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진 찰 법
1. 혀의 가장자리에 입 발자국이 있으면 비위허약. 영양불량이다. 2. 혀가 부어 커서 다물지 못할 정도면 심과 비의 열이다.
갑상선 기능감퇴. 뇌하수체전염 기능항진이다. 3. 혀가 충혈 되어 붓고 쪽빛이 도는 붉은색이 나타나면 간경화다. 4. 혀에 가시 같은 게 돋고 껄끄러우면 폐염. 고열성병이다. 5. 혀가 연약하고 굴신이 없으면 침 분비 감소. 뇌질환이나 혀 밑 신경마비와 같은 신경계통 병이다.
6. 혀가 굳어 뻣뻣하면 뇌염. 뇌진탕. 고열. 혼미이다. 7. 혀가 떨리면 체질허약. 갑상선 기능항진이다. 8. 혀를 내밀어 한 쪽으로 기울어지면 중풍이거나 중풍의 징조다. 설하 신경손상. 안면마비이다. 9. 혀가 오므라들어 들어 퍼지지 않으면 병이 위중하다.
급성심근경색. 뇌질환에 의한 혼미 이다. 10. 혀에 출혈이 되면 혈액병이다.
11. 혀가 혈색이 전혀 없이 희면 빈혈. 만성 신염. 노쇠. 심한 영양불량 갑상선 기능 저하다. 12. 혀에 짙은 홍색이 나타나면 고열이 나는 급성병이다. 13. 혓바늘이 돋으면 고열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거나 성홍열이다. 14. 혀 가장자리에 홍색이 나타나면 고혈압, 갑상선 기능 항진이다. 15. 혀에 거뭇한 홍색 자색이 나타나면 암의 침범이 우려된다.
16. 혀에 청자색이 나타나면 혈액순환장해다. 위장병. 부인병. 만성기관지염. 폐병. 간경화다. 17. 혀 양쪽 가장자리에 청자색이 나타나거나 여기저기 검은 반점이 나타나면 간암 일지도 모른다. 18. 사춘기 소녀에게 혀끝이나 혀 가장자리에 항상 청자색이 나타나면 월경불순. 월경통. 자궁출혈이다. 19. 혀에 흰색 설태가 나타나면 감기초기. 만성기관지염. 천식이다.
20. 혀에 누런색 설태가 나타나면 열 증상이다. 누런색이 짙어질수록 병이 중하다. 위염. 위궤양이다. 21. 혀에 회색 설태가 나타나면 오랜 병으로 생긴 소화불량이다. 22. 혀에 설태가 아주 얇으면 신체허약이고. 아주 뚜꺼우면 몸속에 사기가 성하다. 23. 혀가 윤기가 없이 건조하면 진액부족. 수액대사 장해다. 24. 혀에 낀 설태가 떨어져 나가면 병이 위중하다. 악성빈혈. 폐혈증이기도 하다.
혈관 건강하면 절반은 무병장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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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을 지키자 (8)◆
의학지식을 집대성한 책을 들여다보면 수많은 질병들이 수천 쪽에 걸쳐 기술돼 있으나 대부분 사람들은 스무 가지 정도 질병으로 사망한다.
사고사를 제외하면 약 50% 사람은 혈관질환, 즉 동맥경화증 합병증인 심근경색증이 나 뇌졸중으로 생을 마감하며, 30%는 암으로 사망한다.
따라서 혈관 건강을 유지할 수만 있다면 절반은 무병장수를 성취한 셈이다.
이미 심혈관계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2차 예방과 심혈관 질환이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1차 예방으로 나누어 혈관건강에 좋다고 증명된 방법들을 소개한다.
◆ 심혈관계 질환이 이미 있다면
=2차 예방이란 이미 심근경색증, 협심증, 뇌졸중 등 심혈관계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사망,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발생 을 줄여주기 위한 치료를 말한다.
많은 환자들은 관상동맥이나 경동맥의 좁아진 부위를 스텐트 시술이나 수술 등으로 교정해 더 이상 좁아진 부위가 없어지게 되면 완치된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동 맥경화증은 전신 동맥에 발생하는 질환이다.
