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적폐청산을 연내 마무리 짓고 내년부터 삶의 문제에 집중하라는 일각의 요구에,
적폐청산은
1~2년안에
끝낼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며 멈추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함.
2.
10억원대
금품수수 혐의를 받는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검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함.
3.
자유한국당은
당협위원장 교체 대상으로 지목된 것에 반발해 홍준표 대표를 공개 비난했던 류여해 최고위원을 제명하며 홍준표 사당화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함.
4.
청와대
황태규 균형발전비서관이 내년 6월
지방선거 출마 준비를 위해 최근 비서관직을 사직한 것을 시작으로 10명
안팎의 출마예정자들의 사퇴가 이어질것이라고 함.
5.
노사모
부산 대표를 맡으며 노사모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던 이상호씨가 건설이나 공제 업무 쪽 경험은 전혀없이 연봉 2억7천만원의
전문건설공제조합 신임 감사에 선출돼 낙하산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함.
[
정부/정책/공공
]
1.
내년
1월부터는
자치단체가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정원을 관리하고,
과
단위 이하 기구를 정부 승인 없이 설치할 수 있게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령안이
입법예고됐다고 함.
- 이번
개정은 자치분권 강화 차원에서 현 정부가 내놓은 첫 지방조직 제도 개선안임.
2.
내년
1월1일부터
60세
이상 치매 의심환자가 병원에서 치매 여부 진단을 위한 MRI
검사를
받을 때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함.
3.
소득
대비 과도한 의료비가 발생한 저소득층 국민들에게 질환 구분 없이 연간 최대 2000만원의
재난적 의료비가 지원된다고 함.
4.
내년
하반기부터는 아이가 뱃속에 있는 임신 상태에서도 최대 10개월간
육아휴직을 쓸 수 있고,
2019년부터는
육아휴직 첫 3개월
이후 받는 급여가 통상임금의 40%에서
50%로
인상된다고 함.
5.
정부가
인종청소 논란으로 방글라데시에 유입된 로힝야족에 대한 긴급 식량 지원 등을 위해 260만
달러(한화
28억원)
규모의
지원을 제공한다고 함.
6.
KBS·MBC·SBS 지상파
3사가
방송사 재허가 심사에서 ‘기준
미달’
점수를
받았지만 외주제작 ‘갑질
관행’을
고치라는 조건부 승인으로 위기를 넘겼다고 함.
7.
검찰이
기소하지 않은 사건에 대해 고소인이 법원에 직접 이의를 제기하는 제도인 ‘재정신청’
대상
사건에 제3자가
고발한 사건도 포함시킨다고 함.
[
경기종합
]
1.
한국과
미국의 법인세율 역전에 따라 연평균 1.7%씩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이
감소해 향 후 10년간
손실액이 29조4000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고 함.
-
법인세율이
역전되면 투자가 감소하고 자본이 해외로 유출되기 때문임.
2.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매달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상여금만 포함하는 쪽으로 방향이 잡히자,
노동계가
최저임금 인상효과를 상쇄하는 개악이라며 반발하고 있다고 함.
3.
올
초 논란이 됐던 전안법 개정안이 결국 국회를 통과하지 못해 영세상인들이 직격탄을 맞게 됐다고 함.
-
전안법은
전기용품과 더불어 모든 생활용품에 KC인증(국가통합인증)
의무를
부과하는 것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돼 옷과 액세서리를 포함한 생활용품 전반에 걸쳐 KC인증
의무가 적용됨.
4.
2008년
삼성 비자금 특검 때 찾아내지 못한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추가 비자금 2천억
원이 사정당국에 의해 적발돼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함.
5.
국세청의
중수부로 불리는 조사4국이
MB소유
논란이 일고 있는 '다스'와
관련이 있는 현대자동차 부품 협력사에 대해 세무조사를 하고 있다고 함.
- 노사갈등에
이어 국세청과 검찰수사가 현대차그룹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6.
5개월을
끌어온 LG디스플레이의
중국 광저우 OLED
공장
설립안이 중국당국의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함.
- 모바일용
OLED
패널은
글로벌 시장의 97%
이상을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점하고 있지만,
TV용
대형 패널은 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음.
7.
태광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에서 벗어나기위해 주력 계열사들을 거느리고 있는 자회사 3곳을
합병하고,
지주회사
체제를 구축했다고 함.
8.
현대중공업그룹이
순환출자 고리 해소 등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계열사 현대오일뱅크 IPO에
나서고,
현대중공업은
수주절벽에 따른 일감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1조2875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함.
9.
레고
블록을 쌓는 것처럼 집을 짓는 조립식 모듈러 주택이 국내 최초로 준공돼,
건설현장
노동자가 정규직 형태의 공장노동자로 일하는 전환점이 마련됐다고 함.
-
모듈러
주택은 공장에서 레고 블록 형태의 유닛 구조체에 창호와 외벽체,
전기배선,
배관
등 70%
이상의
주택 구성 부품을 넣어 조립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공법으로 짓는 신개념 주택임.
10.
올해
국내에서 팔린 벤츠 차량 6만여
대 중 3만
대 이상이 재구매자로 AS
만족도가
높다고 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코스피가
연중 최대 규모의 순매도량을 기록한 개인 투자자들에 의해 힘을 잃고 하루 만에 반락한 반면 코스닥은 개인의 매도 폭이 전 거래일 대비 줄어들며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고 함.
