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exidb.tistory.com/1408
https://newspeppermint.com/2017/06/22/symptoms-of-dying/amp/
https://m.mt.co.kr/renew/view_amp.html?no=2024010815363350501
(타카페에 스크랩된 여시 출처글 발견 후.. 원글은 삭제됐길래 더찾아보고 덧붙임)
1. 블로그 의견
좀 무서운데 블로그라 공신력이 없어보이고 믿기 싫으니 다른 걸 다시 찾아봄2. 원문 뉴욕타임즈.. 아까보단 좀 신뢰가는걸https://www.nytimes.com/2017/06/20/well/live/the-symptoms-of-dying.html
우리나라도 병사 말고 자연사할 때도 많이들 고통을 덜만한 약을 투여받는지 궁금해 (호스피스 문화가 어디까지 왔는지)보이는거랑 달리 큰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고 알려져있대
16시간이요……?
굉장히 무서워보이지만 출처에 따르면 가래소리 난다고 고통스러운 건 아니래
네..?
아니 아깐 큰 고통 없다면서요ㅜㅜ 병실이 아니라 집에서 죽으면 모르핀 못 받잖아요 저기요…
아니 저기요 절 포기하지 말아주세요..아깐 큰 고통 없다면서요… 모르핀 받는 환경에서 죽는 걸 기본적으로 깔고가시는 전제였나요…?그치만 정신적 고통은 사람마다 다르고 난 별로 불안하지 않을 것 같기도..3. 호스피스 웰다잉 문화 발달된 외국 말고 우리 기준을 알고싶어서 다시 찾아봄https://m.mt.co.kr/renew/view_amp.html?no=2024010815363350501
"마음의 준비하세요"…의사가 말하는 '임종 징후' - 머니투데이
[박정렬의 신의료인]한국인에게 임종(臨終)을 지키는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가 200만명을 넘는 등 '존엄한 죽음'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임종 징후를 인지하고 대
news.mt.co.kr
비슷하군요..
이런 증상들이 고통스러울지 아닐지보단 그냥 객관적인 임종 전 증상에 초점이 잡힌 기사였어 그래서 고통여부는 잘 모르겠다-글쓴 여시는 개인적으로 임종 전에 호르몬 작용, 도파민 분비 등으로 고통을 못 느낀다는 걸 믿는 편이야임사체험 후기들 보면 다들 환희와 기쁨으로 가득찬 기분을 묘사하고 고통스러운 부분은 기억을 잃어서 잘 모르겠다고들 하니까… 그치만 자연사도 질식사만큼 고통스럽다는 게 만약 사실이라면 안락사나 웰다잉에 대한 논의가 지금보다 활발하게 이뤄졌으면 좋겠단 바램🥹
첫댓글 뭔시발 쉬운게없네...안락사좀도입해콳씨
하....마취한 상태에서 누가 죽여주면 좋겠네ㅠ
너무 무서운데..
무서워......
무서워.. ㅠㅠ
씨팔 안락사 내놔
무서워 ㅠㅠ
우리 할머니 사인 굳이 따지자면 폐렴이지만 크게 보면 그냥 노환이었는데 끔찍했어... 넘 고통스러워보였어...울햄찌도 노환으로 죽었는데 애가 경련와서 쓰러진걸 고통 덜어준다고 따뜻하게 마사지 해줬다가 애가 사흘을 부들부들 떨다 갔음... 죽음에 이르는 과정에 고통은 피하기 정말 힘든듯ㅠㅠ
우리 할머니도 노환으로 자연사하셨는데 힘들게 가심.. 당연한 얘기인 거 같아나는 안락사 해주라
반려동물 둘 떠나보냈는데 하나는 암투병했어서 아팠을거고.. 하나는 천천히 기력잃다가 숨멎어가지고 아프지 않았을 줄 알았는데ㅜㅜ
전문 보면 보기엔 힘들어보여도 큰 고통은 없다고 알려져있대.. 난 사실 큰 고통 없다쪽을 더 믿어.. 반려동물들도 호르몬이 보호해줬다고 믿어.. 아주 혹시나 고통의 가능성도 있으니 예방했음 좋겠단 느낌이지
@L heure du chien et du loup 맨 마지막에 써있구나 내가 놓쳤네그러게 웰다잉에 대한 논의가 더 활발해졌으면 좋겠다죽음이 무서워서 애낳을 생각도 없고 사랑하는 가족들도 나도 아프지 않게 잘 죽었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했었어좋은 글 고마워
우리 할머니도 집에서 노환으로 돌아가셨는데 큰 숨 두번 쉬시고 돌아가셨어.. 가족들이 고통 오래 안 겪고 돌아가신게 복이라고 했었는데 그 전에 이미 많이 힘드셨던 거겠지..ㅠㅠ
반려견의 임종을 곁에서 지켰었는데 원래도 아팠던애라 마지막까지 많이 아팠을거같아..너무 미안하다..그치만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뭐야 죽기 무서워 ㅠ... 난 그 왜 죽기 직전까지 목조르고 쾌락 느끼는 변태들 얘기 듣고는 죽음이 그렇게까지 괴롭지 않을거라고 믿고 있었음
우리 할머니도 진짜 자다가 돌아가셨어 소리도 없이 주무시는것처럼 돌아가심.. 우리 엄마도 아프지 않고 그랬으면 좋겠다ㅠ
안락사좀해조라
고통스러운건 맞는데 뇌가 착란 일으켜서 자각 못할거같음...... 뭐 애초에 죽는데 고통이 대수냐 싶긴 해..... 어차피 끝날 상태라면.... 괴로운건 지켜보는 사람이지 본인이 아니겠지ㅜㅜ
허.......죽는순간까지 고통이네 인간은...