또 급성심근경색증은 반드시 심하게 협착이 있는 혈관 부위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며 별로 심해 보이지 않더라고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쌓여 있는 부위에서 동맥경화반(콜레스테롤 찌꺼기 덩어리)이 파열되면서 갑작스럽게 혈관이 막혀 발생한다.
따라서 한 번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을 앓은 사람들은 막힌 혈관부위를 교정했더라 도 지속적으로 열심히 예방치료를 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심장마비 등으로 사망 할 확률이 매우 높다.
급성 심근경색증은 예고 없이 갑자기 발생하지만 약 50%가 심한 운동, 말다툼, 추 위 노출 등으로 교감신경계가 갑작스럽게 자극되는 상황에서 발생한다.
따라서 갑 작스러운 운동 등은 피하는 게 좋다. 또 동맥경화증 위험인자를 철저하게 조절해야 한다. 금연,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 증, 당뇨병 조절과 적절한 운동은 심근경색증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아스피린은 혈전 형성을 예방해 급성심근경색증 발생을 25% 정도 줄여주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따라서 동맥경화증 증거가 있는 사람은 매일 아스피린을 100~300㎎씩 복용하는 게 좋다.
교감신경계 활성화를 억제하는 베타차단제는 급성심근경색증 병력이 있는 환자들에 게 사용하면 25% 정도 재발을 줄여주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스타틴 약제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줄 뿐만 아니라 동맥경화반을 안정 시켜 동맥경화반 파열을 예방한다. 지금까지 30만명 이상에게 시행된 대규모 임상연구에서 스타틴을 복용했을 때 사망 률은 13%, 심근경색증은 26%, 뇌졸중은 18% 감소하는 것으로 증명됐다. 또한 특정 스타틴은 고용량 복용하면 관상동맥질환이 진행을 멈추고 관상동맥벽에 쌓여 있던 콜레스테롤이 빠져 나가면서 혈관이 젊어지는 현상까지 보였다. 현재 스타틴은 동맥경화증 치료에 없어서는 안될 가장 중요한 약물이며, 특별한 부 작용이 없는 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환자는 모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상관 없이 평생 복용하여야 한다.
◆ 심혈관 질환이 없다면
=심혈관질환이 없는 사람에게서 심혈관계질환 발생을 방 지하고자 하는 것을 1차 예방이라고 한다.
1차 예방을 위해서는 동맥경화증 위험인자로 알려진 고콜레스테롤혈증과 고혈압을 조절하고 담배를 끊어야 한다.
아스피린 효과는 혈관질환 증거가 없는 건강한 사람에서는 다소 논란 여지가 있다.
아스피린을 1차 예방 목적으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부작용과 이득을 면밀하게 따져 서 주의 깊게 사용하여야 한다.
스타틴은 1차 예방에서도 탁월한 효과가 증명되었다.
즉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은 환자는 물론이고 고혈압이 있으면서 많은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거나 당뇨병이 있는 환자는 스타틴을 투여했을 때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관계없이 심근경색증과 뇌졸 중이 의미 있게 감소하는 것으로 증명됐다.
따라서 스타틴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는 효과 외에 여러 가지 좋은 부수적인 효과로 인해 동맥경화증 1차 예방에서도 핵심적인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젊은 나이에 부모가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이 발병한 병력이 있는 가족에서는 철저하게 동맥경화증 위험인자를 관리해야 하며 일찍부터 스타틴을 복용하는 게 혈관건 강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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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기쉬운 인체의 신비 *
심장 - 시청 : 혈관을 통해 신체내 모든 조직에 혈액을 펌프질 해주는 엄청난 탄력성을 지닌 장기
혈액 - 음식점 배달원 : 요리(영양소와 산소)를 체내 구석구석에 배달해주고, 그곳에서 빈 그릇(노폐물과 이산화탄소)을 회수해 온다.
