들이 예전보다 더욱더 눈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ㅎㅎ 소소한 커스텀으로 차가 달라보이니 넘 이쁘네요😍
감사합니다 :)
실비아 이쁘네용~ 흰색 휠도 깔끔하니 좋습니다~~
ㅎㅎ실비아 이쁘죠~
이쁘네요 🥰
ㅎㅎ 감사합니다
인상이 확 달라지네요 락카로 하신건가요?
네네 실차용 락카 스프레이로 도색했습니다
저도 흰색차 휠 흰색으로 바꿔보일까 고민이 되네요 정말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