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suis coreen | 정말 이해가 안되는데... 이 그림의 화가의 목적이 알고 싶다..ㅡ,.ㅡ | 05-17 |
-ㅇ- | 왜 일까.... | 05-17 |
스피드 | 나도 그릴수 있겠네 | 05-17 |
하늘곳 청지기 | 난 맘에 들어요... 잘은 모르지만 구도가 안정적인듯... 보면 편해요. 색상도 참 예쁜데요. 한마디로 안정감과 포근함.. 우아함.... 요즘같은 시대를 살며 갖기 어려운 느낌이죠... 사실 예나 지금이나 그림을 보며 편하다는 느낌을 갖는건 어렵지않나요?! | 05-17 |
what | 난왜저거보니까슬프지- - | 05-17 |
유지연 | 마크 로스코 유명한 화가예요. 단순한 직사각형 그림인 것 같지만 철학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던데,,, 리움에도 저런 스타일의 작품이 있는데 단순해 보이지만 사람을 잡아당기는 힘이 있어요. 이 그림의 의미도 알고 싶네요 | 05-17 |
yunyll | 뭔가 심오하고 깊은뜻이 담겨져있구료~ 나만 볼 수 있는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05-17 |
하늘곳 청지기 | 워낙 수다스런 나지만,, 좋은 호소력을 갖기위해 꼭 많은 말이 필요하지는 않나봐요. 이 그림처럼... 우아함을 좋아하는 나지만 차칫 우아함은 도도함과 어울려서 약간의 압도감을 주기 쉽죠.우아함과 포근함이 조화를 이루기는 어려워 보여요. | 05-17 |
하늘곳 청지기 | 몇개의 선과 몇가지의 색상으로 이렇게 느끼기 어려웠던 느낌을 느낄수 있다는 건 정말 찬사죠... 마치 내 삶에 그토록 만나기를 원했던 멘토를 만난 거와 같은 감동... 근데 전 우아함보다 아름다움이 더 좋아요. | 05-17 |
신 | 명성하나로 ~~ | 05-17 |
정지몽 | 포근함과 우아함... 아무리 느껴보려 해도 저게 몇백억의 느낌인지는 모르겠다-_-; | 05-17 |
지금은 수정중 | 나도 그림 좋아하지만... 저런건 당췌 이해할 수가 없다... 뭐 이름값이라고나 할까? 명품이 꼭 그만큼의 재료를 써서 비싼게 아니듯... 저런 그림도 화가의 이름값..그 시대상..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때문에 값이 올라가는거 아닌가 한다. | 05-17 |
사자일병구하기 | 로스코는 현대적인 시각에서 옛날의 향수, 낭만적인 분위기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단순하지만 따뜻한 그리운, 그런 그림들을 그린걸로 기억합니다. | 05-17 |
레몬에이드 | 내영양크림병하고 비슷하네.ㅎㅎ | 05-17 |
까앙 | 근데 그림 거꾸러 걸려있다........ | 05-17 |
semiluv | 그림재료가비싼겁니다. 순수그림값은 8만원임 | 05-17 |
UnDignified | 내가 그려도 저거보다 더 잘그리겠다... 저걸 돈주고 사다니.. 돈이 썩이나냐?? 그돈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먹이지... | 05-17 |
날마다 | 옛날에 밥상 덮을 때 쓰던 상보 비슷하게 생겼네... 쓰고 남는 천들을 조가조각 붙여서 만들기 땜시 저 그림과 같은 색채와 디자인이 나오곤 했다는.. | 05-17 |
블랙로즈가시 | 난 무지개떡 같은데... 배고프당~ | 05-17 |
악동클럽ㅋ | 눈을 약하게감구 색감을 3등분되도록 마춰보면 너무이쁜그림이네여 ㅠ 어둡게봐봐여~ 비례도 맞고 검은선이 인상깊네요.. | 05-17 |
하늘곳 청지기 | 돈 빼고 생각하세요...;; | 05-17 |
cell | 초코, 바닐라, 딸기 3색 아이스크림 같다. | 05-17 |
chacha | 673억이란 경매가는 일단 접어두고요..마크 로스코의 작품은 인터넷이나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보는 것이 몇백배 아름답고 강렬합니다. | 05-17 |
하루 | 마크 로스코라는 사람작품이라서 그렇겠죠..솔직히 저거 길거리에 그림파는아저씨가 내놓고있으면 아무도 안알아줄걸요..얼마전에 기사뜬거에 몇억짜리연주를 못알아봤다던가 그런기사제목이있던데(내용은몰라도) 암튼, 내 생각입니다. | 05-17 |
MetZ | 직접 보셨나보네요... | 05-17 |
minwa | 노란장판이 깔린 ㅡㅡ;; 이불.....같아;;;; 밑은 온돌 ㅋㅋㅋ그래서 포근해 보이나;;;; | 05-17 |
제이콥스 | 그게 다 유명세죠모ㅋㅋㅋ단 하나의 작품가격 이라기보다는 한 유명작가가 이룩해놓은 작품세계를 가장 잘 담고있는 그림이라고 이해하시면 빠를듯...^^서구에서는 화가가 명성을 얻게되면 그 이후로는 그림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습니다... | 05-17 |
♧나디아♣ | 조그만한 방에 침대 같아요.. 분홍색 이불을 덮구... 방이 엄청 작은데 왠지 포근한 느낌이라고 할까 ? ㅋㅋ 그림이 진ㅉ ㅏ 편안해보이네요.. 눕고 싶어요 ㅎㅎ | 05-17 |
제이콥스 | ㅋㅋㅋㅋ 근데 무지개떡.....온돌에 장판,이불이라....ㅋㅋㅋ너무 재미있군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 05-17 |
곰탕 먹는 곰 | 어차피 그림 가격이라는게 화가의 명성에 좌우되는거니.... | 05-17 |
봉봉 | 마크 로스코는 큰 그림일 수록 관객에게 직접적인 호소력이 있다고 생각하였고, 그림에서 어떤 주제를 표현하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말이 많은 것 보다 말을 적게하고 단순하게 표현할 수록 현명하다고 했습니다.. 그림은 미각적인 요소만이 평가의 대상은 | 05-17 |
봉봉 | 아닙니다. 그림도 하나의 기록이기 때문에 화가와 그가 표현하고자 한 철학적 요소를 고려해 평가받는 것이지요... | 05-17 |
봉봉 | 아!! 그리고 마크 로스코는 색채들 사이의 관계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고 하네요... 주제와는 조금 다른 내용이지만.. 가끔 '나도 그리겠다' 라는 댓글을 보곤 하는데요... 위의 로스코 작품도 따라 그리기는 쉽겠지요.. | 05-17 |
봉봉 | 하지만 개인적인 사상과 생각을 밖으로 '표출'하는 일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림으로 표현할 줄 아는 사람들은 인정받는 것이고, 생각은 있지만 미적으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람들은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05-17 |
시아 | 직관이 그렇게도 없나? 그리고 표현주의 작품들은 인터넷으로 보는거랑 실제로 보는거랑 엄청 차이가 크다. 나도 그릴수 있겠다고 말하는 사람들 제대로 그려와서 보여줘봐라. | 05-17 |
레몬에이드 | 새색시가 해온 명주이블 | 05-17 |
치우천왕 | 역시 예술가는 위대하다.. 누구나 쉽게 할수 있을것 같은 일을 결코 쉽지 않은 일로 바꾸어 버리니까... | 05-17 |
구제샵- | 역시 장사꾼은 대단하다 저걸 몇십억에 팔다니.. | 05-17 |
chosen one | 젤 위대한놈은 저거 산놈이다. | 05-17 |
두근두근 | 일단 저 그림을 산사람은 성공했지요.전 세계사람들이 모두 그림값이 7280만 달러라는것을 알았으니, 몇년 있다가 1억 달러에 팔면 되지 | 05-17 |
kys3202 | 꽁짜면 가져도 돈 주고는 안사고 싶은 그림(?)이네요. 저거 산 놈은 @#$%&~~~ 이다. | 05-17 |
뽀샤묵네 | 예전에 어린 유치원생이 그린그림을 유명한 화가가 그린그림이라고 햇을때도 비싼값에 팔린적이 있는거 보면, 말들은 다 잘해도 다 명성값이죠 | 05-17 |