동맥 - 남산터널 : 음식점 배달원(혈액)은 남산 제1호, 2호, 3호, ... 터널(동맥) 속을 통과해 요리를 배달한다. 정상적인 터널(동맥)은 실내벽이 깨끗하고 유연하고 탱탱하지만 어떤 것은 기름 때들이 덕지덕지 붙게 된다
관상동맥 - 왕관터널 : 시청(심장)으로 요리를 배달해주는 시청전용 터널(동맥), 이 터널(동맥)이 막히면 심장은 굶어죽게 된다(심장마비)
콜레스테롤 - 기름의 한 종류 : 1차적으로는 국내 공장(간)에서 생산되고 육류, 알류, 내장등의 동물성 식품을 타고 체내에 들어오기도 한다. 최근 수입개방(서구식 식생활)압력으로 물밀듯 들어오고 있음. 생명활동에 필수적인 물질이지만 넘쳐 나는 수입량을 처치하기 위해 고심중이다.
중성지방 - 기름의 한 종류 : 우리나라 사람들의 터널(동맥)에 가장 흔하게 끼는 때로서 원료는 당분, 술, 지나친 식사량 등이다.
혈압 - 터널 내 교통량 : 터널(동맥) 내에 차량이 많아질 수록 교통 체증이 심해진다. 염분이 많은 식사를 할 때 소금이 터널(동맥) 내로 들어가 물을 끌어 당기거나, 터널(동맥) 내벽에 두껍게 기름때가 끼면 터널(동맥)이 좁아져서 차량 소통에 문제가 생기고 또 교통체증이 심해진다.
비만 - 시내 차량증가 : 비만은 이상체중에서 20% 이상 초과한 것을 말하는데 시내 차량이 증가(비만)할 수록 터널(동맥) 내 기름때도 많이 끼게 되고, 터널(동맥) 내 교통량(혈압)도 높아지게 된다.
포화지방 - 화물트럭 : 가뜩이나 복잡한 터널(동맥) 내로 대형 화물트럭까지 들어온다면....? 포화지방은 터널(동맥) 속 교통체증을 증가시키는 대형 트럭들, 이들의 출발지는 주로 동물성 지방, 삼겹살, 갈비, 유지방, 버터, 생크림, 치즈, 베이컨, 닭 껍질, 그리고 특별한 식물성 기름들, 스낵, 라면, 커피프림의 기름들이다.
불포화지방 - 교통경찰 1부대 : 터널(동맥) 속으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기름과 화물트럭이 진입하면 경고도 하고 딱지도 떼고, 내쫒기도 해서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교통 경찰들, 이들의 출신지는 주로 식물성 기름들, 들기름, 옥수수 기름, 콩기름, 참기름 과 소수의 동물성 기름, 등푸른 생선으로 꽁치, 참치, 청어 등이다.
섬유소 - 교통경찰 제2부대 : 현미, 잡곡, 해조류, 채소, 과일 등의 식물체의 껍질, 줄기, 부분에 있어서. 터널(동맥)에 낀 기름때들을 가지고 몸 밖으로 나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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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 공장 - 입 : 입으로 들어온 음식물을 맷돌로 부수어 작고, 부드럽게 만든 다음 화공약품과 섞어서 제 2공장(위)으로 운반하는 공장.
침- 화공약품 : 3개의 화공약품 창고(턱밑, 귀밑, 혀밑의 침샘)로 부터 하루 1∼1.5ℓ의 타액이 분비된다.
괄약근 - 교통제어기 : 음식물이 한 공장에서 다음 공장으로 넘어갈 때마다 적당히 소화되었는지를 검토하고 다음 공장으로 내보내주는 수문장.
치아 - 맷돌 : 치아는 제각기 다른 모양을 하는데, 음식물을 분쇄하는데 각기 다른 일을 수행한다. 앞니는 주로 칼날로서 썰기 작업을, 어금니는 맷돌로서 갈기 작업을 한다.
