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은 연기를 하고 싶어서, 출연을 하고 싶어서 헌신하려고 한단 말이죠. 근데 그 헌신이 옷을 벗는 건 아니거든요. 그게 아주 미묘하게 이용되어지는 부분들이 있어요. 그걸 근절시키려면 제도를 들여야 해요. ‘인티머시 코디네이터’라는 게 있어요. ‘하비 와인스타인(성범죄 파문으로 Me too 운동을 일으킨 영화 제작자)’ 때문에 만들어진 직업군인데, “노출 씬을 찍을 때는 옆에 어드바이저가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아직 없죠. 원본 영상 https://youtu.be/Dm-Whx_DxjU?si=r-oYG9stD12HK7Nb
″처음 관계를 하는 장면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인티머시 코디네이터가 대본의 내용에 동의하냐고 물었다. 나는 ‘아마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에이미의 말이다.
에이미에 따르면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에서 전문 인티머시 코디네이터로 일하는 오브라이언은 에이미의 말에 즉시 정색했다.
오브라이언은 ″에이미, 이건 명심하라. 19금 촬영 전 ‘아마도 괜찮을 것 같다’라는 말은 ‘NO(아니오)‘와 동의어다. 또 ‘아마도 편할 것 같아‘등의 애매한 말도 다 ‘싫다‘나 비동의의 말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진짜 동의’하지 않은 걸 대충 둘러대고 하게 되면 나중에 후회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나는 사실.. 김고은이 너무 신기해... 이렇게까지 뜰줄 몰랏어. 은교가 너무 충격적이었어서.. 그때 나 영화관 일할땐데 영화관에서 스크린으로 보면 적나라하게 다 보이잖아........ 나중에서야 도깨비나올 때 아니 은교는 대체 왜 찍은건지... 작품성도 없는데.. 근데 또 너무 화제가 되긴 했는데 다른 작품 볼때마다 좀 생각은 나더라고.. 양날의 검 같아.... 신인들은 특히 조심했으면 ㅠㅜㅜㅜㅜㅜㅜ 지금은 김고은 연기 잘해서 데뷔 못햇으면 큰일이다 싶을 정돈데....
첫댓글 외국은 인티머시코디네이터 무조건 고용하던데 우리나라도 무조건 바뀌어야 함..
신인때 노출심한거 아니면 기회도 잘 안만들어주거같음 .. 특히 영화쪽 여자 배우들은 ..인권문제고 무조건 보호 대안있어야해
일부 연예인들은 출연료도 헐리웃배우들보다 많이받는게 한국연예계인데 왜 저런인식은 밑바닥인건지
노출씬 찍고 유명해지는 경우도 너무 많고.. 그런 장면이 왜 필요한지도 모르겠는데 ㅠ
아 유지태가 김수현 줫나 패줬으면 좋겠다
22 뒤지게 패줬으면
이렇게 의견내는거 너무 좋다 관계자들이 이런 제도나 인식개선의 필요성 계속 얘기해야돼
오티스였나..배우들이 노출 장면 비교적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도움 많이 받았다고 말한 거 본 것 같음
″처음 관계를 하는 장면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인티머시 코디네이터가 대본의 내용에 동의하냐고 물었다. 나는 ‘아마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에이미의 말이다.
에이미에 따르면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에서 전문 인티머시 코디네이터로 일하는 오브라이언은 에이미의 말에 즉시 정색했다.
오브라이언은 ″에이미, 이건 명심하라. 19금 촬영 전 ‘아마도 괜찮을 것 같다’라는 말은 ‘NO(아니오)‘와 동의어다. 또 ‘아마도 편할 것 같아‘등의 애매한 말도 다 ‘싫다‘나 비동의의 말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진짜 동의’하지 않은 걸 대충 둘러대고 하게 되면 나중에 후회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하품이나와 너무 든든하고 멋지다 ㅠ 감독의 오브제로 쓰이는 배우들이 인권을 지키기란 정말 쉽지않은데.. 이런 중간자의 역할이 꼭 필요한거같애
진짜 있어야 함
남제작자들이 어린 여배들 지 사심에 벗겨서 착취한다는거 한국 영화판에서 몇십년전부터 나오던 얘기인데 아직도 저러고 있냐고
나 아는 동생도 데뷔했다고 해서 봤는데... 전라더라.. 베드신이었음.... 뭐라 할 말이 없어서 걍 잘 봤다고만 함.. 안타깝더라
맞는 말이다 사각지대에 있는 신인 여성배우들 정말 취약해 심지어 우리들도 익히 알고 있던 여성들도 당했다며. 좋은 영향력 더 널리 퍼졌으면
맞말이야
은교 김고은 아가씨 김태리같은 성공사례가있으니 혹시 나도 하고 벗게되는데
작품하는 감독만나는건 천운이고 대부분 부족한 연출력 화제성으로 이용해먹으려는 놈들뿐.
나는 사실.. 김고은이 너무 신기해... 이렇게까지 뜰줄 몰랏어. 은교가 너무 충격적이었어서.. 그때 나 영화관 일할땐데 영화관에서 스크린으로 보면 적나라하게 다 보이잖아........ 나중에서야 도깨비나올 때 아니 은교는 대체 왜 찍은건지... 작품성도 없는데.. 근데 또 너무 화제가 되긴 했는데 다른 작품 볼때마다 좀 생각은 나더라고.. 양날의 검 같아.... 신인들은 특히 조심했으면 ㅠㅜㅜㅜㅜㅜㅜ 지금은 김고은 연기 잘해서 데뷔 못햇으면 큰일이다 싶을 정돈데....
김고은 김태리 케이스는 정말 0.0000001퍼센트야 그거 하나보고 혹시 더 좋은 기회 있을까 작품 할수 있을까 말그대로 목숨걸고 덤비는거야 신인 여자배우들은.. 특히나 영화판이 암묵적이고 공공연한 압박이 많은 만큼 어드바이저 꼭 필요하다고 봐
꼭 우리나라에도 들여왔으면 좋겠다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