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참으로 격조했습니다. 우리끼리 하는 말이지만 아시다시피 오즈세컨 겨울 옷 참 이쁩니다. 하지만 하지만 말입니다.
원단의 질이 참으로 허접하시다 보니 저도 요즘 봄 여름 가을까지는 오즈세컨 매장에 출석체크를 하지만 겨울 제품들은 딱히
구매할 것이 없다보니 영 매장에 가질 않게 되더라구요.
메인 원단도 좀 구리구리하신데 상설 리오더면 더욱 구리구리.....ㅜ.ㅜ 디자이인은 참 이쁘신데 말이죠 후후후
오즈세컨 대신 다른 매장에 기웃거리느라 오즈카페엔 그간 격조할 수 밖에 없었으나......이제 봄이 오고 있습니다.
물론 입동을 지난 이 시점에 봄타령 하는 제가 희한하시겠지만 후후후
11월 말쯤 상설 매장에 봄 상품이 들어오신단 말씀이지요. 후후후
그때 자주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며......
벼룩 판매 90% 의 위엄을 달성하여 옷장의 여백미가 살아나서 참으로 기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는 저는 기쁨의 댄스를 추며 쇼
핑일기 하나 던져드리고 사라지겠습니다.
아마 한섬 카페에서도 보셨을텐데 추가 샷 올리고 이만 총총 ......
슬슬 쌀쌀해지는 날씨로 인해 올 겨울도 따땃하게 저의 몸을 감싸줄 패딩이 필요하다는 저의 굳건한 의지에 따라 저의 가벼워지는
통장 잔고 따위는 가볍게 무시한 채 매장으로 고고씽을 했더니 역시나 겨울 옷들이 많이 나와있었네요.
1. 12년 상설 sj
품번 JLA Q0942B ---40%해서 55만원대 ㅜ.ㅜ 매장 언니의 좀 비싸지 하지만 그래도 이쁘긴 하잖아요라는 눈빛공격
에 언니 가격 나름 괜찮다라는 위로의 눈빛을 쏴 드렸지만 쳇쳇쳇!!!! 비싸요 ㅜ.ㅜ
색상은 제가 구매한 카키랑 먹색이 있습니다.
앞부분이 짧고 뒤부분이 살짝 기장이 길어서 패딩스럽지 않고 약간 코트삘이 나 주셔서 너무 캐주얼스럽지 않아 출퇴
근용으로 괜찮고 라인이 들어가서 패딩특유의 부한 느낌도 좀 덜하답니다. ㅎㅎ
예전엔 코트만 입고 살다가 작년에 처음으로 패딩을 입고 다녀봤는데 왜 이 좋은 걸 이제까지 안 입고 코트만 주구장창 입었을까
후회 막심이였답니다. 그래서 전 올해도 패딩을 하나 더 장만했는데 거위털이라 가볍고 따뜻하고 좋네요.
상설 리오더라서 가격은 괘씸하지만 코트 소재가 아니라서 상설 리오더라도 원단은 크게 상관이 없는 듯 하여 고냥 고냥 질러줬답
니다. 작년에 짙은 색 패딩을 사서 이번에 밝은 색으로 샀는데 겨울에 화사하게 입기 좋을 듯 해요. ㅎㅎ
2. 12년 상설 sj 코트
품번 - JLA R0971B입니다. 상설 리오더라 가격은 역시나 참으로 괘씸한 가격입니다. 얘도 40%해서 54-5만원 정도
했답니다. 금액을 들어도 다른 옷들이랑 같이 해서 그때는 알았는데 지금은 생각이 좀 가물가물해서리 ㅜ.ㅜ
제가 원래 파란색을 별루 좋아하질 않았는데 요즘은 파란색의 매력에 퐁당 빠져서 ^^ 색상은 파란색 말고 브라운 계열이랑 다른
색도 더 있었던 거 같은데 제가 보기엔 파란색이 제일 이쁜 듯 해요. 물론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매장 언니께서도 파란색이 제
일 이쁘다고 말씀하시긴 했구요. 룩북에도 파란색이 당당히 올라와 있답니다.
작년에 한섬카페에서 인기 있었던 코트였는지라 작년에 매장 완판---- 역시나 한섬!! 올해도 더 함 팔아보자는 일념으로 상설 리
오더로 매장에 도배를 해 주는 센쑤를 발휘해 주셨습니다.
한섬이 이렇게 도배질을 하고 있을때 오즈세컨은 상설 리오더도 소량 제작하는 뚝심을 발휘해주시긴 하죠.ㅎㅎㅎ
이 코트 팔이 짧다고 싫어하신 분들도 많으셨는데 저는 원체 기본 코트는 어울리지 않는 몸매의 소유자라 7부나 9부 소매가 더 잘
어울리는 비극이 ....ㅜ.ㅜ
단골 매장 언니들은 아예 기본 코트는 입혀봐주지도 않고 제가 몰래 입어도 바로 옷을 빼앗아가 버리신다는 킁.....
상설 리오더 질이 구린 건 알고 있지만 원체 오즈세컨 코트의 구린 질에 단련된 몸이라 오즈세컨 메인보다는 한섬 상설 리오더가
더 낫다는 저의 그간의 경험에 힘입어 바로 델꼬 왔답니다. ㅎㅎㅎ
3. 12년 상설 오즈세컨 코트 12년 상설 sj 원피스
품번 2ML 4WH31 상설 리오더로 들어온 건 아니고 매장 리오더 제품이라서 50%해서 금액대는 34만원대 정도 했답니다.