목표는 우주다 | 오...굉장해... 시대의 걸작이다... 저런 그림이 있었다니 | 05-17 |
뒷골목헤일로 | 예술하니까 | 05-17 |
하늘곳 청지기 | 그림따로 사람따로가 아니라... 이 명성을 얻어낸 예술가도 궁금하네요 ^^ | 05-17 |
냉소 | 공대생으로써.. 옜날부터 미적감각이 없었던 잼병으로써.. 왜 이렇게 비싼지 이해 못하겠습니다..ㅠㅠ 뭐 예술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이야 가치를 알수도 있겠지만.. 혹여나 하는 생각인데 저 그림을 지하철역에서 팔면 몇만원이나 할랑가.. | 05-17 |
냉소 | 하늘곳 청지기 님이 하시는 말씀은 수업시간에 배우는 회로,전자 외계어보다 더 심오해보입니다. 우오.. | 05-17 |
문이진 | 왜 비쌀까 ㅡ_ㅡ;;;;;;;;; 673억이면 ...........ㄷㄷㄷㄷㄷ | 05-17 |
크헤헬 | 우리는 별 관심이없지만 소장하기를 원하는 사람들한테는 큰가치가있겠죠.. 그래서 대부분 훌륭한 미술품들은 경매에마끼는거구요.. 소장가치가 목적이긴하지만.. 그림은 직접보는거랑 이렇게 인터넷으로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보고 그림을 논하는건 잘못된 | 05-17 |
크헤헬 | 것입니다. 직접봤을대.. 그 물감의 색채나 붓의 흔적 그런면도 봐야겠죠.. 모나리자... 저는 수없이 인터넷상으로봤지만 아무 매력못느꼈습니다. 그렇기에 직접보지도않고 단순히 그림이 구조도단순하고 우리도 그릴수있다고 생각할지라도 잘못된생각입니다. | 05-17 |
신명나게 살자 | 저 그림이 좋은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만약 저 그림이 마크 로스코인가 하는 화가가 그린게 아니라 어느 이름없는 시골 미대 학생이 그린거라도 저 가격이 나올까? 하는 생각은 드네. 역시 이름 값이란게 무시할 수는 없는 건가보다. | 05-17 |
모난놈 | 매직아이 입니다. 초점을 그림 뒤로 두고 응시하시면 그림이 보입니다. | 05-17 |
하이킥 | 예술은 사기니까요 | 05-17 |
강철호 | 돈 많은 것들은 그들만이 가지고있는 신비한 정신세계가 있어. | 05-17 |
보라님 | 편안하게생겼네요 딱보니까. 근데 왜비싼지는모르겠지만 뭔가 있겠지요 | 05-17 |
Rush | 그러나 저 그림을 지하철역에서 무명화가가 팔 때, 저걸 누가 알아줄까 | 05-17 |
Gain | 내가 저거 똑같이 그렸으면 캔버스값이나 받았을려나 모르겠네..;; 그림사는 사람들이 독특한 느낌을 갖는건지, 아니면 단순히 이름값인지;; | 05-17 |
Sammy | 저거보고 예술이네 어쩌네 하는 사람들은 인생을 살며 사기당하기 쉽소.. | 05-17 |
†▒안나▒† | 단순한 이름값이라고 하기에는 마크로스코의 색채는 너무 대단합니다. 비싼이유는 경매라는 시스템에 의한것이겠지만, 저 작품의 값어치를 돈으로 확인하기에는 너무 어렵겠죠 | 05-17 |
JAYCEE | 일단 환상적인 색배합이며 그 누구도 따라할수없는 예술적 오묘함이 묻어나는군. 여기에 리플다는 대부분의 궁핍하고 찌질한 가난뱅이들은 절대 모르는 전서계 딱 하나로서의 유니크 脫인간적 예술작품 ! | 05-17 |
하얀성 | 저의짧은지식으로말씀드리면막스로스크는색면추상의대표적인 화가입니다.추상화는칸딘스키이후로생겨났는데요,아무래도잭슨폴록이나 윌리암 드쿠닝 같은 추상주의작가들도 모두 칸딘스키 이후에 생겨난 것입니다. 뭐 아무래도 추상주의는 약간 사람들이 이해 | 05-17 |
하얀성 |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 것이 많아서 대중들과 조금씩 멀어지기 시작했는데요 이후에 나타난 것이 팝아트입니다. 팝아트는 앤디워홀이 대표적인 화가이죠. 아무튼 제 생각에는 이러한 미술의 시대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팝아트에 영향을 주고 새로운 미술의 | 05-17 |
하얀성 | 미술의 한 분야를 만들어 낸 사람이기에 가격이 매겨지는 것이 아닐까요? 지금은 고흐나 앤디워홀의 작업들은 많이 알려져서 미술을 하는 사람들은 다 따라하잖아요, 그당시에는 그런 것들이 파격적이고 미술의 신선한 새로움이 발견된 것이니 그런 것이라 생 | 05-17 |
하얀성 | 그런 것이라 생각합니다. 막스로스크의 그림은 서정적이고 숭고한 , 아름다움이 느껴지고 정신적인 추상과 비장함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저의 짧은 지식으로 그렇네요. 굉장히 유명한 화가라서 또 가격이 높게 매겨진 것도 있겠지만요. | 05-17 |
하늘꿈 | 음악의 장르중에 듣기쉬운아동음악부터..졸린클래식..음은 있지만 음률을 이해할수 없는프로그래시브...첨부터 프로그래시브연주하는게 아니고 모든장르를 섭렵하고 인정받고 해탈까지간 경우지요..그 그림이 나오기전에 우리가 봐도 깜짝놀랄그림이 많았겠죠 | 05-17 |
se | 현대 예술이 이해하기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이미 인상주의(19세기) 이후 그저 사물의 모습만을 본따 그리는 건 사라졌으니까요.. 다들 고흐 좋아하시죠?? 하지만 고흐도 그 당시엔 냉대 받았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그 시대 이전까지는 완벽한 원근법 | 05-17 |
se | 을 따라 그저 똑같이 그리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되어진 시기니까요.. 저런 그림을 보고 "왜 비싼지 모르겠어" 이런 생각을 가지는 것도 이해합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그런 분들에게 현대미술에 대해 공부해 볼것을 권해드립니다.. 뭐 공부랄 것도 | 05-17 |
se | 없고요.. 인터넷에 조금만 찾아보세요.. 쉽게 후기 인상파부터 공부하시면 될겁니다.. 그러면.. 왜 저런 그림이 인정 받는 지 아실수 있으실겁니다.. 우리나라 유명한 화가이신 고 백남준 선생님이 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지도 아실수 있으실꺼고요 | 05-17 |
se | 현대미술에 거품이 끼었다는 말은 오래전부터 나왔습니다. 또한 이미 너무 많은 미술 장르가 나와서 더이상 미술은 단순히 그림만 그리는 시대를 넘어선 지 오래지요.. 비디오 아트.. 행위예술.. 설치 미술.. 등등.. 거품이 끼고 가격이 터무니 없게 비싸진 | 05-17 |
se | 것도 사실입니다.. 어짜피 저런 비싼 그림은 소수의 가진자만을 위핸 비판이란 소리도 듣고 있고요.. 예술은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합니다.. 뭐 우리들의 삶 또한 그렇죠.. 그런 가운데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사람들이 있죠.. 저는 그런건 그 사람들에 | 05-17 |
se | 대한 사후 사람들의 대우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경매에 의해 값이 너무 뻥뛰기 되어버린 경향은 현대미술계에 있긴 하죠.. 또한.. 가격이 비싸지는 이유는.. 외국은 우리나라와 틀리게 그림으로 재산 투자를 많이 한다는 겁니다.. 우리나라 처럼 부동산에만 | 05-17 |
se | 투자하는 것과는 틀리죠.. 그림 가격은 웬만해선 안내려가니까요.. 참 이상한 말 많이 했는데요.. 다른건 다 그렇다 쳐도.. 그림을 보실때는.. 그림을 그린 시대상황과 그 작가의 배경.. 그런 것을 조금 이해할려고 한다면 그 그림이 가지는 의미를 알수 | 05-17 |
