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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구경 공병샷~!!!!
언제나한량 추천 0 조회 1,044 09.05.09 01:34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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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05.09 01:47

    선리플 후감상은 제가 좋아하는 건데!! ㅋㅋㅋ 아니 도브 저렇게 많은 아이들 서랍 가득 데려와놓고 안쓰시면 어쩌시랍니까. 아부지는 온리 댕기머리신데요. 동생과 저만 열심히 열심히 써서 이제 거의 다 써가요. 아! 뿌듯해! ㅋㅋㅋ

  • 09.05.09 02:03

    이런 공병샷에 자세한 글들, 넘 좋아요. 그나저나 록시땅 올리버라인 어땠어요? 홍콩얘기 넘 잼나게 읽느라 겨우 질문 생각했네요,ㅋㅋㅋ

  • 작성자 09.05.09 02:21

    아, 록시땅 브랜드 자체가 바르고 다음날 얼굴이 꽈과과광 광택나고 확 변하는 스탈은 아니에요. "기본에 충실한" 라인이어서 전 만족했답니다. 올리브 크림은 적당한 유분기에(겨울에 수분크림만으로는 건조하잖아요 ^^) 보습을 주는 아이고, 아이젤은 붓기 빼주면서 번들거리지 않게 촉촉했고, 토너는 올리브 향이 나면서 얼굴을 정돈시켜주고, 익스프레스 레디언스 마스크는 지금도 쓰는데 참 좋아요. ^^ 복합성인 제가 한여름 빼고 참 잘썼네요...

  • 09.05.09 02:15

    홍콩얘기 재밌어요ㅋ 저 갑자기 댕기머리 골드가 너무 궁금해졌어요;; 안그래도 머리숱없는 제 친구가 댕기머리쓰고서 머리카락 난다며;; 마구 추천하더라구요. 지금 쓰고 있는 프리메라 다 쓰면 댕기머리 한번 사볼까봐요. 시원한 공병샷이네요 ㅋ

  • 작성자 09.05.09 02:25

    어머니께서도 아부지 소갈머리쪽(아 이거 왠지 이러니 아부지 모욕하는 단어같은데 욕 아니에요! 적당한 단어가 기억이 당최 안나네요 ㅠ)에 까맣게 머리가 나기 시작하더라면서 뭐 그런 샴푸가 있냐고 진짜 좋다고 신기해하시더라구요... 인터넷에서 기획세트 사드렸었는데,(어디든 많이 나오는 녹색병이요) 조금 써보시더니 이게 아니래요. ㅠㅠ 그래서 결국 그건 어무이께서 쓰셨다는.. 홍콩 여행 진짜 재밌었어요... 나중에 다녀와서 "니네 어디 가봤어?" "** 절 좋지?" "리펄스베이는?" 저희 진짜 하나도 안가봤잖아요. "너 도대체 어디갔어?" 가이드북에 나온 쇼핑몰들을 죽 읊어줬었던 기억이...

  • 09.05.09 09:14

    제 꿈이 쇼핑여행이에요. 예전에 친구랑 둘 다 시험 붙어서 여행가자고 했는데 전 고시생, 걔도 사시생이라서 꿈은 대체 언제 이루어질지 모르겠어요 ㄱ- 이 얘기 했더니 엄마랑 남자친구가 넌 면세점부터 쓸어올 거라고 살짝 걱정하시던데... ㅎㅎ 올해 시험 붙으면 적금 깨서 일본으로 튈 거에요. 으하하하하 ㅠ_ㅠ (공부부터 해라 좀)

  • 작성자 09.05.09 18:13

    꼭! 이루시길 바랄께요. 매번은 아니고, 젊어 한번쯤은 해볼만한 것 같아요. 이때 사온 옷들 백화점에서는 못 살 아이들 많았거든요... 세일 기간에다 환율도 괜찮고, 하다못해 A/X같은 경우는 이거 뭐 정가가 울나라 세일가니.. ㅠㅠ 제 동생 셔츠다 뭐다 눈뒤집혀서 참 많이도 사긴 샀네요. ㅋㅋ