모 100%주제에 말입니다. ㅜ.ㅜ 색상은 제가 구매한 카키랑 민트 두 가지가 있는데 저는 카키를 사랑하는 여인네라서 카키색으로
구매했답니다. 민트도 색상은 이쁜데 겨울이라 살짝 추워보이는 느낌이 좀 들어서 ^^
가격 대비 확실히 구리디 구린 질을 발휘해주시는 오즈세컨의 코트입니다.
뭐 그렇다고 오즈세컨 코트들 중에 특별히 질이 나쁘진 않지만 후후후 오랜 아주 오랜 오즈세컨매니아로서 쿨하게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이런 질을 어찌 이 가격을 주고 사나라고 한섬님들께선 한탄하시겠지만 이 코트가 나름 오즈세컨매니아들만이 아는 독특한 핏의
코트라서 보기보다 입으시면 핏이 이쁩니다. ㅎㅎ
안에 코디된 원피스도 소매 배색이 된 일자스타일의 니트 원피스라 편안하게 입기 좋아요.
시스템에도 비슷한 디자인이 있던데 한섬끼리는 디자인을 돌려쓰나봐요 ㅎㅎ
4. 12년 상설 sj 트위드 코트
품번 JL9 WC211 간만에 50%해서 29만원대 제품을 득템!!! 매장 언니의 나름 가격 착해요 눈빛에 맞장구를 쳐 주며
방실방실 꽃 미소를 날려드렸지만 후후후 정말 가격 착한 거 맞나요??? 색상은 저의 빨강과 박민영양이 입은 브라운
두 가지 색상이 있습니당
요즘 저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답니다.
키도 크고, 몸매도 좋으시고, 꽃미소도 샤방샤방 날려주시고, 목소리도 그윽하신 그분은 언제나 월 화 밤 10시에 제 눈앞에 나
타나셨다가 11시만 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사라지시는 무정한 사람입니다. 저는 나쁜 남자가 좋은 걸까요????? 진정코???
그 무정한 님을 보겠다고 정대리와 이대리의 눈물섞인 호소도 뿌리치고 애원에 가득찬 눈길을 차갑게 일별하고 매달리는 손길을
과감히 즈려밟아 주고 미친듯이 뛰어나오는 나는 나쁜 상사?? 노노노 아닙니다.
나의 그분을 보신다면 다들 이해하실것입니다. 아!!!!!!!!! 민호야 ㅜ.ㅜ
제가 원래 연하를 좋아하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정말 연하는 저에겐 그저 귀여운 아가들이였건만.....
이제 깨달았습니다. 연하도 상 남자가 될수 있다는 것을!!!!!!!!!!!!
저의 20년지기 애 셋 딸린 절친님께 키 187에 몸매 좋고 민호군처럼 잘 생긴 남정네를 소개시켜달라고 땡강질을 피우다가 그런 놈
있으면 내가 먼저 델꼬 산다라는 극악한 절친님의 망언에 화들짝 놀라 절친님의 낭군님께 제보를 해드리려고 시도를 하던 중
20년지기 절친님께 등판대기를 5대나 얻어맞았지만 그래도 그날 중요한 첩보를 얻어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의 그분 민호님께서 박민영양과 사귀었다는 절친의 제보에 따라 박민영양의 행적을 조사하던 중 눈에 확 띄는 옷이 있었으니
바로 이 트위드 코트였던 것입니다. 음하하하!!!!
매장에 이미 들어온지 좀 되었으나 저의 레이다망에 벗어나 있다가 이제사 눈에 들어왔던 게지요 ㅎㅎㅎ
박민영양이 입은 코트는 브라운색이였는데 매장에서 브라운색을 입고 나 박민영같애라면서 흐물흐물 풀어져 있는 제게 단골 매장
언니께서 빨강 트위드 코트를 눈치도 없이 강추를 날리셨답니다.
브라운 색을 사려고 굳게 마음 먹은 저는 허나.... 팔랑귀의 소유자.......팔랑팔랑 거리면서 그냥 빨강색으로 델꼬 왔습니다.
저의 20년지기 절친께 내가 입으니까 박민영양보다 더 이쁘지 않냐고 동의를 구했다가 바로 개무시 당하고, 이런 얄팍한 우정따위
계속 유지해나가야 하는지 회의감이 잠시 들었지만 ....... 정말 20년의 세월이 아까워서........ 거울 보면 내가 좀 더 어울리는 것
같긴한데 말입니다. 아무래도 저의 절친께서 저의 미모를 질투하고 계신 것이 아닌가 지금 문득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크하하하!
제가 좀 많이 아담 사이즈라서 코트가 입으면 저한텐 미니 원피스 기장정도라서 펄 깜장 레깅스에 깜장 구두나 부츠신고
초겨울에 결혼식 순례복장으로 괜찮을 듯 합니다. 근데 목이 차이나 스타일이라 좀 답답해 보이는 감은 있답니다.
5. 12년 상설 sj 파랭이 니트 와 12년 상설 오즈세컨 스커트
품번 -JLA KT145B 역시나 40%에 금액이 가물가물 거립니다만 아마도 15-6만원대였던 거 같아요. 아마ㅜ.ㅜ
사이즈는 프리 싸이즈이시고 모랑 앙고라 혼방인데 저는 그닥 까슬거리는 느낌을 못받아서 원단느낌은 부들부들하니 괜찮은 듯 합니다.