se | 있습니다. 그가 속해있는 화풍.. 그 화풍을 알면 그 화풍이 추구하는 배경 그 앞, 뒤로 있는 화풍들.. 그렇게 하다보면 왜 그 그림이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이해하기 쉽죠.. 그림 하나만 보고선 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05-17 |
kaplan | 마크 로스코가 어느날 갑자기 이런그림을 그리게 된 것은 아닙니다. 그의 초기작인 구상화부터 세월이 지나 가면서 점점 철학적이고 심오한 정신세계의 표현으로 변해 갑니다. 그러한 오랜 그의 작업을 인정하고 값어치를 매겨 주는 것이 겠지요. | 05-17 |
반잇 | 내 폼크렌징 비누 같다ㅋㅋ | 05-17 |
다음사랑 | 저기 경매하시는분들~~ 제가 그린 낙서, 집에널려있는데 경매하실래여???하하하하하 진짜 이것도 아무나 해먹겠네 젠장. | 05-17 |
맘대루당 | 줄하나 쫙긋고 1억부터 시작이다 !!! 진정 가버치를 받을게 똥 값을 받고 똥값바들게 값어치를 받는세상이라., 현대미술은 과연 객관적으로 해석이 어렵삼삼삼 | 05-17 |
Teatime | 미친거지..한마디로 돈지랄.. | 05-17 |
피할수없다면즐 | 다른곳을 볼려하면 눈이 잘 안가는데 흰색 선을 보고있으면 마음이 참 편안해지네 ㅋㅋㅋㅋ이게뭔조화여 | 05-17 |
김혜주 | 어 쨌든 난안사 | 05-17 |
겔겔겔 | 처음 볼 땐 무지개 떡 인줄 알았다. 기사보고 나서야 하나의 작품이란 걸 인식했지. 난 도통 이해가 안되지만 비싼 값어치를 하는 이유가 있으니 비싸게 팔린 거겠지??? | 05-17 |
비스킷아작ㅋ | 미술하는 사람들은 알수있잖아요 작은 붓놀림에도 미세한 차이가~ | 05-18 |
슈퍼 | 편안하긴 개뿔. 비싸다고 알고 보니까 편안하지. 난 답답하기만 하구만. | 05-18 |
제갈공명 | ↑위에 님들 아직도 모르세요? 우리나라도 그렇고 외국도 그런거 같네요 3글자 "돈지랄" | 05-18 |
악사시라노 | 아마 당신네들이 이해 못하기 때문에 비싼걸꺼요 | 05-18 |
소은찬은아빠 | 그림 자체가 아니라 작가의 시도정신을 높게 삽니다...예을 들자면 잭슨 폴록의 뿌리기 기법...사실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잭신 폴록은 작품 자체가 중요한게 하니라 작품을 구성해 나가는 행동에 촛점을 두었지요... | 05-18 |
하얀날개 | 저거 우리 딸이 그린 그림 많은데...필요한분 공짜로 무제한 드립니다. 673원에... | 05-18 |
레벨8스머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색체가 포근하다든지, 비싼게 이해된다는 사람들!!!! 저거 집에 갖다놓고 벽에 걸때... 위아래나 구별하겠수?? ㅋㅋㅋ | 05-18 |
레벨8스머프 | 이 경매랑..... 저번에 울 나라에서 시계 명품으로 속여 판거랑.. 차이점을 모르겠네 젠장!!! | 05-18 |
홍삼 | 이름좀 있으면 지들이 알아서 구도가 어쩌고 ,땅기는 힘이 어쩌고...저쩌고... 이름보고 판단하지말고. 그림보고 판단좀 하시길.... | 05-18 |
ㅋㅋㅋ | 중국산이네.. 액자가 없잖아.. ㅋㅋㅋ | 05-18 |
검은새 | 모든 예술은 미학에 매달릴 수록 대중과는 멀어진다. | 05-18 |
DreAm | 브레이크업 이라는 영화를 보면 여주인공이 갤러리에서 일하는데, 손님에게 그림을 추천해주다가 손님이 "솔직히 저 그림 보니까 저도 전문화가가 되어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라고 말합니다. 얼마나 공감을 했던지 ㅋㅋ 나도 1000억짜리 그림 함 그려보까? | 05-18 |
검은새 | 유명한 그림인 건 알지만 당췌 몇백억씩 가야 한다는게 참.... 어이없을 뿐... 다들 돈 많은 미췬놈들의 허세겠죠. | 05-18 |
Looden |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여. 여러분 집에 걸려있으면 1만원짜리 그림이지만, 소더비에 걸려있으면 100억짜리가 될수도 있습니다. 예술적 가치는 믿는사람에게만 그런 가치가 존재할 뿐, 믿지않는 사람에게는 그저 단순한 그림일뿐이져.. 마치 종교와 같은.. | 05-18 |
sunghyun cho | 작가는 행위예술가로써 햄버거를 입에 넣는 모습을 추상화로 그린것입니다... | 05-18 |
방가맨 | 분명 나중에 다시 경매나올때 가격 떨어질 것이다. | 05-18 |
잘살자 | 의미가 있어서 비싸다는 주장은 ::::개뻥:::: 이라고 생각하네요. 의미야 아무그림이나 그려놓고 붙이면 되는거 아닌가? 내생각에는 색체나 느낌, 구도등이 중요한데 도대체 모르겠다.. 특정의미니 뭐니하는소리 다들 갖다버리셈... 나도 의미 붙일 수 있다. | 05-18 |
jinjung2 | 저 그림과 동일한 그림을 미술을 전공한 사람이면 대부분 표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그림의 절대적 가치로 673억이 나온것이 아니라, 구매자의 경쟁심리로 그 가격이 나온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을 것 같네요. | 05-18 |
asdl | 마치 종교가 어떤이에겐 숭배의 대상이 되지만, 어떤이에겐 1원의 값어치도 안되는 것 처럼. | 05-18 |
홍윤의 | 물감값이에요... | 05-18 |
신화바라기a | 이불같애. | 05-18 |
정우석 | ♥♥♥♥♥♥♥♥색면 추상화에 이유를 묻는다?? ♥♥♥♥♥♥♥♥ | 05-18 |
양양!~ | 부동산 뻥띄기 하는 거 마냥 그림을 사쟀끼네 | 05-18 |
에스에스 | 자꾸 보니 600억은 되겠다. 그런데 왜 73억원이나 더 줬을까? | 05-18 |
가시버시 | 마크 로스코..외워둬야지..일반 상식..으로..마크 로스코..'White Center | 05-18 |
썬샤인 | 원래 예술이라는게 다 그런거 아닌가? 남들이 인정해줘야 그 값어치를 가진게 되는거지. 절대적인 건 없다. | 05-18 |
오리 | 산억협명이전 극악무도하게 무시당했던 그림들이 산엽혁명이후 현대화가들의 그림이.. 저런 가격에 팔리는 걸 보면... 이건 무시무시한 비리가 있을거야 | 05-18 |
오리 | 난 요딴 그림 보다 부궤로 그림이 더 좋아~~~ 판에 박힌 그림이라고 해도 스토리가 있자나~~ 저거 뭐야~~ 작가의 메시지는 도저히 읽을 수 없다 | 05-18 |
kan | 아.. 몬가 차고가 있으신듯합니다... 저기 보이는건.. 제가 그린거구요.. 장난으로요... 엑박뜬게 600억대를 기록하는 그림입니다. | 05-18 |
소라 | 비싸다구요? 예술작품의 가치는 돈으로 따질 수 없습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는 그림 보다는 화가가 무슨 뜻을 가지고 그렸는 지가 더 중요하지요 | 05-18 |
Milky way | 예술이란게 진짜 있는걸까 -.- 난왜 아무느낌 안받냐 아 정말 무식하다 나 ㅋㅋㅋ | 05-18 |
Nedved | 무지개떡 그려놓고 673억에팔리네 ㅅㅂ 서러워서살겟나 | 05-18 |
까마구 | 앙 미쵸 ..너무 싼거 아냐.. 비싸게 보일려고 금태도 둘렸는데..그당시엔 금이 잴 비싼나..다야몬드 주위에 그리지 그럼 더 받을 텐데... | 05-18 |
강한아낙네 | ...그저 이름값인듯..- -아무리 아무그림이나 그려도..어차피 이름값때문에 유식한 척하려고..-_-사람들은 돈을 계속 매길듯...; 벌거벗은 임금님처럼.. | 05-18 |
st4889-쪼 | 음... 뭐라고 표현하는거지??? | 05-18 |
달나라똥 | 돈지랄. | 05-18 |
동네총각 | 저거 그린 사람이 화가가 아니고.. 소설가엿던 거지.. 설명을 기가막히게 잘한게야.....;; | 05-18 |
얼뜨기 | 쫌 아는듯 말하는 사람들.. 만약 진품이 시장에서 100만원에 팔았어도 안 샀을 사람들이.. 비싸다니 안목있는 척들은.. | 05-18 |
