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 목사는 충청남도 두메산골 교회도 없고 우상의 마을에서 장애인 어머니와 알코올 중독 아버지 밑에 장남으로 태어나 현실을 안고 질풍노도의 시기에 방황하다가 예수님을 믿고 그 은혜에 감사하여 목회자를 서원했다.
안양대학교와 신대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수학하고 목사가 되었고, 서울대 자연과학대학(sparc), 연세대연합신학대학원(상담), International University와 국제개혁신학대(Reformed University) 등을 수학하고, 박사가 되어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제3대 총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백석대학교 실천신학대학원 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신학교 재학 때 삼각산에서 산기도를 하면서 하나님 은혜를 받고 1980년대 초반부터 부흥사가 되어 현재까지 2000여 교회 집회를 인도하였다. 특징은 말씀 중심의 메시지와 뜨거운 찬양, 그리고 열매로 맺어지는 교회 중심의 충성과 성령의 충만한 그리스도인의 변화가 일어나서 한 교회에서 많게는 10차례 이상씩 연속적으로 초청을 받았다. 보통 한 교회에서 집회를 하면 2-3회 가는 부흥운동사 활동을 하였다.
부흥단체 활동으로는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 한국기독교영풍회 상임총재, 월드미션협의회 이사장, CTS, GOOD TV 부흥사회 총재로 활동 중이다. 백석대학교 실천신학대학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많은 시상이 있으나 2019년 문재인 대통령 표창을 마지막으로 받았다.
현재 경기도 화성시 봉담에 있는 봉담중앙교회 당회장이다. 혼자 예수님 영접하여 동생 4명을 다 주의 종이 되도록 인도한 것과 아내와 아들 2명이 다 주의 종이 되어 온 가족이 목회자 가족이 된 것이 자랑거리다.
이 목사는 목회자의 꽃이 부흥사로 생각한다. 첫째로 일주일 내내 말씀만 전하고 기도하며 늘 교회에서 시간을 보내고 주의 일만 생각하며 살아가고, 둘째로 자신도 깜짝 놀라도록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현장 속에 있기 때문이다. 셋째로 하나님이 교회도 책임져 주시고, 보내는 곳마다 역사하여 쓰시기 때문이다. 만약 누가 다시 태어나면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 물으면 그는 “나는 목사이고, 부흥사이다”라고 대답할 것이라고 장담한다. 그는 부흥사는 최고의 면류관이라고 믿는다.
◇약력
-백석대학교 실천신학대학원 원장
-(전)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서울대학교 총동문회 부흥목회자협의회 사무총장
-월드미션협의회 이사장
-대한기독교총연합회 이사장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백석) 증경총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