이 니트는 디자인이나 이런건 그냥 통상적인 sj 스타일의 뒷 지퍼 달린 니트랍니다. 근데 색상이 정말 파랭이라고 불러도 될만큼
정말 선명한 파랑색이라 색감이 참 이쁜거 같아요.
이 니트의 강점은 바로 색상인 듯합니다. 핏은 그냥 기본 니트핏??
색상이 정말 산뜻해서 얼굴도 화사하게 보인답니다. 살짝 도톰해서 날좋을 땐 이것만 입어도 되고 저는 코트안에 입어도 두께감이
괜찮아서 나중에 겨울엔 코트랑 같이 입어도 될것같아요.
색상은 겨자색이랑 파랑색 두가지인데 저는 이번에 노란색 가디건을 사는 바람에 그냥 파랑색으로 했답니다.
무난하게 입으시기엔 겨자색도 색상은 은은하니 이뻤어요.
하지만 저는 파랑으로 강추!!!! 제가 이 니트 입고 회사에 출몰해드렸더니 다들 이쁘다고 칭찬해주셨어요 ㅎㅎㅎ
치마는 12년 오즈세컨 상설 제품이구요. 색상은 불행히도 이 색 한가지 밖엔 없답니다.
품번은 2NM 4WS03 -9 입니다.
상설리오더라 가격이 역시나 괘씸하십니다. 40%해서 16만원대 정도 음....기억이.....
후후후 참고적으로 상설리오더 제품이구요. 제가 작년에 매장서 봤을땐 색상이 좀 더 진하고 원단이 좀더 보들보들하셨더랬지만
상설 리오더 제품도 나름 원단은 괜찮습니다. 후후후 나름......
핏은 에이라인 느낌의 항아리 모양?? 암튼 sj나 시스템이나 기타 등등 브랜드에선 볼수 없는 오즈세컨 만의 차별화된 핏을 경험하
실 수 있는 스커트 되겠습니다.
6. 12년 오즈세컨 상설 트위드 소재(?) 원피스와 가디건
작년에 오즈세컨매장에서 인기있었던 원피스랍니다. 품번은 2ML 4WO01 입니다. 50% 뚝 잘라서 22만원정도 ??
아마 219천원이였을 겁니다. 음......
죄송합니다. 기억이 여전히 가물가물 ㅜ.ㅜ
원피스는 오즈세컨답게 핏이 참 얄궂습니다. 그냥 말이 필요없습니다. 입어보심 압니다.
색상은 두가지 저의 원피스 색상과 더 연한 옅은 회색 두가지 입니다.
원래는 목에 리본 장식이 달려있는데....그냥 시크하게 빼고 입는 편이 더 낫습니다. 절대 제 목이 짧아서 불편해서 그런건 아니예요 암요
기장은 제 기준으로 무릎선이긴 한데......좀 길게 나오긴 했어요. ㅎㅎ
가디건은 색상이 한가지이긴 한데....매장에 소량 들어와서 구하시긴 좀 힘드실 거예요 ㅜ.ㅜ
가디건 품번은 2ML 4KC12-9 입니다. 50%해서 금액이 이게 199천원인가 189천원인가 했을텐데.....
어찌되었건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텍엔 색상이 베이지라고 나와있긴 한데 베이지보단 핑크빛이 더 도는 거 같아요.
오즈세컨이 리오더를 찍어도 몇 장 안찍어내는데다가 메인제품들도 수량이 별루 없어서 ....
팔면 팔고 없으면 안팔고...오즈세컨이 베짱이도 아닌 주제에 좀 배짱이 두둑하십니다.
7. 12년 상설 오즈세컨 원피스와 나인웨스트 부띠
품번은 2NM 4W042 -9 후후후 40%해서 35만원정도 ??
작년에 598천원이라는 미친 존재감을 자랑하시던 분이라 상설에서도 역시나 코트와 동일한 가격대로 미친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내주시는 지조 있는 원피스 되시겠습니다.
오즈세컨 원피스는 작년에 대박 인기셨던 님이시라 작년에 화끈하게 완판되어주시고 상설 리오더로 새롭게 재탄생해주셨답니다.
색상은 제가 구매한 회색바탕에 브라운 장미자수가 수놓아진 전체적인 느낌은 붉은 벽돌색같은 색상과 네이비에 네이비 자수로
수놓아진 네이비 색상 이렇게 두가지가 있답니다. 작년에 인기였던 색상은 제가 구매한 색상이구요.
자수가 좀 더 도드라져서 튀는 건 브라운이 좀 튀구요. 네이비는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튀지 않아서 은은한 느낌으로 입어주셔도
괜찮습니다. 저도 한참 고민했답니다. ㅎㅎㅎ
작년에 메인 제품을 보긴했는데 작년 메인이랑 이번 리오더 차이가 많이 나나요?? 그때 제대로 보질 못해서
기억이 가물가물 ㅜ.ㅜ
갈색 부띠는 나인웨스트 제품입니다.