하늘곳 청지기 | 진짜 비싼 이유..?! 별~들에게 물어보시오 ^^ 메롱~! | 05-18 |
아침이슬 | 하늘곳 청지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빼고 생각해도 거저줘도 안갖는다. 아니... 종이 빼고 액자만 갖는다 ㅋㅋ | 05-18 |
Al Nasr al Tair | 넘치는게 바보들이니... 너희들도 다 똑같은 짓을 하며 살고있다. 로스코의 그림 머 내가 보긴엔 깔끔하고 괜찮다. 집에 들어다 놓고 볼만하지.. 하지만 그때문에 그 돈을 지불하진 안았겠지. 그 미적 감각이라는게 매우 주관적인지라 | 05-18 |
Al Nasr al Tair | 자신의 취미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받고 싶어하는게 인지 상정이라 본다. 결국 그 평가는 화가의 이름.. 즉 메이커를 ㅤㅉㅗㅎ게되는 거지.. 저 그림은 순전 메이커 값에 사실 그 메이커에 저정도 예쁘면 사려는 사람이 많을테고 그게 경매를 통해 부풀려 진거지... | 05-18 |
Al Nasr al Tair | 일종의 돈지랄인거다. 물론.. 예뻐서 샀다면 말이다. 하지만 순전 그이유만으로 저 졸부들이 그짓을 할리는 없고... 일종의 투기? 사실 돈이 없는 우리야 그 몇푼으로 저축을 하거나 펀드에 들거나 주식을 하거나 돈 좀 있으면 투기 중 하나를 하겠지만... | 05-18 |
Al Nasr al Tair | 저들에게는 그걸 충분히 하고도 돈이 남아돈다.. 결국 놀고있는 자신의 재산을 저축하는 의미야. 저 그림은 돈을 들고 있는 것보담 훨씬 나으니간... 게다가.. 요즘의 미술시장의 가격은 갈수록 쳐 오르고 있거든... 사회가 안정되면 이쪽이 좀 뜨지... | 05-18 |
김군.. | 록펠러 가문에서 저 그림 샀을 때 가격이 1만 달러였지. 그런데 30년인가 지났나? 지금은 가격이 7000배 이상 뛴거야. 죽여주는 투자 아니냐. | 05-18 |
Al Nasr al Tair | 물론 단기투자는 아니야 세대를 거치는 투자가 되겠지... 어쨌든... 저건 이러한 저들의 놀음에 놀아난는 가격일 뿐이고... 사실 미적 가치는 그에 미치진 못하지... 단순히 예기해서.. 명품 프라다 가방이 있는데.. 조니 레어한거야... | 05-18 |
Al Nasr al Tair | 그 가방의 가격이 가방으로서의 품질을 대변하는건 아니지... 단순한 저들의 고급스런 취미일분... 그리고 너희들도 명품 좋기는 마찬가지잖아.. 저들도 그래.. 화가의 이름에 휘들려 가격이 매겨지지... 미적 가치보다는.... | 05-19 |
김군.. | 그나저나, 두번째 사진 오른쪽 그림도 5300만 달러, 그러니까 500억원이 좀 안되는 가격에 팔렸지 -_- | 05-19 |
Ran | 줘도 안가져.; | 05-19 |
마느우하 | 그냥 대충 선하나 그러놓고 말만 잘하면 비싼 작품이되겠네~ | 05-19 |
스카시 | 저는 왜 이그림이 무섭죠? 카운터 테이블 위에 놓여진 가스렌지가 방을 불바다로 만드는것처럼 보이는데.. | 05-19 |
인생은 한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윗님 대박....ㅋㅋㅋ 진짜 가스렌지에 불바다~~ | 05-19 |
케인 | 672억까지는 이해가 간다고 하지만 673억은 아니라고 봐 | 05-19 |
하늘곳 청지기 | 사실 저 그림은 그리 서민적인 느낌은 없어요... 만약 저 그림을 우리집에 걸어 놓겠다... 고 한다면 우리집이 감당을 못하죠.저렇게 크고 우아한 그림은 소화를 못해 낼거예요... 우리집에 걸어 놓기에는 송구스럽다고나 할까... | 05-19 |
하늘곳 청지기 | 돈 있는 분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여러분 모르세요?? 돈있다고 행복합니까?? 돈있고 자존심에도 꺾이우고 살고 싶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는 긴장감이 있겠죠... 포옹받고 따뜻한 느낌을 원할겁니다. 그런데다가 요즘같이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 05-19 |
하늘곳 청지기 | 그림에서 복잡하게 대중을 향해 얘기하는 그림은 좀 진부한 느낌이 듭니다. 초스피드와 정보화시대를 살아가는데 있어 선호하는 그림에도 영향이 있겠죠. 짧게 얘기하되 분명하게 어필할 수 있는 그런 그림... | 05-19 |
하늘곳 청지기 | 그런 점에서 저 그림은 성공했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런데 제가 아름답다고 하지 않은 이유는 이토록 서민적인 사람은 포옹하지 못하고 있는 점에서 아름답다는 표현은 쓰지 않은거예요... 우리 집같이 서민적인 집에 걸어도 부담이 없을 것 같은 대중성은 | 05-19 |
하늘곳 청지기 | 대중성은 좀 아쉽죠... 그런데 그림 참~ 좋아요... 우리의 목마름을 저 예술가가 알고 있다는 공감대를 그림을 통해 느낄 수 있죠. 마치 표현하고 싶지만 할 수 없었던 나의 심상을 어떤 시인이 시를 통해 공감할때 느끼는 그런 고마움, 반가움, 감동처럼요. | 05-19 |
하늘곳 청지기 | 좋은 주말 되시와요...^^ | 05-19 |
감기약 | 현대는 정신적인 것이 사라져 소외된 정신의 문제를 동양적 선이나 성찰을 통해 미술이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마크 로스코 그림의 메시지라고 합니다. 이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느끼고 있는 문제 아닌지요...덧붙혀 그림값이 저리도 솟구치는건... | 05-19 |
감기약 | 물질적으론 풍족하지만 정신적으론 기아에 허덕이는 현대인들의 빈 마음에 저그림의 메세지가 다가와 채워주기때문이 아닌까 싶네요. 참고로 저그림의 작가는 영적인 예술세계를 추구하다가 70세의 나이에 자살을 선택했다고 하는군요... | 05-19 |
감기약 | 잭슨 폴록과 로스코를 대표주자로 하는 추상표현주의가 미술사에 기여한 가장 중요한 점은 ‘전체론적 all-over’ 구성으로 서로 긴밀하게 연관된 부분들을 조화롭게 배치해 하나의 전체로 통일시키는 것이다. 라는 글도 있네요... | 05-19 |
aa1213 | 돈이 넘쳐나는 놈들이 남 도와주기는 아깝고 그냥주자니 싫고 하니깐 쓸데 업ㅆ는 짓 하는것 아닌가요 | 05-19 |
강대 | 예술은 사기여 피카소를봐 베낀그림이 이름값때문에 천정부지로 치솟잖냐 아무리봐도 투기의목적+이름값 +시대상황이 어우러진 거품이 그림값이다. | 05-19 |
sigmamx | 장난해 | 05-19 |
곰돼지 | 아...이 그림의 값을 이해 못하다니...... 이 작품을.....슬픕니다.. | 05-19 |
소민 | 진짜 뭔가 편안한 느낌이 나요! 사실 아는만큼 보인다구 하잖아요. 전 잘 모르겠지만 전문가들은 뭔가 더 특별함을 찾았겠죠 | 05-19 |
아이엠 | 저걸 산 사람은 673억원어치의 쾌감과 만족도를 느낄까? | 05-19 |
아이엠 | 흠....... 미술도 참 짜고치고 가격 올려놓는 사람들이 많은 듯. 워낙 돈많고 높으신분들이 멋대로 돈놀이하는거니까.ㅋ | 05-19 |
스마일업~^^* | 자존심이지,, ;; 돈많은 사람들의 자존심;; 경쟁에서 자기가 우세하다고 인정받고 싶어서 그런거야;; 기 싸움이지- 한마디로 ㅎ | 05-19 |
TakeOut얀수 | 예술작품이란 돈으로 가치를 매길수가 없는것입니다. 그 무엇으로도 예술의 아름다움을 정의내리지 못하는것은 보는사람마다의 기준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어쩔수없이 돈으로 가치를 매긴다면굳이 이 작품이 비싼이유를 말하자면 | 05-19 |
TakeOut얀수 | 그림을 구입한자의 예술의 아름다움에대한 정의가 그림을 그린 화가의 정의와 비슷하겠죠. 그리고 내가 그려도 더 잘그린다 하시는 분들. 화가가 저 작품을 완성시키까지의 생각과 노력, 그가 이 작품으로 말하고자 하는뜻을 모르면서 그따위로 말하지 마세요 | 05-19 |
