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새벽 6시가 15분쯤 도착합니다.
밤새 잘 자면서 와야 하는데 자는 시간대가 아니라 잠자기가 쉽지 않다보니 많이 피곤합니다.
피곤을 일시에 날려 버리고 두눈이 번쩍 뜨이게 하는 일은 쇼핑을 하는 일입니다.
이번에 뉴욕은 쇼핑을 하러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서 뉴욕에 도착해서는 제일먼저 뉴저지에 있는 버겐몰을 가기로 합니다.
하와이에 있는 와이켈레 같은 아울렛인 우드버리를 가면 딱 좋을 시간인데
여행사 이벤트에서 우드버리 가는 버스표에 당첨이 되어 버스표를 받아 가려면 맨하탄을 들러야 하는데
11시 이후에 티켓을 수령해 가라고 공지를 하였기에 시간 맞춰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찍 가더라도 티켓을 안주진 않겠지만
아무래도 여행사니 오전 11시까지는 여행객들 상담이나 일정 진행을 도우려면 바쁠것이고 공지한 시간대 맞춰 가는게 좋을것 같아
우드버리는 오후에 티켓을 받아 내일 가기로 하고 오늘은 버겐 몰로 가기위헤 포트 어쏘리티 터미널로 갑니다.
뉴욕도 이젠 4번째 가는 것이니
인천 공항처럼 편안합니다.
굳이 비싼 공항 리무진이나 택시를 타지 않고도 지하철로 버스 터미널까지 어렵지 않게 찾아갑니다.
버스 터미널에서 168번 버스를 타면 버겐몰로 간다고 사전에 알고 왔으니...
뉴저지에 있는 버겐몰은 센튜리21, 노드스트롬 렉, 삭스 핍스 오프 핍스, 등등의 아울렛 스토어들이 한 건물에 모여 있는 쇼핑몰인데
지난번에는 이곳에 있는 삭스 핍스 오프 핍스에서
에르메네질도 제냐, 트루릴리전 휴고보스 브랜드의 바지류들을 샀던 곳이라,,,,
우드버리 보다 이런 브랜드들은 가격이 더 싸서 뉴욕 현지인들에게는 우드버리말고 여기로 가라는 권유를 많이 받는 곳입니다.
물론 우드버리에 있는 브랜드가 다 있는 것이 아니라 쇼핑에 제한은 있어서 사실 두곳 다 들러야 합니다.
168번 버스를 타고 한시간 내외 가야 합니다.
포트 어쏘리티 버스 터미널에 오른쪽 건물 말고 왼쪽 건물,,,,그러니까 사우스,,,남쪽 건물 2층에 버스표 자판기에서 표도 사고
차도 타야 합니다.
차비는 왕복 8.5불 여기서 왕복으로 구매해 갈때 버스표 한장 운전수에게 내고 올때 나며지 한장 주고 타면 됩니다.
피곤한 상태에서 비몽사몽간에 간서 쇼핑을 하려니 역시,,,,,,,,,,,
쇼핑 의욕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냥 휘이 둘러 보니 가격도 그렇고 별로 눈에 띄는 것도 없고,,,
바로 맨하탄으로 되돌아 가기로 합니다
맨하탄으로 가서 메이시스 백화점 근처 여행사에서 우드버리 가는 버스표도 받고
메이시스 백화점을 들러봅니다.
백화점 입구 꽃으로 된 디스플레이가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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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시스 백화점을 나와 지나번에 가보지 못했던 루스벨트 아일랜드를 가기로 합니다.
이곳은 맨하탄에서 케이블카 타고 갈수 있는 이스트 리버 중간에 있는 섬입니다.
30불 주고 일주일 이용할수 있는 지하철 탑승권을 사면 버스도 탈수 있고 바로 이 케이블카를 무료로 탈수 있습니다.
이 케이블 카를 타고 바라보는 맨하탄쪽 뷰도 좋고 한적한 루즈벨스 아일랜드에서 바라보는 맨하탄쪽 뷰도 볼만 해서
한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익히 알려져 있는 코스 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75403F536390EA19)
강을 사이에 두고 왼쪽은 맨하탄 오른쪽은 루즈벨트 아일랜드 입니다.
이런 섬에도 저렇게 아파드를 짓고 산다는게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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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315703F536390EC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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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내리면 이런 빨간 버스가 대기 하고 있고 이 버스를 섬 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 버스 입니다.
