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
08월: 델리-맥그로드 간즈-마날리-레(판공초, 누브라밸리)-스리나가르-암리차르-자이뿌르-푸쉬카르
09월: -우다이뿌르-자이살메르-조드뿌르-아그라-바라나시-룸비니-포카라
10월: -카트만두-다질링-꼴까따-첸나이-마말라뿌람-첸나이-티루바난다뿌람-몰디브-티루바난다뿌람-꼴람-코치-마이솔-함피-고아(아람볼-바가&깔랑굿)-뭄바이
전반적으로 시계방향으로 돈 셈입니다.
사실 넉넉한 일정은 아닙니다; 하루, 이틀 머문도시도 꽤 되거든요.
여행처음 시작할때는 천천히, 느긋하게 돌자! 가 컨셉이었으나
성격자체가 좀 빡빡한 편이라;;; 성격이 어디 안가더라구요 ㅎ
기차연착이나 버스파업같은 돌발상황 없었기에 가능했던 일정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매우 주관적인 도시별 리뷰
델리
많은분들이 인도의 입국도시로 삼는 델리입니다.
뭐 누구나 인도 처음 들어와서 멘붕을 겪는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멘붕까지는 아니었어도
길을 턱 막고있는 소, 노상방뇨하는 사람들, 널부러져있는 쥐시체, 쉴새없는 경적소리는 충격적이기 충분했죠 ㅎ
저의 델리에 대한 이미지는 위 사진처럼 엉망진창 난장판 매연 소음 입니다 ㅎㅎ
그래서 많은 여행자들이 델리를 뜨고 싶어하는데요,
여행자거리인 빠하르간지-일명 빠간-는 델리중에서도 가장 개발이 더디고 질안좋은 장사치와 호텔들이 몰려있는 곳입니다.
때문에 시간이 많으신 분들은 천천히 올드델리, 뉴델리를 돌아보면서 다양한 델리의 모습을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2일밖에 머무르지 않았기 때문에 패스 -_-;
맥그로드 간즈
티벳임시망명정부가 있는곳, 맥그로드간즈-맥간-입니다.
상당히 작은 마을로 산간에 위치하고 있어 델리보다 시원해 사람들이 많이들 도망오는데요,
우리나라 강원도 산골같은 느낌이 좀 듭니다 ㅎ
제가 있었을때는 우기여서 그런지 안개가 자욱하게 껴있어 신선이 사는 곳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티벳문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들러볼만 합니다.
우리나라도 중국에 망명정부가 있었던 시절이 있었기에
티벳사람들에 대한 친근감도 맥간을 방문하게 되는 이유중 하나가 되는것 같네요.
마날리
인도의 작은 스위스, 마날리입니다.
파란하늘과 하얀구름, 초록빛 산들은 정말 스위스를 닮았어요.
패러글라이딩, 레프팅같은 익스커션도 할수있고 이런저런 투어도 잘 발달돼있고 바쉿쉬 온천에서 피로를 풀수 있죠.
음식들도 맛있어서 이래저래 휴양하기 좋았던 곳입니다.
레
가이드북에 나와있는 설명처럼 정말 눈이 시릴듯한 하늘을 자랑하던 곳입니다.
인도여행와서 두번째로 많은 한국사람을 보았던 곳이기도 하구요.
고산지대라 선선하다못해 추우면서 굉장히 건조한 지역입니다.
판공초, 누브라밸리는 레를 거점으로 해서 1박2일, 2박3일 식으로 다녀왔구요,
숨막힐듯한 아름다운 풍광과 라다크사람들의 순박한 웃음 맛있는 음식들 덕분에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던 곳중 하납니다.
스리나가르
스리나가르는 사실 분쟁지역이라... 일본사람들 가이드북에는 심지어 소개조차 안됐던 위험한 곳입니다.
하지만 레에서 스리나가르를 여행하고 온 사람들의 사진을 보고,
아 이건 가야한다! 싶었는데 다행히 동행이 생겨서 갈수 있었습니다.
물론 2박3일내내 하우스 보트에서 꼼짝않고 있었죠...;
아름답다라는 말로는 부족한 달레이크, 그 달레이크를 우아하게 미끄러지는 시카라,
지상낙원이 있다면 이곳이겠구나, 라고 생각했던 곳입니다.
그리고 이슬람지역이라 소고기를 먹을수 있다는 점도 매력포인트중 하나였던 곳이네요 ㅎ
암리차르
사진만 보고 여기는 무조건 가야해! 라며 루트를 정했던 곳들이 몇군데 있는데요, 암리차르도 그런 도시중 하나입니다.
칠흙같은밤 화려하게 빛나는 골든템플 사진을 보고, 아 이거는 찍으러 가야한다! 라며 고고씽 했죠.
