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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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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기타 자연사는 정말 고통이 없을까? 죽음에 이르는 몇가지 징후
L heure du chien et du loup 추천 0 조회 32,343 25.03.29 23:44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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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29 23:46

    첫댓글 뭔시발 쉬운게없네...안락사좀도입해콳씨

  • 25.03.29 23:46

    하....마취한 상태에서 누가 죽여주면 좋겠네ㅠ

  • 25.03.29 23:48

    너무 무서운데..

  • 무서워......

  • 25.03.29 23:51

    무서워.. ㅠㅠ

  • 25.03.29 23:51

    씨팔 안락사 내놔

  • 25.03.29 23:52

    무서워 ㅠㅠ

  • 25.03.29 23:52

    우리 할머니 사인 굳이 따지자면 폐렴이지만 크게 보면 그냥 노환이었는데 끔찍했어... 넘 고통스러워보였어...
    울햄찌도 노환으로 죽었는데 애가 경련와서 쓰러진걸 고통 덜어준다고 따뜻하게 마사지 해줬다가 애가 사흘을 부들부들 떨다 갔음... 죽음에 이르는 과정에 고통은 피하기 정말 힘든듯ㅠㅠ

  • 우리 할머니도 노환으로 자연사하셨는데 힘들게 가심.. 당연한 얘기인 거 같아
    나는 안락사 해주라

  • 반려동물 둘 떠나보냈는데 하나는 암투병했어서 아팠을거고.. 하나는 천천히 기력잃다가 숨멎어가지고 아프지 않았을 줄 알았는데ㅜㅜ

  • 작성자 25.03.29 23:59

    전문 보면 보기엔 힘들어보여도 큰 고통은 없다고 알려져있대.. 난 사실 큰 고통 없다쪽을 더 믿어.. 반려동물들도 호르몬이 보호해줬다고 믿어.. 아주 혹시나 고통의 가능성도 있으니 예방했음 좋겠단 느낌이지

  • @L heure du chien et du loup 맨 마지막에 써있구나 내가 놓쳤네
    그러게 웰다잉에 대한 논의가 더 활발해졌으면 좋겠다
    죽음이 무서워서 애낳을 생각도 없고 사랑하는 가족들도 나도 아프지 않게 잘 죽었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했었어
    좋은 글 고마워

  • 25.03.29 23:57

    우리 할머니도 집에서 노환으로 돌아가셨는데 큰 숨 두번 쉬시고 돌아가셨어.. 가족들이 고통 오래 안 겪고 돌아가신게 복이라고 했었는데 그 전에 이미 많이 힘드셨던 거겠지..ㅠㅠ

  • 반려견의 임종을 곁에서 지켰었는데 원래도 아팠던애라 마지막까지 많이 아팠을거같아..너무 미안하다..그치만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 25.03.30 00:00

    뭐야 죽기 무서워 ㅠ... 난 그 왜 죽기 직전까지 목조르고 쾌락 느끼는 변태들 얘기 듣고는 죽음이 그렇게까지 괴롭지 않을거라고 믿고 있었음

  • 25.03.30 00:00

    우리 할머니도 진짜 자다가 돌아가셨어 소리도 없이 주무시는것처럼 돌아가심.. 우리 엄마도 아프지 않고 그랬으면 좋겠다ㅠ

  • 25.03.30 00:01

    안락사좀해조라

  • 25.03.30 00:02

    고통스러운건 맞는데 뇌가 착란 일으켜서 자각 못할거같음...... 뭐 애초에 죽는데 고통이 대수냐 싶긴 해..... 어차피 끝날 상태라면.... 괴로운건 지켜보는 사람이지 본인이 아니겠지ㅜㅜ

  • 25.03.30 00:03

    허.......죽는순간까지 고통이네 인간은...

  • 25.03.30 00:04

    우리 강아지 생각하면 ㅠㅠ... 목숨이 쉽게 끊어지지 않고 진짜 온갖 곳 다 아프다가 힘들게 가던데

  • 25.03.30 00:04

    나는 교통사고났을때 진짜 부딪히기전에 영화처럼 블랙아웃되면서 기절해서 하나도 안아팠어 눈 뜨고도 아픈감각은 없었음 (실제로는 얼굴찢어지고 다리골절) 그래서 죽기직전에 몸이 스스로 고통을 차단해주지 않을까 하는 은은한 믿음이 있어

  • 25.03.30 00:10

    와 신기하다 기절이라는게 그냥 부딪히기전 기억만 잇고 블랙아웃? 귀도 다 닫히고 눈뜨면 병원인거야..? 어쩌면 기절이라는게 넘 고통스렁 ㅓ서 잠재워 주는게 아닌가싶내 지금은 다 나은거지..?

  • 25.03.30 00:57

    @집바질냥 응 영화처럼 다가오는 차 보면서 '어 어떡하지 부딪힐거같은데' 생각들고 기억 뚝 끊김 눈떠보니 바닥에 누워있었어 아프진 않았고 구급차오고 병원가서 치료할때부터 아팠음

    중딩때 사고난거라 지금은 멀쩡☺️❣️

  • 25.03.30 00:04

    흥미로운 글이다.. 넘 무섭지만.. 고마워 잘 읽었어

  • 25.03.30 00:08

    엄마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임종기도 아니였음. 밤새 힘들어헸는데 돌아가시기 두시간전에 엄청 편안했어.. 착하게 살아서 울엄마 복인가 싶을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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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3.30 12:08

  • 25.03.30 00:09

    평소에 고통이 너무 심하면 감각이 먼저 차단되던데 비슷했으면 좋겠네..

  • 25.03.30 00:17

    안락사빨리민들라고

  • 25.03.30 00:31

    나 그래서 수술하러 들어갔을때 약간 기대했음..의식이 단절된 상태에서 죽을수 있으면 좋을거같다고

  • 무섭다...

  • 25.03.30 00:46

    제발인간의존엄성을위해 안락사좀도입해라 임종앞둔 사람한테만이라도.. 의식 멀쩡할때 작별인사나누고 평온한표정으로 죽고싶다구

  • 25.03.30 00:49

    나는 이래서 나중에 늙고 아플때 대비해서 스위스 갈 돈은 꼭 통장에 넣어둠ㅠㅠ안락사 꼭 좀 도입되면 좋겠다 진짜

  • 25.03.30 00:50

    덜 아프셨기를...

  • 25.03.30 01:30

    저게 임종기 증상인지 정확히 모르고 보내서 너무 미안했어 알았다면 좀 더 준비했을텐데

  • 25.03.30 01:55

    아.. 울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나서 존나 눈물난다.. 제발 모두 고통없이 가는 거면 좋겠어

  • 25.03.30 02:38

    무섭다..

  • 25.03.30 06:59

    그럼 마약성 진통제 몰핀 맞으면 고통 없이 죽는다는건가?ㅜ

  • 25.03.30 11:45

    아니 꼭 기다려야돼? 고통 다 느끼면서?

  • 25.03.30 15:00

    저 과정이 맨정신은 아닐꺼야... 체인스톡호흡정도면 의식 없어

  • 25.04.16 02:23

    ㅠㅠ 울 할머니 할아버지 많이 안 아프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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