제2 공장 - 위장 : 식도를 통해 넘어온 음식물에 소화 기계들이 작동되면서 위 내에 있는 화공약품이 적절히 첨가되어 죽과 같은 형태로 만드는 공장
위산 - 화공약품 : 위산은 매우 독한 염산으로 쇠붙이까지 녹일 수 있는 막강한 힘을 지니고 있으며. 음식을 잘게 부수고 세균이나 불순물을 살균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펩시노겐 - 화공약품 : 아직은 뚜껑이 열리지 안은 채로 위안에 있다가 위산이 나오면 뚜껑이 열리면서 곧 단백질을 소화하기 시작한다.
제3 공장 - 소장(소화효소 백화점) : 그 안에 3개의 하부 공장(십이지장, 공장, 회장)을 갖추고 위장에서 넘어온 죽을 더 소화시킨 후 영양소를 흡수한다.
제4 공장 - 대장(쓰레기처리 공장) : 소장을 통해 넘어온 음식물 중에서 재활용을 할 수 있는 물질(수분, 염분, 비타민)은 다시 흡수하고 나머지는 찌꺼기로서 배설하는 공장이다.
당뇨병 : 현재까지 완치는 안되나 정복은 가능한 병. 즉 식사, 운동, 약물조절로 정상상태로 유지는 가능하나(=정복) 관리를 포기하는 그 순간부터 다시 병의 상태로 떨어지기 때문이다.(=완치불가)
위장간 - 방앗간 : 들어온 음식을 쪼개고 부수어 미립잘 만드는 곳이다. 포도당 - 승객 : 음식물이 잘게 부수어진 미립자, 인체의 모든 기관들은 일을 할 때 에너지(포도당)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포도당엔 발이 달려있지 않아서 기차(혈액)를 타야만 신체 각 기관으로 흩어질 수 있다.
혈액 - 기차 : 포도당이 체내 구석구석에서 쓰이기 위해 온 몸으로 퍼져 나갈 때 타고 다니는 기차
조직세포 - 아파트 : 인체는 거대한 아파트 단지, 전체 50억 개의 아파트가 밀집해 있다.아파트 A동은 뇌, B동은 심장, C동은 근육 등등
인슐린 - 아파트 열쇠 : 포도당이 에너지를 내기 위해 기차(혈액)에서 내려 아파트(세포)속에 들어갈 때에 '인슐린'이라는 열쇠가 나타나 아파트 문을 딸깍 열어준다.췌장 - 열쇠공장 : 50억 개의 아파트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를 만들어 내는 곳. 췌장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했을 때 당뇨병에 걸리게 되고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혈당치 - 기차에 탄 승객 수 : 기차에 승객(포도당)이 몇 명이나 타고 있는 지를 나타내 주는 수치.(즉, 혈액 100㎖에 들어 있는 포도당 함유율) 한편 사람이 배고프다는 것은 혈당이 내려갔다는 신호인데, 이때 음식을 먹음으로써 혈당이 올라가고 배도 불러진다.
고혈당증 - 기차의 만원사태 : 열쇠공장(췌장)이 기능을 잃어 당뇨병이 생기면 열쇠(인슐린)를 못 만들게 되고, 이로 인하여 아파트(세포) 문을 열 수(흡수) 없게 되어서 아파트에 승객(포도당)이 못 들어간다. 한편 입을 통해 음식물은 계속해서 들어오게 되고 음식이 분해됨에 따라 계속해서 만들어지는 포도당은 줄을 이어서 기차(혈액)에 타게 되지만, 여전히 승객들은 아파트로 들어가지 못하여 되어 결국 기차는 승객으로 만원이 된다. 이 만원사례가 바로 고혈당증이다. 한편, 아파트(조직세포)에서는 포도당을 받아들일 수 없게 되어 에너지를 못 얻게 되니 영양상태가 떨어지고 점차 허기가 진다.
