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작년과 올해 돌잔치룰 두번 치뤘습니다.
연년생이라서요 ^^
큰애때도 미니실물을 했고 작은애도 했었는데
둘다 다른방법으로해 비교해보시라 올려봅니다.
<큰아이때 미니실물 전시 모습입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16.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xXvc%26fldid%3D4HSU%26dataid%3D153%26fileid%3D1%26regdt%3D20051127000758%26disk%3D14%26grpcode%3Dhappydolparty%26dncnt%3DN%26.jpg)
<둘째 미니실물 전시모습, 오른쪽은 액자코너에 함께 전시한건데 크기보시라 함께 올립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16.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xXvc%26fldid%3D4HSU%26dataid%3D153%26fileid%3D3%26regdt%3D20051127000758%26disk%3D30%26grpcode%3Dhappydolparty%26dncnt%3DN%26.jpg)
큰애때는 A4에 두개 들어가도록 크기 잡아 집에서 포토용지에 출력해 단면으로 전시했구요.
둘째때는 4*6사이즈로 작업해 인화사이트에 맡겨 양면으로 전시했어요.
두개 크기 비교해보세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16.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xXvc%26fldid%3D4HSU%26dataid%3D153%26fileid%3D4%26regdt%3D20051127000758%26disk%3D2%26grpcode%3Dhappydolparty%26dncnt%3DN%26.jpg)
제 갠적인 생각은 4*6사이즈로 인화사이트에 뽑는게 더 나은거 같네요.
크기도 앙증맞고.. 저렴하고.
집에서 프린터로 출력한것은 손코팅해주지 않으면 색이 날라가더군요.
위의 사진 색 날라간거 보이시죠? --;;
큰아이때는 단면이라 종이로 삼각형모양을 만들어 지지대만들었구요.
(테이블안내문하고 남은 골판지이용했어요)
둘째때는 양면이라 밑받침만들어 목공본드로 붙여 전시했네요.
포샵에서 양면으로 부칠수 있게끔 한사진을 좌우 바꾸어서 두개 만들었어요.
편집-변형-수평뒤집기 하시면 좌우가 바뀝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16.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xXvc%26fldid%3D4HSU%26dataid%3D153%26fileid%3D5%26regdt%3D20051127000758%26disk%3D35%26grpcode%3Dhappydolparty%26dncnt%3DN%26.jpg)
<좌우 바꿔서 작업한 사진 오린겁니다>
그런 제가 만든 미니실물 만드는 방법입니다.
준비물: 아가사진, 신문지또는 못쓰는 종이 여러장 , 스프레이풀(77번),
우드락컷터기(또는 칼), 우드락(꼭! 3mm짜리)
단면일경우 지지대만들 두꺼운 종이, 양면일경우 목곡용풀, 시침핀
(1) 아가사진을 예쁘게 오립니다.
(2)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놓고 아가사진을 뒷면이 위로오게 놓은후 스프레이 풀로 뿌려줍니다.
꼭 한장씩 작업하세요. 여러장 함께 놓으면 스프레이 바람에 사진 날라갑니다.
그리고 바닥에 놓고 작업하셔야지 손에 들고 뿌리시면 풀가루가 날라가 앞면에도
붙기때문에 미워집니다.
이건 밖에서 작업하세요. 집안에서하면 풀가루 날려 이곳저곳에 붙기때문에 나중에 지우려면
힘듭니다. 냄새도 많이 나구요.
못쓰는 종이 여러장 준비하셔서 한장 뿌리고 새걸로 갈아서 또 한장 뿌리시고 하세요.
바닥에 깐 종이에도 풀이 뭍기때문에 그곳에 또하면 사진 앞면에 풀이 뭍을수도 있거든요.
전체적으로 신문지 크게 깔아놓으시고 A4정도 크기 여러장 준비하셔서 할때마다 갈아주시면되요.
양면으로 하실꺼라면 우선 앞쪽면것만 풀을 뿌려주세요. 뒷쪽 것은 나중에 우드락에 부친후
뿌려주셔서 부쳐주시면됩니다.
