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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고신 관련 이슈 Re:왜 역사적 예수를 말해야 하는가?/김준우
장경선 추천 0 조회 147 06.10.13 21:19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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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6.10.13 21:09

    첫댓글 이것이 자유주의인지 아닌지..이런 신학적 연구가 훌륭하고 정직한 것으로 각광받고 임용탈락되었다고 분규가 일어나는 신학교..감신이 언제 진보였고 언제부터 어떤의미로 점점 보수화되어간다는것인지 모르겠지만,

  • 작성자 06.10.13 21:18

    교회연합을 말할때,개신교회에 진보교단,보수교단이라고 정의할수 있는 근거가 있었는가(특별히 기장을 제외한다면)..진보신학은 어떤 어떤교단이던 앓게된 병마일것입니다. 교회연합은 진보와 보수의 대화가 아니라 개신교단간의 연합으로 말해져야하고,진보신학은 그야말로 교회가 연합해서라도 풀어가야할 숙제입니다.

  • 작성자 06.10.13 21:37

    그런 의미에서 이번 이성구교수님의 발제원고중 [개혁주의,복음주의,오순절,알미니언]과 [해방신학,다원주의.여성신학,빈손신학..]이 같은 대화의 선상에 놓여있음은 옳지 못합니다. 실제로 에큐메니컬운동과 교회개혁운동에 가장 심각하고 예민한부분인것을 오히려 더 정확하게 진단하고 분별해서 말씀해주셔야 하지 않을까싶습니다.

  • 작성자 06.10.13 21:56

    개신교회의 연합,또는 연합활동이 그렇게 크게 문제거리였겠으며 그것이 교회일치로 나아갈수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어떻게 말하자면 어차피 교계지도자들이나 관계있는 일,평신도들이 연합운동에 눈을 뜨고 문제의식을 갖게되는 이유는, 연합활동과 개혁운동,기독교의 사회참여등에서 소위 자유주의 신학이 피부에 와닿기 때문입니다. 현상은 이러한데,그렇지 않다는 원리로 무너지는 강둑을 막을수가 있을까요..

  • 작성자 06.10.13 22:24

    지난 2월부터 복음과 상황를 받아봅니다. 사실 저는 발행인 박은조목사가 고신목사시라는것에 놀랐습니다. '복음과 상황'이 어떤 뜻인지,모토가 무엇인지 확실히 모르겠지만,어쨌던 저는 박은조목사가 아주 진보(?)적인 분이실것이라고 생각했을만큼 상황을 읽고 주장하는 눈은 전통적인 복음은 아닙니다. 복상이 교단기관지가 아니기에 발행목적에 따라 그럴수는 있겠지요..그러나, 복상을 통해보게되는 진보신학,뉴조나 다른 교계언론지들을 통해 물밀듯이 쏟아지는 자유스런 신학들은 어디서나 에큐메니컬과 개혁을 말합니다. 진단하고 파악하고 대처하고 교회를 보호해야 할 것입니다.

  • 06.10.14 10:33

    이런자들과 연합하면 볼만하겠네....

  • 06.10.14 17:52

    김준우교수가 임용탈락되서 불쌍타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의 '역사적 예수'는 김준우자신이 보는 '역사'속에 갇혀 있는 예수일 뿐이라고 여겨지는군요. 결코 성경의 예수가 아니고 김준우자신의 생각속에 있는 예수라고 여겨지는군요. 기독교가 제국주의화되어지는 것도 문제이지만, 김준우교수처럼 저항일변도의 예수도 문제이지 않을까요? 제국주의자 예수와 저항세력으로서의 예수....그 모든 것을 뛰어넘는 곳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고....또한 부흥과 개혁의 카페의 주인으로 계신 줄 믿습니다. 다른 예수를 전하면 천사라도 저주받을지어다.

  • 06.10.15 16:23

    많은 학문이 너를 망하게 하였구나............ 지식만 가졌고 신앙은 버렸구나............