요당(소변의 당분) - 승객들의 도중하차 : 기차에 점점 더 많은 승객이 타게 되면 이제 기차는 포화상태가 되고 더 이상 발 디딜 틈이 없어진 승객들은 환승주차장(콩팥)을 통해 목적지까지 가지 못한 채 엉뚱한 곳(소변)에서 내리고 만다
간장 - 거대한 화학공장 : 몸의 오른쪽 상복부에 위치한 가장 큰 장기, 3천억 명의 직원(간세포)이 매일 500여 가지의 일을 능숙한 솜씨로 처리하는 거대한 화학공장
간장질환 - 대공황 : 기업의 85%가 파괴되어도 빠른 재생력으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침묵의 장기, 자체 내에 경보장치(신경)가 없어서 병이 나도 아프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경영난이 너무 심해지면 비로소 증상이 나타나고 웬만한 불경기에도 꼼짝을 않던 이 대기업(간)이 한 번 흔들리면 국가 경제 전체가 대공황을 맞게 된다.
간염 - 폭발사고 : 폭발물이 들어와 직원들(간세포)에게 사상을 내는 대형 사고, 사고의 원인이 되는 폭발물에는 바이러스, 술, 약물, 독성물질, 기생충 등이며 우리나라 사람 10중 1사람이 이미 바이러스의 침입을 받았다고 한다.(간염 보균자) 이 사고에는 복구가 빨리되는 사고(급성 간염 : 6개월 내 회복)와 복구가 더딘 사고(만성간염 : 만성적으로 진행)가 있다.
알코올 - 다이너마이트 : 술의 주성분이다. 갑자기 또는 장기간에 걸려 많은 양의 알코올이 들어올 경우 간의 직원들(간세포)이 그 독성에 상처를 입고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간경화 - 오렌지부대의 장악 : 간염, 담관(담즙이 흘러 나오는 길)이 막히고 약물, 독물, 만성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간의 직원(간 세포)들이 다치면 간은 계속적인 사고를 막으려고 자구책을 찾다가 제 몸에 덫(섬유질)을 치게 된다. 그러나 결국 간세포 사이 사이에 너무 많이 쳐진 덫이 세포들까지 동여매게 되어 숨이 막히고 혈액조차 통하지 않게 된다. 죄어진 간의 모양이 마치 오렌지의 껍질과 같다. 초기에는 메스꺼운, 구토, 식욕부진, 상복부 통증이 있다가 점차 악화되면 황달, 쇠약감, 부종, 위장관 출혈, 빈혈, 정맥류 등이 생기고 간성혼수로도 발전하게 된다.
황달 - 염색공장의 염색약 누출 사고 : 황달을 일으키는 간담질환으로는 간염, 간경화, 담석증 등이 있는데, 담즙의 원료인 빌리루빈이 간 기능의 저하로 온 몸에 누출되어 전신을 노랗게 염색해 버리는 것이다.
복수 - 뱃속의 홍수 : 간경화일 때 단단해진 간으로 혈액이 들어가지 못하고, 림프액이 빠져 나오면서 또는 단백질이 부족된 혈액이 물로서 부피를 보충하려 하다가 그만 뱃속의 빈 공간에 물이 차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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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폐수 처리장 : 척추 양쪽에 있는 쌍둥이 장기로써 인체내의 각종 노폐물을 치워주는 폐수 처리장. 혈액이 이 폐수처리장을 통과하는 순간, 혈액 속의 각종 쓰레기들이 그 속으로 빨려 들어가 혈액이 놀랍도록 깨끗하게 된다. 만약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인체는 곧, 각종 쓰레기들이 독극물로 심하게 오염되고 만다.
소변 - 폐수 : 체내에서 생기는 폐기물들을 신장 속으로 빨아드린 후, 체외로 반출 시키는 폐수. 폐수의 성분으로는 물, 요소, 나트륨, 칼륨, 인 등이 있다.
요소 - 유독 가스 : 인체의 조직을 만들고 에너지를 내는데 필요한 단백질이 석유라면 석유를 태우고 남는 유독 가스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요소이다. 이들 유독 가스를 바로 바로 치워줌으로써 신장에서 체내환경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줄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원인으로든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요소(유독가스)가 체내에 쌓임으로 해서 환경 오염이 되고, 심한 독성으로 생명에 위협을 받게 된다.
