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개월여 동안 지속되는 우리나라 코로나 19가 방출한 문제 중 가장 큰 것은 사람과 사람이 만날 수 없게하여 모두가 우울한 상황속으로 계속 몰리게 하는 대인 접촉금지입니다.
누가 무증상 감염자인지 모르므로 가족간에도 타지에 살면 만나기가 두려워서 이번 추석에도 가족간에 가지도
오지도 못하는 비극이 벌어진 것입니다.
질병의 치료에서 예방 치료와 대증요법이 있는데 정부는 그 동안 대증요법식으로 코로나 19에 대응해 왔습니다.
즉 증상이 있는 사람 위주로 검사가 진행되었고 무증상자들은 아예 모르기 때문에 방치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누구도 만나는 것이 두려운 상황입니다.
정부는 이제 전향적으로 전국민 예방 치료에 나서야 합니다.
그럴려면 아예 전 국민을 검사하여 잠재적 감염자들을 미리 걸러 내어 치료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확 풀어 두고 코로나 이전처럼 활발하게 생계를 이어가게 해야합니다.
이일은 미국으로 치면 1개 주만도 못한 한국에서 전국민 상대 코로나 전수검사가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필자가 예측하건데 지금이라도 속히 국민을 풀어 주지 않으면 코로나 우울증(코로나-블루)으로 자살자들이 많이 발생할 것임을 경고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한국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지니고 있는데 이대로 가다가는 너무 많은 자살률 발생으로 나라가 거덜 날 수 있습니다.
코로나 긴급지원금을 두 차레나 지급하고 있지만 이런 정책은 언발에 오줌 누기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수가 없습니다. 추경을 한번 더 해서라도 전국민 코로나 환자 판별 전수검사 예산을 확보 하시고
더 이상 어느 누구에게도 무증상환자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게 하십시오!
여기에는 여.야가 없이 협치정신으로 꼭 성사해 주실 것을 긴급동의 합니다.
첫댓글 아무리 생각해도 전국민에 대한 진단검사를 해서 먼저 감염자를 찾아 내어 치료하는 것이 감염원을 투입하며 추적하는 것 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경제적임이 벌써 드러나고 있다. 강원도 어느 시가 실제로 전 시민 진단검사를 하고 있지 않은가?
2020년 12월 22일, 전남 화순군이 전 군민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하고
화순군 군수님이 전 군민은 무조건 진단 검사 받으라고 호소합니다.
결국은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전 국민에게 진단 검사를 실시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