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릿말을 원츄합니다+_+♡ 시험기간이라서 컴텨도 잘 못해요 ㅠ 여러분들 죄송해요 기다려 주세요 ㅠ^ㅠ♡ ※19세 미만 출입금지! → 여기는 Kiss나이트 클럽♡※ vol.21 [부제] 카사노바 그녀석을 사수하라!! "공주님 우리동네 위험하다니깐.. 내가 데려다 줄께" "아냐 오빠 ^ ^ 나 한번쯤은 오빠 집까지 데려다 주고 싶었어" 지금은 오빠와 나란히 손을 잡고 오빠네 집으로 향하는 길. 평소에 나를 데려다준 오빠를 위해 이번에는 내가 오빠를 집까지 데려다 준다^ㅇ^ "휴.. 정말 못말려 그래도 공주님이 데려다 주니깐 기분은 무지 좋다^ ^*" "그치..? 헤헤 ㅇ_ㅇ*" 연신 싱글벙글 거리며 손을 잡고는 내 걸음걸이에 발을 맞추는 오빠. 귀여워라 . .. "앗! 벌서 집에 다와버렸다!! 아쉬워..^-^ 공주님 오늘 고마웠어" 에.. 벌써..? 아직 5분도 안된거 같은데 벌써 오빠집까지 도착 하다니.. 오빠랑 있으면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구나.. "응 ! 그럼 나 가볼께!! ^ㅇ^" 뒤돌아서서 가는 나에게 크게 소리치는 오빠. "공주님~ 우리동네 진짜로 위험하거든 !!?? 그러니깐 무슨 일 생기면 전화해!! 알겠지??" 도대체 이 아담한 동네가 뭐가 위험 하다는 건지..-_- 열심히 소리지르는 오빠에게 손을한번 들어주고 다시 걸음을 옮겼다. "언니.. 그만 나와요" "어라..? 이오씨 어떻게 알았어..?" 전봇대 뒤에 숨어있던 언니가 쑥쓰러운듯 손가락을 만지작 거리며 나에게로 온다. "아까부터 미행하던거 모를줄 알고요^ ^....?" "미안해 이오씨 나 이렇게 해서라도 현우 보고싶었어. 이오씨. 역시 현우는 이오씨랑 있을때가 제일 빛이나는거 같애^-^" 하하.. 언니.. 무슨 그런소릴.. 원래 현우오빤 언니껀데.. 언니가 나보다 더 잘 어울리지...^ ^ "고마워요 언니^ㅇ^" "아주 놀고들 있네 ~ 미친년들아 ~" 언니와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갑자기 나타난 8명의 여자들. "당신들 누구야..?" "헤.. 니가 윤이오냐..? 얼굴은 반반하게 생겼네 씹.. 현우오빠 꼬득일만 하겠어" 내 발앞에 침을 뱉으며 하는 말. 이 여자들.. 현우오빠 추종부대인가..? "그래 내가 윤이온데. 니들은 누구니^ ^? 뭔데 껌딱지 처럼 갑자기 나타나서 앵앵거리니?" 갑자기 싸가지 없는 말투로 바뀌니 놀라는 8명의 추종자들. "하.. 졸라 한성깔하네..? 씨바야.. 니 뒤에 슈팅스타 있다고 째는거냐?" 나와 언니를 가운데 두고 원으로 빙 둘러싸는 추종자들. "야.. 이 언니는 상관없다.." "아까 이년도 현우오빠 이름 입에 담았잖어~ 쿡.. 금방 찌그러질께 조잘조잘 말은 많구나?" 안돼는데.. 솔희언니 몸 약해서 안돼는데.. "얘들아~ 살짝 밟아주자 ~ !" 말소리가 떨어지자마자 무섭게 날라오는 발길질. 젠장.. 언니를 지켜야해.. 이곳 저곳에서 날라오는 주먹과 발길질을 방어하면서 언니옆으로 다가갔다. 창백해진 얼굴과 많은 식은땀들. "언니.. 괜찮아요? 내 뒤에 있어요.." ㅡ 그렇게 8:1으로 싸우기를 15분째. 혼자서 8명을 감당하기란 아주 불리하다.. "쿡.. 윤이오 꼴좋다~ 시간줄때 해어지지 그랬어 ~ 현우오빠랑 너랑은 안맞어." 결국 힘이 다 떨어진 나는 바닥에 쓰러져 버렸다. "자 얘들아~ 마직막 한방이다~ 쿡 빨리 끝내고 술이나 땡기러 가자 " 주위를 둘러보던 건방진 년은 저 멀리 버려져 있는 강목을 하나들고온다. "쿡 ~ 우리들을 원망하지 말어라~ 모두다 니탓이다 윤.이.오" 강목을 높이 치켜들고 내 다리쪽으로 내려 칠려는 차.. "솔희언니!!!!!!!!!!!!!!!!!!!!!!!" 아파서 식음땀을 흘리고 있던 언니가 강목을 내려 칠려는 때 나를 보호해줬다. "에이.. 짜증나게 이건뭐야.. 뭐 됬어.. 이정도면 니년도 알아 먹었겠지.. 쿡.. 1분 1초라도 빨리 오빠한테서 떨어져라" 피 뭍은 강목을 버리고 유유히 사라지는 추종자들.. 윽.. 너희들... 내가 똑똑히 기억해 뒀어.. 가만히 안놔둬.. 이곳저곳 피가 나오는 몸을 일으켜 쓰러져 버린 언니를 부축해 병원으로 향했다. 