癌은 달래서 고쳐야한다.
현대과학의 해부의학자들은 대식세포처럼 세균을 감싸서죽이는 방식의 항생제를 개발하여 각종 세균성 감염질환과 바이러스성 병원균을 퇴치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고 인류의 영역다툼에서 벌어지고 있는 크고 작은 전쟁터에서 총상으로 신음하는 많은 병사들의 생명을 구해냈다.
현대 해부의학을 전공하는 과학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과 찬사를 아끼지 않는 바이다!!!
또한, 인류의 무병장수를 위하여 바이러스를 가둬서 죽이고, 또는 바이러스의 돌연변이를 막아 보려고 지금 이 시간에도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계속하고 있음에도 난치성질환과 癌환자의 수는 늘어만 가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癌이라는 병명이 생기고 그 많은 세월이 흘렀건만 아직도 원인을 찾을 수가 없다는 말만 되풀이 되고 있는 것이다. 다만
빨리 잘라 내거나 도려내고 다른 사람의 것을 기증받아서 이식이라도 하면 조금은 더 살수 있다는 것뿐이란다.
그러다 보니 옛적에 산사람 코(鼻)도 베어간다는 난세의 이야기책이 있더니, 요 며칠 사이에는 무덤을 파헤쳐 시신의 뼈까지 이식용으로 잘라간다는 보도까지 등장을 한다!!! 인류가 하는 이러한 짓들이 과연 언제? 어데 까지 가려는 것인지?
大抵 인류라는 동물이 慾心에 의한 오류를 어데 까지 犯할 것인지? 道通 알 수가 없다!!!
그 慾心이라는 것이 작용을 잘못하게 되면 人間이라는 개체는 돌이킬 수 없는 크나큰 疾病을 맞이하게 되는 것인데
영역다툼이라 할 수 있는 전쟁도 인간의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고 살기 위해서 먹어야 하는 것 또한 욕심의 發露이며 욕심 아닌 것이 없는 것이 삶이라는 것인지라!!!
삶??? 그 자체가 욕심으로 형성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過慾인 것이다!!! 이 과욕 때문에 모든 문제가 발생되는 것이다.
인간 개체의 질병 또한 외상을 제외하고는 과욕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본다.
그렇다면 그 과욕이라는 욕심은 어데서 부터 나오는 것일까?
인간이라는 개체가 탄생되는 태초에 조물주가 작품을 조물(造物)하는 시점에서의 원소라는 준비된 재료의 불균형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오복(五福)이 다 갖춰진 멋진 작품을 만들어 보려고 우주 공간에다 원소를 주문했을 터인데 배달된 원소(羊水=細胞培養液)를 받아보니 함량(含量)이 일정하지가 않았기에 원소가 부족한 색은 얇게 칠해지고 원소의 량(量)이 충분한 색은 여유가 있어 진하게 칠해 졌을 것이다.
진하게 칠한 색상은 밀도 또한 조밀 할 것이고 얇게 칠 해진 색상은 밀도가 성글고 희미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생체조직세포의 밀도가 조밀하다함은 단위 면적당 세포의 수가 많음을 의미하게 될 것이고 세포의 수를 많이 거느린 조직은 종합되는 열량도 많아지게 될 것이다.
종합되는 열량이 힘이라는 에너지로 전환될 때 그 힘센 줄기세포는 힘의 우위를 과시하는 그 사람을 대표하는 성격으로 표출될 것이다.
따라서
그 사람이 열(熱)받으면 그 줄기세포가 전방위(前防衛)에 서게 된다.
다시 말해서
X&Y가 결합되는 人體形成의 太初에
오장육부로 구분되는 臟器中
영양이 좋아서 細胞를 가장 많이 배양시킨 줄기세포가
조직세포의 數가 많으니 줄기가 굵어지고 크게 형성됐을 것이다.
따라서
개체들의 운동에너지가 종합되는 熱量도 많아지고
그 종합되는 熱量은 기능이라는 힘으로 전환된다.