저는 백화점에서 279천원에 구매했구요.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판매를 하고 구매대행도 되긴 하는 거 같은데 저는 그런 거 따윈 할 줄 모르는 여자라 그냥 백화
점에서 비싸게주고 샀습니다. 비싸게요 비싸게 ㅜ.ㅜ
저도 여기껀 이번에 처음으로 구매해봐서 신이 아주 편안한진 잘 모르겠어요. ㅎㅎ
제가 구두를 좋아해서 구두를 많이 사는 편인데 제가 본 브라운 색상의 구두중에선 색상이 제일 이쁜 듯 하구요.
색상은 검정이랑 브라운 두가지가 있는데 검정은 소재가 송치로 되어있구요. 브라운은 스웨이드로 되어있어서 소재가 다른데 저
는 검정구두가 많아서 브라운으로 했는데 검정도 이쁘답니다. 송치가 고급 소재인데다가 흔하게 볼 수 있는 구두 소재는 아니라서
좀 고민을 했는데 매장에 가셔서 한번 구경해 보시면 좋으실 거 같아요 ㅎㅎ
8. 12년 sj 상설 니트와 반바지
SJ 강아지 니트는 품번 JLB KT162B입니다. 품번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설 리오더 되시겠습니다. 감사하게도(?) 40%
해주셔서 금액은 20만원정도 후후후 이 니트가 정가가 32만원인가 33만원인가 그 정도 되거든요. 후후후
SJ 반바지는 품번 JLA WA782A 후후후 얘도 40%해서 15만원대입니다. 후후후 바지가 정가가 25만원정도여서요.
제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닙니닷!!!!!!!
이 썩을 놈의 세상!!!!!!!!!!!! 상설 리오더도 50%해달란 말이다!!!!!!!!!!!!!
오즈세컨도 반성하라!!!!!
작년에 시스템이랑 sj에서 인기있었던 강아지 시리즈입니다.
저는 sj 반팔 강아지티도 샀답니다!!!!! 이것은 자랑질입니닷!!!!!
간절기때 반팔 강아지티를 잘 입어드렸던지라 긴팔도 구매했습니다. 도톰한 소재의 니트라서 한겨울에도 따땃하게 입기 좋을 듯
하구요. 제가 사랑해 마지않는 저의 똥배와 엉덩이를 살포시 덮어주는 적당한 기장의 니트라서 참으로 바람직한 니트라 할 수 있
겠습니다. 주인님도 못 하는 보석을 강아지 주제에 건방지게 목덜미에 달고 있는 행태가 심히 못마땅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쁘니까
용서가.....되긴 뭐가 됩니까!!!!!!! 그 덕분에 가격이 그닥 바람직하지 못한 것을요 !!!!!!!!
색상은 온리 회색 한가지 밖에 없답니다.
지금 보고계신 반바지는 양가죽 배색이 섞여있어서 드라이하기 살짝 두렵게 느껴지게 만드는 나쁜 반바지 되시겠습니다.
제가 입어본 바로는 스판소재의 원단이라 힘있게 좍좍 늘어나주셔서 배도 편안하고 엉덩이도 편안하고 암튼 편하게 막 입을 수 있
는반바지가 될 듯 합니다.
9. 12년 sj 상설 깜장 스커트 와 12년 상설 오즈세컨 야상 그리고 니트
SJ 깜장 스커트 품번은 JL9 WK653P1입니다.
아유 신나라!!1 얘는 50% 그래서 금액이 12만원대 였답니다.
12년 상설 오즈세컨 야상은 우후 상설 리오더셨군요. 어쩐지 금액이 비싸다했습니다. 품번은 2NM 3WN30-9
입니다. 금액은 아마도 28만원대 정도
오즈세컨 오토마우스 니트는 색상은 제가 구매한 하늘색과 검정 두가지가 있답니다.
금액은 50%해서 한 16만원대 정도 했던 걸로 기억이 ㅜ.ㅜ
품번은 2ML-3KU10-A입니다.
매장 언니의 강추에 따라 집으로 모셔온 깜장 스커트입니다.
완전 깜장은 아니고 후후 먹색에 가까운 깜장이라고나 할까요?? 색상은 먹색과 푸른색 두 가지가 있는데 푸른색도 이쁩니다. 요즘
일자 스커트가 앞뒤 길이가 똑같이 나오는게 아니라 뒤쪽이 살짝 더 길게 나오는 스타일이 유행인데 이 스커트도 유행에 걸맞게
뒤쪽이 좀 더 길게 나왔답니다.
모소재인데도 살짝 저지느낌이 나서 몸에 핏되면서 좀 편하게 느껴지는 스커트인데, 소재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웬지 원단이 보풀
이 좀 필거같은 느낌을 주는 스커트입니다. 요즘 여러번 입고 돌아다녔는데 아직은 원단이 피거나 한 느낌은 없지만요 ㅎㅎ
10. 12년 상설 SJ 니트 망토와 스커트
니트망토 품번은 JL9 KO027
스커트 품번은 JLA WK366
입니다. 두아이 50% 할인의 생활 태도를 고수하는 참한 아이들입니다.
니트는 18-9만원대였고 스커트는 16만원대였습니다. ㅎㅎ 아마도 ㅜ.ㅜ
아무래도 저는 전생에 소공녀였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망토만 보면 좋아서 열심히 사다 모으는 것이 저의 취미 생활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젠 그만 이 취미생활에서 탈피할 때도 되었건만 여전히 저는 굳은 의지의 한국 여성답게 뚝심있게 매년 망토 스타일 옷들을 기
본 3 개씩은 장만하고 있답니다. 므하하하 ㅜ.ㅜ
색상은 이거 한가지만 있구요. 목부분이 길어서 정말 추울땐 뒤집어 쓰셔도 됩니다. 집에서 뒤집어 쓰고 송충이다라면서 즐거워하
다가 엄마 한테 나이 먹은 것이 주책이라고 구박 들었답니다.
