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여성시대 비밀의늪
유명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유명)
읽었다는 사람을 좀처럼 찾기가 힘들며
웬만한 벽돌책이나 굵직한 장편소설, 대하소설도 잘 읽는 사람들조차 그건 아직 안 읽어봤다고 한다
그 길다는 토지도 포털에 검색하면 블로그에 쓴 독후감이 꽤 보이는데 이 책은 그런 것조차 찾아볼 수가 없음
그나마 이 책을 다룬 게시물도 이 책의 합본이 나왔다든가, 번역판이 새로 개정되어 나왔다든가, 표지가 어쩌고저쩌고~ 하며 책의 외형을 설명하고 소개하는 게 전부....
그럼 유튜브에는 뭔가 있지 않을까? 애당초 외국 도서니까
이 영상 딱 하나 있음........
출판사 유튜브에도 없고, 책 많이 보는 독서팡인 북튜버들 영상도 없음..
책 서평이 있는 페이지를 찾아봐도 하나 둘 남짓의 짧은 서평 뿐
심지어 책 소개에도 수상 내역만 구구절절이지, 줄거리는 쓰여있지도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대체 무슨 책인데....
https://youtu.be/jlp57_fajYM?si=umOq1YC5z9y2FHyP&t=577
민음사tv에서도 잠깐 지나가듯이 언급된 것이 전부
하지만 이로써 알 수 있는 정보
추리/미스터리 장르 소설이며, 페미사이드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
나랑 이 벽돌 같이 깰 여시 구함 (1/?)
참고로 내지는 이렇게 생김
민음사tv 영상 눌러보면 알겠지만 성인 몸통(!)만한 크기의 책임
당연함
원래 5권짜리를 1권으로 압축해놓은 것임
그러니까 이 책은 900페이지가 아니라 1800페이지 정도로 봐야 함..
감옥에 갇힌 게 아닌 이상 쉬이 읽을 엄두가 안 나는 분량이긴 함....................
첫댓글 18명 모여서 100페이지씩 나눠보자
천재다
천잰데?
정말 탐난다....
왠지 도전하고싶어..
도전욕구 뿜뿜…
독서달글에서 언급되는 거 몇번 봤는데 다 읽은 사람은 없는건가
페미사이드에 관한 내용이라니까 급 흥미 생긴다..
줄거리는 너무 재밌을것 같은데..큼..
민경님이 저 책으로 옥장판좀 팔아주면 읽을수 있을지도
📚 2666 읽어야해 흥미로워
롸 진짜 흥미롭긴 한데 시작할 엄두가 안난다
번역가분만 읽으신건가 ㅎ
전에 전자도서관 검색해봤는데 없었는데, 종이책으로도 검색해봐야겠다
진짜 흥미로운데 넘 두꺼워서 엄두가 안 나네 와
궁금하네 찾아봐야겠다
검색해보니까 완독한사람이 있긴있네 ㄷㄷㄷ
아 ㅋㅋㅋ저거 예사에서 전권 50년 대여 이벤트하길래 해놨었는데 ㅋㅋㅋㅋ그 안에는 읽겠지..
장르는 내 취향인데 지금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읽고있느라;;;
페미사이드면 궁금하지. 어떤 메세지를 담은 책일까?
검색하니까 블로그에 리뷰쓴 사람 있어 100건이 넘는 살인묘사... 스토리 요약이 괜히 없는게 아닌데
읽어보고싶다.. 엄두가 안나긴하는디...
쁨벙이한테 물어봐도 모르려나?
페이지가.. 페이지가.. 벽돌보다 큰데요..?ㅠㅜㅠ
번역가 울고 싶었겠다ㅠ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민음사 유튭 보니까 좀 예뻐서 집에 좀 사놓고 싶다
지피티가 해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전해보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네
언젠가 감옥에 갇히면 볼게..
도전의식 생기는데
900페이지가 넘는다고.?????
근데 크기도 엄청 커 ㅋㅋㅋ
이북잇음 보고시픈디
있습니다 ㅎㅎ
@프리즘 감사합니다 사보겟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