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팔공산!
1. 일시 : 2023.12.06.수, 맑음(-1.0~13.0℃)
2. 장소 : 대구광역시 (동구, 군위군 부계면), 경북 칠곡군(동명면), 영천시(신령면, 청통면)
3. 코스( 5시간 55분, 거리 15.1km, 휴식 17분, 평균속도 2.6km/h) : 한티재→파계봉→서봉→비로봉→동봉→주차장
4. 인원 : 대전산악회원과 함께
산행지는 팔공산 국립공원 비로봉이다. 비로봉은 블랙야크 명산100에 속하고 2회째 인증이다.
이동은 대전IC를 07시 53분에 통과하고 추풍령 휴게소 23분(08:30~08:53) 휴식하고 산행들머리인 한티재휴게소에 10시 03분에 도착하여 이동소요시간은 2시간 10분이다.
귀가 이동은 동화사주차장에서 16시 55분에 출발하고 황간 13분(18:16~18:29) 휴식하고 대전IC를 18시 54분 통과하여 귀가는 1시간 59분이다.
산행(15.1km)을 요약하면 오르막 4.0km, 내리막 5.7km, 평지 5.4km, 평균경사도 10%, 누적고도 719m다. 난이도를 3단계로 구분하면 난이도 어려움(상)에 해당하고 나의 평균속도는 2.6km/h다.
구간별로 난이도를 살펴보면 한티재~파계봉 3.1km(이하 GPS거리) 구간은 등산로가 흙길이고 오르막도 그리 가파르지 않아 난이도 쉬움(하)이고 평균속도는 2.9km/h이다.
파계봉~서봉 3.6km 구간은 암릉도 있고 톱날바위도 있고 등산로가 오르막과 내리막이 잦아 난이도는 어려움(상)에 해당하고 평균속도가 2.9km/h에서 2.2km/h로 떨어졌다.
서봉~비로봉 1.0km 구간은 비로봉을 오르기 직전에 너덜지대가 약간 펼쳐진다. 구간은 짧지만 암릉과 너덜이 있어 산행이 아주 힘들었다. 평균소도가 2.2km/h에서 2.1km/h로 떨어졌다. 정상 오르기 직전에 늦은 점심 10분(13:23~13:33)이다.
비로봉 정상에서 인증하고 비로봉~동봉 0.5km 구간은 난이도 어려움(상)이고 평균속도는 2.1km/h를 유지한다.
동봉~동화사~주차장 6.9km 구간에서 약 1.5km 구간은 자갈길과 암릉으로 난이도 높음(상)이고 그 이후는 아스팔트도로여서 산행속도를 높일 수 있었따. 동화사일주문(실제명칭은 동화사봉황문)까지 13.0km에는 평균속도가 2.1km/h에서 2.5km/h로 올랐다. 일주문에서 통과후에 옛길 등산로를 찾지 못하고 알바하여 산행을 주차장 약 2km 지점서 산행을 종료했다.
아래표는 이정표의 거리와 GPS를 비교하여 기록한다. 해발고도에 약이라고 표기한 부분은 GPS측정치에서 약 20~30m 공제하여 기록한다. 기기의 오차가 있을 수 있다.
순 | 지명(해발 m) | 이정표 | GPS | 시간 | 분(누계) | 비고(km) |
1 | 한티재(약 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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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10시 03분 |
2 | 파계봉(991) | 3.2 | 3.1 | 11:07 | 64 | 한티재 3.2, 동봉 5.1 |
3 | 서봉(1153) | 4.0(7.2) | 3.6(6.7) | 13:00 | 113(177) | 한티재 7.2, 동봉 1.1 |
4 | 비로봉(1193) | 0.9(8.1) | 1.0(7.7) | 13:43 | 43(220) | 동봉 0.5, 서봉 0.9 |
5 | 동봉(1167) | 0.5(8.6) | 0.5(8.2) | 14:05 | 22(242) | 한태재 8.3, 갓바위 7.3 |
6 | 주차장(약 50) |
| 6.9(15.1) | 15:58 | 113(355) | 종료 15시 58분 |
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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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 | 5시간55분 | 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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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번째 지정된 국립공원 팔공산(대구 동구·군위군, 경북 칠곡· 경산시·영천시) :
1. 지정일 : 2023년 5월 23일
2. 면적 : 126.058㎦
1980년 5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23년 5월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팔공산(1,193m)은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缶溪面)과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新寧面)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최고봉인 비로봉(毘盧峰)을 중심으로 동봉(東峰:1,155m)과 서봉(西峰:1,041m)의 양 날개를 펴고 있다. 남동쪽으로는 염불봉(念佛峰) ·수봉(壽峰) ·인봉(印峰) ·노적봉(露積峰) ·관봉(冠峰) 등이 이어져 있고, 서쪽으로는 파계봉(把溪峰)을 넘어 가산(架山)에 이른다.
첫댓글 쌀쌀한 날씨산행
함께해서 즐산했음다
수고하셨구요
담 산행서 뵙겠습니다
정상는 칼바람이 불어 추위를 느끼기에 충분했지요!
함께해서 해피한 산행입니다. 감사합니다. 또 뵈어요!
멋진산행 응원해요 행복하시죠
오랫만입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금년도 기울어갑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지난 5월에 국립공원에 지정된 팔공산~
톱날바위 능선이 인상적입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된지 오래지 않아 등사노 정비가 부족한점이 많은듯합니다. 글 감사하고 건행!
부러워요^^ 팔공산 꼭 가보고 싶어요~~
시간 되시면 한 번 댕겨오세요. 감사합니다