힘이 강해지면 세력화하게 되고
그 勢力은 그 사람을 표방하는 그 사람만의 개성과 성격이 되는 것이다.
즉. 줄기세포 중에서 조직력이 가장 강한 장기의 表象일 것이며 心象이 된다.
그래서 개성과 성격은 그 사람의 心象이 표현되는 모니터인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개성과 성격이지만
갈고 닦고 다듬고 삼가 하면
제일 먼저 내 마음이 즐거워지고
내가 즐거우면 주위에 있는 모두가 다 편안 해 질 것이다
그리되면 온 누리가 다 아름다워질 것이고
아름다움 속에서
아름답게 사는 사람은 병들지 않을 것이다!!!
아름답다 함은 춥지도 덥지도 않은 온화한 것이기에 ^L^
그런데
어떠한 사연으로
七情의 감정이 증폭되면
그 해당되는 요소의 조직세포가 흥분 한다.
처음엔 활성화처럼 보이나 심하면
전압의 급상승 효과와 같은 상황이 전개되며
감정의 증폭이 극치에 달 하게 되면
전압의 변이에 의한 순간온도의 급상승으로
인체전신에 재난을 면키 어려워
인체공화국의 헌정을 중단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게도 되는 것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히스테리성 스트레스
이것이 금세기의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癌이라는 문제의 斷礎가 되는 것이다.
利己心이 강한 나머지
七情이라는 감정의 장난으로 시작한 쥐불놀이는
六氣라는 바람을 타고 인체공화국의 전국토로 번져나갈 것이다.
사람마음속의 요정이라 불리는
이들(喜/怒/憂/思/悲/驚/恐)七情이 한번 틀어져서 악동으로 변하면
六氣(風/寒/暑/濕/燥/火)라는 駿馬를 타고 傲氣를 부리는 것이다.
뒤늦게 냉정을 되찾아 차가운 마음으로 心火라는 불을 끄려 하지만
회한의 불길은 더욱 더 기승을 부리게 될 것이다.
心火라는 불길이 冷徹함으로 다스릴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나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은 내란의 소용돌이를 않고 있는
그 사람이라는 인체공화국은 극심한 피로 현상과 통증이 시작하게 될 것이고
周邊國(다른 사람)에서도 그 나라의 내란에 의한 騷擾사태를 감지하게 될 것이다.
즉, 그 사람 病들었다고 하는~~~~~~·······
그렇다면 과연
이와 같은 인체공화국의 내란을 어떻게 진정시킬 수 있을 것인가?
방법이란?
發火의 원인을 먼저 찾아야 하는 것이다.
그 원인이
정치권에 있는지?
경제에 있는지?
국방에 있는지?
백성들의 문화권에 있었는지?
어느 권력층의 利己心의 發露였는지를 먼저 살펴야 할 것이다.
政治權인 廣義의 冠狀動脈에 熱받는 원인이 있다면
颱風성 高血壓에 의한 腦溢血
胃의 全體擴散성 胃癌 (먹고 돌아서면 배고픔을 느끼는 사람)
오른쪽 腎臟중심으로 腎부전에 의한 脊椎디스크. 骨髓. 痛風. 股關節의 關節炎등
전립선 내측비대로 인한 전립선 종양 및 전립선癌
여성의 경우는 자궁경부암 및 유방암 등의 질환
베체트씨병 등
이 줄기의 臟器가 강한 체질의 소유자는 괄괄한 성격에 性적으로는 강한 특징이 있으며
카리스마를 즐긴다.
경제를 장악하고 있는 財經院에 해당하는 肝에 熱받는 원인이 있다면
血栓성 高血壓에 의한 腦出血
肝硬化 및 肝癌 과 B형肝炎
膽道結石
不整脈에 의한 狹心症 및 白內障
筋脈拘攣 등.
이 줄기의 臟器가 강한체질의 소유자는 비교적 慾心이 많아서 하고 싶은 것이 많다.