2.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는 신용정보회사에 등록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준비하지 못해 체크카드를 많이 사용해도 신용등급에 반영이 되지 않는다고 함.
3.
신한금융그룹이
전문성과 세대교체에 초점을 맞춰 1962~1964년생
본부장급을 전진 배치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함.
4.
카카오가
빗썸과 함께 국내 양대 가상 화폐 거래소로 꼽히는 업비트의 실질적인 2대
주주라고 함.
-
현재
회원 수는 총 120만명,
일평균
이용자 수 100만명,
동시접속자
수 30만명에
달하며 12월
기준 일평균 거래액은 5조원에
육박함.
5.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로 물건을 살 수 있는 자판기가 서강대학교에 국내 최초로 등장했다고 함.
-
유코인
서비스로 명명된 이 사업은 대학 중심으로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현금
없는 사회 진입’을
목표로 함.
6.
메리츠화재
전산 시스템은 고객의 동의 없이 기존의 보험가입 내역이 조회되고 있어서 이를 불법 취득해 보험영업을 하고 있다고 함.
7.
국내
수출입관문인 부산항이 올해 처리 물동량 2000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초과 달성하면서 글로벌 ‘메가
포트(초대형
항만)’로
도약했다고 함.
8.
인천지하철
2호선의
부실징후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어 감리업체 동명기술공단과 시공사 포스코에 대해 국토부가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고 함.
9.
내년
부동산 경기가 꺾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매 매수 타이밍은 물건이 늘어나는 하반기 이후라고 함.
- 하반기에는
금리 상승,
대출
규제로 인해 대환대출이 막힌 물건들이 본격적으로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임.
[
사회종합
]
1.
이메일이나
웹서핑을 통해서 감염시키는 ‘헤르메스
랜섬웨어’가
국내에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함.
2.
가수
박유천이 보유한 31억원
상당의 고급 아파트가 세금 미납 탓에 공매로 나왔다가 세금이 납부돼 공매가 취소됐다고 함.
[
국
제 ]
1.
중국의
부상과 북한발 위협 고조 등으로 내년 국제사회의 군사비 지출이 냉전 이후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함.
2.
2년
전 브라질으로 중심으로 전 세계를 떨게 했던 지카바이러스는 치료 방법도 없이 뇌에 남아 계속해서 뇌 세포를 파괴한다고 함.
3.
미국
유가가 2년반내
최고치로 상승하며 전일대비 배럴당 1.50달러(2.6%)
오른
59.9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고 함.
-
북해
파이프라인의 가동중단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리비아에서 송유관 폭발이 발생하면서 원유 공급차질 우려가 커졌기때문.
4.
달러
약세로 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8.70달러(0.7%)
오른
1287.5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고 함.
5.
유엔이
트럼프 대통령의 ’예루살렘
수도 인정‘에
반대하는 결정을 내리자 미국이 내년도 유엔 분담금 2억8500만달러(3000억원)을
삭감했다고 함.
6.
애플이
고의적으로 아이폰 성능을 업데이트 하지 않고 있다는 혐의로 집단소송을 당한 데 이어 아이폰X에
대한 업계의 혹평이 이어져 내년도 1분기
예상 출하량이 감소될것이라고 함.
7.
이스라엘
규제 당국이 거품 우려와 개인 투자자 보호을 위해 비트코인을 비롯한 기존 가상화폐 규제에 나서는 한편 국가 공인을 받을 자체 디지털통화 개발에
나섰다고 함.
[
궁금한
이야기 ]
1.
외형상
99%의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한 인천공항공사는 노조와 사측 간 갈등은 물론이고,
비정규직과
정규직 간 노노갈등,
공사와
협력업체간의 갈등,민노총과
한노총의 주도권 다툼 등 ‘갈등의
백화점’이
됐다고 함.
- 인천공항
정규직 노조는 한국노총 소속으로 노조원 1058명이지만
비정규직 1만여
명 중 민노총 소속이 3400여명이어서
사내 두 개 노조가 힘겨루기를 하면서 갈등은 피할 수 없게 됨.
2.
MB 실소유
의혹을 받는 다스 전담 수사팀의 첫 번째 과제는 120억원의
비자금 의혹규명으로,
다스의
실소유주 논란에 대해서는 중앙지검에서 수사한다고 함.
- 검사와
수사관 등 10여명으로
수사팀이 구성되어 있음.
3.
검찰이
특수활동비 수수 의혹을 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조사하기 위해 직접 구치소를 찾았으나 조사 불응으로 무산돼,
추가
혐의에 대한 증거를 검토해 재판에 넘길지 결정한다고 함.
4.
우병우
전 수석의 구속적부심을 맡게 된 신광렬 수석부장판사가 재배당 요청을 한 것은,
우병우
전 수석과 동향인 경북 봉화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 동문이면서 사법연수원 19기
동기이기 때문에 불필요한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라고 함.
- 신광렬
수석부장판사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의 구속적부심으로 주목을 받은 인물임.
5.
동계스포츠
종목은 미끄러운 얼음과 눈 위에서 장비를 활용하므로 하계 종목보다 빠른 스피드로 인한 부상과 공포감을 선수들이 감내하고
있다고 함.
<희망은 있다>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