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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오랜 객지생활에서 벗어나 고향인 남원근처 구례로 발령받아 출 퇴근 하면서 헌집사서 아래채와 마굿간을 허물고 황토방한칸 들이는데 실로 6개월이라는 기간이 소요되었다. 직장관계로 주말에 일하고 1500여평에 과일나무 이것 저것 300주 심어 풀과의 전쟁이다 싶을 정도로 관리가 힘겨웠으나 황토방을 완성해놓고 보니 그냥 뿌듯하다. 아래그림은 과정을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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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지리산 명수 원문보기 글쓴이: 지리산명수
첫댓글 깔끔하게 실용적으로 잘 지어셨네요. 축하합니다
화학제품 전혀 사용안하고 100% 입니다.
멋집니다.... 저두 황토방 한번 지어보구싶군요.
짖게되면 연락 하세요. 도움이 될겁니다.
좋네요
자세하게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설명과 과정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에야 보고 질문 한가지만 하겠습니다,,, 앞으로 저도 명수님처럼 짓고 싶은데 이왕이면 통나무를 벽체에 끼워 할려고하고있고 (그리고 동그랗게)
지붕은 흙과 노송껍질로 하고싶은데 장단점이 무엇인지 알고싶습니다?
저역시도 처음 구상할때는 지붕까지 황토를발라서 지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직장다니고 또 과일나무 300여주 심어서 풀베고 관리 하다보니 시간이 없어서 쉬운길을 택하였지요.시간이 여유가 있으면 그렇게 하심이 원칙 입니다. 원래 황토집은 흙과 나무.돌만 있으면 지을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제가 선택한 지붕 공정은 최대한 간편하게 신속하게 를 택한겁니다.
감사합니다...^^
간편하게ㅔ 잘지으셧네요~
좋은 집 지으셨네요.
제가 마음속으로 그리고있는 집입니다 많이 부럽습니다 언젠가 제가 황토방을 지을때 지리산 명수님께 조언을 요청해도 될른지요
두손들어 반깁니다.
아주좋습니다,,,
저도 한번 도전해 보고싶었는데...용기가 나네요^^
꿈꾸면 이루어 집니다.
자세한 설명, 사진 감사합니다
오랜 가뭄뒤 단비같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자료네요 감사합니다.
으따~매..많은 님들이 방문 하셨네 꼭 답변해야 될분만 답하고 그외분들은 단체로 인사드림니다.꾸벅/ㅎ
공직에 있으신데 주말마다 이리 지으셨다니 새삼스럽게 고개가 숙여집니다. 전 컨테이너 속에 황토방을 만들 계획인데... 가능하겠지요?
흙을 내부로 쌓으시겠지요.그럼 천정이 문제인데 천정까지 흙으로 할수는 없을것 같은데 그렇다면 흙으로 사방 두르고
지붕은 민자로 각목대고 판넬10cm짜리로 하심이 어떨지.그럼 컨테이너값 절약되고 공정 줄고 벽 두께는 필히 30cm이상으로
두껍게 하심이 좋을것 같아요.저도 그렇게 벽두께를 하였거든요.
잘 지으시고 전문가가 아니시니 열심히 하였다고 칭찬 들으실만 하네요...
다만, 전문가인 제가 보았을 때 지출이 너무 많습니다.... 님의 노동력을 돈으로 환산하신다면
또 얼마를 책정하여여 할 까요?
그래도 님꼐서 지으신 것으로 만족 하신다면 그걸로 되는 거란 생각입니다..
잘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창문등은 꼭 페어 2중유리로 하십시오...
유리창으로 40%의 에너지가 빠져 나간답니다,.,...
수고 하십시오...
좀 쑥스럽네요.몸으로 무턱대고 부딧혀서 시작한 일입니다.진행하다가 우왕좌왕 할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무지함이 건축이라는 경험을 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창문은 달랑 하나만 했어요.이중인데 안쪽은 창호지문 밖쪽은 샤시문 입니다.지우파님을 일찍 알았으면 조언이라도 받았을텐데 좀 아쉽네요.
지어놓으신집 정말 건강에 좋을것 같아요 살고싶은 집이네요 저희도 짓고십습니다
시골에 살지만 이런 집 한채 꼭 갖고 싶군요. 흙벽돌과 황토흙 그리고 나무로 만들어진 황토나무집. 지붕을 서로 연결하는 통나무들(이걸 서까래라고 하는지...) 그림까지는 기가막히게 흥분됐는데,옥의티라면 옥의티. 마침내 지붕겉이 판넬이라 아쉽네요. 만약 지붕이 우리네 시골옛집처럼 볏짚이나 기타 다른 전통방식으로 했다면 정말 환상이었을텐데요. 그러나 정말 훌륭한 결실입니다.
지봉 판넬이라 비가오면 빗방울소리가 나지않나요?
2중으로 덮었기에 전혀 안들림니다.
와~~대단하시네요^^스크랩해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얼릉 저도 짓고 싶어집니다. 감사히 보고 갑니다
멋집니다.
저도 저거 하나 지어 보고 싶네요..
시골에 지어 겨울에 따뜻하게 보내면 좋겠네요..
제가 직장관계로 제노동력을 많이 보태지 못해 지출이 좀 많이 들어 가기는 했으나.사서 하는 고생이라서
보람은 있습니다.욕심 같아선 돈한푼 안들이고 몸으로 때워야 하는디 세상이 허락 하지 않을거예요 옛날처럼!
막막했는데 많은도움이되었습니다
공사비는 얼마나 드셨데요?
경험도 없이 첨한 일인데 넘 보기 좋아요 고생하신 만큼 편안한 안식처가 될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난~~언제나이렇게지어볼까나~~~ 토탈비용은얼마나드셨는지요^^"늘~좋은시간되시고 건강하세요^^"
석면슬레이트처리는 어찌하셨는지 전 석면이 너무 무서워서요
좋은자료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