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올 여름 샌들, 포인트는 굽!
모두 브루노말리 컬러블록 웨지 샌들 (좌) 25만8천원, (우) 27만8천원
[2013년 6월 4일, 화요일] 여름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샌들. 거리를 점령할 샌들이 훨씬 다양해졌다. 아찔하게 높은 힐과 굽이 거의 없는 플랫, 그리고 투박하게 느껴지는 통굽 형태의 힐에 패턴까지 다양해져 발과 눈이 즐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은 단순해지지만 에스닉한 분위기를 풍기는 디테일이 가미되는 등 서로 다른 아이템이 공존한다.
금강제화 디자인팀 강주원 차장은 “이번 시즌에는 디자인은 심플해지지만 웨지, 플랫폼 힐 등 다양하고 대담한 굽의 샌들 아이템이 대세”라며, “이와 함께 매 시즌 빠지지 않는 스트랩 샌들은 두께가 다른 스트랩과 네온 컬러를 더해 여름 스타일링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다양해진 굽, 심플한 디자인 그리고 컬러
올 여름에는 샌들의 화려함이 굽으로 이동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굽에 힘을 준 디자인이 많아졌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디자인은 단순해지고, 소재는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자재를 사용해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샌들이 대거 출시됐다. 하이힐은 앞 플랫폼을 더해 더욱 아찔하게 높아지고, 전체에 플랫폼이 적용된 힐 형태의 통굽도 등장하여 투박하지만 패브릭을 더해 섬세한 느낌을 주는 아이템도 선보여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웨지힐의 유행은 계속된다. 여기에 복고의 영향으로 강렬한 원색은 물론 여름의 청량감을 더해줄 수 있는 네온 컬러가 더해져 샌들에 재미를 더했다.
금강제화의 브루노말리는 웨지힐에 메탈릭 장식과 옐로우, 오렌지 컬러로 면분할을 해 모던한 느낌을 주는 웨지 샌들을 출시했다. 또한 발을 감싸는 스트랩에 네온 컬러로 포인트를 줘 현대적인 여성미를 강조한다.
모두 브루노말리 (좌) 27만8천원, (우) 21만8천원
자연스러움을 넘어 이국적인 스타일
(좌) 모두 르느와르 왼쪽 19만8천원, 오른쪽 23만8천원, (우) 모두 레노마 위에 2개 제품 14만8천원,
아래 2개 제품 16만8천원
단순히 소재에서 느껴지는 자연스러움을 넘어 이국적인 매력이 살아있는 샌들도 선보여지고 있다. 금강제화는 인위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열대 지방에서 느껴지는 컬러나 디테일로 에스닉한 분위기를 살린 샌들을 내놓았다. 자연적인 요소를 모티브로 한 레이저 컷팅이나 가죽을 꼬거나 엮은 디테일, 그리고 무늬만큼이나 산뜻한 원단 소재의 플라워 프린트물이 대표적이다. 레노마는 스카프가 연상되는 원단 스트랩을 발목에 감아올려서 자유로운 보헤미안의 느낌을 주는 샌들을 출시했다.
섹시한 하이 스트랩
여성들의 발을 가장 섹시하게 보여주는 스트랩 샌들도 빠질 수 없다. 이번 시즌에는 컬러와 두께가 더욱 다양해진 스트랩이 발목을 감싸는 하이 스트랩 샌들로 출시됐다. 특히 뒷축이 막힌 디자인으로 걸을 때 안정감있고, 보다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준다. 브루노말리는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트랩 샌들에 핑크, 옐로, 스카이 블루 등의 컬러로 포인트를 줘 청량감을 더한 아이템을 내놓았다.
모두 브루노말리 (좌) 27만8천원, (우) 판매가 29만8천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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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꾹 꾹 참는중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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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에서 부르노말리 제품이 인기에요~
처음 직장다닐땐 꿈이였죠 ㅎ
저도 저런 신발 신고 싶습니다;;;;(일산 똥자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