血液이란 경제의 돈과 같아서 돈이 한쪽으로 몰리면 백성이라는 세포들이 逼迫해지는 것이고.
돈이 한쪽으로 몰리는 현상은 肝이 熱받아서 만들어 내는 血栓과 같은 것으로서
국가에서의 돈과 인체공화국의 혈액은 맑아야 한다.
그래야만 순환속도가 빨라서 세포라는 백성들이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血栓의 發生이라함은 富益富 貧益貧이라는 兩極化를 의미함이리라!!!
軍(白血球)을 統帥하는 國防部에 해당하는 膽囊(쓸개)에 熱받는 원인이 있다면
血糖성 糖尿病
膽石症
甲狀腺機能亢進에 의한 甲狀腺肥大 및 여성의 甲狀腺癌
극심한 부정맥과 心臟확장증
眼壓이 높아져서 안구가 돌출되는 일명 바세토시병
斜視 와 綠內障
骨髓성白血病
局所성硬皮증
蓄膿症 과 頭痛
胃下端이 損傷되는 胃癌 과 風齒
알츠하이머性 진성치매(癡呆)
膽囊이라는 軍事力이 비대한데 숨통이 막히면
쿠데타를 예견하는 것과 같은 원리에서
광우병을 일으키는 현상과 도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다.
膽囊의 下剋上에 의한 신종 肺癌(이 경우도 흡연을 원인으로 지적하기도 하나?)
이 줄기의 臟器가 강한 체질의 소유자는 武將의 스타일로서 고집이 강하다.
강한 고집이 꺾이게 될 때부터 膽囊은 熱받기 시작한다.
인체공화국이라는 일정한 영토에서
근면하고 부지런한 세포라는 백성들이 삶의 터전을 가꾸는 것을 문화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문화권이라는 淋巴에 熱받는 원인이 있다면
淋巴球성 白血病(소아시절)
성인의 악성淋巴종으로 호치긴병 및 일명 키쿠치병
전립선외측(尿路)비대현상에 의한 尿不禁
無汗(땀이 나지 않음)으로 인한 戰慄
코속의 연골이 자라나는 비후성鼻炎
파킨슨병이라 불리는 진전마비
全身성硬皮症
아토피성피부질환
이 줄기의 臟器가 강한 체질의 소유자는 세포가 조밀하여 피부가 美麗하고
鼻柱(코등)의 연골발달 또한 잘 이루어져서 콧날이 오뚝하고 자손심이 강하다.
자존심이 구겨지는 순간부터 淋巴는 熱받기 시작한다.
血管이 上水道라면 淋巴는 下水道인 것이다.
하수도문화가 잘 발달된 先進國형 체질로서
美麗하고 아름다우나 驕慢한 성격의 소유자들이다.
淋巴는 인체공화국의 면역사령부이다.
이 淋巴의 부분은 先進諸國에서도 硏究結果報告들이 低調한 分野인 만큼
向後 學界의 呼應與否에 따라 硏究結果를 披瀝할것이다.
大略, 위에서 열거한바와 같이
무슨癌이
어느 權力있고 힘 있는 臟器로부터 문제가 惹起되었는가를 먼저 찾아내야하고
정상온도이상으로 熱받아서 기능이 항진되고
細胞들이 過剩增殖되고 있는 現狀을 癌이라고 指稱하고 있는 것인바
癌이란?
인체 공화국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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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胞들이 熱받아서 無限增殖하는 것의 이름이다.
자연생태계의 모든 생물은 溫度의 변화에 따라서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것인바
그들 臟器의 기능을 살펴서
溫度가 높으면 낮춰주고
溫度가 낮으면 끌어 올려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환경을 개선시켜
臟器들의 기능이 水平線上에 놓여 지도록 유도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생체세포의 특성인 거구생신의 기능이 되살아나면
新陳代謝가 圓滑하게 이루어 질 것이다.
즉, 溫度를 調整해서 회유하고 달래면
극성을 부리던 癌細胞의 무한증식은 조용히 꼬리를 내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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