암리차르=골든템플 입니다. 골든템플밖에 볼게 없어요 ㅎㅎ 하지만, 골든템플만으로, 충분한 도시였습니다.
자이뿌르
라자스탄의 주도, 핑크시티 조드뿌르.
개인적으로 그다지 땡기는 도시는 아니었고 건물도 핑크색이라기 보다는 벽돌색에 가까웠습니다 ㅎ
자이뿌르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수 있는 암베르성은 멋있었다는.
대도시라 물가도 좀 비싸고, 시간이 촉박하면 패스해도 무난할것 같은 도시였습니다.
푸쉬카르
작은 호수의 도시, 푸쉬카르입니다.
조용하고, 한적하고, 꽤 많은 사람들이 장기체류하는 곳중 하나인데요,
개인적으로는 강가를 처음보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강가에서 씻고, 뿌자의식을 올리고... 우다이뿌르와 바라나시를 합쳐놓은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푸쉬카르에서 고열+설사+근육통으로 고생을 해서 나하고는 잘 안맞나 보다, 라며 좀 일찍 떴던 도시입니다.
우다이뿌르
아름다운 호수를 바라보며 멍때리기 딱 좋은 도시입니다.
특별한 익스커션이 있다거나 볼거리가 있는건 아니지만
라씨한잔 시켜놓고 루프탑 레스토랑에서 책읽다가 멍때리다가 하다보면 시간이 순식간에 흘러가 있죠 ㅎ
자이살메르
골든시티, 자이살메르는 낙타사파리의 전초기지로 삼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낙타사파리를 제쳐놓고라도
석양에 빛나는 아름다운 자이살메르성-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에 나왔었죠 ㅎ-만으로도
들를가치가 충분한 곳이었습니다.
사막지역이다보니 다른곳보다 많이 더운 편이었어요.
조드뿌르
블루시티 조드뿌르... 사람들이 농담으로 한국여자들 여럿 망쳐놨다는 영화 '김종욱 찾기' ㅎ에 나오는 도시죠.
메헤랑가르성에서 바라보는 블루시티의 풍광은 정말로 멋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굉장이 마음에 들었던 도시중 하나인데
메헤랑가르성, 블루시티 말고는 볼것이 없기도 하고 음식들도 맛이없어 별로였다는 사람들이 더 많았네요.
아그라
말이 필요없는 따지마할이 있는 도시, 아그라입니다.
소매치기, 바가지, 맛없는 음식, 비싼 입장료 등등으로 보통 당일치기로 많이 오구요
저도 아침에 도착, 따지마할만 보고 저녁에 바라나시로 이동했네요.
사실 아그라포트 등등 볼것이 많지만, 따지마할보니 딴거 안보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만큼 아름답습니다 ^^
바라나시
다른 도시의 사진들은 모두 풍경-그도시를 대표하는 이미지-를 골랐지만
바라나시의 사진을 이 사진으로 고른것은, 바라나시는 한장의 사진으로, 한 마디로 설명하기 힘든 오묘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갠지스강이 흐르는,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바라나시... 직접 와서 느껴보는 수밖에 없는 곳이네요 ㅎ
바라나시는 일종의 블랙홀 같은 곳이어서 여행자들이 한번 나오면 빠져나가가 힘듭니다 ㅎ
그만큼 장기체류자도 많고, 한국사람도 엄청나게 많고, 맛있는것도 많고 :), 저도 일주일가량 있었네요.
네팔-룸비니
부처님이 태어난 불교성지입니다.
세계각국의 절들이 모여있고 우리나라의 절, 대성석가사도 있어 머무르기 한결 마음이 편했던 곳입니다.
종교는 없지맨 개인적으로 불교친화적(?)이라 ㅎ 굉장히 좋았던 곳중 하나입니다.
성지를 자전거타고 주욱~둘러보면서 아름다운 갈대들과 푸른하늘에 반해버렸었죠 ㅎ
네팔-포카라
트레킹의 전초기지로 삼는 곳입니다만 트레킹을 하지 않더라도
멀리 보이는 설산과 아름다운 페와호수,
맛있는 음식, 깨끗한 길, 친절한 사람들, 상대적으로 인도보다 싼 물가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일정만 아니면 더 있고 싶었던 곳중 하나입니다.
네팔 트레킹
많은 분들이 네팔이 가시는 이유는? 트레킹을 하기 위해서죠.
하지만 전 동네뒷산도 잘 안올라가는 처자라 -_- 산타는걸 저언~혀 즐기지 않았기 때문에
푼힐정도나 올라갈까, 했었는데 어찌저찌하다보닠ㅋ abc+푼힐까지 7박 8일로 다녀왔네요.