  • 09.05.09 09:45

    와.,...+ㅇ+ 엄청많이 쓰셨어요+ㅇ+!!! 댕기머리ㅜㅜ 저 머리 자꾸빠져서 댕기머리 세달동안 써봤는데 효과없던데ㅜㅜ 아버님이야기 보니까 너무 부러워요ㅜㅜ 제가 속알머리....가 없는지라ㅜㅜ

  • 작성자 09.05.09 18:14

    댕기머리 저 버전이셨나요? 저건 그리 구하기 쉽지 않은 아이인데요, 아부지는 저것만 쓰세요.. 구하기 흔한걸로 제가 사드렸을때 이건 영 별로라고 안쓰시더라구요. 꼭 댕기머리 골드 저걸로 한번 써보심이 어떨런지..

  • 09.05.09 09:47

    반가운 록시땅이예요..ㅠㅠ 올리브 아이젤.ㅠㅠ 가볍게 쓰기 딱 좋은데 가격이 올라서 이제 예전만큼은 끌리지 않아요.ㅠㅠ 홍콩여행..ㅋㅋ 저도 언니랑 갔을 때 장난 아니였어요.. 세관에 걸릴까봐 두근두근 했다지요..ㅋㅋ 나인웨스트 격하게 동감이예요.ㅋㅋ 몇개 사면 추가 10% 할인...다시 가고 싶은 홍콩이예요...ㅠㅠ

  • 작성자 09.05.09 18:16

    담에 우리 또 텅 빈 이민가방 끌고 가볼까요? ㅠㅠ 저 그때 나인웨스트에서 클러치랑 지갑까지 샀어요. 무슨 지갑이 3만원도 안하는거에요!!! ㅋㅋ 올리브 아이젤은 울나라 백화점 정가를 보니 정이 뚝! 떨어지더군요.. 하긴, 20불 초반인 마스크가 48,000원 하는거 보고 뒷목 잡았다니깐요. ㅠㅠ

  • 09.05.09 10:02

    난 한량님 글의 완전 팬이잖아요 ㅋㅋ 공병샷 글 마저 재미있어요 ㅎㅎㅎ

  • 작성자 09.05.09 18:17

    엄훠, 구우님께서 제 글을 이리도 좋아해주시니.... 행복하잖아 ♡

  • 09.05.09 10:10

    아하항 시원해요 +_+ 역시 한량님 글 재밌어요 ㅎㅎ 덕분에 오랜만에 주말에 걸린 당직이 우울하지 않군요 -_ㅠ

  • 작성자 09.05.09 18:18

    아, 당직. ㅠㅠ 꼬몽님 글을 보니 교대근무할때 심야에 인터넷으로 재밌는거 찾아보기 이런거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저도 뭐 그닥 즐거운 주말은 아니에요. ㅋ

  • 09.05.09 11:02

    롯데에서 3만원 이상 사은품 중 곽티슈가 젤루 인기 많은 듯(아...닌가?) 저두 곽티슈 받거든여... 요즘은 세제로 갈아탔지만요^^

  • 작성자 09.05.09 18:18

    전 요즘엔 그때그때 보고 받는거 같아요... 정 받을 거 없음 포인트로 받는답니다. ㅋ

  • 09.05.09 11:22

    튜브형 저렇게 잘라서 다 쓰시고 정말 꼼꼼하셔요...전 안나오면 그냥 버려요..ㅎㅎ

  • 작성자 09.05.09 18:20

    전 예전엔 막 쳐서 부릉부릉 방구끼는 애 쓰고 자를줄은 몰랐는데, 이 바닥 고수분들 자른 단면보고 잘랐다가 쓰러졌어요.... 그렇게 쫙 짰다고 생각해도 잘라보면 벽에 붙어있는 아이들이 몇 번 쓸 분량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엔 항상 잘라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05.09 18:21