튼튼우유 | 뜻은 잘모르겠지만 색감이라던가 느낌이 좋네요. 그러나 그 많은 돈을 댓가로 줄 만큼 저 그림이 가치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당^-^; | 05-19 |
wooritech | 내가 봤을땐 673억이란 저 그림을 산 사람의 관심지수가 아닌가 싶다 나의 관심지수가 100원 이하라면 10원을 주고도 사기가 아까운 것이고 나의 관심지수가 1000억이라면 그 이상을 주고도 전혀 아깝지 않은 그림일것이고 | 05-19 |
wooritech | 먹고 살기에 바쁜 보통사람들이야 어디 관심인들 갖겠는가 로스코란 이름조차도 처음 들어본 이들이 많을텐데...... | 05-19 |
wooritech | 근데 중요한것은 우리의 관심은 로스코란 화가와 그림보다는 아직도 673이란 숫자에 더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한 사람의 인생과 철학보다는 숫자에 더 관심이 높다는 것이다 | 05-19 |
wooritech | 땅만보고 앞만보고 다니는 사람들이 이제는 저 하늘에 해와 달과 별이 있다는 것도 알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 세계는 얼마나 넓고 높고 심오한지 관심을 가지지 않은 이들이 알수가 없으니까... | 05-19 |
자랑스런한국인 | 난 솔직히 이해할 수 없는 그림은 심오하다 생각하지 않아.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예술이 가장 대중적이고 가치있지 않을까? 물론 희귀성이야 좀 따져봐야겠지만. 저 그림에 대한 평가는..다빈치나 라파엘로, 고흐나 고갱 마네와 모네 등과 같은 알려진 작가 | 05-19 |
자랑스런한국인 | 들의 그림 값어치의 10분의 1도 과하다고 생각해 | 05-19 |
자랑스런한국인 | 그리고 내 생각은 대다수의 한국인이 동의한다고 생각해. 하지만 서양은 좀 다른가봐. 그런데 중국이나 일본도 예술작품엔 우리나라와 비슷한 견해를 갖고 있어. | 05-19 |
악마닮은천사 | 예술하니까~~~~~~~~~ 예술하니까~~~~~~~ 예술하니까~~~~ | 05-19 |
spark | 실제로 소더비에서 저 그림 봤는데... 생각보다 정말 이쁩니다. 딱 보면 "아 저거야" 라는 생각이 들더라는. 가격표보고 놀라긴 했지만요 ㅋㅋ | 05-19 |
이새롬 | 저거 솔직히 돈많은 자들의 자랑심 뿐이죠. 그 값어치만큼 된다면야 다행이죠. 저게 정말 그림을 감상하고 그 그림에 대해 감명을 받아서 소장하고 싶어서 샀다고 하면 괜찮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돈만 날림 셈이네요. | 05-19 |
이새롬 | 그림 색체가 이쁘긴 하나, 저런 색은 어느 누구나 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 그림을 보면서 각자 받는 느낌은 다르겠지만 저 그림을 보니 저는 단절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조화된듯 하지만 결국 같을 순 없는 단절감. 무척이나 슬픈 느낌이네요. | 05-19 |
dnjseodls91 | 나도대충그려서 마크 로스코 에게 10프로 만받는다고 팔까 ㅋㅋㅋ 혹시몰라 나에게 예술감각이 뛰어날찌 -- | 05-19 |
미네 로젠크란츠 | 큐레이터들도 대놓고 이빨까기는 하지 않습니다만..... 그들도 도대체 이딴 그림이 왜 저렇게까지 가격이 나가야할까..하는 회의를 가끔 가집니다. 다만 현재 그림은 정말 예술이라서가 아니라 돈을 '투자'한다는 목적으로 사기 때문에 침묵-현직 큐레이터 | 05-19 |
부라보멋쟁이 | 저런거는 종이랑 물감이랑 붓만 있으면 누구든지 다그리겠다.ㅋㅋ 저거는 대체 누가 그렸는데 저렇게 비싸게/ㅋㅋ 아님 종이가 황금인가봐여,ㅋㅋ | 05-19 |
sevin | 이래서 화쟁이 쉐리들을 사기꾼이라고 하는거다....지가 그리면 600억 넘는 명작,,초딩이 그리면 색칠장난....ㅅㅂ | 05-19 |
환상cosmos | 다 바보같은 소리들 한다... 몇백억 한다는걸 알면 그림에 붙어 있는 거미줄까지 멋있어 보이는거다... 사고 팔거 아니면 저런 예술품의 가격은 각자가 맥이는거다. | 05-19 |
soul22 | 추상화는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저 가장자리를 모두 칠하는 것과 칠하지 않는 것 사이에도 많은 변화가 있죠, 또 채색을 하는 방법에서도 여러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페인트 칠하듯 하기도 하고 붓으로 칠하기도 | 05-19 |
zoo | 로스코는 대표적 추상표현 화가 입니다.. 당시 시대를 대표로 한 화가 입니다.미술에서 추상 표현주의는 단순한 추상의 의미에서 더 업그래이드 된 사조인데.. 형식은 추상이지만 내용은 표현주의로 잭슨 폴락보다 앞선 화가 입니다. | 05-19 |
심심해 | 장난까- | 05-19 |
deadcat bounce | 예술의 가치는 제로이기도, 무한이기도. 즉, 돈이 문제가 아니라는거지. 생산개념의 일반 제품과 달리 예술은 그것을 사고자 하는 자의 주머니 사정에 의해 결정된다. 갑부들 주머니에 돈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최고의 예술품 가격은 그만큼 올라가는것 | 05-19 |
낄낄 | 나도 저렇게 그릴수 있는데 | 05-19 |
some_like_me | --;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거겠지. 저 가격의 합리성을 제치고서라도 왜케 무식한 사람들이 여기 많아. | 05-20 |
xi | 난...벌거벗은 임금님이 생각난다..왠지.... | 05-20 |
하늘곳 청지기 | 나이 70살이라면 정말 살만큼 다 살았는데... 자살이라니... 참... 정말이지 씁쓸하네요.버틸만큼 버티다가 그리 됐다는 얘기인데... 사람들이 이 예술가의 자살은 아랑곳 하지도 않고 온통 돈얘기뿐이라니... 또 씁쓸합니다... | 05-20 |
Sraosha | 저 그림이 가격의 값어치를 한다고 말하는 사람중엔... 자신이 그림에 대해 좀 안다고 티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네요. 저 그림 솔직히 [아름답네요] 저도 그림을 그릴줄 모르고 그냥 가끔 보기만 좋아할 뿐이지만 포스가 느껴져요 | 05-20 |
Sraosha | 하지만 저 가격은 정말 엉터리 같네요.... 저 그림 뿐만이 아니겠죠. 그림을 재테크로 여기는 인간들이 만든 가격입니다. 우리같은 사람들은 도저히 이젠 그림한장 소장도 못하겠군요. | 05-20 |
분홍곰돌이 | 저걸 보면서 온갖 상상을 하며 자신의 심리상태를 알아보는것아닐까요???요즈엔 미술로 자신의 심리를 알 수있다고 하잖아요. 전.. 왠지 전자렌지가...,, | 05-20 |
dlworb | 미친~그딴걸 사냐!!나보다도 못그렸네... | 05-20 |
낭만 | 윗분들 뭘 모르시는군요 ㅋㅋ 저 그림은 화가분이 30여년에 걸쳐서 똥꼬로 그리신 그림입니다. 당연히 비쌀수 밖에요 | 05-20 |
SANTA-3- | 음... 과시욕? 화가의 명성? 그림의 분위기? 상업적 활용??? | 05-20 |
술따르는알바 | 누구의 그림이라니 과욕으로 인한 돈으로 채색한 그림이 아닐런지.... | 05-20 |
ㅈㅣㄴ | 왜 비싼가 혹은 이게뭔가-라고 느껴지시면 공부를 해보셔야죠~포켓몬스터 한창보는 초딩들에게 얘들아 존 말코비치라는 영화있는데 볼래?이러면 애들이 볼까요? | 05-20 |
ㅈㅣㄴ | 막무가내로 욕하지마시구요. 부족한 자신의 감수성을 한번 탓해보세요.. 육백억은커녕 지구전체를줘도 남에게주고싶지 않은 그림도 있습니다.작가에게는요. | 05-20 |
