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내내 '노보기' 박성현 시즌 5승

<h1>사흘 내내 '노보기' 박성현 시즌 5승</h1><h2>KLPGA 투어 삼다수 마스터스…BNK금융그룹 이정화 깜짝 3위</h2><div class="news_reporterDate left"></div><u><font color="#0066cc"></font></u><p class="news_comment right"><input id="url_copy" type="hidden" value="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600&key=20160808.22023192801"></p><p><br></p><ul class="news_print right"> </ul><p> </p><div id="news_textArea">박성현(23·넵스)이 압도적인 성적으로 시즌 5승에 성공했다.<br><br><table width="100" align="right"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 width="15">   </td><td align="right"><a href="xxjavascript:win_YK('/news2011/asp/photo_view.asp?img_fn=20160808.22023192801i1.jpg')"><img id="newsimg" alt=""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db.kookje.co.kr%2Fnews2000%2Fphoto%2F2016%2F0808%2F20160808.22023192801i1.jpg" border="0"></a></td></tr><tr><td></td><td align="left" class="imgcaption">7일 제주 오라골프장에서 열린 KLPGA 투어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박성현이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td></tr></tbody></table><div>박성현은 7일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파72·645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삼다수 마스터스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추가했다. 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2위 박주영(26·호반건설)을 무려 9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div><div><br></div><div>박성현은 사흘 동안 보기 없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쳐 대세임을 재확인했다. 또 우승 상금 1억 원을 보태 시즌 상금 8억591만 원으로 2위 고진영(21·넵스)과의 격차를 벌렸다. 이로써 박성현은 2009년 신지애(28)가 세운 시즌 최다승(9승)과 2014년 김효주(21·롯데)가 수립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12억897만 원)에 도전할 동력을 얻었다. </div><div><br></div><div>박주영에 3타 앞선 채 최종 라운드에 나선 박성현은 '닥치고 공격' 골프를 구사했다. 행운도 따랐다. 11번 홀(파5) 티샷 실수가 나왔지만 볼은 바위를 맞고 페어웨이로 들어왔고 장쾌한 세컨드 샷으로 버디에 성공했다. 16번 홀(파4) 티샷도 도로를 타고 굴러 내려갔지만 침착하게 파 세이브했다. </div><div><br></div><div>BNK금융그룹의 이정화(22)가 15번 홀부터 버디 3개를 뽑아내며 세 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08타, 3위로 오랜만에 리더보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div><br></div><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