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일,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이 열리며, 이번 시즌은 예상치 못한 결과들로 가득했다. 그러나 가장 큰 놀라움은 수상 여부가 아니라, 새로운 스타 카를로스 디에즈(Carlos Diehz) 의 등장이다.
디에즈는 파펄 스릴러(교황 선출을 둘러싼 정치적 스릴러) 콘클라베(Conclave) 에서 카르디날 베니테즈(Cardinal Benitez) 역을 맡았다. 영화 속에서 베니테즈는 뒤늦게 교황 선출을 위한 비밀 회의에 합류하며 큰 변수를 제공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디에즈가 주목받는 진짜 이유는 그가 이 작품이 첫 번째 연기 경험이라는 점 때문이다.
디에즈의 놀라운 연기 데뷔
올해 54세인 디에즈는 원래 건축가로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었다. 고등학생 때부터 연기에 관심이 있었지만, 부끄러움 때문에 연극 동아리에조차 가입하지 못했다. 그러다 팬데믹 기간 동안 온라인 연기 수업을 들으며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고, 몇 편의 학생 단편 영화에 출연한 후 콘클라베 오디션에 지원했다.
그런데 그가 연기한 카르디날 베니테즈는 단순한 조연이 아니다. 영화의 결정적 반전을 제공하는 중요한 캐릭터다. 그리고 이 영화는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대성공을 거두었다.
정치 스릴러적 요소를 강조한 이 영화는 단순한 종교 영화가 아니라,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감독 에드워드 버거는 카르디날 베니테즈가 바티칸 내에서 완전히 새로운 인물이라는 설정을 현실감 있게 구현하기 위해 헐리우드에서 전혀 알려지지 않은 배우를 찾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완전히 무명 배우였던 디에즈가 캐스팅된 것이다. 그가 발탁되면서, 필리핀 국적이었던 배역의 설정은 멕시코 국적으로 바뀌었다.
첫댓글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구나
와 대박
허어어억 너무 잘하시던데 ㅜ
연기만 30년 한 사람 같았어...
헐 연기 너무 잘하던데 신기하다
오멤메 내가 글을 잘못 읽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작 책에서 배역 국적이 필리핀인데 배우본체 국적에 맞춰서 배역 국적을 멕시코로 바꾼거일걸?
와….
와 소름 인생은 진짜 모르는구나 ..또 준비된 자한테 기회가 오는거고..멋지네
그냥 그 인물그자체던데... 연기는 타고나는건가봐
와 타고났나봐 진짜 성직자 한명 데려온줄
나도 진짜 어디서 보던 성직자 같아서 신기했어 ㅋㅋㅋㅋ
와 ㅇㅈ
이 영화 미감도 너무 좋고 메시지도 좋았어.. 저분 연기도 완벽ㅋㅋ
이거 재밌어? 귱금
ㅇㅇ재밌어 영화 때깔도 좋고 메세지, 연출 전부다 굿
진짜? 완전 연기자 마스크인데… 그리고 진짜 성직자같아서 신선하고 좋았음 임팩트 있었어
롸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