ㅈㅣㄴ | 자신의능력으로 번돈을 자기돈으로 산다는데 배아파하는사람들의 비꼬임으로밖에 보이질않습니다. 웃으며삽시다 | 05-20 |
신이준천사 | 멧돌을 가지고 경매하는군..음..!!ㅋㅋ | 05-20 |
메렁 -3- | 뭐든 아는사람이 보면 특별하고 대단한법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저런 명화도 그냥 낙서로 보일뿐 | 05-20 |
바이리 | 혹시 물감을 엄청 많이 찍어 바른 거 아니야 ? ㅎㅎ | 05-20 |
밍지야아잉 | 여기에쓴몇몇의사람들 정말말은잘하네 -.-ㅋㅋㅋ | 05-20 |
MillaJovovich | 그림에도 작품성이 있지만 또 다른 이유가 있을까 합니다. 그게 무엇이냐 올인에서도 비슷한경우가 나왔는데 1000만원자리 그림을 어떤 유명한 장사꾼한테 거쳐가면 1억원이상의 가치가 올를수 있다고 하네요. | 05-20 |
하늘곳 청지기 | 우리나라는 땅에 집착을 하니 땅값 얘기만 하는게 아닐까요?? 그림에 풍부한 자원이 있는 나라에는 그만큼 그림에 대한 애착을 넘어 부작용도 생기기 마련이겠지요... 기본 자원인 작품에다가 관심도 있어야 값도 천차만별로 나오는게 아니겠는지요..?! | 05-20 |
ㅇ-ㅇ플리즈 | 저거 Abstract Expressionism 이라 그래서 20세기 후반에 있었던 미술의 하나의 움직임의 일부인 Rothko란 사람이 그린거 같은데 그래서 비쌀거에요.. ㅋ 저런 색감이랑 저런 조화를 내기 쉬워보여두 힘든, | 05-21 |
미륵도사 | 다 들 미 친 게 분 명 하 다 ! | 05-21 |
운댕 | 이름값 ~ ㅆㅂ 거품빼라! | 05-21 |
붉은나비 | 왜 난 가스렌지를 옆에서 본 그림 같지 ㅡ.ㅡ;; | 05-21 |
BreadGun | 그니까.. 이게 600억이나 가치가 있는거냐구 묻는거잖소!!! 누가 그림 보면 안편하데나? 누가 철학적이지 않다고 했나? 단지 왜 이게 600억이 넘는건지 묻는거잖소!!! | 05-21 |
서은지 | 그냥 돈지랄? | 05-21 |
ㅋㅋㅋㅋ웃겨 | 주겨벼려 발로 그릴께..... | 05-21 |
-Leesang- | 글고 아름답기만 하구만... | 05-21 |
nappingfanda | 나한테 만원만 주면 똑같이 그려줄께..-_- | 05-21 |
힘내 | 맞아 길거리에 걸어놓으면;-_-; 저사람 그림이라고 안하고 내가 그렸다고하면;-_-; 얼마에 팔릴까.-_- 아니. 팔릴까?;'-'; | 05-21 |
힘내 | 저거 근데 옆으로 걸어놔도 되지않나?ㄱ-;-_- | 05-21 |
Tikun Olam | 내가 싫어하는 색의 배열 노란 분홍 아흐.....편안함? 전혀 못느끼겠다. | 05-21 |
beautifulworld | 예술이란 허울속에 특정인 이 훌륭하다 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따라서 좋은줄 알고 사는게 예술이다. 눈으로 보고 느끼고 그래서 좋으면 좋은것이다. 저건 개도 저정도 그린다. 화가가 새붓샀어 붓질낸다고 테스트 한 종이다. | 05-22 |
사탕하나줄까 | 싸구려 그림이라 하면 예술가들은 예술을 전혀 모르는 무식한 넘이라 하고(얼마 전 비리로 얼룩진 한국미술협회)...어떤 영화를 포르노라 하면 영화인들은 예술도 모르는 무식한 넘이라 하죠.(일부~영화인들) | 05-22 |
티나톨러 | 일억에 내가그려줄께! | 05-22 |
하늘곳 청지기 | 내가 그리겠다는 분~ 직접 그려서 올려 주시면 더 잼나겠는뎅.... | 05-22 |
황기섭 | 백남준이 말했네.. 예술이 뭐죠? 사기지 머 ㅋㅋ 정답이넹 예술에 의미란 붙이면 그만 인것을 ㅋㅋ | 05-22 |
ll드림팩토리ll | 내가 그리면 낙서 피카소면 그리면 예술인게지.. 별거없어 단순한 이유야ㅋ | 05-22 |
박경기 | 저게 673억이면 예고갈려는사람들이 그린 정물은 얼마하깡? | 05-22 |
deep sorrows | 그림비싸게팔려면 우선본인의 인지도를높히고 처음시도되는 기법으로 그림몇장그려놓고 죽으면되는겨... | 05-23 |
st | 673원? | 05-23 |
장 민 | 예술은 고등 사기... | 05-23 |
히죽-_- | 킁..팬케익에 딸기쨈 발라놓은거같은... | 05-23 |
김종님 | 다들 정말 몰라서 이런 무식한 발언들만 하시는건가요? 저 그림은 그 유명한 이집트의 파라오였던 레오나르 디카프리오가 그린 그림으로 약3억년만에 남대문시장에서 발굴됐기때문에 비싼거죠.공부하세요 | 05-23 |
김종님 | 아 수정하겠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군요.신대륙을 발견한 미켈란젤로의 아들이기도 한분이시죠 존경스럽고 너무나 아름다운 그림입니다.보고있는것만으로도 몸과마음이 정결해 지는 그림이군요 | 05-23 |
김종님 | 이건 정말 비밀인데요 하나만 가르쳐 드리면 저 그림의 흰색과 주황색 사이에는 검은선이 있습니다.검은선이 있다는 것은 1급비밀로서 다른데서는 아는척하면 밤의 이슬이 되는수가 있습니다 입단속하세요 | 05-23 |
노력파 | 모르겠다..난,추상환 정말 시러..잭슨폴락것도,디게 시러하는데.. | 05-23 |
김종님 | 여러분이 궁금해하시는거 같아서 정말특AAA급 비밀을 하나더 알려드리겠습니다.저그림의 흰색과 보라색 사이에는 녹색선이 있다는 것입니다.이비밀을 알게된후부터는 밤길조심하셔야 됩니다.안전을위해 약3초간격으로 뒤를 돌아보세요 | 05-23 |
김종님 | 안젤리나 졸리양께서 거기에 붓을끼고 그리신 그림으로서 약1000조원의 가치가 있다고 PD수첩에서 인증받은 그림입니다. | 05-23 |
김밥하나 | 죄송하지만 최고가 아닌데 최고가는 훨씬 높은데 ㅡㅡ 1200억원 정도인데 ㅋㅋㅋ | 05-23 |
김종님 | 내가 이리도 자상하게 그림이 왜 600억의 가치가 있는지를 설명했는데도 이해못하는 사람은 서초구 잠원동 자이아파트 송혜교한테 잘말해두었으니까 내이름대고 찾아가면 설명을 다시 잘~~해줄겁니다 | 05-23 |
김종님 | 김밥하나님 감히 제글중간에 글 남기면 안됩니다.이유는 서초구 잠원동 자이아파트 송혜교를 찾아가서 내이름대면 잘~~설명해줄 겁니다 | 05-23 |
빛이열린나무 | 내가 그려도 저것보다 잘그리겠다고 하는 사람들... 진짜 그럴꺼 같에요? | 05-23 |
PMJ | 비싼거 써서 그럴수도... | 05-23 |
죠앙 | 장난 아니겠더? 값을 올리려는 인간들의 돈장난... 머 우리네 부동산 값올리기 비슷한거 아닌감? | 05-23 |
이쑤신장군 | 위에 찬티들의 댓글은 이해하겠지만,,,왜,,왜,,왜,,6억도 아닌,60억도 아닌 600억이나 하냐,,그이유가 뭐냐고,,,그림 좋은건 그렇다 치고,,왜 50억도 비싼거 아닌가?......... | 05-24 |
베르단디 | 제비표 페인트 다섯통이면 간단하게 그린다. ㅅㅂ 뭔가 ㅇㅆ을것 같이 포장만 해놓은 것뿐. | 05-24 |
-_- | 저걸 길거리에서 경매햇다면 몇만원만 나와도 잘나온거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화가의 명성과 주위 사람의 눈치를 보고 가격을 정하니까.. | 05-24 |
Evilmonkey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이 더 우끼다...ㅋㅋㅋㅋㅋㅋ 난 괴기스러 보이는데-__;노->껌->흰 이 부분이...ㅋㅋㅋㅋ | 05-24 |
비평가 | 600억원 넘는건 좀 신기하다만 '내가해도 저거보다 잘하겠다' 이딴소리하는놈들은 좀 한심하네요 | 05-24 |
비평가 | 사실적으로 그리고, 그저 캔버스 안에 표현만 잘한다고 좋은 작품이라생각하시는가? 저사람이 데셍을 못해서 저렇게 그린거라 생각하시는가? | 05-24 |
coramdeo | 그래서 예술가는 최고의 사기꾼이라 하는 겁니다..ㅋ | 05-25 |
다생긴놈 | 제 사진 100억에 팔아요 | 05-25 |
ㅁ현 ㅈ ㅣㅁ | 하나도 안 비싸보이지 안는것 같은뎀.... | 05-25 |
