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는 지난 11월 4일(토)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청각 건강 관리를 넘어서: 청각 재활의 최첨단 기술의 탐색'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국내 최대규모의 청각재활 학회로 약 300여명의 연구자 등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오수희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증가하는 난청 인구에 따라 청각학 분야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청각학 전공자의 역할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가우디오랩의 전상배 최고과학책임자는 노래에서 가사와 악기소리를 분리하는 신호 분리기술을 선보였고, 엠아이제이의 이창환(61회) 총괄사장은 이명치료를 위한 디지털치료기기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