생각외로 언니의 출혈이 너무 심하다.. 빨리 병원에 가야겠어.. ※19세 미만 출입금지! → 여기는 Kiss나이트 클럽♡※ vol.22 [부제] 카사노바 그녀석을 사수하라!! "솔희씨는 현재 출혈이 너무 심해서 수혈을 하고있는 상태입니다. 솔희씨 같은 경우는 몸에 작은상처 하나라도 입으면 피가 많이 나오는 휘기병입니다. 계속 이렇게 피를 흘려 보내면 남아있는 시간이 점점 더 줄어들 뿐입니다. 우선 솔희씨는 일주일 정도 입원치료 해야할것 같군요." 후,.. 나 때문에 언니가 더 위독해 졌어.. 안그래도 언니는 시간이 없는데.. "아가씨도 어서 치료를.." "됬어요^ ^ 고마워요 아저씨 제가 병원에 왔다는거 오빠한텐 비밀로 해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아가씨. 그렇지만 아가씨도 타박상이 심하신데" "됬어요^-^ 그냥 집에서 치료할께요.." "아가씨 안됩니다. 저는 의사입니다. 아픈 환자를 가만히 놓아둘순 없습니다." 극구 고집을 피우는 의사 아저씨. 아저씨의 직업정신 정말 존경스럽다.. "다 됬습니다. 내상은 없고 외상만 있는데 조금 심한편 이군요^ ^ 붕대는 이틀에 한번씩 밴드는 하루에 한번씩 갈아주세요. 당분간 샤워는 금물입니다." "네 고마워요^ㅇ^" 젠장.. 이렇게 더러운데 샤워를 어떻게 안하고 살수가 있을까.. 피 뭍은 교복을 벗어버리고 환자복으로 갈아입었다. 입원할껀 아니지만 너무 찝찝해서 말이다 -_- 휴.. 거울을 보니 온몸이 말이 아니게 엉망이다. 언젠가는 이런날이 올줄 알고 있었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시리는지.. "으음...." 솔희언니의 신음소리. 깨어났나..? "현우야.., 가지마.. 내가 미안해 현우야.... 사랑해..." 아픈 얼굴을 하며 힘겹게 현우오빠를 부르는 솔희언니. 젠장.. 눈치없는 윤이오. 이쯤에서 내가 물러나야겠지.. 괴로워 하는 언니의 손을 잡고 말했다.. "언니.. 미안해요.. 내가 욕심이 너무 지나쳤나봐.. 이렇게 뒤에서 아파하는 언니를 뻔히 알면서도 나만 행복해 하고.. 나 나쁜앤가봐요.. 이제 언니도 행복해 지세요..^ ^ 내가 해줄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선물 받아줄꺼죠...?" 바보같이 흘러내리는 눈물을 소매로 닦아버리곤 짐을 챙겨 본가에 있는 기사아저씨를 불러 집으로 향했다. 이제 현우오빠 보내줘야지.. 보내줘야지.... 내 두손에 꼭 쥐어져 있는 사진을 보니깐 주체할수 없이 눈물이 나온다. 눈물샘이 고장났나봐.. '딩동~' "누구세요?" "저 이오예요" '띠~' 오랫만에 들리는 집. 상처 다 낳을때 까지는 여기에 있어야겠다. "어머머머~ 딸ㅠ_ㅠ 정말 오랫만이다.. 그런데 딸.. 얼굴에 왠 상처야..? 그리고 왠 환자복..?" 집에 들어서자마자 다다닥 달려나온 엄마가 나를보고 하는소리. "그럴일이 쫌 있었어 ^ ^ 엄마 나 당분간 여기 있을께 학교도 쫌 쉬고.. 엄마가 잘 말해줘 그리고 오빠한테 내가 여기 있단거 말하지마!" "알었어..딸..ㅇ_ㅇ" 무거운 몸을 이끌고 이층에 있는 내방으로 올라갔다. 흠.. 내가 없어도 항상 방청소는 해놓는가 보다^ ^ 피뭍은 교복을 세탁 바구니에 던져버리곤 환자복을 벗어 편안한 트레이닝 복으로 갈아입었다. 그리고 현우오빠가 준 핸드폰과 사진을 보물상자에 넣어두었다. 그래 몇일간 여기 지내면서.. 마음정리 하는거야.. 웃는연습 하는거야..^ ^ 그래서 현우오빠와 헤어질때 환하게 웃을수 있을만큼 이별연습 하는거야.....
첫댓글 ㅠ0ㅠ 나의 사랑 노코루님 어디 계시다가 이제야 오시나요♥ 이번 편도 흥미진진하고 슬퍼요 ㅠ0ㅠ
열심히 공부하는.척 하고 왔습니다ㅎ
아아, 도서관이라 울수도 없었어요, -0ㅠ...
ㅜㅜ 왜 쫌밖에 엄써요 .. ~ 미워 ~ ㅋ
역시 , 노코루님>_<
첫댓글 ㅠ0ㅠ 나의 사랑 노코루님 어디 계시다가 이제야 오시나요♥ 이번 편도 흥미진진하고 슬퍼요 ㅠ0ㅠ
열심히 공부하는.척 하고 왔습니다ㅎ
아아, 도서관이라 울수도 없었어요, -0ㅠ...
ㅜㅜ 왜 쫌밖에 엄써요 .. ~ 미워 ~ ㅋ
역시 , 노코루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