  • 06.10.16 03:52

    바람소리님, '너'가 누구를 두고 하는 말인지 말씀해 주실 수 있는지요? 김준우교수, 장경선님, 광주행님, holojoy놈. 중에서 누군지 명확치가 않아서 조심스럽게 질문해 봅니다. 바람소리가 분명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

  • 06.10.16 13:14

    원래 바람소리는 좀 그렇지요? 님들도 다 학문을 한 것같이 보입니다만 저런 신학을 가졌다고 보지 않습니다. 신학교수가 저 정도이면 문제가 심각합니다

  • 06.10.16 15:51

    바람소리도 그런 정도면 분명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06.10.16 11:46

    위의 논문을 쓰신 분은 아마도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했거나, 아님 처음부터 자유주의 철학적 신학서적들을 읽어서 책상머리 신학자의 눈으로 "가상의 기독교"에 대한 비판을 한것 같군요.

  • 06.10.16 11:48

    이분의 글은 일부 타당한 지적도 있지만, 여러 곳에서 잘못된 전제와 잘못된 이해를 가지고 있군요. 하도 틀린 곳이 많아 일일이 말을 하기조차 힘들군요.

  • 06.10.16 11:55

    카타콤의 순교자들은, 주기철목사,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는 결코 배타적 제국주의자들이 아니었어요! 그들은 주님 위하여 조용히 피흘려 순교하였을 뿐 결코, 결코 김준우 님이 말하는 그런 보복주의자들이 아니었어요!1

  • 06.10.16 12:01

    17년전 감신대의 한 강의실에서 있었던 일. 어느 신입생이 질문, "교수님, 감신 교수중에서 동정녀 탄생을 불신하는 분이 있다는데 사실입니까?" 교수 왈, "자넨 장로교 신학생인가? 동정녀 탄생이 과학적으로 어떻게 가능한가?" 학생, "교수님, 그렇다면 교수님은 하나님을 믿습니까?" 교수, "...."

  • 작성자 06.10.16 12:42

    자넨 장로교신학생인가?ㅎㅎㅎ 그런데, 장로교도 야단난거 같습니다. KNCC 백도웅 총무 예장통합, 연동교회 이성희목사도 통합..

  • 06.10.16 12:08

    사도신경을 고백하는 성도들이 주체적이지않다니, 그리고 그런 신자들이 삶에서 함께하시는 그리스도의 임재를 느끼지 못한다니... 이분은 어디 굴뚝에 있다 나왔나? 우리 주변에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임재에 감격해 하고 있는데...

  • 06.10.16 13:01

    ㅎㅎ 김준우라는 소위 신학자라는 사람이.... 해벗님이 아주 잘 말씀했군요.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땡중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하는 우리의 사명이니 소위 대화라는 체널을 통해 진짜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해야겠지요...

  • 06.10.16 13:00

    대화 한다고 내가 그리로 가는것도 아니고 타협하자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자신 속에 있는 진리는 양보할 수 없지요. 어쩌면 저들이 진짜를 몰라서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작성자 06.10.16 13:09

    김준우교수같은 분들을 교회의 평신도들은 '전도대상'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신학교에서는 이단이라고 하거나 신학의 다양성을 인정해야한다면서 대화의 대상이라고 하지요. 이런류에 대해 장성한 분량으로 취급하고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하게되는 이유는 순전히 신학전공이기때문이지요. 이런 자유주의신학이 대화의 상대이고 신학(결국 교회의)한축으로 자리잡아가는것을 보면 이시대의 우리(?)가 믿는것은 결국 학위가 아닌가 싶습니다.

  • 작성자 06.10.16 13:09

    신학도 아니고 대학과 전공이라는 증명,학위자체를 과학만큼이나 공고하게 믿어버리는것이 이시대이기에,학문,신학이라는 이름으로 탈선과 심하게는 적그리스도적인 주장이 나와도 진보신학이 되고 다원적성경해석을 인정해야한다는 합리적인 태도를 취할수밖에 없게 되는 거겠지요.

  • 작성자 06.10.16 13:09

    그러나 우리시대에는 신학전공,신학자라는 말이 이미 가장 위험할수도 있는 말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학위도로 증명이 안되고 교세로도 참교회는 분별할수 없는일이고, 그렇다고 신비와 기적을 의지할수도 없고...어쩌면 갈수록 교조적인 분리가 더 필요할수밖에 없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복음의 연합도 연합이지만요..

  • 06.10.16 17:05

    이 글 아래에도 진지한 고민의 장이 펼쳐졌군요. 요즘 우리 카페 분위기가 가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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