미국이란 나라는 대단한 나라입니다. 이렇게 무료로 버스도 운행을 하고,,,
물론 스태튼 아일랜드 가는 무료 패리도 기부에 의해서 무료로 운행이 되어 지듯이 버스도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656C3853638E0526)
이런 강이 바라다 보이는 곳앞에 스타 벅스가 있습니다.
도착하여 부지런히도 쉴틈없이 다니고 있다보니 스타 벅스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여유를 이제서야 찾게 됩니다.
해도 벌써 뉘엿뉘엿 지기 시작을 하고.....
섬에서 맨하탄쪽 사진을 여기저기 찍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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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531D73E53638E0721)
다음날은 일어나 와이켈레 같은 아울렛 우드버리를 갑니다.
와이켈레의 5배~6배 정도 크기일것 같습니다.
매장수가 아마 220~230개정도.
왠만한 명품 브랜드도 거의 다 들어와 있습니다. 특이할 사항은 몇년전 샤넬이 철수를 했다는것 말고는
구찌 페라가모 버버리 에르메네질도 제냐 조르지오 알마니 팬디 지미추 미우미우 토리버치 등등등 명품 준명품 브랜드 대부분이
들어와 있는 아울렛입니다.
포트 어소리티 버스 터미널 오른쪽 건물 ...북쪽 건물에서 2증 숏라인에서 표를 사고
3층으로 올라 가면 버스타는 곳이 있는데
버스표 타는 데서는 310번 게이트에서 타라고 써있지만 여기가 아니고 315번 게이트에 늘 사람들이 줄서 있습니다.
사진처럼 310번 게이트 앞은 사람들이 별로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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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번 게이트 앞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버스를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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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인데 맨하탄에서 우드버리 가는 길가는 아직 겨울입니다.
나무들이 앙상합니다.
거리는 원래 1시간 거리인데 버스 터미널을 벗어나는데 그리고 맨하탄에서 뉴저지로 빠져 나가는 터널지나는데 30분이 넘게 걸리면서 바로 이어지는 교통 체증으로 1시간 40분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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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에 버를 타서 10시40분에 도착을 했는데 벌써 주차장에는 차들이,,,,,,,,,,,,,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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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들이 우드버리의 샵들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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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767EA4253638E0C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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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씸히 돌아다니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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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발해서 열씸히 돌아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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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올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을 합니다.이렇게 정류장에서 줄을 섰다가 맨하탄으로 돌아오는 버스가 오면 타고 ,..,.
돌아올때는 갈때와 다르게 한시간 10분정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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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버리 에서 구매한 물건들입니다. 라코스테 검정색 가디건도 하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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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쇼퍼를 선물용으로 샀습니다. 와이켈레 는 이중 한가지 색깔만 큰폭 할인을 해서 팔았는데 우드버리는 이중 두가지 색깔도 함께
세일을 하고 있었고 똑같은 가방인데 우드버리가 15불이 더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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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브라더스에서 구매한,,,,, 넌 아이언 셔츠 반팔 벌써 선물로 다 돌리고 한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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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쇼핑의 대박 상품은 버버리 입니다. 정가 995불인거 할인에 할인을 하여 하여 하여 하여.........그냥 집에서 무릎나온 체육복 바지 입느니 이 버버리 바지를 사서 평상복으로 입는 것이 나을것 같은 가격이라서 사이즈만 맞으면 집어 들다 보니 8개입니다.
근데 저 파자마 같은 바지를 과연 한국에서 소화할수 있을까 의문이 들긴 하는데,,,,,,,,,,,,,,,,,,,,,,,,,,,
내년에 크루즈 여행할때나 입고 가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정가 995불이면 세금 포함 110만원 짜리 바지인데 이걸 입고 나갔는데 왠 파자마를 입고 다니느냐고 그러면 접시물에 코박고 죽고싶은 심정이 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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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왈로브 스키 반지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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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백조 모양 반지는 누나가 가져 갔습니다. 오른쪽 녹색 반지는 이게 이쁜 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끼자니 새끼 손가락에 맞던데 제가 반지를 끼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기분 내키면 이것도 선물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 녹색 반지가 이쁘다고 생각 되시는 분은 손한번 번쩍 들어봐 주세요.
혹시 또 아나요. 제가 선물로 쏠지......................................
