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제약 설명절 5일연휴 대세…제일·한올 6일 2월 근무기간 짧아 대부분 '빨간날'만 휴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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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 국내 주요 제약사를 대상으로 설명절 연휴 현황을 조사한 결과 대다수 업체가 공식 휴무일만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추석과 비교했을 때 연휴기간이 오히려 짧아진 것으로, 2월 근무기간이 얼마 되지 않고 이번 설 명절이 주말과 이어진다는 점에서 대다수 제약사들이 법정 공휴일만 쉬는 것으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를 살펴보면 동아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녹십자, 중외제약 상위제약사들 대부분이 1일부터 3일까지 연휴를 보낸다. 10대 제약사 중에는 제일약품만이 연휴 전날인 화요일을 휴무일로 정해 최장 6일의 연휴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견제약사 중에는 한올제약이 제일약품과 마찬가지로 6일의 연휴를 확정했다. 한편 상당수 제약사들은 지난 추석과 마찬가지로 직원들을 위해 소정의 선물을 지급할 계획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는 법정 공휴일 만으로 최장 5일의 연휴를 즐길수 있어서 대다수 업체들이 3일 휴가를 결정한 것 같다"며 "2월에 설 명절이 포함되면 근무일수가 짧아 추가 휴무일은 대체적으로 주지 않는 경향이 많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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