딸내미의 위트도 몰라주시는 무심한 어무이 너무 하삼 ㅜ.ㅜ
같이 코디한 스커트는 소재가 좀 특이한데 트위드라고 해야할지 니트라고 해야할지 상당히 애매한 원단입니다.
어찌되었건 도톰해서 한겨울에 레깅스랑 입으면 될 거 같구요. 색상은 오직 회색 이 색상밖에 없답니다. ㅎㅎ
11. 12년 상설 오즈세컨 토끼털 가디건
오즈세컨 가디건 품번 2NM 4KC01- 9 입니다.
상설 리오더라서 40%한 금액이라 이 옷이 35만원대 정도 된답니다. ㅎㅎ
작년에 참으로 인기 대박행진을 이어주셨던 가디건이였습니다. 색상은 옅은 회색과 제가 가지고 있는 짙은 회색 두가지가 있답니
다. 비슷한 디자인의 니트와 함께 작년에 인기 만땅이시였지요. 후후후
덕분에 매장 완판의 역사를 쓰시고 다시 햇빛을 못 보시게 되는 줄 알았건만 상설 리오더로 다시 한번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내 주
신 아름다운 가디건 님이십니다.
망토 스타일이라 체격에 상관없이 똥배 여부와 상관없이 편안하게 장착할 수 있는 아이템되시겠습니다. ㅎㅎ
전 이렇게 올 블랙으로 시크삘로 입어주기로 굳세게 결심했답니다. 시크돋지 않으신가요??? 홍홍홍
12. 12년 가을 망토니트
나도 국민 첫사랑 수지양처럼 되어보자라는 마음으로 구매한 망토니트입니다.
나도 좀 아련돋지 않니?? 라는 눈빛으로 동생님을 바라보았으나 누나 니 또 옷 샀냐!!!!라는 잔소리 만땅으로 가득찬 눈빛만
돌아왔을 뿐 ..............후...그러니 니가 여친이 없는게다 이놈아!!!!!........
저는 치마바지보단 일자스타일의 스커트랑 입기에 이 옷이 좋더라구요..
치마바지류나 청바지와 같이 입으면 발랄해보이는 느낌을 주긴 하는데 제가 나이가 있다보니 좀 세련된 느낌을 추구하고자...
이 니트와 함께 톤다운된 어두운 색감의 일자 스커트 코디를 강추해드리겠습니다.
후후후...전 세련되고 우아한 여인네라서 말입니다. 우후후후후
평소엔 제가 무슨 옷을 입고 와서 그닥 신경을 쓰지 않는 분들이
다들 니트가 독특하니 이쁘다고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옷만...... 옷만 말이죠..쳇쳇쳇
13. 질바이질 트렌치
입동이 지나 드디어 추위가 몰려들어오고 있는 이때 저는 정신 줄 놓고 트렌치를 장만하는 미친 짓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저의 머리는 현재 단발머리.....
고로 한달만 지나면 머리가 우중충해진다는 문제가 발생하는 심히 손이 가는 머리스타일이란 말입죠
그래서 한달 만에 미용실을 달려갔으나 저의 실장님께서 먼저 오신 고객님의 머리를 손질하는 비극이....
그래서 기다렸습니다. 우아하게 아메리카노를 들이키며 다리를 꼬고 앉아 열심히 잡지책을 열공을 하였드랬지요.
그런데 럴수 럴수 이럴수가 저는 조윤희양의 이 상큼한 모습을 발견하고 말았던 겁니다.
으억 조윤희양 너무 상큼한 거 아니야!!! 머리 참으로 마음에 드는 걸!!!! 나도 해볼까!!!!!!!!!!!!!!
으응 근데 당신이 입고 있는 그 트렌치는 뭐야!!!!!!!!!! 뭬야!!!!!!!!!!! 너무 이쁘잖아!!!!!!!!!!!!!!!!
빛의 속도로 구석구석을 살피던 제게 잡지책 쎄시는 저에게 중요한 한 말씀을 내려주셨습니다.
이 트렌치는 질바이 질 스튜어트 458천원짜리다라고!!!!!!
참고로 세씨 10월호입니다. 저는 왜 11월달에 세씨 10월호를 읽었던 걸까요 ???
저의 실장님께 나도 조윤희 머리를 하면 어떨까라고 슬쩍 운을 띄어보았으나 돌아오는 대답은 후후후
머리를 하고 미친 듯한 속도로 질바이 질 매장을 뛰어갔더랬습니다.
매장 언니도 잘 모르셔서 어리버리하고 계신 와중에
빛나는 매의 눈으로 탐색하던 저는 발견하고야 말았습니다.
바로 이 트렌치를!!!!!!
그래서 델꼬 왔습니다.
허나 저의 옷장 속 그녀는 남색 트렌치입니다. ㅜ.ㅜ
베이지로 델꼬 오려고 했는데 베이지계열이 너무 많아서........
엉!!! 시엘 당신 이 트렌치가 저 트렌치가 맞냐고 소리치고 싶을 겝니다. 저도 깜작 놀랬습니다.