하기사 본인과 전혀 관계도 없는 사람들 애사에는 관심이 많아 애닯고 슬퍼하면서도 늘 대화하고 관심을 가지고 공감하고 그래줘야 하는 주변의 가까운 사람에겐 정작 자기 이야기 하느라 바빠 관심 조차도 없이 살아가는게 현대인의 삶이고 보니
수기 중간에 이런 글이 있는지도 몰라 저요 하고 손드는 사람이나 있으려는지 ,,,,,,,,,,,,,,,,,,,,,,,
정가 230불 짜리 스왈로브스키 반지 하나 내놓고 약만 바짝 올려 놓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원찮은 반응이라 판단되면 끼지 않고 다니는 반지일망정 어울리지도 않는 제 새끼 손가락에라도 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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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 힐 피거에서 구매를 하면 당일 사용할수 있는 5불 할인 티켓을 줍니다. 캘빈 클라인과 아이자드에서 당일 사용할수 있는
티켓이니만큼 이거 써줘야 합니다..ㅎㅎㅎ 그래서 사게된 CK반팔티....이미 선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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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랄프로렌 스포츠에서 이런 베스트 엄청 쓸어왔습니다. 이런거 사다가 선물주는거 취미?
.....사진에는 몇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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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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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어스 벨트도,,,,,,,,,로스에서 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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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이 어찌나 많은지 담아 올수가 없어서 머문집 친구는 배낭을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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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 무늬 아파트 친구는 띠어리 밑에 보이는 군청색 캐리어 한개 협찬했습니다. 둘다 필요없는 것이니 돌려주지 않아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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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최소한의 짐만 가져 갔던 제 캐리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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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쇼핑을위해 간 뉴욕의 쇼핑기에 해당하는 수기입니다
첫댓글 아! 우드버리, 와이프는 대박, 나에게는 악몽(?)ㅎㅎㅎㅎ
하와이언 김진님만 상상했는데 뉴요커 김진님이 겹쳐지는 군요^^
버버리바지를 많이 구입하셨네요^&^
신장177cm, 허리둘레 82cm, 누구의 사이즈일까요?ㅋㅋㅋㅋ
쇼핑하는거 기다려 주는거 정말 최악이시죠..모든 남편들의 공통점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쇼핑하러 갈때도 혼자가는게 최고로 좋습니다.
누가 기다린다고 생각하면 마음 불편해서 쇼핑 하다말게 됩니다.
뉴요커 오,,,,,~ 이거 좋네요. ㅎㅎㅎ
키가 177 허리가 82cm라구요??????????/ 저는 키가 184 허리가 76 이라서리 사이주가 좀 안 맞으신다는,,,,ㅡ.ㅡ;;
작년 땡스기빙때 3일연속 가고도 모자랐던 우드버리네요-^^
올해에도 득템을 기원해봐야겠어요^^
3일 연속 우드버리를요 ? 우와,,,,,,,,,,,,,,,,럽님은 대단한 쇼핑 매니아시군요.
럽페어님을 진정한 쇼핑 참피언인걸로 인정을,,,,,,,,,,,,,,ㅎㅎㅎㅎㅎㅎ
3일 연속가고도 모자란 우드버리 ..................ㅎㅎㅎㅎㅎㅎㅎ 이틀까지는 공감.3일까지라면 두손 들었습니다.
전언제 가볼까요? 뉴욕......ㅋㅋ 근데 저 반지 왠지 오라번께도 잘어울릴듯한데요? ㅋㅋ 여자어게잇어 쇼핑은 삶이죠 삶 ....ㅋㅋ
저 반지 여자꺼 일거에요.
여자에게 있어서 쇼핑은 삶,.............백화점 사장님이 좋아할 죽여주는 맨트네요.
이거 백화점 광고 카피로 써야할거 같어요.
이다음에 가실때는 하와이 찍고 뉴욕도 한번 다녀오세요.
하와이안 이용하면 뱅기값도 싸고 좋더라구요. (하와이안 항공 홍보대사 해야겠네요 ㅎㅎ)
뉴욕으로 넘어가니 건물들 스케일부터 다르네요
김진님 쇼핑하시는 거 보면 선물용을 정말 많이 사시는 거 같아요 다 누구 주시는 거에요?
누나분처럼 주변분들은 김진님 여행간다면 내심 기대 될 것 같은데요 ㅋㅋ
버버리 바지에 반지까지 낀 김진님을 상상해봅니다 현실이 되긴 힘들겠죠? ㅋ
오 블루승희님은 벌써 사진속에서 보신 것이 남다르시군요.