우리 강아지 생각하면 ㅠㅠ... 목숨이 쉽게 끊어지지 않고 진짜 온갖 곳 다 아프다가 힘들게 가던데
나는 교통사고났을때 진짜 부딪히기전에 영화처럼 블랙아웃되면서 기절해서 하나도 안아팠어 눈 뜨고도 아픈감각은 없었음 (실제로는 얼굴찢어지고 다리골절) 그래서 죽기직전에 몸이 스스로 고통을 차단해주지 않을까 하는 은은한 믿음이 있어
와 신기하다 기절이라는게 그냥 부딪히기전 기억만 잇고 블랙아웃? 귀도 다 닫히고 눈뜨면 병원인거야..? 어쩌면 기절이라는게 넘 고통스렁 ㅓ서 잠재워 주는게 아닌가싶내 지금은 다 나은거지..?
@집바질냥 응 영화처럼 다가오는 차 보면서 '어 어떡하지 부딪힐거같은데' 생각들고 기억 뚝 끊김 눈떠보니 바닥에 누워있었어 아프진 않았고 구급차오고 병원가서 치료할때부터 아팠음중딩때 사고난거라 지금은 멀쩡☺️❣️
흥미로운 글이다.. 넘 무섭지만.. 고마워 잘 읽었어
엄마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임종기도 아니였음. 밤새 힘들어헸는데 돌아가시기 두시간전에 엄청 편안했어.. 착하게 살아서 울엄마 복인가 싶을정도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3.3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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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3.30 12:08
평소에 고통이 너무 심하면 감각이 먼저 차단되던데 비슷했으면 좋겠네..
안락사빨리민들라고
나 그래서 수술하러 들어갔을때 약간 기대했음..의식이 단절된 상태에서 죽을수 있으면 좋을거같다고
무섭다...
제발인간의존엄성을위해 안락사좀도입해라 임종앞둔 사람한테만이라도.. 의식 멀쩡할때 작별인사나누고 평온한표정으로 죽고싶다구
나는 이래서 나중에 늙고 아플때 대비해서 스위스 갈 돈은 꼭 통장에 넣어둠ㅠㅠ안락사 꼭 좀 도입되면 좋겠다 진짜
덜 아프셨기를...
저게 임종기 증상인지 정확히 모르고 보내서 너무 미안했어 알았다면 좀 더 준비했을텐데
아.. 울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나서 존나 눈물난다.. 제발 모두 고통없이 가는 거면 좋겠어
무섭다..
그럼 마약성 진통제 몰핀 맞으면 고통 없이 죽는다는건가?ㅜ
아니 꼭 기다려야돼? 고통 다 느끼면서?
저 과정이 맨정신은 아닐꺼야... 체인스톡호흡정도면 의식 없어
ㅠㅠ 울 할머니 할아버지 많이 안 아프셨길…
첫댓글 뭔시발 쉬운게없네...안락사좀도입해콳씨
하....마취한 상태에서 누가 죽여주면 좋겠네ㅠ
너무 무서운데..
무서워......
무서워.. ㅠㅠ
씨팔 안락사 내놔
무서워 ㅠㅠ
우리 할머니 사인 굳이 따지자면 폐렴이지만 크게 보면 그냥 노환이었는데 끔찍했어... 넘 고통스러워보였어...