kiki | 아,, 글쿤요 최고의 사기꾼ㅋㅋㅋ 근데 저거 사는 사람들은 저 그림의 가치를 알아보고 사는 걸까? 참고로 저는 저거 치즈랑 마시멜로 위에 초콜렛 뿌려놓은것처럼밖에 안보임 | 05-25 |
권상우 | 우리나라에서 팔아봤자 분명 1억도 안간다 | 05-25 |
noellee | 여기서 화가 욕하는 사람들은 머냐. 문맹? 소더비경매에 나왔다면 진즉에 사가지고 있던 집안[위에 누가 그러네 록펠러 가문이라고] 에서 팔라고 내논 건데 어째. 화가가 직접 나서서 내 그림 673억 내고 사시오 한 것처럼 이해하고 난리들이냐.. | 05-26 |
noellee | 글고. 이베이나 옥션 경매 한번도 안해보셨수. 서로 가질라고 경쟁하다보면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잖어. 개인의 물욕.소유욕도 673억 만드는데 단단히 한 몫했구만 뭘. 보는 눈도 없는 사람들이 그림이 어쩌내 예술이 사기네 하고 앉았는지.. 쯧쯧. | 05-26 |
hisoka | 예술작품에 대해 평가절하할 생각은 없지만 저 무지막지한 가격을 부른 사람이 아스트랄. | 05-26 |
안녕고래 | 앗~!!! 무지개떡이다!!!! | 06-01 |
천향비화ㆀ | 귀찮아서 저딴거그려놓고 예술이라고 파는 쓰레기들 | 06-01 |
gywls0524 | 도저히 이해가안가... 유명한 사람이 했나 보지뭐...그치만 저정도는좀... | 06-01 |
정라현 | 음; 도데체 어떤 철학정신이 들어있는 건지를 말해주지. | 06-01 |
다음시러 | 아래쪽 사진... 벽에 걸려 있는 한장의 그림... 너무나 있어보지고 어울리지 않소? | 06-02 |
epilogue 1 | 아 뭔가 마음이 탁 트이는 그림..그리고 "저런게 무슨 600억, 나도 하겠다"라고 개소리 달거면 니가 해서 내라 밥한끼만큼에는 팔 수 있지않겠냐? | 06-02 |
자유를달라 | 난 예술성이라는 이름으로 저딴 그림 팔아먹는 놈들 도둑놈이라고 생각해.. 후기인상파 이후로 진정한 그림쟁이들은 사라진것 같애.. | 06-02 |
별사탕 | 내가 저거보다 잘 그리겠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저거랑 똑같이 그려보세요 굉장히 어렵습니다 | 06-02 |
수원한시박 | 저 그림을 보니 진짜 편안한 느낌이 든다 어쩐다 하는 척쟁이들... 저 그림의 값을 모르고 그냥 딱 봤다면 과연 편안하다고 했을까.... ㅋ 절대 그렇지 않을거다라는데 한표 | 06-03 |
maniac | 만약 다른 화가가 저와 똑같이 그린다해도 그 가격에 팔렸을까? 내 생각에는 화가의 이름값이다. | 06-03 |
하쿠나마타타 | 저번에 지하철에서 몇십억짜리 연주 비교하시는 분 , 바이올린이 몇십억짜리지 연주가 몇십억짜리는 아니지 않습니까? | 06-04 |
whitepup | 그 그림의 어떠한 예술적 가치가 뭔지도 모르고 그저 돈만 많은 자본가들이 그 그림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죠. 하지만 그러한것 들 때문에 로스코의 작품을 비하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예술을 한다는거, 참 힘듭겁니다. | 06-04 |
whitepup | 673억 주고 그림 산 사람들이나, 악플달고 있는 사람들이나 똑같은 사람들로 보이네요 | 06-04 |
whitepup | 작품은 색면추상회화로 형식적으로는 시각적 추상으로 보이지만, 이것은 사유적 추상 작품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책 찾아 보시거나 아니면 검색해보세요, 인터넷보다는 책이 이해하기는 더 도움이 될거에요 | 06-04 |
이론 | 현대 미술은 워낙 이해하기 힘들어서 잘 모르지만... 보통은 그 시대 미술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의 그림이 비싸죠. 저 분도 그럴듯... | 06-04 |
Οŀ낌없Οl주눙ㅅr랑_☆ | 예술가만 이해할수있는 그림 | 06-04 |
전갈자리 | 673억이라는 금액은 도저히 납득이가지않지만....상당히 단순해보이는데 막상또 저렇게 그려보라고하면 어려울것같기도하고... | 06-05 |
재미있다 | 무슨 의미있는 그림이나, 배경이 화려한 그림, 모나리자같은 초상화 그림 보다 편하긴 하네요^^ 그냥 의자에 앉아서 그림보면서 명상할수 있을듯 ㅋ | 06-05 |
SimBA | 예술하는사람이 산거라면 의미가 있겠지만... 화가 이름만 보고 살려고 한사람도 있을테니.. 가격이 + 됬지 안을까.?? | 06-06 |
opendream45 | 673억.. 어느정도.. 아니, 반 이상이 투자하는 금액이 아닐까. 나중에 값 오를 것을 대비해서 저런데에 투자하는 사람들도 꽤 된다고 알고있으니.. | 06-06 |
어린바보 | 예술적 감각이 없나^^; 미술을 잘 몰라서 그런가. 돈지랄로 밖에 안 보이네~ | 06-06 |
dilettante | 구도나 주제보다는 감정을 드러내는데 주력한 경향입니다. 추상표현주의 하면, 액션 페인팅의 잭슨폴록과 색면추상의 로스코가 있죠. 똑같이 그리는 건 훈련하면 할 수 있어요. 아무것도 아니면서 마음을 끄는 그림을 그리는 게 더 어렵지 않을까요? | 06-07 |
2nd jewel | 간추려서 말해드릴꼐요. 마크 로드코가 표현한 것들은 감정 표현과 신과 그리고 세상이라는 주제로 페인팅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보면 10 feet 정도 되는 캔퍼스데. 막상 보면 거대한 힘?이라고 할까나 압박감이 온니다. | 06-07 |
2nd jewel | 오랜지 바탕은 세상을 의미하는 것이고 그 위로는 인간의 사상의 바탕과 억압등이 있습니다. | 06-07 |
과속 | 진짜루 진짜루 넘 한다 제가 글올리는 위로 계신분들 왼 그림 저게 그림인가요 도대체 뭘 표현 한건지 이야기점 해바요 | 06-07 |
과속 | 오렌지 바탕이 어찌하여 세상인가요 ~! 인간의 사상을 어찌 색으로 표현 할까요 신 신~~! 신은 무슨 색인데 왜 그색으로 했는데요 왼압박 난 칼들고 확찢어 불고 싶다 (그마음 들게 하는 그림인것같은데용 ~~!) | 06-07 |
durex | 피...~~ 사기군.. 극과 극은 통한다더니.. | 06-07 |
숫사자 | 그림의비밀은 673억원에산사람이 673조의 재산가라는것입니다. | 06-07 |
김수영 | 꿈보다해몽이군 피식 | 06-08 |
바르게살자 | 참... 에휴.. 저걸 중학생 딸이 그려왔다고 생각해보슈.. | 06-08 |
죠슈아 | 처음부터 비싼 화가가 어디 있습니까? 다 열심히 노력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서 여기까지 온 겁니다. 그리고 미술 작품은 실제로 보기 전에는 함부로 말씀 하시면 안됩니다. 작품 사이즈도 비율의 안배도 다 작가의 의도에서 비롯된 것인데 | 06-09 |
죠슈아 | 그걸 이렇게 작은 이미지로만 보고 단정 지으시면 되나요. 엽서 안의 바다 사진과 실제로 보는 바다는 느낌이 다르지 않습니까. 좋은 추상화는 단번에 의미를 알 수 없어 두고두고 생각하며 되새기게 되는 그림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 06-09 |
차라 | 실제로 본적도 없으면서, 모니터를 통해 한번 슬쩍 본게 전부이면서 어떻게 이렇게들 쉽게 말하지? 분명 그 어떤 작가의 전시회 한번 가보지 못한 인간들. 그림은, 특히 추상화는 실제로 보았을때에 100%의 감동이 전해지는 법인데. | 06-09 |
daum yoon | 제가 듣기로는 부자들이 재산 상속을 위해 그림작품들을 이용한다고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보관도 쉽고 상속세도 안나가기 때문이죠. 이 작가가 어떤 사람인진 잘 모르고 아무리 제가 미술에 갓 입문했다고는 해도 이런 그림. 좀 아닌거 같습니다. | 06-09 |