    그래서 기초 안맞는거 다 쓰는건 곤욕이에요. 제가 트러블이 없어서 아무거나 다 써도,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밀리는건 좀 그닥이더라구요. 담에도 공병샷 또 쏴드릴께요! ㅋㅋ

  • 09.05.09 15:16

    아~~~ 재밌는 공병후기였어요~~~ ^^ 전... 아무래도 연옥 가겠습니다 그려... ㅠ.ㅠ 예전에 하두 쓰다 안맞으면 버린 애가 많아서... ㅠ.ㅠ 지금 생각하면 마구 아까워지고 있어요... 나눔을 했어도 몇 수십번을 했을 것을!!! ㅠ.ㅠ

  • 작성자 09.05.09 18:22

    전 예전엔 나눔을 몰라서... 제 친구는 크리니크 소주스킨이 피부에 안맞는다고 화장대 거울을 닦더라구요... ㅠㅠ 제 주위는 어쨌건 버리는 애들은 없어요오... 향기님도 버리지 마세요..

  • 09.05.09 16:19

    꼼꼼하게 다 읽어봤어요-!!댕기머리 우리 식구도 쓰는데요, 딴 걸 못쓰겠어요;; 아빠쪽 식구들이 다들 머리숱이 적거든요~ 대머리는 아무도 없지만 숱이 적어 맨살이 보이는 슬픈 집안-_ㅠ //화장품은 버리면,,,정말 지옥갈 것 같아요-ㅠ

  • 작성자 09.05.09 18:23

    아, 유똥님 식구분들은 댕기머리 어떤거 쓰세요? 저게 골드 명품 일품 등 종류가 참 다양하더라구요.. 전 머리숱은 많은데 하도 많이 빠져서 한번쯤 써볼까 생각도 들어요. ㅋ // 화장품 버리면 안되죠~ 전 많아도 결국 다 씁니다. ㅋㅋㅋ

  • 09.05.09 19:10

    저희 집은 기골드 써요^^ 아마 홈쇼핑에 가장 많이 나오는 걸거에요~ 제가 피부가 중지성인데, 두피도 중지성인 것 같거든요~ 비달00, 케라00, 엘라00, 이런 것들 쓸 때보다 기름 덜 끼고, 늦게 껴서 다른 샴푸 안 써요~ 아-! 그리고 도브가 건성인 사람들한테 훨씬 잘 맞는거라고, 중지성부터는 쓰지 말라고 하던데, 그것도 영향이 좀 있지 않을까요? 도브는 동생분께 패스하시고 댕기머리 쓰셔요^^

  • 09.05.09 22:03

    디젤 청바지 13만원........ 나인웨스트 3켤레에 10만원도 안돼고.................... 이 부분 자꾸 읊조리게 돼네요 저 홍콩 질릅니다!!!! 말리지 마세욜!!!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홍콩 재밌었겠어요~~~ 좋은 글 잘 감상했어요 ^^ 근데 홍콩은 언제쯤 가야 젤 좋을까요? (마지막까지 홍콩... 미련....)

  • 09.05.09 23:09

    여름에는 7~8월 겨울에는 12~2월까지 세일기간인데요. 초반에는 할인율이 크지 않은 반면에 물건 종류나 사이즈도 많고, 후반으로 갈수록 할인율은 격해지고 대신 종류나 사이즈가 많이 없어요. 요즘은 환율이 예전보다 착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국보다는 좀 싸죠... 저는 비행기값 뽑고 왔어요...ㅎㅎㅎㅎㅎ

  • 작성자 09.05.10 23:43

    워니워니님께서 잘 말씀해주셨네요. 검색해보시면 홍콩 세일기간은 공시를 해놓는답니다. 브랜드별로 할인율과 할인기간은 다 다른데, 정가 자체가 한국에 비해 싼편인데다가 30~70% 세일하면 눈 뒤집어집니다. 근데 요즘 홍콩 달러는 제가 갔을때 비해서 꽤 올랐으니깐 아마 체감 할인폭이 이렇게 크지는 않을거에요.

