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밋할때 헬로우 원창송 부른 가수 공명정대 있죠?
사회자가 그러는데 그게 본명이래요.
성이 공씨고 이름이 명정대래요~
아주 특이한데 멋진 이름이죠?
창이가 자기네 조스패밀리 사이트에
한국어가 없어서 가입하기 힘들었을텐데
이제 한국팬들을 위한 한국어도 추가할테니
가입하고 글쓰는데 좋을테라고 말하니까
옆에서 듣던 사회자 이정수씨가 조용히 한마디 하더군요.
"제 홈피는 한국어로 되어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통역하시는분이 다른사회자들이 말하면
창이 뒷편에 조용히 서서 바로바로 통역을 해주어서
창이가 거의 실시간으로 다른분들의 말을 이해하고
바로 웃어주고 그랬어요.
이정수씨 말할때마다
그 특유의 호탕하고 활짝 웃는 웃음 자주 보여줬지요.
공연가수들 들어갈때마다 손을 모으고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인사하고
악수하고.
얼마나 예의바르고 겸손한지.
창이는 너무 연예인 같지 않고 너무 소탈하고 너무 겸손해서
오히려 좀 도도해져라고 말하고 싶을만큼 인간적인 사람이였어요.
그런면때문에 더 좋아하지만
팬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그 프로정신,
그 배려심.
정말 팬밋이후로 창이 더 좋아지네요.
악작2도 정말정말 기다려지네요.
12월9일이라고 햇나요?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첫댓글 은숙님 글 읽으니, 팬미팅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ㅠㅠ어흑 ㅋ 악작2 얼릉 방영됐음 좋겠어여 ㅋ
아~ 맞아요. 그 통역하시는 분. 그 분 보고도 아주 기분 좋았어요. 예전에 통역하시는 분들 보면 그렇게 자세하게 상황 설명을 안 해줘서 외국연예인들을 가끔 바보(?)로 만들더라구요. 근데 그 분은 창이 총각이 이해할 수 있도록 바로바로 얘기해줘서 창이 총각이 그 분위기에 더 흠뻑 빠질 수 있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보는 우리들이 더 행복했던 거 같아요. 우리가 좋아하는 그의 웃는 모습을 더 많이 볼 수 있었으니까요. 그 분께도 감사 인사해야겠네요. ^^
벌써부터 그립네요~~
아~~ 그때 그 축복받은 장소(ㅋㅋ)와 창이를 비롯하야 함께한 사람들 모두모두 그립네염. 제 머릿속 시계는 그때 그시간 그 장소에 멈춰져 있는데.......
ㅋㅋ 은숙님 글보니 설레고 팬미팅때 기억 다시납니다~ㅋㅋ~ 그 통역분 늦었지만 감사했어요.. 아~ 악작2 기다려집니다~~ㅋㅋ
님의 글을보니..통역하시는분의 고마움을 더욱 느낍니다..ㅋㅋ감쏴~~~사회보신분덜도 감쏴~~~~^^정말 잘보셨어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