(3) 우드락에 사진을 부쳐줍니다. 우드락이 A1사이즈이므로 거기에 하나씩 적당한 간격을 두고
부쳐줍니다.
우드락은 꼭 3mm 제일 얇은 걸로 하세요. 실물스탠딩같은 경우 사진이 크기때문에 5mm 두께가
적당하지만 미니실물은 크기가 작아 5mm로 하면 칼로 자르기도 힘들뿐아니라 안이뻐요.
큰애때 5mm로 했었거든요. 칼로 자를때 힘들었답니다. ㅠㅠ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16.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xXvc%26fldid%3D4HSU%26dataid%3D153%26fileid%3D6%26regdt%3D%26disk%3D10%26grpcode%3Dhappydolparty%26dncnt%3DN%26.jpg)
(4) 우드락 컷터기 또는 칼로 하나씩 잘라줍니다.
첫째때는 칼로 잘랐고 둘째때는 우드락컷터기로 잘랐어요. 울신랑이 컷터기 안사면 작업안해준다고
하더군요.--;; 17,000원주고 인터넷으로 구매했구요. 칼로 작업할때보다 시간이 4-5배정도 일찍
끝난거 같네요. 정말 수월하게 끝냈어요. 만약 실물스탠딩까지 집에서 작업하시고 미니실물 갯수가
많다면 우드락 컷터기를 사심도 괜찮을듯 싶어요. 전 큰애때는 8개했지만 작은애때는 24개 했습니다.
그런데도 둘째때 작업시간이 더 짧았네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16.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xXvc%26fldid%3D4HSU%26dataid%3D153%26fileid%3D7%26regdt%3D%26disk%3D4%26grpcode%3Dhappydolparty%26dncnt%3DN%26.jpg)
(우드락 컷터기와 3m스프레이풀입니다. 스프레이풀은 꼭 강력접착용 77번을 사셔야해요)
(5-1) 단면일경우 두꺼운 종이를 삼각형모양으로 만들어 우드락 뒷면에 부쳐주면됩니다.
단면은 여기까지면 완성입니다~!!
(5-2) 양면일 경우는 남은 뒷쪽 아가사진에 풀을 뿌린 뒤 오린 우드락에 짝에 맞게 부쳐주세요.
앞뒷면이 잘 맞도록 정확하게 부쳐주시구요, 혹 삐져나온 부분이 있다면 칼로 살짝 오려주세요.
6번이후는 양면일경우 설명입니다.
(6) 밑받침을 만듭니다.
전 금색 우드락을 사서 동그란 타원으로 만들었어요. 타원모양이 아무래도 앉아있는 모양을
하기가 낫더군요. 타원모양의 비누통들고 우드락에 그대로 모양따라 볼펜으로 그어준뒤
컷터기로 잘랐어요.
(7) 아가사진부친 우드락 바닥에 목공용 본드를 발라 밑바침에 꾸욱 부쳐줍니다.
목공용본드는 마트에서도 팝니다. 우드락 본드로도 부쳐보았으나 목공용본드가 더 단단하게
붙구요. 다른 본드는 우드락이 녹아버립니다.
(8) 시침핀을 바닥에서 사진쪽으로 꽂아줍니다.
사실 이부분은 안해도 괜찮지만 그대로 지지하라고 시침핀을 꽂아주었어요. 약간의 무게감(?)도
줄겸해서..--;; 꼭 본드가 마른후에 작업하시구요. 목공본드는 마르는데 몇분 걸립니다.
사진과 잘 맞추어 핀을 꽂아주시면 윗부분에서는 핀이 안보입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16.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xXvc%26fldid%3D4HSU%26dataid%3D153%26fileid%3D8%26regdt%3D%26disk%3D20%26grpcode%3Dhappydolparty%26dncnt%3DN%26.jpg)
그럼 양면미니실물도 완성입니다. ^^
도움이 되셨길바래요~
쓰다가 날라가 몇번 걸쳐 쓴거라.. ㅎㅎㅎ
즐거운 돌준비되세요~!!
와~~머리 좋으시당^^
와..좋은 정보 너무 감사해요..^^
와~~ 좋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