쇼핑은 남을 위해 하는 쇼핑도 욕구충족의 한 방법이기때문에....ㅎㅎㅎ 누구에게 했냐면 조카들 매형 동료 도와주셔서 감사한분,스님, ....등등요. 누나도 있네요. 누나는 제가 어디 다녀오면 쇼핑해온거 보여달라고 자꾸 졸라요. 근데 자꾸 보여주다보면....음.....이거도 가져가 이거도 가져가,,,이래져서리...ㅡ.ㅡ;;
역시 우드버리 아웃렛이 짱 입니다. ^^
아일렌드 트렘 타는 근처에 세렐디피티라는 유명한 식당이 있답니다. ^^
맞아요 수기속에 자주 등장하고 맛집 리스트에 자주 등장하는 레스토랑이면서 무척이나 유명한 레스토랑이고 아주 비싸고 좋은 곳이라 들은거 같은데 여기 가셨었나보군요?
맛집 리스트는 언제나 빠져 있어서.......거긴 들르지 못했네요.
올만에 들렷더니. 수기가 쭉쭉이네요~지난수기 잠시보면서 필박스트레킹 새겨뒀어요 ㅎㅎ 버버리 파자마바지? 잘입으심 멋지실걸로 생각됩니다.크루저여행이랑도 그림이 나오구요~ 흐린날씨지만 뉴욕이랑은 어울리는 느낌...피곤하신만큼 스벅커피맛은 꿀맛?이엿을거 같아요 ㅎㅎ 쇼핑두 알차게 하셨네요 정말 주위분들은 오라버니 여행가시면 은근 기대감?이 생기실거 같아요 양말 한쪽이라도 선물은 기분이 좋은거니까요 ㅎㅎ
반지는 ..저요 저요 손들어야되는거죠? ㅋㅋㅋㅋ
화려해서 가끔 착용하셔두 될거 같은데요 ^^
필박스 트레킹은 거리도 그렇고 시간도 별로 걸리지 않고 좋더군요.
여긴 다이아몬드헤드에 이어 넘버 투 트레킹 코스로 추천될만한 곳이더라구요.
저 버버리 바지는 그림이 나올것 같다고 하시니까 지대로 멋지게 입어줘야 겠네요. ㅎㅎㅎ
반지 가끔 착용을요? 저 반지 남자가 끼면 네로 반지 같아서 이상할거 같은데,,,,,,,,,,,,,,,,,,,ㅡ.ㅡ;;
역시 우드버리네요~ 저도 뉴욕 갔을때 밤에 도착하고 다음날 첫 일정이 우드버리였어요 ㅎㅎㅎㅎㅎㅎ 다시 보니 넘 가고 싶네요~ 진짜 쇼핑 대박 해오셨네요~ 선물이 엄청 많은데요?ㅎㅎㅎ
도착하고 다음날 일정이 우드버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해 돼요.
선물이 많은데 다 낭비에요. 그냥 쇼핑하는 재미에 열씸히 샀는데 돌아와보니 낭비인,,,,,,
그래도 이렇게 사서 선물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면 한국서는 비싸게 살수밖에 없는 브랜드들이라 받는 사람들 가치는 높은 품목들일테니 다른 여행지에서라면 모를까 미국에서의 쇼핑은 필수 코스라고 생각돼요.
ㅎㅎ 쇼핑목록 보는 건 역시 즐거워요~
저 녹색 반지는 우선 제가 번쩍~ 저요! 해보고 싶었는데 딱 보니 김진님께 완전 어울릴 것 같은 반지예요
다음 벙개나 정모때 꼭 끼고 나와보심이 ㅎㅎㅎㅎ
옷 이쁜 거 많이 사셨어요~
저 랄프로렌 베스트도 따땃~할 것 같고.. 맘에 들어요~
올해는 하와이에서도 쇼핑을 많이 할 계획이 아니라서 아쉽네요.
내년에도 미국으로 가볼까 하고 있어서 내년 미국 본토여행 땐 꼭 아울렛을 쓸고 올래요
저도 쇼핑 품목 보는거 즐겁던데..................녹색 반지 정말 어울릴거 같은가요? ......고민되게 하시네 ..ㅡ.;;
브룩스 브라더스는 제가 입으려고.... 같은 색상으로 산것중 하나씩은 선물용이었는데..주다보니 다 돌리고 한개만....
부모님까지 같이 가시니 쇼핑 할 시간이 아무래도 없으시죠.
내년에 본토 여행계획 있으시군요? 아울렛 쓸고,,,,,,,,,ㅎㅎㅎㅎㅎㅎ
전 시계케이스들고 오다가 걸렸는데 김진님은 안걸리셨나 모르겠네여~ㅎㅎ
네 시계 케이스 다 넣어왔는데 걸리지 않았어요.
요즘 면세한도 상향조정이야기 나와서 내년부터는 한도도 늘 예정이고해서,,,,,
약간은 신경쓰였지만 아주 고가 제품들이 아니라서 큰 걱정 없이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