HARU | 아놔 산사람도 고상한척 값부르다가 결국엔 자신도 이해못하는거다 ㅋㅋ | 06-10 |
SUICIDE | 내 중학교 때 미술 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미술 선생님 왈 "화가는 허가된 사기꾼이다."라고 하셨다. 도대체 어떤 의미를 가진 그림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금액이면 거품이다. 차라리 중섭선생님의 "소"가 훨씬 값어치 있어 보인다. | 06-11 |
Real_Castle | 저는 미술에 대해 잘알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저러케 거액에 팔릴만한 그림이라면, 미술을 모르는사람이라도 먼가 보면 조금이라도 느끼는게 있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제가 문외한인지 모르지만. -_ -;;액수만큼의 무언가 와닿는느낌은- _-그닥 많지않네요 ;; | 06-12 |
컴바러버 | 돈두 없구 관심두 없네요 바빠서 이제 그만... | 06-14 |
s뽀대나는 그녀s | 나저거 크레파스로 그릴수 있어열!!ㅇㅁㅇ!!누가 몇억원에 사주실분?! | 06-15 |
지석 | 정말 이해가 안되네. 도대체 추상화라지먄 ???화가의 의도가 무었이었는지???? | 06-16 |
JK | 673원이어도 안사 | 06-16 |
JK | 그리고 위에 673억원 받을만한다는 예술아는척하는새끼들은 모냐??아주 지 혼자 잘난줄아나보네 그럼 니가 저 그림 사든가 ㅄ | 06-16 |
Light | 왜 벌거벗은 임금님의 동화가 생각날까요?^^;;; | 06-16 |
네모바지 | 쩝.. 저게 왜 저렇게 비싼지 설명하려면 영화 한편 분량은 설명해야 합니다. 하여간 이유가 없진 않습니다 | 06-16 |
sin-hyezzang | 제가 저거 똑같이 그릴테니 만원에 사주삼...ㅋㅋㅋㅋ | 06-16 |
유한슬 | 이거보니 도로시 밴드의 토토가 했던말이 생각나네요...... 그래 명화가가 그리리깐 명화냐? | 06-17 |
정효정 | 작가의 정신이 담겨있는 작품이에요.... 이그림을보고 눈물을 흘리시는분들도 계신다네요~ 선하나하나에 작가의 엄청한 포쓰가 느껴지지않나요? | 06-19 |
마당쇠 | 자알 보세요~ 심오한 색조를 .......가운데 흰색이 상하색의 산물인것을요~ | 06-20 |
은하수 | 단결하면서 아름답고 강하고 약한것같아요^^ 하지만673억은... | 06-20 |
곽린 | 간단하다 미술경매장에서 가격을 매기니까 시장에서 형성된 가격이 673억까지 치솟았다. 그리고 요즘은 예술품도 돈으로 환산하시는 시대이니까? | 06-20 |
곽린 | 그리고 아무리 색감을 중요시해서 가치를 부여한다지만 너무한다. 어이없다. 색이 로얄퍼플인지? 어이가 없다. 아무리 생각해도 미술품보다 가격에 기가 막힌다. | 06-20 |
땅콩 | 왜비싼거지..? 저거 그냥 베낄수도 있겠따. | 06-20 |
둥둥o_o | 강한 느낌이예요. 뭔가 혼잡하고 산만한.. 그리고 저런 느낌의 색감을 만들기는 쉽지 않답니다. 할 수 있으신 분은 베껴서 좀 보여 주시겠어요...-_-^??? | 06-20 |
mori | 저거 사는 사람 바보다 | 06-20 |
이민경 | 작가빨인가??.;;; 아님 맊 피로 그린그림? 암튼 ..헐 | 06-21 |
땡구리 | 이거 신문에서 봤는데요 그림이 너무 단순하고 쉬워보여도 그 작가가 그려 내기 전까진 아무도 생각한 적도 없고 그리지도 못하는 창의성에 중점을 둔다고 하네요... | 06-22 |
나의탱자나무 | 매력적인데요.!ㅋ 잘모르지만 왠지 색이 이쁜데..==ㅋㅋ 구입한 사람을 최대한 이해해 보려고 시도중...ㅋㅋ | 06-23 |
sublime | 예전에 리움에서 봤는데 저것보다 더 단순했어요, 그래도 가지고 싶던데요? 뭔가 은은하게 퍼지는 느낌이랄까... | 06-24 |
kaman | _-ㅋㅋㅋㅋㅋ 꿈보다 해몽 | 06-24 |
초신성 | 깝들 치고있네...... 포근? 작가의 정신? 색조? 대칭? ............ 그래서 사는거라면 저거 사본 사라 | 06-24 |
달빛향기 | 연극 [아트] 가 생각나요 ㅎㅎㅎ 새하얀 1억 8천만원 짜리 그림 ㅎㅎㅎ | 06-26 |
꿏돌이 | 내가 저 그림 그려드릴께요 ㅎㅎㅎ 5만원만주세요 물감 만원 인력비 만원 종이 액자 2만원 택배만원 ㅎㅎㅎㅎ 이래서 5만원 ㅎㅎㅎㅎㅎ | 06-26 |
hy lee | 퍼갑니다. 감사감사 | 06-26 |
돌이 | ㅎㅎ 벽지대용 | 06-28 |
BBB | 안타깝다....내가 먼저 그렸어도 ㅋㅋㅋㅋㅋ 역시 작가 이름 값 인가.... | 06-28 |
미정이 | 음좋은그림이라면 나같은 그림볼줄 모르는사람이 봐도 느낌이 와야되지않나요? 난 느낌이안와 ㅡ ㅡ | 06-28 |
Triple K | 아무나 낼수 없는 색이라고 들은거 같은데 ㅎㅎ | 06-28 |
로미님 | 예전에 그림그리는 코끼리라고 아시나 모르겠네요... 그 그림을 본 그림 평론 전문가 "대단한 작품이다 이런 추상적 표현을 할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놀랍다.."라고 했었죠... 코끼가 코에다 물감뭍여 10분인가 완성한 그림에 대한 평이죠... | 06-28 |
로미님 | 만약 저그림이 경매가가 저렇게 높지 않았다면 누구하나 눈여겨 보지 않았을거 같은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소더비 경매에서 가격에 거품을 조장하는 경우가 많죠... 보면... 아름다움은 주관적 평가일텐데 저렇게 한번 홍보하고 나면 가격이 더 올라가지 | 06-28 |
로미님 | 않게써요... 결국은 그림을 소장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채권을 소장한다는 표현이 어울릴 법합니다... 저만의 생각... ㅋㅋㅋ | 06-28 |
금강산 | 참 위에분들.. 포근함 이 느껴진다.. =ㅁ=; 그것이 673억원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 하시나요? 그림 경매를 통하여 나라의 큰돈들이 아무 제약 없이 흐르고 있다는 사실 아직도 모르시나요.. 사과박스의 돈마냥 그림경매를 통해 어두운 돈이 흐르고 있다는거! | 06-28 |
오빠야 | 무식하다고 하는사람도 있겠지만 난....67만3천원 이여도 안사겠다.... | 06-28 |
MMMMMMMMMMMMMMMM | ㅋㅋㅋㅋㅋ 낙찰자가 지능인인듯... 일부러 673억에 사놓고 자기 스스로 값을 올린게 됐네 ㅋㅋ | 06-28 |
qjatnnate12 | 저거 입찰한 놈은 '강남 엄마 따라잡기'에서 시 추천해준 서상원이랑 똑가튼 짓...ㅋ | 06-28 |
강지혜 | 어차피 저 화가는 자기 작품이 이렇게 비싸게 팔리기도 전에 자살해서 운명을 달리했으니, 화가가 사기를 쳐서 저 그림가격을 형성해 놓은 것도 아니고...그의 작품을 사랑하는 소장가, 애호가들이 그의 작품을 소장하기 위해 매달리니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 06-28 |
강지혜 | 돈있는 애호가들에게는 작품의 가격이 중요하겠지만..그냥 그의 작품을 사랑하는 소시민들에게는 1억인들 천억인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전 그냥 테이트갤러리에서 그의 작품을 직접 눈으로 본 것만으로도 얼마나 감격적이었는지..^^.. | 06-28 |
산꼬대 | 저건 이름값이랍니다.ㅎㅎ | 06-29 |
honour | 사람 이름값이죠... 아마 고흐나, 피카소나,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휘갈겨쓴 글씨도 천만원대 나가는데 이세상.. | 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