저도 사진을 올리고 보니 참으로 사진발이 구리구리한 것이 눈물이 앞을 가려 뭐라 말을 못하겠습니다 ㅜ.ㅜ
실물이 이게 아닌데.....ㅜ.ㅜ 입으시면 원피스 라인으로 퍼지는 것이 뒷태가 완전 공작새 저리가라 할정도로 멋진 핏을
자랑하시건만.......사진 속 저의 트렌치는 어찌 저리 비루해보인단 말입니까!!!!
올봄 오즈세컨에서 뒷부분이 실크배색된 트렌치가 나왔는데...얘도 옆선을 가만하 들여다 보시면 뭔가 실크소재같은 게 보이실
것입니다. 그죠?????
암튼 입으면 이쁩니다.
14 , 질바이 질 원피스
매장 언니가 저의 새옷을 가지러 간 사이 막간을 노려 매장 안을 즐겁게 구경하던 제 눈앞에 이 꽃무늬 원피스가 나타나시었습니
다. 사진 보시면 흥 뭐 별거 아니군 하실지 모르나 이 옷이 입으면 원피스 아랫단이 항아리스타일로 모양이 잡히는데
독특하니 정말 이쁩니다. 오즈세컨 좋아하시는 카페님들이시라면 이 원피스 입어보심 정말 마음에 드실꺼예요
이게 벨트가 세트인데 저의 벨트는 어디가고 원피스만 달랑 있는 걸까요?? 대체 저의 벨트는어디에 ㅜ.ㅜ
참으로 구매 의욕 - 100000000000% 떨어뜨려드리는 착샷입니다. 코트 사이즈 꼭 확인하시자마자 바로 쪽지 주세요
제가 민망해서 절대 절대 더이상 이 사진을 올려놓을 수가 없답니다. ㅠ.ㅠ
아 저 더러운 거울과 더 무시 다리를 보니 마음이 찢어지는 아픔이ㅜ.ㅜ
옷방이라서 상당히 뒷배경이 지저분합니다만 그거 감안하시고 옷만 봐주세요. 옷만 !!!!
첫댓글 옷들이 이뻐도 너무이뻐요
글솜씨도너무 좋아 재밋게 보고갑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올 가을 열심히 반성해서 확실하다 싶은 상품만 열심히 골랐습니다. 후후후 이제 더 이상 실패하지 않을겁니다!!!!! 제가 열심히 쇼핑일기 올리다보니 느는건 글솜씨만 코디 솜씨만 는거 같아요^^
옷이 거이 다 제 스퇄이랑 비슷해요..월래 댓글 잘안다는데
상설에서 구입한옷들이 넘넘 이뿌네요..저두 상설 이용 해야 겟어요,..
넘넘 잘봤습니다...
오즈세컨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들 취향이 비슷하신거 같아요. ㅎㅎㅎ 나름 상설에서도 이쁜 옷들 많이 득템하실 수 있어요. 물론 열심히 탐색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가끔 심봤다 싶은 애들도 종종 등장한답니다. 그럴때 참 뿌듯하지요 ^^ 기회되시면 근처에 상설 매장에 마실 삼아 구경다녀오세요 ^^
한섬이 질은 좋지요... 인정!
부정할 수 없다는 게 슬픕니다. 왜 이리 오즈세컨은 갈수록 질이 구려지는 걸까요????? 도대체 왜!!!! 가격은 더럽게 비싸면서 말입니다. 나름의 전략인 걸까요??? ㅎㅎㅎ
6번이요~ 원피스랑 가디건.. 지금도 구입할수 있을까요?? 저번에도 봤지만 또 봐도 이쁘네요..
후후후 입으시면 더 이쁩니다. 후후후 이것은 염장질이랍니다. 사실 코디만 이쁘지 저의 비루한 몸에 걸치면 그닥 이쁘질 않아요 ㅜ.ㅜ 아마 저의 코디샷보심 사기다라고 생각하실지도 후후후
익숙한 쇼핑일기가.. ㅋㅋ 시엘님 코디 귀염돋아요. ㄱㄱ ㅑ ~~
제가 좀 귀엽습니다. ㅎㅎㅎ 이런 저와 우리 민호군은 참 잘 어울릴텐데 .... 그런 소리 했다가 저의 20년지기 절친에게 2대 연속으로 맞긴 했지만 사실은 사실이지 않겠습니까!!!!! 앞으로도 귀염 돋는 코디로 더욱 귀여워지는 시엘이 되겠습니다. ㅎㅎ
귀욤열매복용중이신 시엘님~~~무지무지반가워용~~한팬카페에올리신 쇼핑일기보고 저혼자 반가워서ㅋㅋ인기폭발이신지라 댓글남겨도 존재감이미약할듯하여 참았다는~^^ㅋㅋ역시나 이쁜아이들 수북히~~완전부러워용~~특히나 센스만땅코디~~꿈의44사이즈~부럽부럽~~추워지는날씨에 건강잘챙기시공 오늘도 즐건하루되세용~~
은영 엄마님 간만입니다!!!!!!!!! 요즘 통 안보시이길래 오즈세컨을 버리고 다른 브랜드로 건너가셨나했어요 ^^ 제가 사실 44 입고 돌아다니지만 아무도 44로 보지 않는다는 슬픔이 나름 있답니다. 다들 44라고 말하면 화들짝 놀라시더라구요 ㅜ.ㅜ 왤까요? 대체!!! 은영엄마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에 또 뵈어요. 카페에서 보심 아는체 좀 많이 많이 해주세용 ^^
너무 예쁘네요~ 코디솜씨도 아주 좋으신것 같아요~
저대로 판다면 다사고 싶네요;;
5,6,7이 너무너무 예뻐요~ ^ ^ 코디실력 짱!^ ^
우후후후후후 줄어드는 통장 잔고액수에 반비례하여 나날이 늘어나는 저의 코디실력입니디닷!!!!! 혹시 벼룩하게 된다면 벌써 일순위로 예약 걸어놓으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 테디베어님은 2순위로 예약 잡아드리겠습니닷!!!!!! 지금 매장 가시면 5번 7번은 구매가능하실 수도 있답니다. 근데 6번은 가디건은 완판되었다고 하시는거 같던데 원피스는 완판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
코트들 다이쁘고 한섬이서 본것도 있긴하네요
ㅋㅋㅋ
옷장의 여백의 미를 살리셨우니 기쁨도 잠시 다시 채우셔야죠? 저고 벼룩하고ㅠ옷장 비우고 통장에 돈쌓니 좋아 절대로 이젠 안사야지했눈데 참 반성도 잠시 다시 채 게 되도만요 .. 그래도 물품은 순환해야 제맛!!
