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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집&멋있는 집* -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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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마당 스크랩 그냥..주절주절 [2015/12/18]소주는 물이아니다...!!!
뽀시기님 추천 0 조회 808 16.01.08 00:45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뽀시기 일상은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

 

 

 

 

 

 

점심시간 ...

 

맛 검증도 할겸 ...

 

해장을 하기위해 ...

 

`웅짬뽕'에 방문한다 ... ㅎㅎㅎ

 

 

 

 

 

 

단무지와 양파 나와주시고 ...

 

 

 

 

 

 

`해물우동'이 나온다 ...

(5,000원)

 

 

 

 

 

 

휘휘저어 한젓가락 맛을보니 ...

 

면 강화제를 첨가하지 않은듯 ...

 

부드러우며 제법 탄력있는 식감의 면발 ...

 

역시나 만족스럽다 ... ㅎㅎㅎ

 

 

** 대체적으로 노란색을 띄는 면들은 쫄깃한 식감을위해 면 강화제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

잔치국수에 들어가는 노란색의 면은 `치자가루'를 사용하기에 인체에 무해하다 **

 

 

 

 

 

 

`완 동'...

 

내용물도 ...

 

시원했던 국물도 ...

 

나름 만족스러웠던 우동 ....

 

잘묵었다 ... ㅎㅎㅎ

 

 

 

상 호 : 웅짬뽕

 

주 소 : 대구시 동구 효목 2동 560-3 번지

 

전 화 : 0 5 3 - 7 5 5 - 9 1 1 1

 

 

** 관련 포스팅 : http://blog.daum.net/leeracing/5083834 **

 

 

 

 

 

 

저녁시간 ...

 

오랜만에 ... 마눌님과 함께 ...

 

처제가 살고있는 `충남 당진'에 방문해보니 ...

 

 

 

 

 

 

역시나 ...

 

개판 ... ㅠㅠ ㅎㅎㅎ

 

 

 

 

 

 

마눌님이 ...

 

요놈들 먹인다고 ...

 

족발이고 괴기고 닭고기고 ...

 

조금씩 모아 냉동실에 보관한걸 어찌 아는지 ... ??

 

이것들이 .. 마눌님만 오매불망 바라본다 ... ㅎㅎㅎ

 

 

 

 

 

 

2015년 3월 ...

 

19살의 나이로 ... 하늘나라로 간 ...

 

`토미' ...

 

그 이후에는 다른 멍멍이들에게 애정을 주지 않았지만 ...

 

 

 

 

 

 

이 `똘이'라는 녀석은 ...

 

사랑해 줄수밖에 없는 그런 존재이다 ... ㅎㅎㅎ

 

 

 

 

 

 

근디 ...

 

똘이야 ... ??

 

왜이리 침을 질질 흘리?노 .. ??

 

 

 

 

 

 

어허이 ...

 

고마 설치라카이 ... ㅎㅎㅎ

 

 

 

 

 

 

뭐시라 ... ??

 

나를 풀어달라고 ... ??

 

 

 

 

 

 

아하 ....

 

삼겹살을 보고 ...

 

환장 하는구나 ... ???

 

그랴 .. 나도 환장 하겠는디 ... ㅎㅎㅎ

 

너라고 안그러겠냐 ???

 

아이엠 쏘리 ... 똘이야 ... ㅎㅎㅎ

 

 

 

 

 

 

그런 똘이에게 ... 양해를 구하고 ... ??

 

맛있는 국내산 삼겹살을 불판위에 올린다 ... ㅎㅎㅎ

 

 

 

 

 

 

그리고 ...

 

처제가 끓여준 맛있는 된장국도 나오고 ...

 

 

 

 

 

 

 처제 ...

 

이렇게 살아서 다시보니 ....

 

 겁나 ~ 반갑구먼 ... 반가워요 ... ㅎㅎㅎ

 

묵꼬 살자 ...

 

 

 

 

 

 

그렇게 ...

 

기분좋게 술한잔 마시며 ....

 

고기를 굽다보니 ... ??

 

띠발 ...

 

이건 분명 냉동했던 고기를 해동하여 ...

 

생삼겹으로 속여 파는듯 ... ??

 

 

 

 

 

 

대바네 버선발로 뛰가가 ... 

 

붕날라 ... 이단 옆차기 해뿔라 ....... 는 개뿔 ...

 

뭐 .. 어쩌겠는가 ... ???

 

이미 맛나게 구워져 버렸는걸 ... ㅎㅎㅎ

 

 

 

 

 

 

우쨋기나 노릇하게 구운 삼겹살을 ...

 

고소한 기름장에도 ...

 

 

 

 

 

 

개운한 파절임에도 ...

 

쳐묵해보니 ...

 

 

 

 

 

 

그래도 ...

 

쌈에 싸묵어야 제맛 ... ㅎㅎㅎ

 

 

 

 

 

 

자자 ...

 

술도 .. 쌈도 ...

 

짠..짠..짠 ... !!!

 

맛나게 먹어보드라고 ... ㅎㅎㅎ

 

 

 

 

 

 

그렇게 삼겹살을 다 먹고 ...

 

형부가 좋아한다며 ...

 

처제가 맛있는 과일들을 내어준다 ... ㅎㅎㅎ

 

 

 

 

 

 

처제 땡큐 ... ㅎㅎㅎ

 

 

 

 

 

 

근디 ...

