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21123093505118
이날 신규확진자 수는 전일보다 2549명 감소했다. 하지만 전주 대비로는 3755명 증가했다. 잠시 주춤했던 전주 대비 증가세가 다시 고개를 드는 양상이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확진자 수가 늘어나며 중환자와 사망자 수도 함께 늘어난다는 점이다. 지난달만 해도 하루 200명대였던 위중증 환자 수는 이제 400명을 훌쩍 넘어섰다. 한 달 전 10명 밑으로 내려간 일간 사망자 수도 이달 들어 40~60명대를 오간다.
이 때문에 일부 병원에서는 이미 병상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 빚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본인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수도권의 중증 병상 절반이 다 찼다고 한다"며 "제가 근무하는 병원은 이미 중환자실, 준중증 병상, 일반 병상 모두 다 찼으며 이번 겨울 유행은 고령층에서 다시 많이 감염돼 중증으로 진행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멈춰세울 방역당국의 유일한 카드는 백신이다. 하지만 접종률은 더디게 오른다. 18세 이상 접종 대상자들의 접종률은 6% 수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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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지난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중증과 사망, 감염을 줄인다는 이유 외에도 개량백신을 접종하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후유증이 감소된다"며 " 심근경색과 뇌졸중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0936035?cds=news_media_pc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이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기존에 겨울에 가장 위험했던 독감보다 코로나19가 더 위험한 감염병으로, 이제 코로나19 백신은 '몇차 접종' 개념이 아니라 겨울이 되면 맞는 위험 회피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3만명을 넘긴 데 대해 "연평균 코로나19 사망자가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의 100배를 넘는 셈인데 아직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독감 백신 접종률에 크게 못미쳐 아쉽다"고 지적했다. 2010년∼2019년 연 평균 독감 사망자는 2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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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꺼리는 주 이유로 꼽히는 부작용 우려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130억회분이 접종됐으나 안전성 문제로 백신 접종 정책을 달리한 나라는 없다"며 "새로운 백신이나 약제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다 있지만 이렇게 수 많은 백신이 큰 문제없이 접종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됐고 부작용 이슈는 이제는 많이 안정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백신을 비롯한 모든 약제 등 몸에 들어가는 이물질은 절대 안전하지 않지만 어느 정도 그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위험과 예방접종이나 약, 시술·수술 등의 형평성을 따져서 의료행위를 한다"며 "개량백신은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하고 맞을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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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브로커 정기석이 코로나 사망자가 늘고 병상도 차고 있다고 말하며, 코로나 백신은 부작용을 감수하고 접종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길래 한국의 코로나 상황 그래프를 가져왔습니다.
https://www.worldometers.info/coronavirus/country/south-korea/
전문가라는 사람이 구체적인 데이터를 말하지 않고 일반인이나 사용하는 두리뭉실한 표현(수도권의 중증 병상 절반이 다 찼다고 한다)과 추락하는 현재의 치명률이 아닌 지난 최고 유행 시기를 다 포함하여 독감과 비교하며 위험하다는 식으로 공포를 조장(연평균 코로나19 사망자가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의 100배를 넘는 셈인데)하는 게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나무위키를 보니 한림대 의사더군요. 정기석, 이재갑... 한림대에 뭐가 있나요? 오명돈 교수를 포함한 서울대 교수들은 다 어디에 숨었습니까?
일단 전 세계의 코로나 상황은 겨울이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끝나가는 듯 보입니다. 저는 겨울이 이미 왔기 때문에 상황이 어느 정도 안 좋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더 긍정적입니다. 비교를 위한 미국의 일간 코로나 사망자 그래프입니다.
다음은 순서대로 한국의 일간 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 그래프입니다. 겨울임에도 약간의 증가세를 보이는 정도입니다.
다시 한번 비교를 위해 전 세계 일간 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 그래프를 순서대로 추가 첨부합니다.
제가 보는 코로나는 이렇습니다. 코로나는 우리를 떠나고 있지만 우리는 코로나를 놓아주지 않고 있다.
올해 8월에 미국의 코로나 사망자의 58%는 접종자입니다. 제 눈에는 접종 부작용을 감수할 가치가 없어 보입니다.
https://news.yahoo.com/vaccinated-americans-majority-covid-deaths-191724608.html
For the first time since the beginning of the pandemic, a majority of Americans dying from the coronavirus were at least partially vaccinated, according to a new analysis of federal and state data.
연방정부와 주 정부의 새로운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하는 미국인의 대다수가 처음으로 최소한 부분적으로 백신을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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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eptember 2021, vaccinated people made up just 23 percent of coronavirus fatalities. In January and February this year, it was up to 42 percent," the Washington Post's Fenit Nirappil and Dan Keating wrote.
"2021년 9월, 백신 접종자는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의 23%에 불과했다. 올해 1월과 2월에는 42%까지 올랐습니다."라고 워싱턴 포스트의 페니트 니라필과 댄 키팅이 썼다.
(2021년 9월) 23% > (2022년 1, 2월) 42% > (2022년 8월) 58%
첫댓글 무슨 전문가라는 사람이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라고 천연덕스럽게 말을 할 수가 있는지...
삼가 백신 맞고 억울하게 돌아가신 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
다국적 제약사들의 이익을 위해 대한민국 국민들의 건강이 볼모로 잡혀버린 현실이 암담하네요.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전혀 자기 생각은 없는 시키는 대로만 하는 기계밖에 생각이 안 드는군요
ㅋㅋㅋㅋㅋ
그 기계를 따르는 사람들은...ㄱ ㅐ 도 ㅐ ㅈ ㅣ
마스크 제한이 풀려야, 코로나대응과 백신 청문회 얘기가 나올텐데. 길게 끌고 가는 것이 이 화살을 피하기 위해, 다음 바이러스 풀때까지 끝까지 가려나 봅니다.
내안의 면역력은 어떤 예방주사보다 강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