90프로 달성 팀도 좀 알려주셔요
전 소심해소 무조건 싸게 싸게 택배도 무저건 무배로 해쑤요
오호호 오즈입문님 한섬도 다니시는군요. 안 그래도 옷장을 비웠다는 기쁨에 들떠 백화점 마실 나갔다가 이쁜 옷들에 눈이 번쩍 뜨여 고민 만땅하다가 집에 돌아왔답니다. 사놓은 옷들이 산더미인데...새옷만 보면 좋아하니....반성중입니다 ㅎㅎ 저도 벼룩 성공률이 50%정도 되었는데 이번에 90%를 달성할수 있었던 건 아무래도 균일가 행사탓이 큰 모양입니다. 저 이렇게 쪽지 폭탄 받은거 사실 처음이거든요 ㅎㅎㅎ 정말 싸게 내놓는게 진리긴 한데 내가 구매한 가격생각하면 쿨하게 싸게 내놓기가 정말 정말 어렵죠 ㅜ.ㅜ
착샷 보고싶어요 !!^^
제가 참으로 비루한 몸매의 소유자라.....아무래도 구매의욕을 -100%는 떨어뜨리기에 충분해서......차마 착샷은 ......ㅜ.ㅜ
코디실력이랑 글솜씨ㅋ 한수 배워야겠어요~ ^^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근데 오즈 토끼털 가디건 리오더 나왔는데 메인이랑 별 차이없나용??
아이고 다빈쪼아님도 간만에 뵙네요. ^^ 요즘 쇼핑일기 안보이셔서 궁금했어요. 저도 메인 제품을 전에 슬쩍 한번 봐서 솔직히 기억이 가물가물하더라구요. 제 기억으론 메인이 원단이 좀 더 부드러웠다고 해야 하나 그랬던 거 같구요. 곰곰히 생각해봐도 제가 구매한 회색은 메인이랑 느낌도 그렇고 많이 비슷했던 거 같아서 그냥 회색으로 구매했답니다. 작년에 메인입고 다니신 분들 몇 분 봤는데 1년 정도 지나니까 기억이 가물가물하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가격이 마음에 안들어서 그렇지 원단 느낌은 비슷한거 같아요. 그냥 메인,리오더떠나서 그냥 제품만 본다면 옷의 질은 괜찮은거 같아요^^
Sj 파랭이니트 소재어떻게되나요~??ㅋ
소재가 모38% 앙고라 38 % 나일론 혼방입니다. 원단은 폭닥폭닥한 것이 원단도 도톰하고 괜찮은 거 같아요. 아무래도 두께감이 있으니까 너무 몸에 딱 붙는 자켓형 코트보단 약간 여유있는 코트랑 같이 입으시면 한겨울에 입으셔도 좋을 듯 해요 ㅎㅎ
13.는 정상매장구입제품인가요? 13번너무예뻐요!!!!!!!품번좀요~ 12번도 땡기긴 하나... 흠...떡대 있어 보이진 않을까요?ㅜㅠ 그래도 정보 구해봐요^^
냐하핫님 역시나 매의 눈!!!!! 저의 비루한 코디샷을 보시고도 이 트렌치의 아름다움을 간파하셨군요 ㅎㅎ 품번은 jbh22c823입니다. 정상매장 상품이구요. ㅎㅎ 망토 니트는 제가 어깨가 좀 좁아서 제가 입었을땐 그렇게 떡대있어보이진 않았구요. 매장 언니들도 키가 크고 체격좀 있으신 분이 입으셨던데 떡대있어보이진 않았어요. 라그랑 스타일인데다가 소매가 낙낙해서 우리 몸의 어깨와 팔선을 감춰주니까 부한 느낌이 덜한 거 같아요. 그리고 하의를 스키니나 일자스커트같이 몸에 딱 붙는 옷을 입어주시면 다리쪽에 시선이 가니까 어깨 넓으신 분들 단점을 커버하기에 더 괜찮은 듯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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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호 이 바지 다른 원단으로 같은 디자인의 빨간색바지도 있답니다. 근데 제가 메인을 보질 못해서.....잘은 모르겠는데 만약 빨간색 바지원단으로 검정 바지 원단으로 했다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리오더가 더 나은거 같아요. 신축성있고 원단이 보풀 피거나 하지 않는 소재라 아무데나 막 입어도 되어서 전 리오더에 한표!!! 빨간 바지는 모직소재의 얇은 원단이구요. 제가 구매한 리오더는 모직이 아니라서 두께는 좀 있는데 몸에 착 감기는 느낌이라 착용감도 좋고 편하답니다. 매장언니가 입으신거 보고 구매했는데 옷은 핏이 참 예쁘답니다. ㅎㅎ
11번 토끼 가디건 어디 상설인가요?? 당장 사고싶어요 !!!!