결론은? 후회하지 않습니다! 너무 좋았거든요 ㅠㅠ
네팔에 왔는데 히말라야는 한번 밟아봐야되지 않겠어?라며 호기롭게 출발, 무진장 힘들었지만 ㅎ
트레킹하는 내내 보이는 멋진 풍광들과 중간중간 들르게되는 작고 아기자기한 마을들... 지금도 눈앞에 선하네요 ㅎ
네팔-카트만두
네팔의 작은 델리같은 느낌이랄까요?
시끄럽고, 먼지도 많고, 매연도 심하고... 박타푸르는 꽤 볼만했지만요.
어차피일정도 촉박해서 하루밖에 머무르지 못했지만 더 있을 가치를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ㅎ
다질링
다질링홍차 의 그 다질링, 맞습니다.
선선한 날씨(11월 초에는 아침저녁은 엄청춥고, 낮에는 따땃하고 그랬네요)가 차가 잘 자랄수 있다고 하더군요.
초록빛의 너른 차밭, 칙칙 경적을 울리며 마을을 누비는 토이트레인, 멀리보이는 카첸중가 등...
기본적으로 구름은 밑바닥에 깔고 시작하는 ㅎ 말도안되게 환상적인 풍광때문에 멍때리기놀이도 실컷했네요.
하지만 조용하고 한적한 산골마을이라기 보다는 지프가 워낙 많이 다녀서 매연도 좀 심하고 시끄러운 도시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정만 더 있었다면 더 머무르거나 시킴쪽으로 올라가거나 트레킹도 하고싶었는데... 아쉽네요 ㅎ
꼴까따
마더하우스에 봉사활동하러 많이들 오셔서 장기체류하는 곳이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봉사에는 관심이 없었기에;;; 볼거리 위주로 돌아다녔는데
따지마할을 따라한 빅토리아 메모리얼, 염소의 목을 자르는 의식이 펼쳐진 깔리사원 정도가 인상적이었네요.
자이뿌르 이후로 이렇게 버스와 트램과 택시가 다니고 빌딩들이 솟아있는 대도시는 오랜만이라 정신못차렸던 곳입니다. ㅎ
첸나이
사실 2박 3일 일정으로 있었던 곳입니다만,
말도안되는 거지같은ㅠ숙소와 카페처럼 쉴곳 조차 없어서 결국 1박하고 마말라뿌람으로 도망쳐 나왔더랬죠 ㅎ
하지만 처음겪는 남인도-길거리에 펼쳐진 야자수들, 하얗게 빛나는 성당, 색색깔 교복을 입은 학생들, 잘발달돼있는 버스시스템-와
남인도 백반인 밀즈를 처음으로 맛봤던 곳이었기에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마리나 해변, 세인트 토마스 마운틴 등 볼거리가 있습니다.
마말라뿌람
첸나이에서 3시간, 도망쳐온 마말라뿌람은 작은 해변마을입니다.
마을 뒤쪽에는 동네뒷산마냥 사원이 덩그라니 있는데요, 산책삼아 돌아보기 좋습니다.
이즈음에는 사원이니 세계문화유산이니 하는 볼거리도 지겹고, 그냥 멍때리고 싶어서 바다보며 요양했었네요.
티루바난다뿌람
그냥 교통의 요지. 아무것도 없습니다;;
여행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거의 없다고 보면 되구요..
개인적으로는 몰디브를 가기위한 전초기지였고,
처음으로 가본 깨랄라 지역이었기 떄문에 깨랄라 특유의 건축양식(서양식 몸체에 기와를 얹은)과 야자수들이 신기했던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인도 클럽을 가본곳이기도 하네요 ㅎㅎㅎㅎ
몰디브
티루바난다뿌람에서 왕복 비행기 단돈 25만원에, 신혼여행객들의 천국, 몰디브에 갈 수 있습니다.
가는방법이나 숙박등 자세한 내용은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구요,
남인도에서 싸게 몰디브를 갈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비행기와 리조트를 확 질러버렸더랬죠 ㅋ
사실 인도여행과 몰디브여행의 격차는 거의 하늘과 땅이었기에 각기 적응하는 시간이 좀 걸렸고 혼자가서 좀 쓸쓸했지만,
좋았냐구요? 정말 좋았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빛깔이 정말 에메랄드 빛이냐구요? 네 완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로유람
북인도에 스리나가르 시카라가 있다면 남인도에는 수로유람이 있다!
많은 분들이 께랄라에 가는 이유중 하나가 수로유람을 하기위해서 일텐데요,
정부에서 주관하는 상품도 있고 사설여행사에서 하는 상품도 있는데
저는 꼴람여행안내소에서 주관하는 4시간짜리 빌리지 보트 투어를 했습니다.