  • 09.05.09 22:20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홍콩여행 완전 공감가는게, 전 제작년에 뉴욝 다녀오면서 화장품+가방+옷(폴로 니트가 무려 3만원...ㄷㄷ 당시 환율이 900원대이기도 했지만요!) 미친듯이 사오느라 트렁크에 안들어가서(갈땐 반만 채워갔는데...;;) 가방 하나 더 사서 왔어요. 참, 운동화도 두켤레 사왔네요.ㄷㄷㄷㄷ 록시땅 립밤 용기 너무 귀엽고 아까워요! 다른걸로 채워넣으세요.ㅋㅋ 한량님도 이참에 립밤만들기에 재미들려보시는게..ㅋㅋ

  • 작성자 09.05.10 23:47

    폴로니트 3만원... 어헉 진짜 제가 다 가고싶어지네요. ㅠㅠ 전 철이 덜 들었는지, 홍콩에서 울나라에 안들어온 구찌 클러치 못산거 아직도 맴돈답니다.. 당시 한화로 120만원 넘어서 메인카드 한도 찬것도 있구해서 못샀는데, 비슷한 클러치가 울나라에서 200 넘었거든요.. 무엇보다 너무 이뻐서 아직도 생각나요. 그때 그 대신 아르마니 사긴 했는데, 그것도 사야했어요. ㅠㅠ 제 친구는 라스베거스 키엘 매장에 들어가서 매장 직원이 첨에는 무관심하다가, 나중에 토너 에센스 크림 등 다 종류별로 2~3개씩 주워담으니깐 나갈때 서양인이 90도 인사를 하더래요. ㅋㅋ 립밤 만드는거 가르쳐주세요! 담에 배워서 채워넣어봐야겠어요. ㅎㅎ

  • 09.05.09 22:38

    댕기머리 짱!!!!!!!!!!!!!!!!!!!

  • 작성자 09.05.10 23:45

    쫭쫭!!!

  • 09.05.10 00:00

    와우~ 댕기머리 골드+.+ 남자친구 당장 사라 그래야겠어요~!!!!!!!! 맨날 머리때메 고민하거든요~ ㅎㅎ 좋은 정보감사해요^^ 홍콩 여행 저두 갔었는데 좀 무리해서 비비안 가방 사왔더니 한국 정가 절반이더라구요!! 완전 좋았어요 ㅎㅎ 그때 옷을 좀 더 샀어야했는데ㅠㅠ 괜히 착한짓 한다구 남친 티사왔더니 한국 사이즈보다 큰겝니다ㅠㅠㅠㅠㅠ

  • 작성자 09.05.10 23:49

    제 주위 남정네들은 댕기머리의 숨은 마니아가 많은지라... ㅋㅋㅋ 전 홍콩에서 인상적이었던게, 울나라 백화점 매대에서 파는 것처럼 끌로에, 지미추가 아무렇게나 통로에 진열되어 팔리는 것이었답니다. 정말 사이즈가 없어서 못샀어요!!! 그때 본 옥스포드화 생각난다는... 225밖에 없어서 안습이었다죠. ;ㅇ;

  • 09.05.10 00:45

    ㅋㅋㅋㅋㅋ 마네킹 입고있던 바지 벗겼다는데서 터졌어요. 크카카카카카!!! 근데 댕기머리가 그리좋다니... 울 마마님께도 하나 사드려야 할까요. 나이드시니까 머리숱 적어지셔서 고민이 많으십니다. 요샌 앞머리 부분가발을 사용하시더라구요. ;ㅁ; 도브는... 도브는 저한텐 정말 쥐약이에요. ㅎㅎ 도브 안맞거든요. 저게 중성이라 전 너무 끈적거렸어요. (지금 저희 집 장안에도 쌓여있어요. 아마도 남정네들 샴푸로 소비될듯. ->어느집 구석구석을 뒤져봐도 튀나오는 샴푸가 아닐지.... 명절때마다 선물세트로.....-_-;)

