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 첫 개통땐 6구간까지
지금은 8구간까지
나머진 언제쯤일지 모른단다
어쨋든 두번째 한라둘레길 마지막 8구간을
오늘 마무리 한다
고로쇠나무 하고 때죽나무가 정분이 나서
연리목이 태어났네
최근 조성된 흔적이 보인다
제법 사람 손길이..
1구간부터 5구간 까지는 잘안보이던 벤치도
가끔 보인다
절물오름 쉼터를 지난다
입구에서 오면 입장료권도 구매해야 하는데
오름 넘어오면 공짜다
보기 어려운 작은 물웅덩이
전부 서너개쯤 본듯
이 멋진곳도 수고로움이 아찔하다
절물 입구부터는 제법 산길을 걷는다
표고버섯이 이정도는 되어야 씹을맛이..
너도 쉬고 나도쉬자
노루다
재빨리 눌렀지만
휙지나가고
세번째 만남인데
다 꽝이다
하산하고 자투리 시간에 찾은 이호테우 해변
제주까지와서 바다는 봐야지
차를 가지고왔으니
가지고 가야지
오후 7시30분 출항
배고프다
먹자
흑돼지 거리에서 이렇게 먹고
이런거 타고
첫댓글 아름답습니다.
은구름 타고 저도 제주도 가고 싶어요.
추자도야,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나도 탐라도에 가봤다 헌데 무심처럼 샅샅이는 못보았다 서귀포에서보면 한라산이 누워있는 여인의 모습이련가 그래 너도놀고 나도놀자 자유로운 영혼 세계를 누비다
수고하셨습니다
늘 좋은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