 

딸기가 ?키 맛있담 ... ?? ㅎㅎㅎ

 

 

 

 

 

 

닝기리 ... !!!

 

깜딱이야 ... ㅎㅎㅎ

 

 

 

 

 

 

똘이 닌 .. 언제 또 기올라왔노 ... ??

 

괴기도 넉넉히 먹여주었거늘 ...

 

뭐 ...

 

뭐시라 ... ??

 

 

 

 

 

 

아하 ...

 

처제가 구워준 ...

 

`생굴전' 냄새에 .. 꽂혔구나 .. ?? ㅎㅎㅎ

 

 

 

 

 

 

어찌된게 ...

 

처제집 멍멍이들은 ...

 

못먹는게 없는겨 ... ??? ㅎㅎㅎ

 

 

 

 

 

 

처제 ...

 

생굴전이 .. 맛나긴한디 ...

 

멍멍이들에게 .. 사람이 먹는 음식좀 .. 고만좀 맥이 ...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 멍멍이들이 ...

 

청국장에 밥비벼 먹고 .. 살쪘다는게 말이나 되는 소리여 ... ??

 

거기에 반찬은 김장김치 or 묵은지 ... ㅡ.ㅡ;;; ㅎㅎㅎ

 

 

 

 

 

 

그렇게 멍멍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

 

한참을 먹고 마시다 ...

 

처제에게 싸준다며 준비해온 ...

 

마눌님표 맛있는 김밥에 ...

 

  소주를 물처럼 마시다보니 ....

 

 

 

 

 

 

닝기리 ...

 

마이도 묵었다 ... ㅎㅎㅎ

 

그라고보니 ... 동공들도 다 풀려있고 ...

 

뽀시기 혼자 기나가가 ...

 

 술한잔 묵고 오던지 해야지 ..... 는 개뿔 ...

 

한참동안 .. 멍멍이들을 노려보다 ...

 

대그빡을 깨물고 으르렁 거리며 ...

 

오랜시간 ... 진상짓을 하다 ... ㅎㅎㅎ

 

멍멍이들과 함께 ...

 

한이불속에 곤히 잠들었다고 한다 ... ㅎㅎㅎ

 

 

[2015/12/18]소주는 물이 아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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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1.08 02:27

    첫댓글 와 세분이서 12병 ㅋㅋㅋ 정말 대단하시네요.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16.01.08 16:21

    쫌 마셨네요 ... ㅎㅎㅎ

  • 16.01.08 07:55

    최고십니다~~~~~~!!! 이야~~~~!!!!^-^

  • 작성자 16.01.08 16:21

    송구합니다 ^^;

  • 16.01.08 09:01

    소주도 80%는 말 맞다는~~~
    하지만 많이 드시면 ㅋㅋㅋ
    릴레이가 뽀식이님에서 딱 끊겼다는~~~

  • 작성자 16.01.08 16:21

    ㅎㅎㅎ 그런가요 ?? ^^;

  • 16.01.08 09:32

    새해에도 꾸준하시죠...작년 일기인데....올해 일기는 '술 끊겠다는 뭐 그런거 없나요?' ㅋㅋㅋ

  • 작성자 16.01.08 16:21

    전혀 계획없음 ㅎㅎㅎ

  • 16.01.08 09:38

    헐ㅎㅎㅎ사모님하고 처제분은 맥주드신거같던데.😨

  • 16.01.08 11:22

    사진을 잘보시면 맥주'도' 드신거네요 ㅎㅎ

  • 작성자 16.01.08 16:22

    아닙니다 .. 맥주로 입가심후 ..
    바로 소주 였습니다 ^^;

  • 작성자 16.01.08 16:22

    @WebberForever 빙고 ... ㅎㅎㅎ

  • 16.01.08 11:20

    ㅋㅋ대단 감탄 헐~~^^

  • 작성자 16.01.08 16:22

    아이고 민망 ;; ㅎㅎㅎ

  • 16.01.08 11:22

    짬뽕은 먹을만큼 먹어봤고 이제 중식우동이 슬슬 땡기네요.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그맛 아 ~

  • 작성자 16.01.08 16:22

    중식 우동 잘하는곳이 잘없네요 ...

  • 16.01.08 11:29

    아이고 마 지하고 지향하시는 라이푸스타일이 딱 맞네예 지도 마 님처럼 그리 살고싶습니다
    건강하이소 , 재밌게 사이소

  • 작성자 16.01.08 16:22

    최대한 그리 살도록 노력중입니다 ...
    감사합니다 ^^

  • 16.01.08 12:44

    ㅎㅎ 냉 맞은 삼겹 맞네요,,,개들이 귀엽네요^*^

  • 작성자 16.01.08 16:22

    무지 귀엽쥬 ?? ㅎㅎㅎ

  • 16.01.08 17:38

    요즘 "전주맛집"에는 포스팅이 없네요

  • 작성자 16.01.11 13:43

    그러네요 ...
    우수한님 ?? ^^

  • 16.01.08 18:31

    세명이서 12병 각 4병씩..아이지 뽀시기님이 반! 두분이서 반...허걱! 그래도 많타!!^^

  • 작성자 16.01.11 13:43

    글치요 .. 쫌 마셨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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