울햄찌도 노환으로 죽었는데 애가 경련와서 쓰러진걸 고통 덜어준다고 따뜻하게 마사지 해줬다가 애가 사흘을 부들부들 떨다 갔음... 죽음에 이르는 과정에 고통은 피하기 정말 힘든듯ㅠㅠ
우리 할머니도 노환으로 자연사하셨는데 힘들게 가심.. 당연한 얘기인 거 같아
나는 안락사 해주라
반려동물 둘 떠나보냈는데 하나는 암투병했어서 아팠을거고.. 하나는 천천히 기력잃다가 숨멎어가지고 아프지 않았을 줄 알았는데ㅜㅜ
전문 보면 보기엔 힘들어보여도 큰 고통은 없다고 알려져있대.. 난 사실 큰 고통 없다쪽을 더 믿어.. 반려동물들도 호르몬이 보호해줬다고 믿어.. 아주 혹시나 고통의 가능성도 있으니 예방했음 좋겠단 느낌이지
@L heure du chien et du loup 맨 마지막에 써있구나 내가 놓쳤네
그러게 웰다잉에 대한 논의가 더 활발해졌으면 좋겠다
죽음이 무서워서 애낳을 생각도 없고 사랑하는 가족들도 나도 아프지 않게 잘 죽었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했었어
좋은 글 고마워
우리 할머니도 집에서 노환으로 돌아가셨는데 큰 숨 두번 쉬시고 돌아가셨어.. 가족들이 고통 오래 안 겪고 돌아가신게 복이라고 했었는데 그 전에 이미 많이 힘드셨던 거겠지..ㅠㅠ
반려견의 임종을 곁에서 지켰었는데 원래도 아팠던애라 마지막까지 많이 아팠을거같아..너무 미안하다..그치만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뭐야 죽기 무서워 ㅠ... 난 그 왜 죽기 직전까지 목조르고 쾌락 느끼는 변태들 얘기 듣고는 죽음이 그렇게까지 괴롭지 않을거라고 믿고 있었음
우리 할머니도 진짜 자다가 돌아가셨어 소리도 없이 주무시는것처럼 돌아가심.. 우리 엄마도 아프지 않고 그랬으면 좋겠다ㅠ
안락사좀해조라
고통스러운건 맞는데 뇌가 착란 일으켜서 자각 못할거같음...... 뭐 애초에 죽는데 고통이 대수냐 싶긴 해..... 어차피 끝날 상태라면.... 괴로운건 지켜보는 사람이지 본인이 아니겠지ㅜㅜ
허.......죽는순간까지 고통이네 인간은...
우리 강아지 생각하면 ㅠㅠ... 목숨이 쉽게 끊어지지 않고 진짜 온갖 곳 다 아프다가 힘들게 가던데
나는 교통사고났을때 진짜 부딪히기전에 영화처럼 블랙아웃되면서 기절해서 하나도 안아팠어 눈 뜨고도 아픈감각은 없었음 (실제로는 얼굴찢어지고 다리골절) 그래서 죽기직전에 몸이 스스로 고통을 차단해주지 않을까 하는 은은한 믿음이 있어
와 신기하다 기절이라는게 그냥 부딪히기전 기억만 잇고 블랙아웃? 귀도 다 닫히고 눈뜨면 병원인거야..? 어쩌면 기절이라는게 넘 고통스렁 ㅓ서 잠재워 주는게 아닌가싶내 지금은 다 나은거지..?
@집바질냥 응 영화처럼 다가오는 차 보면서 '어 어떡하지 부딪힐거같은데' 생각들고 기억 뚝 끊김 눈떠보니 바닥에 누워있었어 아프진 않았고 구급차오고 병원가서 치료할때부터 아팠음
중딩때 사고난거라 지금은 멀쩡☺️❣️
흥미로운 글이다.. 넘 무섭지만.. 고마워 잘 읽었어
엄마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임종기도 아니였음. 밤새 힘들어헸는데 돌아가시기 두시간전에 엄청 편안했어.. 착하게 살아서 울엄마 복인가 싶을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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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3.3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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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고통이 너무 심하면 감각이 먼저 차단되던데 비슷했으면 좋겠네..
안락사빨리민들라고
나 그래서 수술하러 들어갔을때 약간 기대했음..의식이 단절된 상태에서 죽을수 있으면 좋을거같다고
무섭다...
제발인간의존엄성을위해 안락사좀도입해라 임종앞둔 사람한테만이라도.. 의식 멀쩡할때 작별인사나누고 평온한표정으로 죽고싶다구
나는 이래서 나중에 늙고 아플때 대비해서 스위스 갈 돈은 꼭 통장에 넣어둠ㅠㅠ안락사 꼭 좀 도입되면 좋겠다 진짜
덜 아프셨기를...
저게 임종기 증상인지 정확히 모르고 보내서 너무 미안했어 알았다면 좀 더 준비했을텐데
아.. 울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나서 존나 눈물난다.. 제발 모두 고통없이 가는 거면 좋겠어
무섭다..
그럼 마약성 진통제 몰핀 맞으면 고통 없이 죽는다는건가?ㅜ
아니 꼭 기다려야돼? 고통 다 느끼면서?
저 과정이 맨정신은 아닐꺼야... 체인스톡호흡정도면 의식 없어
ㅠㅠ 울 할머니 할아버지 많이 안 아프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