제가 산지가 좀 되었는지라 아직 매장에 남아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우선 제가 지방에 사는데 제가 다니는 매장엔 이 가디건이 없었거든요 ㅜ.ㅜ 혹시 남아있다면 아마 서울쪽에 남아있지 않을까 싶어요 ㅠ.ㅠ
2순위예약 감사드려요^ ^
시엘님 어디사시나요? 어느 매장을 가면 있을까해서요~ 5번코디는 꼭 입고싶어서요^ ^
공개하시기 곤란하시면 쪽지도 괜찮아요;;
쪽지 보내드렸답니다. ^^
Sj패딩이 넘 예뻐요 상설이어두 가격은 안예뿌네요^^왠지 상설은 좀 저렴하길 바라는 기대심리가~^^하지만 첫번째 패딩은 겁나 예뻐요 전 sj를 사보지 않았는데 가보면 소재가 참좋은거 같아여 그런데 전 저리 예쁜게 눈에 안들어와요 정말 씨엘님은 이뿌니로만 쏙쏙 골라오시네요^^눈이 보배셔요 마지막 질바이원핏은 가격이 어케되나요?
저도 이번에 sj 패딩이 오즈꺼보다 이뻐서 구매했답니다 ^^ 근데 참 가격이 ㅜ.ㅜ 하여간에 털만 달아놓으면 가격이 급상승을 하니.....슬퍼요.... 오즈보단 디자인적인 면은 좀 약한데 sj가 색감이나 원단면에선 더 좀 낫구요. 기본적인 디자인이면서 약간 아기자기한 요소가 많이 가미되어서 편하게 손이 많이 가는 옷들이 많더라구요. ㅎㅎ 제가 눈이 4개가 달려있어서 매의 눈으로 잘 찾는답니다. 후후후 원래 달린 눈은 좀 나쁜데 제가 늘 장착해주는 눈이 도움이 많이 되죠 ㅎㅎㅎ 질바이 원피스는 428천원이랍니다. 이 옷은 입어보심 아 이쁘구나 하실꺼예요. 스커트부분이 봉긋하니 참 이쁘답니다. ^^
시엘님 잘 지내셨지요?
여전하신 코디능역이랑 글솜씨 덕분에 즐감 했습니다.
시엘님의 후기는 미소 지으며 읽게되요
바쁘실테지만 자주 올려주세용
제게는 비티민 같은 후기라서요, 부탁 드려봅니다.
쌀쌀한 늦가을(초겨울) 날씨 지만 이쁜옷들 멋지게 입으시고 송중기같은 남자 만나세용
샛별이님도 간만입니다. 항상 일취월장하는 코디로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노력한답니다, 저도 올리려고 하는데 이래저래 귀차니즘이 발동을 하여 자주 뵙지를 못하네요 ㅜ.ㅜ 반성중입니다. 봄에는 자주 후기도 올리고 쇼핑 정보도 열심히 올려드릴께요 ^^ 샛별이님도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저도 송중기같은 총각 만나고 싶어용 ㅜ.ㅜ 대체 그런 님들은 어디에 숨어계실까요?? ㅜ,ㅜ 샛별이님도 참한 늑대 목도리 하나 장만하시고 올 겨울 따땃하게 보내세요 다음에 뵈어요 샛별이님 ^^
너무 재밋게 잘 읽었습니다~^^*
오즈 장미원피스 탐나~지만 원피스가 많아서 패수~
sjsj 강아지 니트 사러가봐야겠어요~
혹시 나인웨스트 부티...지금도 팔까요? 저는 사고싶네용~ㅎㅎㅎ
아유 감사합니다. 오즈 장미 원피스도 참 이쁘답니다. 입어보심 반하실꺼에용 ^^ 강아지 니트는 리오더라도 나와서 저번주까지 봤는데 꼭 가셔서 입어보세요. 낙낙하니 겨울에 편하게 입기 좋으세요. 나인웨스트 부티는 매장에 나온지 그렇게 오래된 신발은 아니라 무조건 있을꺼라 믿습니다. 제가 구매할때 매장에 사이즈별로 있더라구요. 제가 225에서 230사이를 신는데 여기 신발이 약간 크게 나왔는 거 같아요. 한사이즈 작게 신으시면 될꺼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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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
듣기만해도 쏴~~악
한줄기 소름과함께 입가에는 절로 미소가~~~
코디 넘 이뿌구요~~ 민호군 땜시,,,음 ,,,,,
피 튀는 라이벌이 될듯하오이다,,,,^^ ㅍ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