  • 작성자 09.05.10 23:52

    도브 좀 끈적거려서 저도 초벌감기에만 써요. 단지 먼지 등 때 빼는 용으로.. 저희 아부지는 댕기머리 골드 저것만 좋대요. 편협하셔서 ㅋㅋㅋ 마네킹 바지보고 반해서 사이즈 물었는데, 딱 이거밖에 없대잖아요.. 그래서 벗겨서 입었어요. 제 바지 사이즈보다 한 사이즈 커서인지 살짝 크더라구요.. 저쪽에서 정신나가있는 친구를 불렀더니 "그 바지는 사야지. 뭐가 문제야?" "사이즈가 한 사이즈 큰데 이것밖에 없어." "그런 디자인이면 니가 지금 따질때야?" 그래서 조용히 결제했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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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09.05.10 23:54

    곽티슈는 너무 많아서, 이제 그만~ ㅋㅋㅋ 그래도 사은행사장 가면, 곽티슈 참 많이들 받아오시는 것 같아요. 집집마다 여러개 쌓여있을 듯해요 ^^ 유용한 시리즈인지는 모르겠어요! 부끄부끄 *-_-*

  • 09.05.10 15:42

    한량님 리뷰 넘 재미있게 읽었어요~//ㅋㅋㅋ 저희 부모님께도 댕기머리 사다드려야 겠어요!~ 나이드시면서 머리가 많이 빠지시는것같아 걱정되었는데 눈이 번쩍!하네요~~ㅋㅋㅋㅋ 그리고 정말 홍콩여행 가고싶어지네요~ 쇼핑여행을 멋지게 하고오신 한량님이 넘 부럽습니다ㅠㅋㅋㅋㅋㅋ

  • 작성자 09.05.10 23:59

    부지런히 적금드세요.. 글구 환율 안정될때 다녀오세요!!! 관광없이 쇼핑만 하고 실컷 먹고 잘 자고 온 여행인데요, 이 글 써놓고 문득 생각나서 제가 썼던 "홍콩 여행기" 읽으면서 쿡쿡 웃었답니다. 한번쯤 젊을때 이런 여행, 추천해요. 명품백은 사실 크게 차이가 안난답니다. 루이비통이나 구찌 같은거요. 그러나 의류나 구두제품은 한국과 크게 차이가 많이 나서 눈 뒤집혀서 쓸어온거 같아요. ^^

  • 09.05.12 05:19

    네~꼭 돈모아서 댕겨와야겠어요//ㅋㅋㅋ 의류와 구두!! 접수합니다!~^^*ㅋㅋㅋㅋㅋ

  • 09.05.11 23:31

    전 남들은 쇼핑하러 간다는 홍콩에 '먹으러' 갔다 왔어요...ㅋㅋ 4박5일로 갔었는데 하루는 풀세트로 먹어서 그런지 아침.점심.저녁 다 합쳐서 15만원...정도를 썼던 거 같네요. 화장품 쟁이는 걸 이해못하는 저희 언니랑 간터라 화장품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먹는 일'에 치중했었죠...아..면세에 막막 가고 싶고 그렇네요.ㅠㅠ

  • 작성자 09.05.12 18:16

    저흰 먹기도 오지게 잘 먹었어요... 점심은 쇼핑백 바리바리 들고 딤섬먹으러 가고, 저녁도 배터지게 먹고... 아, 홍콩의 먹거리도 그리워요. ㅠㅠ 디너를 나름 코스로 먹었는데도 울나라 웬만한 데보다 싼걸보고 아, 서울의 물가가 참 은근 비싸구나도 싶었답니다. 청담동이었다면 인당 10만원 족히 넘을곳이 인당 5만원 정도였거든요.. 다시 가고 싶군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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