수로를 요리조리 미끄러져나가는 보트위에서 물에 반영되는 야자수들, 정말 멋졌어요.
일행도 있고 어느정도 돈의 여유가 있었다면, 하우스보트를 하고싶었지만 ㅠ 남인도에서 이주째 한국사람 못볼때였네요 -_-;
개인적으로 석양에 비치는 수로와 야자수를 찍고 싶었는데... 아쉽
코치
석양에 빛나는 중국식 어망 사진을 보고, 여긴 가야해! 했던 곳중 하나, 코치.
정확하게 제가 머물렀던 곳은 포트코친이었고, 이곳에 중국식 어망, 여행자거리 등이 있습니다.
영국풍의 건물들과 깨끗한 거리, 여행자들을 위해 최적화된 레스토랑과 호텔들덕분에
몸과 마음이 편안했던-돈만 안편안했던 곳이었습니다.
마이솔
마이솔은 순전히 이 마이솔궁전의 야간점등을 보기 위해서였는데요,
네 이쯤되면 알겠지만, 저는 야경에 좀 미칩니다 ㅎㅎ 마이솔도 마찬가지로 야간점등사진을 보고 택한 여행지였어요.
원래 일요일저녁에만 점등하기 때문에 일요일에 맞춰 여행계획을 잡았는데
운좋게도 dasara축제기간이어서 다른사람 한번보기도 힘들다는 야간점등을 두번이나 봤네요.
아름다운 색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데바라자 마켓도 좋았던 곳입니다.
고산지역이라 하늘도 파아아랗고, 구름도 하야얗고, 선선하고.. ^^
함피
북인도에 바라나시가 있다면 남인도에는 함피가 있다!
사실 처음 가이드북을 보며 왜 볼게 돌덩어리밖에 없는 곳에 사람들이 장기체류 할까, 생각했었는데
가보니 알겠더군요 ㅎ
강을 바라보며 멍을 때리고 널부러져있는 돌들과 부서진 사원들을 보며 인생의 무상함을 느끼게 되는...
함피는 바라나시와 참 닮아있는 곳이었습니다.
사원들이 꽤나 넓은 지역에 펼쳐져 있어서, 도보나 버스로는 상당히 여행하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고 여행했었습니다.
고아
고아도, 일정만 더 있다면 오래 머무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왜냐? 주류세 면제라 술을 맘껏 먹을 수 있으니까! ㅋㅋㅋ
뭐.. 그런것도 있지만 -ㅁ-
완벽한 휴양지 분위기-해변에서 비키니를 입고, 스테이크를 썰고, 밤늦게 놀러 돌아다니고..-가 물씬 풍겨서
여긴 인도가 아니야, 인도가 아니야! 라며 돌아다녔네요 ㅎ
워낙 해변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그 해변들을 다 보려면 오토바이를 타고다니는게 필수입니다만...
저는 오토바이를 몰고다니지 못했기에 맙사까지 나와 다른해변으로 이동했습니다.
갔던 해변은 아람볼과 바가&깔랑굿.
아람볼은 조용하고, 한적하고, 딱 휴양하기 좋은곳이고
바가&깔랑굿은 클럽들이 모여있어 고아의 클럽을 가보고싶다면 도전해볼만한 곳입니다.
물론, 물가는 상당히 비싼편입니다 ㅎ
뭄바이
높은 물가때문에 배낭여행자들의 지옥이라고도 하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았던 도시중 하나입니다.
영국식민지 시절에 만들어진 멋진 건물들, 인디아게이트, 도비가트, 뭄바이역 등 볼거리도 많거니와
청바지와 티셔치를 입고다니는 여자들-사리는 찾아보기 힘들었구요,
고급스러운 카페에서 정장을 입고 아이폰과 노트북을 만지작거리는 남자들,
마린드라이브에서 조깅을 하는 사람들...
또 그와 극단적으로, 버스나 전철을 타고 가면서 볼수 있는 슬럼가들...
개인적으로 뭄바이 인하는것 보다는 북인도나 다른 곳을 둘러보고 뭄바이를 보는게, 좀더 느껴지는 바가 있을거라고 봅니다.
여행준비를 할때 카페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때문에.. 저도 다른분들꼐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 했습니다.
여행 초반에 별루트도 정해놓지 않고 델리 인했을때
인도에 뭔 도시가 이렇게 많아, 이름은 뭐 다 비스끄므리해,
하며 어딜 가고 어딜 가지말아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여행지를 정할때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이 사진과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의 조언이었기 때문에,
도시별 사진을 한장씩 넣고 코멘트 해보았습니다.
자세한 루트나 숙소, 가격등은 제 블로그 http://blog.naver.com/chunjae1220 에 시간순으로 포스팅되어있는것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궁금한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이나 쪽지로 물어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